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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0 22:18
똑같은건 아니지만 여친과 여친의 친여자동생과 동생의 여사친과 놀러갔다가 여사친과 좀 친해져서 새우깡 한번 먹여줬다가 새벽 옥수수 밭에서 미안하다고 2시간정도 한게 기억나는군요. 크크
18/07/10 22:23
상대방이 싫어하면 내가 맞다고 생각해도 안해야 되는거죠. 안그러면 혼자 사는거고... 근데 안해야 될 기회는 줘야함.. 화내고 삐지면 그것도 혼자 살아야함..
18/07/10 22:24
저 상황과는 정 반대로 아예 젓가락질을 못하든 낑낑대든 말든 완전 무관심이면 어떨까요?
이게 최고의 대처인지 아니면 최고까진 아닌건지...
18/07/10 23:09
해줘도 그만 안 해줘도 그만인데 지가 쪼잔해서 이런거 저런거 이해못해주는 성격이면 아예 친구를 데려오지 말아야죠. 이러면 삐질까 저러면 화날까 눈치보면서 다니면 참 짜증날듯
18/07/10 23:37
동성 친구에게도 깻잎 떼서 올려준다면
심정적으로는 넌 그런 사람이니까 하겠지만 별로 굳이 그렇게까지...... 젓가락질을 [잘] 못하는거지 아예 못하는 것도 아닌데 아이에게도 안할법한 과잉친절이라 싫네요 연인끼리야 태후에도 나왔듯이 그래도 해주고 싶은 관계인거구요
18/07/11 00:56
저렇게 깻잎 못떼고 있으면 제가 답답해요.
왜냐면 나도 깻잎 먹고 싶은데 계속 저렇게 씨름하고 있으면 내 깻잎 가져가기도 어렵죠. 내가 먹으려고 깻잎을 떼는거 도와줄겁니다. 물론 얹어주는건 아니고요.
18/07/11 09:39
여친의 친구들이랑 밥먹는거 자체가 불편해요
낯가림이 있어서요 물론 여친이랑 오붓하게 단둘이 밥먹는거 여행가는건 언제든지 대환영입니다 일단 여친이 있어야 고민이라도 해볼텐데 큭
18/07/11 15:43
올려주는 거 괜찮다.. 까지는 알겠는데 쌈을 싸줘도 괜찮다니.. 크크크크
보라 씨 참 특이한 성격이네요. 그런데 그런 성격이라 말도 안 되는 걸로 트집 잡거나 다툴 일은 없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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