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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2 04:18
친구가 보여준 국방부 무스메 영상 때문에 하로모니도 꼬박꼬박 챙겨봤었는데 크크 7기 까진 봤는데 지금 남은 멤버들은 제가 모르는 멤버들만 있네요.
얼마전에 유투브 보다가 다카하시 아이가 한국 뷰티 유투버 채널에 나온거 보고 반가웠는데 이것도 참 추억이네요.
18/07/12 12:48
당연한 것이 현재 최고참 멤버가 2012년에 들어온 아이니까요. 아시는 멤버는 2013년 다나카 레이나 졸업, 2014년 미치시게 사유미 졸업을 끝으로 없을겁니다. 물론 이것도 엄청 오래된 겁니다만....
안그래도 현재는 추억팔이로 살아가는 느낌입니다. 큰 손해를 보지 않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보니 운영도 보수적이고... 그룹의 현정체성도 갈피를 못잡고 있고 적폐가 좀 많죠.
18/07/12 08:10
저도 레이나?사유미 까지는 챙겼었는데 그 이후로도 그룹이 유지가 됬었군요. AKB등이 나오면서 밀렸는 줄 알았습니다..
고토마키 때가 전성기였을까요...그 이후에도 있었을까요.
18/07/12 12:44
그대로 쭉 밀린 거 맞습니다. 기대했던 멤버들이 생각만큼 인기가 안붙었고, 실력은 괜찮았는데 곡은 별로, 거기에 예능멤의 부재가 변화한 환경에 따르지 못하는 결과를.... 12~13 때 기존 인원들 정리, 어린애들로 물갈이해서 14때 부활을 노렸는데... 삽질로 말아먹었습니다.
현재는 콘서트 외 연극 등의 활동을 통해 수익다각화를 노리는 안전한 노선을 따르는 그룹이 되어버렸죠. TV도 다른 연예인에 끼어나오거나 인기있던 시절의 멤버들에 1+1으로 나오는 식으로 노출되는 듯...
18/07/12 12:52
빛이 강하면 어둠도 짙어진다... 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카고 아이, 결국은 다시 방송에 나왔다는 소리가 있더군요.
18/07/12 10:15
고토마키가 정점에서 모닝구 졸업할쯤 일본에서 유학했었는데 인기 어마어마 했죠. tv 틀어놓고 있으면 하루에 한번 이상은 볼 수 있었던듯..
18/07/12 13:28
2005년 까지 열심히 봤었는데..그 이후에 이어져 온걸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특히 사유미가 39개 싱글을 하며 마지막에 리더 역할을 하는 것 보니 프린세스메이커 엔딩 본 느낌까지 나네요. 개인적으로 모닝구무스메는 고토마키 활동 시점이 그룹차원에서 정점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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