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7/13 08:00
어쩔수 없는 부분이죠 현역 일본 아이돌들 인데요
애들이야 잘못없죠 스케줄은 회사나 어른들이 잡은건데요 프로그램도 일본 자본이나 일본시장 염두하고 런칭한것도 어른들이구요 오히려 정작무대에서는 무대경험 많은 일본 애들이 표정이나 리액션이 좋더군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일본애들 순위가 생각보다 높던데요? 일본애들은 데뷔한 애들이니 한국연습생애들이 데뷔조 많이가면 좋겠어요 오히려 한국애들은 연습시간이 충분하니가 열심히 하고 표정 매력 무대발산해서 데뷔조 노려야죠
18/07/13 08:13
오호 내일이 음악의날 방송일이었군요 매년 가수 한 100개팀 출연하고 내일 하루 13시간 넘게 방송하는 초대형프로니 내일 일정은 아마 프듀 시작전부터 확정이었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뭐 경연퀄이 떨어지면 어차피 손해보는건 당사자들이니... 근데 AKB분점들까지 총출동일텐데 3명만 가는것도 신기허네요
18/07/13 08:10
일주일 경연준비해서 당장 다음주에 무대해야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멤버가 며칠 빠지면 빠진 멤버들이나, 그 멤버들이랑 같은조에 있는 멤버들이나 다 난감하겠네요.
18/07/13 08:17
시작할 때는 AKB 프로듀서랑 손을 잡았다 어쩐다하면서 광고 빵빵하게 하더니 이런 것도 조율 못하면서 무슨....
그렇잖아도 경연곡 대부분이 한국곡 위주인데 여기저기 불려다니기까지 하고 일본 참가자들만 죽어나네요.
18/07/13 08:27
겸업 허용이란 말이 경연 사이 비는 시간을 의미하는 줄 알았는데 이것을 겸업 허용이라고 한 걸 처음 알았습니다. 크크
평가 때도 냉정하게 가야 할 것 같네요.
18/07/13 08:35
어이가 없는 게 1-2기 때처럼 소속사가 제각각이라 일일이 협상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AKB 하나에서 40명씩 불러놓고는 거기 스케줄 하나조차도 조율을 못해서 파행 비슷하게 만들어놓고 국민프로듀서님들이 알아서 선택하세요~ 하는 제작진이라니 크크크 일본측으로 기우는 느낌이라 어느 선에선 균형을 잡을거라고는 생각했는데 이런 식으로 균형 맞추는 건 너무 졸렬하네요.
18/07/13 08:18
큰 행사라 미리 협의하고서 했을겁니다.(악수회나 이런거랑은 달리 빼기가 힘든 행사입니다.) 애들만 갈려나가는거죠 뭐. 어차피 미리 알고했으면 며칠정도 전에 입국하면 좋긴 했을텐데...애초에 겸업한다고 한거니까 이런거 싫은 분은 미리미리 픽 빼는게 좋죠.
18/07/13 08:18
일본 인기멤버들은 최종 12인에 선발될 경우 계약기간 2년반 내내 비슷한 논란에 시달릴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48그룹쪽이 클럽이고 프듀48이 국대라고 볼수있는데, 메이저대회는 차출시켜준다고해도 결국 밥줄인 클럽스케줄이 우선시 될수밖에 없죠. 데뷔후에도 IOI때와 비슷하게 유닛명목으로 몇몇멤버 제외하고 활동 하고 그럴것 같네요.
18/07/13 08:26
뭐 분명 겸업 논란도 커지겠지만 그와는 별개로 내일행사는 AKB멤버들도 포함된 이상 내년에는 아마 지난주 '전하고픈 노래' 방송과 더불어 신생 프듀팀이 참가할가능성이 무척이나 높은 전국구 방송이니 ... 이것도 기대는되네요 흐흐
18/07/13 08:30
애초부터 겸업이라고 해둬서 전 별 상관없는데.. 실제로 이전화에서도 나코나 모에는 일본에서 영상으로 나온것도 있었고요. 그치만 각종 견제와 비난이 난무하는 이 시점에서 일본참가자들 까시던 분들에겐 까일 건수 하나는 제대로 걸렸네요. 이제 나코 키로 까이지 않아도 될 듯...
18/07/13 08:36
프듀를 포함한 아이돌 팬덤의 정치는 '깔 만하다'보다는 '깔 수 있다'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죠. 내가 각을 주지 않아도 상대방이 이니시를 걸면 싸워야 하는 것처럼요. 지난 시즌에서도 팬들 멘탈이 하루가 다르게 터져나간 것도 싸울 수 있는 모든 거리에서 싸움이 다 일어났기 때문이고요..
그런 고로 프듀는 할 수만 있다면 1픽 없이 예능으로 보는 게 최고입니다 흐흐
18/07/13 08:54
이 프로그램의 경우는 한명을 밀어내야 자신이 미는 픽을 꽂아넣을 가능성이 있는 서바이벌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것 같네요. 이번 시즌에 처음보기 시작했는데 글 제목들만 봐도 세상에 느껴보지 못했던 피로감을 느끼는 중입니다 크크크크
18/07/13 08:57
맞는 말씀이세요. 자기한테 돌아오는 거 하나도 없는데 악의와 재미만으로 그렇게 사람을 까는 경우가 넘쳐나는 돌판에서 '쟤를 떨어뜨리면 내가 미는 애가 올라간다'는 유인까지 던져준 게 프듀인지라 일반적인 돌판보다 정치질이 더 심할 수밖에 없죠..
저만 해도 시즌 1 끝나고 제가 미는 멤버가 데뷰했음에도 현타가 거하게 와서 이번 시즌은 예능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워낙 서바이벌프로 덕후라서 꽤나 몰입하고 있긴 하지만요 -_-;;
18/07/13 08:34
이거 근데 생각보다 말 나올거라고 보는게
지금 많은사람들이 슬슬 몰입하고있는 타이밍인데 프듀48은 뒷전이고 다른일하러간다? 라는 이미지가 생겨서 문제죠 충분히 현타올수도 있을거라고 봐요
18/07/13 08:35
저런 활동을 해야, 새로 데뷔하는 팀이 일본에 손쉽게 안착하는거죠. 데뷔가 목적이 아니라 데뷔해서 돈을 버는게 목적이라면 저런 활동이 오히려 팀의 사전 프로모션으로 봐야겠죠.
18/07/13 08:43
근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일본 인기에이스들 4명정도만 같이 잘데뷔하면 일본 인기나 언어 문화 차이 극복하고 인기도 많고 돈도 되겠군요
박진영이 트와이스에 사나 미나 모모 등을 합류시킨건 진짜 신의 한수인듯요 일본인이고 이쁘고 매력있고요
18/07/13 08:55
일본인 6명은 확정이라고 봐야 됩니다. 한국/일본 나눠서 투표할 수도 있구요. 프듀48 일본 진출을 위해서는 일본내 인지도 확보를 해야되니 일본활동을 소흘히 하면 안되죠.
18/07/13 08:49
의문인게 사쿠라는 앞쪽이라고 해도 나머지는 별 티도 안날텐데 굳이 가야되나싶네요.
다만 냉정히 보면 굳이 프듀 경연 집중할필요는 없는게.. 1차에서 그리 못하고도 몰표받은거보면..굳이 경연 빡세게 안해도 된다고 생각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단기간에 실력 늘기도 힘들거고..
18/07/13 08:55
사쿠라 외 나머지라고 칭하기에는 20위 언저리까지 총선 순위를 보면 꽤 높은 순위에 랭크되어 있어서....
이와타테 사호 22 시로마 미루 20 코지마 마코 19 타카하시 쥬리 12 야부키 나코 9 무토 토무 7 미야와키 사쿠라 3
18/07/13 08:56
제가 있을때는 홍백가합전이 훨 컸는데 지금은 홍백가합전이 밀리고 음악의날 행사가 메인이더라구요. 음방에선 1년에 단 한번있는 가장 큰 행사인데 선발멤버는 참여하는게 당연해서...연습스케쥴을 그렇게 잡은게 잘못이죠 뭐.
18/07/13 09:00
음악의 날이 픽스라 변경이 불가능하다고 치면 2차 경연을 1주일 정도 미루던가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은데..
요게 아쉽네요... (입국 소식 들린지가 엊그제 같은데 바로 출국이라니 ㅠ)
18/07/13 09:02
AKB 40명씩 뽑아놓고 스케줄 몰랐다는 건 말도 안되고 일정 보면서 일본측에서라도 먼저 얘기를 했겠죠.
하지만 안준영이라면 이것까지도 한일연습생 순위맞추는데 쓸 위인이라.... 그리고 본문이나 댓글 분위기 봐도 그 노림수가 잘 먹혀들고 있네요. 흐흐.
18/07/13 08:53
뭐 자잘한 행사도 아니고 음악의 날이라느 큰 행사라면 당연히 엠넷 초기 조율 시 언급되었을꺼라 생각됩니다.
어쩔 수 없이 보내야만 하는 상황이었을 것 같구요. 이런저런 불편함이 있으면 윗분들 말씀처럼 픽에서 제외시키는 방법이 가장 낫겠죠.
18/07/13 09:06
애초에 연습생도 아니고 지망생도 아니고 쌓아놓은 것이 많은 연예인들 데리고 이런 프로하면서 단 하나에만 집중하길 바라는게 좀 무리에요.
심지어 연습 열심히 하고 무대 잘한다고 뽑아주는 프로그램도 아니잖아요
18/07/13 09:07
제가 춤을 배워본적이 없어서 가늠이 잘 안되는데
2분정도 공연의 연습시간으로 일주일이면 넉넉하지 않나요? 그냥 막연히 생각해보면 차고넘칠거 같은데..
18/07/13 09:21
1차 경연에서의 너무너무너무에서 목을 좌우로 움직이는 동작이 있는데... 유연함이 없거나 춤에 대한 기반이 없으면 저것조차 안되죠...
(사쿠라 영상 보면 다른이들보다 좌우 무브먼트가 적어서 [목 아프다는 드립이 ㅠ] 춤이 엄청 엉성함을 느낄 수 있죠) 그외에 고토 모에 골반 쓰는것도 안 쓰던 골반이 하루이틀에 잘 돌아가는 것도 아닌지라... 외우는건 몰라도 춤으로 보이는 수준 경연에서 보여줄 정도가 되는건 넘사죠
18/07/13 10:21
헤드 아이솔레이션은 유연성의 문제도 있지만 그냥 대부분 처음엔 안됩니다.
전문적으로 배우고 연습해야 되는데 그런게 없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걸수도 있어요. 동선이나 동작 같은건 오히려 나을거에요 저런 전문적인 부분이 오히려 하기 훨씬 어렵죠.
18/07/13 10:29
저야 춤 알못인데... 막연하게 생각해봐도 답이 없다고 들었기 때문에 쓴 글이에요.
예전에 마리텔에서 이은결 마법사가 얼굴은 그대로 두고 좌우로 몸을 움직이는 개인기가 있었는데... 너무 재밌고 웃겨서 배워야겠다 싶어 연습해봤는데 답도 없이 안됐던 기억이 있어서요... 말씀해주신대로 유연함은 최소라고 보여지고 나머지 춤에 대한 것도 넘사벽이겠죠.
18/07/13 09:22
단순히 동작 숙지만 하면 모르겠는데 동선정리나 각 살아있는 디테일한 군무 맞출라면 시간이 꽤 걸리죠 잘하는 애들은 하루이틀만에 뚝딱 만들어내긴 하는데 음...
18/07/13 17:17
사실 한국 에이스급 들은 한두번 보면 디테일 부분제외하곤 거의 따라 합니다 크크
소미나 보아 공민지 같은경우 보면요 크크 이게 연습으로 완성된애들이랑 일반인보다 조금나은 akb 같은경우는 다르겠지만요
18/07/13 09:08
결국 일본참가자들은 어그로를 위한 희생양으로 쓰인다는 얘기고 한둘 정도 구색맞추기로 넣어주겠죠. 8:4 정도는 기대했는데 어림도 없을 듯.
18/07/13 09:09
애초에 본업이 있는 가수들이고 프듀48 일본데뷔를 위해서라도 활동을 이어가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프듀에서 일본연습생이 아닌 현역들을 다수 데리고 온 것이 그 이유 일테구요. 오히려 전 양측 스케쥴 해내고 있는 일본 애들이 안타까운데; 그 애들도 살인적인 피곤함 견뎌가면서 할 정도로 이 프로그램이 절실한 거겠죠. 한국 연습생들한테 피해 주지 않으려고 일본에서도 연습 영상 찍어서 소통하잖아요.
18/07/13 09:15
글로벌 걸그룹 만드는게 목표인데 미리 쇼케이스 개념으로 볼수도 있지않을가 싶기도 하구요
어차피 투표 결과로 12인 정해지니가요 일본친구들은 연습량 부족으로 한국트레이너한테 혼나고 안쓰러운 측면들도 있죠 그래도 데뷔한 프로들 답게 무대에서 표정들은 장난아니더라구요 역시 프로는 프로
18/07/13 09:18
오히려 비교적 연습량 충분한 한국애들이 정작무대에서 못할수도 있어요
실제 라이브 무대 경험은 무시못하죠 엄청 떨리거든요 대학축제때 지방티비와서 장기자랑 촬영해갔거든요 겁없이 남성듀오 나갔었는데요 방송 카메라돌고 관중들 있고 하니가 진짜 장난아니게 떨렸습니다 그후로는 가수들 라이브 못한다고 뭐라 않해요 평소 실력의 반도 안나올수 있거든요 춤이든 노래든지요
18/07/13 09:26
생각해보면 AKB 연습생들도 센터를 서지 않는 후순위 멤버들은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경연에서 AKB만큼 인원이 많지도 않고(관중의 시선이 나에게 많이 올 확률 업), 춤 난이도가 기존에 비해 넘사벽이기 때문에 춤도 신경써야 하고 한국어로 노래도 해야 하니... 서봤다 라는 경험 말고는(힘든 상황에서도 카메라를 놓치지 않고 미소를 잃지 않는 정도?) 애매할 수 있다고 봐요.
18/07/13 11:30
일본 애들이 춤은 못춰도 평균적으로 표정 하나는 압살하더군요. 이건 경험차이라 어쩔수 없는듯. 한연생들중에 표정이나 시선처리 좋았던 친구들은 5명정도 되려나...
18/07/13 09:22
일본애들이 잘못한 게 아무것도 없는데 뭐라 할일이 아니죠. 그리고 1인픽 전까지, 어쩌면 프듀 끝나는 순간까지 일본 인기 멤버들은 특성상 따로 사고만 치지 않으면 무대야 말아먹든말든 아무 상관 없을 거라고 봐서 별일 없을 거라고 봅니다.
오히려 한국연습생에게 노력해서 이뤄낸 좋은 무대로 대중의 마음을 뺏을 수 있는 기회가 온 거죠.
18/07/13 09:22
1차경연이야 팀배틀이고 이번엔 같은 팀 내에서도 개인별로 경쟁하는 포지션배틀인데요 뭐.
일본멤버 탐탁치 않은 분들에겐 오히려 박수치고 기뻐할 일이지 않을까요.
18/07/13 09:22
저렇게 큰 무대에 안 갈 수도 없죠 뭐..
같이 공연할 친구들도 안 됐고... 연습 못해서 버벅대고 욕먹을 친구들도 안 됐네요. 친구들 사이나 안 나빠졌으면 좋겠어요.
18/07/13 09:30
1차 팀배틀때도 개인사정이나 스케쥴로 국내에 없었던 연습생도 있었죠. 고토모에 만 봐도 중간에 없어서 조원들이랑 카톡으로 연락하면서 안무 점검받던데 그녀만 그랬던 것은 아니었을테고... 오히려 따지면 1차그룹배틀이 더 합을 안맞추는게 문제가 되죠 2차부턴 그룹으로 묶여있지만 개인경쟁인 포지션배틀인데.
이제 스연게도 좀 걸러야 할 때가 됬군요. 벌써부터 견제질 정치질이라니 참.
18/07/13 09:33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이죠. 특히나 이번 시즌은 케돌 팬덤과 AKB 팬덤이 엮이다보니까 정치질의 양상도 또 다르더군요.
최근 며칠동안 더쿠에서 벌어진 타케우치 미유 관련 논쟁에서 프듀 정치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본 기분이었습니다.
18/07/13 09:36
애초에 협의된 문제는 분명하고, 저 정도 규모의 행사 참석을 프로그램 시작하면서 사전 협의 안했을리도 없고, 심지어 일본 측 기획사가 프로그램 제작에도 참여했는데. 그렇다면 큰 문제가 되나 싶네요.
프로그램 전체 일정을 대략적으로 짜고 시작할테고 그럼 음악의 날? 행사도 분명 중간에 참석하는 부분 조율한건데 무단 불참도 아니고 사전 조율된대로 행사 참석하러 나가는건데.
18/07/13 09:36
절대 이 글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견제목적 글들은 조금 지양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정치선거야 후보검증이라는 미명하에 갖은 의혹검증, 흑색선전 이루어지는거야 실제로 나쁜시키들이 있으면 안되니 그렇다더라도 열심히 자기 꿈을 쫓고 있는 나이도 어린 친구들한테 그런 잣대를 들이대는 글들이 많이지니 정치게시판을 보는 느낌까지 드네요 지난주까지처럼 누가 좋은지, 왜 매력이 있는지 같은 글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18/07/13 09:38
1차때도 오갔고 이미 이런건 숙지된상태였던지라 이런반응 예상은 제작진도 했을거고 편집으로 살리겠죠 뭐
당장 이따 선공개만 떠도 사그라들겁니다. 전또 난리가 났길래 방송전에 탈락자들 미리출국했나 했네요.
18/07/13 09:46
합의되어있으면 문제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게 생각만큼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시즌1 때도 몇몇 멤버들이 다른팀으로 동시데뷔하고 활동하면서 현타왔던게 가장 큰 데미지였어요. 그때도 미리 공지가되어있었는데 뭐가문제냐 하고 쿨하게 생각하시는분들도 있었는데 절대 아닙니다 그덕분에 치고나갈수있는 동력도 빠졌고 팬들도 너무 허무했던 기억이 있네요. 숙소생활도 같이 안하다보니 1년활동기간중 실제로는 두곡활동하는 몇주이외에는 완전체로 활동하지 못했죠. 제가 이래서 아직도 쾅수생각하면 이가 갈립니다. akb친구들이 겸업허용이라고 할때도 쎄~한 느낌있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문제가 터지는 느낌입니다.
18/07/13 10:03
다이아는 통수였고
이거는 특집방송이라 경연이전에 프듀48 하기 한참전부터 잡혀있던 스케쥴이라 많은 차이가있죠 그리고 저 스케쥴은 저걸씹으면 TBS에 찍히는거라 안갈수도없죠
18/07/13 10:15
네 저도 이번일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데뷔이후가 너무 걱정되요. 앙순이들때처럼 기껏뽑아놨더니 거의 대부분시간은 일본에서있고 곡나왔을때 2주만 반짝활동하고 우리는 여전히 프로듀스팀이야~ 이럴까봐요. 아마 다들 같은생각에서 이번일에 각을 세우는거 아닐까 싶어요
18/07/13 10:03
2011년 대지진터지면서 성금모금 목적으로 생겼고 찾아보진 않았지만 아마 이번 수해 관련 모금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거 참여 안하면...그것도 외국 스케쥴 때문에 참여 안한다고 하면 난리나죠.
18/07/13 09:55
이번 방송출연 같은 경우는 한국연습생 소속사 입장에서도 내년에 공짜로 초전국구 방송에 출연시킬수 있는 기회기 때문에 오히려 땡큐베리마치입니다. 프듀팀 끝난 이후에 해야 할 수억원어치의 광고, 홍보가치를 미리 가져다주는 방송인데요~
18/07/13 09:54
음악의 날이 내일 일본 TBS에서 하루종일 하는 프로그램인데 이거 규모 상당해서 빠지는 게 이상합니다. 일본에서 지금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판국에 이런 프로그램 빠지는 게 더 이상한거죠.
18/07/13 09:55
지금 일본은 여름 특방시즌이라 한창 바쁠때일텐데 우리나라로 치면 시상식 시즌같은 느낌일까요?
일본 음악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즌이라 치면 연말무대하고 여름특방시즌이라 아예 빼기는 힘들었을 것 같긴 합니다.
18/07/13 09:57
이래저래 난감한 문제네요.
무대 퀄리티랑 같이 연습하는 연습생들도 문제고 그렇다고 저 행사 안하면 나중에 데뷔할 그룹은 백번 찍힐거고... 한일합작에 거부감 있는 분들은 물어뜯기 좋은 먹잇감이 또 생기고 참..
18/07/13 10:05
일단 밝혀진건 사쿠라, 나코, 쥬리, 미루, 아오이, 미사키, 노에, 사에가 빠졌더군요
총선 선발뿐만 아니라 지점 선발 멤버도 나가는듯
18/07/13 10:26
한국 애들이어도 사실 이정도로 중요한 스케줄을 안뺄수는 없죠
평양 갔을 때 조이 까였던거 생각하면 잠시 나갔다오는 게 우리나라서도 욕 훨씬 덜먹을 겁니다.
18/07/13 11:04
한국은 눈가리고 아웅이어도 일단 가수->연습생으로 강등(?)된 후 합류한 거였고
이번엔 대놓고 AKB48멤버로 참가한 거니 대우가 다를수밖에 없죠. 그러니까 일본쪽에서도 에이스들 보낸걸테고요.
18/07/13 10:18
어차피 2차경연은 개인평가일 테니 1차경연하곤 좀 다르게 봐도 될 것 같아요. 그나저나 아침이슈에 벌써 이정도 화력이라니.. 대단한 프듀..
18/07/13 10:21
제 생각에는 일부 AKB 연습이 일본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일본에 감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며칠의 공백시간에 피해를 보는 같은 조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연습이야 각자 한다고 쳐도 단체로 군무 합 맞추는건 완전 새로운 이야기 인지라...(1차 경연에서 나코팀이 동선 맞추다가 충돌나고 하는 모습) 그만큼 다른(일본 멤버이지만 일본에 가지 않는 연습생 또는 한국연습생으로만 이뤄진 조) 조에게는 맞춰볼 수 있는 절대적인 시간을 가지게 되는 거라 충분한 이득이 되고 반대조 어쟀든 경연으로 평가를 받는 입장에서 불만을 가질 수 있겠죠. (우리야 경연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이미 마음속에 픽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지만 개개인의 연습생들은 그런거 고려하면서 할리는 없을테니...)
18/07/13 10:25
지진 성금까지 겸하는 1년중 가장 큰 행사라던데 이정도로 큰 행사면 행사일이 최근에 발표되었을리도 없으니 일본이 조정하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엠넷이 조정하는게 맞지 않나요? 한국예능때문에 저 스케쥴을 불참하는건 말도 안되보이는데요. 예를들어 수해민 모금을 위한 희망콘서트가 가수 100명 모아놓고 하루종일 열리는데 한국아이돌이 일본 서바이벌 예능 참가한다고 불참하면 욕 엄청 먹을거같은데요;; 걍 경연을 1주일 미루지...
18/07/13 10:27
이미 오래전부터 협의된 내용일텐데 크크 이런거까지 미리 사전공지 해야되는건지.. 그리고 차후 데뷔를 위해서도 저렇게 큰 행사를 보이콧 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보구요
18/07/13 10:29
원래 활동중인 사람이라 어쩔수 없다는건 말이 안되죠. 프듀 시즌1부터 지금까지 한국인 참가자들 전부 기존에 활동하던 아이돌도 프듀 참가하면 스케쥴 올 스톱하고 나왔는데요. 장규리가 프로미스 행사뛰어도 원래 현역아이돌이니 이해해주자는 반응이었을지...
18/07/13 10:37
그게 레드벨벳 평양 공연급이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그때 조이 까이던거 기억나시는지 이번에 하는 공연이 그 급이에요 지금 일본 음악공연중에 1년에 한번있고 홍백전을 넘는 가장 큰규모의 공연이고 동일본 대지진을 극복하는 취지로 세워진 공연이죠. 성금 모금하고요. 애초에 공연일정도 진즉에 잡혀 있던거고 거기에 참가하는데 애들이 센터네요 안간다는 건 있기 힘들죠. 차라리 엠넷이 일정을 조정했어야 해요.
18/07/13 10:47
근데 그때 평양공연갔을때에도 조이가 욕먹기보단 SM이 욕먹은걸로 기억합니다. 다들 조이가 드라마촬영중인건 알고있었음에도 레벨이 평양을 간다길래 아 스케쥴조정됐구나 요렇게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소속사가 다른팀 못가도록 알박기한거여서 되려 갈수있었던 팀 팬들까지 더해 분노했던거죠. 상황이 비슷하긴해도 쪼오~금 다르긴합니당
18/07/13 10:34
근데 한국데뷔조도 2년반동안 대부분 데뷔는 할겁니다... 겸업가능한데다가 소속사 역시 2년반을 그냥 놀게놔둘리가 없죠. 한국 멤버 일본 멤버 모두 ioi나 워너원과는 다르게 이합집산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프로젝트 그룹처럼 될듯...
18/07/13 10:37
아마 비슷한 문제 발생하겠지만 물리적으로 물건너 가있으면 활동할 시간이 조금이라도 더 줄어드는건 사실이겠죠.
심리적 거리도 더 멀고 물론 겸업을 달고시작하는이상 뭐라고 할건 아니지만요.
18/07/13 10:37
이미 데뷔 이후부터 겸업 가능이라 이미 새 걸그룹을 런칭한지 얼마 안된 스타쉽, 플레디스빼고는 데뷔 가능하고, 프로젝트식으로 소속사들끼리 콜라보 무지하게 할 것으로 보여요
18/07/13 10:39
프듀는 몰입하는게 가장 재밌게 보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가장 피곤하게 보는 방법이기도 하죠 아이오아이때 한번 겪어봐서 저는 거리 적당히 두고 보고있습니다 너무 피곤해요
전 이 프로듀스라는 프로그램이 놀랍게도 참가자만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보지 않아요 시청자 팬들도 성징해야되는 기획입니다 당장 생각해도 프로그램 끝난 후 숱한 비슷한 일 생길겁니다 거기서 팬덤이 이런 활동 포용 가능하느냐 아니냐로 홍역치르겠죠 일본인 멤버에 대한 불신도 강화될수도 있구요 그 후에 팬덤은 굳건해질겁니다 팬덤도 같이 시련 겪는 기획이에요 이런 경험은 기존의 그룹들을 좋아하다가 넘어왔어도 거의 겪어 볼 수 없어요. 최근의 그룹중에 우주소녀 정도 뺴고는 이런 논란이 거의 없거든요.
18/07/13 10:39
한국애들이였으면 욕먹었을거라고 해서 바꿔봤습니다. 장규리의 프로미스나인이 프듀방송 시작 전부터 잡혀있던 세월호 성금모금까지 겸하는 1년에 한번 있는 큰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경연 연습을 이틀 빠졌다. 이거 까일까요?
18/07/13 10:45
결국 원하는건 '일본애들 이러이러하니깐~ 뽑지말아라 한국애들 뽑아라(내가 응원하는)' 이런 이야기 잖아요
음악의날은 매년 해오고 나오는 시기며 AKB가 나오는건 이미 다 아는건데 이미 협의된 스케쥴인데 그걸 엠넷이 아마추어 집단처럼 민폐 끼치면서 중간에 잡아놓은 탓인데 운영끼리의 일을 일본애들 까는데 이용하네요
18/07/13 10:52
제가 하는 말이 팩트라서 반론은 제대로 못하고
비선발이라서 못가서 남아서 연습하는 애들은 '열심히 하는 애들' 이라고 시스템 뭐도 모르고 선발이라 무조건 가야하는 애들은 까는 자폭 하는하신분이 더 지나치시게 무지하신건 아닐지?
18/07/13 10:54
깔려면 뭐좀 알고 까시던가요
출국 한애들은 방송사에서도 무조건 내보내야하는 선발 애들이고 남은 애들은 애당초 일본 보내고 선발로 안내보내지는 비선발 애들이고요 팩트를 기반으로 까더라도 까야지 무조건 기회 잡았다고 '이때따 출국한애들은 무조건 열심히 안하는 애들이야!' 물타기 한심하네요
18/07/13 13:17
자꾸 이야기를 확장하니까 마음이 상하시죠.
출국한 참가자들이 열심히 안한다고 누가 그래요? 그 친구들도 왔다갔다 하면서도 힘든 스케줄 쪼개가며 다들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겠죠. 저만해도 지금 출국 했다고 이야기 나오는 친구들중 3~4명한테 계속 투표했었는데.. 무슨 억울한 일을 그렇게 당하셨길래 전방위적으로 분노 표출을 하시는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일본애들 이러이러하니깐~ 뽑지말아라 한국애들 뽑아라(내가 응원하는)] 이런식으로 마음대로 추측해서 한국참가자들만 뽑자 라는 분위기 조성하는것처럼 호도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자꾸 정치적으로 흔든다고만 생각하니 세상이 다 틀어보이는거죠.
18/07/13 11:04
이런 이유로 일본인기멤버보다 비인기멤버가 많이 뽑혔으면 합니다. 기존 인기멤버들은 akb에 자주 불려나갈거 같거든요.
간절함의 차이를 떠나서 인기멤버들은 데뷔그룹활동에 전념하기 힘들거 같아요. 사쿠라는 일본 진출때문에 어쩔수없이 안고 가야겠지만 나머지는 비인기멤버로 채우면 좋겠네요.
18/07/13 11:14
비인기멤버들은 푸쉬를 못받은 탓도 있지만 akb 주소비층인 중장년층에게 안 먹혀서 그런거라 프듀로 주목받는다고 akb활동에 탄력을 받을지는 모르겠어요. 프듀로 유입될 팬들은 젊은 케이팝팬들이 많을거구요. 그리고 만약에 akb내에서 입지가 올라간다고 해도 다음 총선까지는 선발멤버가 아닐테니 최소한 8개월은 선발멤버보다 데뷔그룹활동에 전념할 수 있겠죠.
18/07/13 11:22
맞습니다. 위상이 올라가는건 느낌으로 알수 있어도 수치로 표현되는 총선까지는 인기멤버보다 상대적으로 활동엔 제약이 덜할수 있겠죠..
2년 반중에 약1년정도 그렇게 보낼수 있으니 개이득인가...
18/07/13 11:06
일본애들은 이미 데뷔한 애들입니다. 4회방송에 나왔던 너님들은 이거 끝나고 돌아갈곳이 있지만 우린 없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거든요.
여기 출연한 일본애들의 목적은 한국에서도 유명해지기(선발쪽애들) / 한국에서라도 유명해지기(비선발쪽애들) 인거지 데뷔하고싶다 무대를 너무 간절하게 원한다는건 없다고 봐야... 지금이라도 일본애들에게 그런 간절함을 원하시면 픽 빼는게 맞을겁니다. 무대에서 뭔 짓을 해도 데뷔 확정적인 사쿠라같은경우만 봐도 한국식 음방활동 풀로소화 절대 못합니다. 아마 여러번 스케쥴 구멍낼건데 그건 사쿠라 잘못이 아니라 애초에 그렇게 하기로 합의가 된 상황인거니 그런걸로 실망할거면 지금부터 정을 떼셔야합니다.
18/07/13 11:10
이번주 일요일 16일이 2차 경연날 아니었나요? 월요일에 입국해 화요일에 순위발표식 녹화했을테고, 토요일 리허설, 일요일 본녹화라고 보면 실질적으로 온전히 연습할 수 있는 날은 수요일, 목요일 밖에 없다는 건데요. 준비할 시간이 너무 없습니다. 그나마 개인별 포지션 배틀이라 합을 맞춰야 하는 부담이 덜하다고는 하지만 이건 너무 심한데요. 습득력이 느린 참가자들은 엄청 고생할 것 같네요.
18/07/13 11:12
별 생각안드는데..
근데 이거 투표 일본시청자도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일본에서도 방송반응 좋다는데 일본다녀오는게 투표에 불리할 것도 없을것같은데.
18/07/13 11:37
아재들 질투가 더하고 더 추악하죠 피지알 특성상 돌려까는 거 뿐이예요
팬도 아닌데 싫어하는 팀 컴백때 마다 게시물 올리고 사족 뭐같이 써서 초치는 건 약과고 수치 주작하면서 타그룹 까다 걸렸는데도 아님말고식으로 뻔뻔하게 지금도 활동하는 사람도 있고 그래요
18/07/13 11:50
이미 프듀 101과 아이오아이로 다 검증 끝난 부분이라 놀랍지도 않네요 크크. 같은 팀원인데도 어떻게든 후려치려고 각종 프갤발 자료 옮겨 오고 통수란 소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장판파로 파이어시키고 별꼴 다봤는데 48로도 시작인거죠 이제 군불 땠는데 얼마나 불타오를지. -_-;;
18/07/13 11:29
저게 개인적 일탈도 아닌데 일정 조율이 안된 것에 대한 아쉬움 정도면 모를까 애들이 무슨 잘못이라고 픽을 바꾸니 마니 참.. 이거 안좋게 보시는 분들은 만약 중요한 스케줄 무시하고 한국에서 버텼으면 더 찍어주실건가요? 그랬으면 프로의식 없고 제멋대로라고 얘기 나왔을거 같은데
18/07/13 11:57
어차피 이런식으로 활동 병행한다는건 방송 전부터 알던 사실이고 데뷔하고 나서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일본애들은 현역이라 프듀중에도 빠지는거고 한국애들도 데뷔하면 이런식으로 병행활동 할겁니다. 다이아나 구구단 처럼요.. 프듀나 데뷔조에 집중할거라는게 말이안되는 소리죠.. 경연무대 퀄이야 잘하든 못하든 될 애들은 되고 안될애들은 안될겁니다. 그냥 이번 프듀는 예능으로 보는게 최고입니다.
18/07/13 12:10
프갤에서보니 akb뿐만 아니라 지방자기소속팀(hkt(사쿠라,나코팀) nmb(시로마미루)등)도 나오기때문에 인기멤버들은 빠질래야 빠질수가 없어보이던데요
18/07/13 14:30
사쿠라, 나코, 쥬리 픽하는 제 입장에서는요. 이걸 보고 처음 드는 생각이 "경연 앞두고 왔다갔다 애들 힘들겠다.. 연습 많이 못해서 경연 잘 못하면 어쩌지? 더 응원해주자" 이거든요.
근데 '와~ 경연 앞두고 일본가네 쯧쯧 노답들 오늘부터 픽뺀다' 라는 반응이라면 애초에 픽했다는것 부터 믿을 수가 없습니다.
18/07/13 14:35
그러게요 저도 사실 일본이든 한국이든 가상의 상상으로 제 여친하고 싶은 순서대로 12픽 하고 있거든요 특별히 인성에 문제만 없다면요 그냥 내가 투표하고 싶은 사람한테 표주는거죠
요즘 사나 사쿠라 쥬리 같은 매력의 친구들 보면 애교 많은 일본여친 한번 사귀어 보고 싶어요 일본 여자들이 그냥 막연하게 상상해보면 한국 여친보다 애교가 많을것 같아서요 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