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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8/07/13 19:57:20 |
Name |
카루홀릭 |
Link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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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연예] [프로듀스] 제 12픽 스카우팅 리포트 |
1 김시현 CF
2 최예나 C
3 사쿠라 DH
4 김민주 3B
5 강혜원 1B
6 이시안 2B
7 조유리 SS
8 (플래툰) RF
9 미우 LF
SP 장원영
RP 유민영
CP 나코
1. 김시현
1차 드래프티. 타격만 좋았던 프듀 1때보다 눈부신 성장을 해서, 수비도 송구도 모두 뛰어난 5툴 플레이어가 되었습니다.
훌륭한 타격을 앞세워 톱타자 역할을, 그리고 수비도 좋아 외야의 핵인 중견수 포지션을 또한 맡길 만한 선수입니다.
또한 팀 구성상 주장 역할을 역시 맡아주면 좋을 것 같군요.
2. 최예나
빼놓기 힘든 스타일의 선수죠. 사교력이 뛰어나고 통통 튀는 성격이 돋보입니다.
타격 또한 나쁘지 않으며, 의외의 어깨까지 가지고 있어 도루저지에도 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선발투수와의 배터리 호흡도 좋죠.
3. 미야와키 사쿠라
타격 하나면 충분합니다. 수비할 필요 없이 지명타자로 놓아도 제 몫을 해줄 수 있습니다.
4. 김민주
이번 프로듀스 참가자 중 최고의 타격솜씨를 지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땅히 4번 타자 역할을 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 부재라는 단점이 있지만, 이를 상쇄하고도 남는 타격이죠.
의외로 수비력도 나쁘지 않아 핫코너인 3루를 맡는 것이 적격입니다.
5. 강혜원
최고의 클린업 트리오의 마지막 구성원. 역시 타격은 뭐라 말 할 필요도 없이 최고죠.
약점인 송구부담이 적은 1루에 배치하였습니다.
6. 이시안
아이돌학교 시절에는 기량이 만발하지 못 하여 대타자원으로만 쓰이던 선수였는데, 몰라볼 정도로 수비가 좋아졌습니다.
믿음직한 타격으로 클린업 트리오와 함께 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7. 조유리
아이돌학교 시절 빈약한 타격이 이렇게 발전할 줄은 몰랐습니다.
또한 자랑할만한 구속 역시 주무기이기 때문에 일단은 어깨를 많이 쓸 유격수 포지션에 배치되었지만, 나코 선수와 번갈아가며 마무리 역할을 맡기면 좋을 것 같네요.
8. 시타우 미우
농어촌의 자존심. 타격을 비롯하여 여러 능력이 뛰어난 일본인 플레이어입니다. 픽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9. 장원영
타고난 선발투수. 구속은 평범하지만 구위(타격)으로 여러 시청자분들을 매료시켰지요. 선발투수로서 든든히 앞을 채워줄 재목입니다. 길게 설명할 게 없겠죠.
10. 유민영
가장 의외의 픽으로 보실 수 있겠네요. 프로듀스 이번 시즌은 단연코 언더핸드 투수의 기근입니다.
일본인 선수들은 특성상 언더핸드가 힘들기도 하고, 사실 팀에 전문 언더핸더는 필요하지 않다고 보시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하지만 노래 중간중간 빈 곳을 채워줄 수 있는 중간계투로서의 언더핸드를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합니다.
주목받지 못하긴 했지만, 조아영 등 타 언더핸드 투수들이 탈락위기에 처해있음에도 어떻게든 언더핸드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유민영 선수를 전 픽하고 싶네요.
구속도 뛰어나지만 구위(타격)이 개인적으로 제 취향입니다.
11. 야부키 나코
경기의 클라이막스를 맡아 줄 마무리투수. 굉장한 구속을 보여 준 나코 선수가 적임이죠.
조유리 선수와 포지션에 대해 고민했지만, 일단은 이시안 선수와 호흡이 잘 맞는 조유리 선수가 키스톤에 좀 더 적합한 것 같고,
또한 나코 선수의 김선빈 선수를 연상케 하는 스펙 때문에 콤비 플레이보다는 혼자 결정짓는 포지션이 어울리는 것 같아서 마무리 투수에 배치했습니다.
12. 아직 정하지 못한 플래툰 한 자리
일본인 선수를 기용하고 싶은데, 누구를 쓸 지 아직 고민이네요. 추천 받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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