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정하는 노래들은 다음경연(포지션평가)이 아닌 그다음 3차 평가에 쓰이는 노래들입니다.

시즌1의 핑거팁, 얌얌, 같은곳에서 그 경연인거죠.

따라서 2차 순발식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멤버들의 팬에게는 상관없는 일이 되기도하죠.

다섯곡이 있는데 크게 걸그룹스러운 분위기의 곡이 4곡이고(1000%, 너에게 닿기를, 롤린, 다시만나)

걸크러쉬 컨셉을 소화할 노래가 2곡입니다.(루머, 아이엠)

직관적으로 듣기에는 너에게 닿기를이 가장 좋습니다. 시즌1 같은곳에서가 생각나죠.

하지만 이런 노래에는 함정이 존재합니다. 바로 메인보컬의 캐리죠.

경연 현장분위기상 청순컨셉류의 노래는 메인보컬과 센터가 독차지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같은곳에서가 음원으로는 성공했지만 몇명이 데뷔했는지를 생각해본다면요.

물론 생존을 위한 베네핏을 노린다면 나쁜선택은 아니지만 최종을 감안하면 좋은선택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연습생팬덤에서는 롤린이 뭔가 많은 인기를 얻는 느낌이네요.

루머나 아이엠은 여초픽을 받는 연습생(이가은 권은비 등)들이 선호할 스타일입니다.

이런 노래는 음원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수도 있지만(시즌2 열어줘)

직캠으로는 코어를 모으는데 상당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죠(시즌1 청하 뱅뱅)

피지알 국프님들의 원픽은 어떤 곡을 하셨으면 좋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