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이 상향되어 분량 차지를 통해 이번 경선에서 혜택을 본 연습생들이 있었죠.
나코, 히토미, 김나영, 손은채 등 .....

그런데 과연 마지막 데뷔조가 A 클라스인애들로만 이루어질리 없다는걸 오늘 결과를 보면서
이 등급 조정이 무슨의미가 있을까 싶어졌습니다.

결국엔 인기투표인데 말이죠.
다만 그 인기에 영향을 주는 방송 분량을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는 사실 외에
객관적으로 등급이나 실력이 데뷔조에 포함되는 지표가 되지는 않는 것 같네요.

물론 대중으로 부터 받는 관심이나 사랑이 아이돌의 존재 가치이고 이유이기도 하지만
트와이스와 같은 글로벌 걸그룹을 지향하는 만큼 실력도 되는 아이들로 구성되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의 순발식은 그동안 클라스를 나누어 온것과는 상당히 배척되는 발표 방법 및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PD가 특정인 몇명은 아예 데뷔를 시키려고 작정했구나 라는 느낌으로 분량을 주는 사람도 보이네요.

어쩔 수 없다는거 알지만  조금 불공평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