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7/14 22:17:49
Name TWICE쯔위
Link #1 더쿠
Subject [연예] 59위로 탈락한 프로듀스48 연습생 나카노 이쿠미 유료메일에 쓴 글..txt
제목: かんしゃ。(감사)



私が連絡取れなくて、
내가 그동안 연락을 못해서,

SNS出られなくて、
SNS를 못해서,

何してるんだろう?
뭐하고 있는거지?

元気なのかな?
건강히 지내고 있나?

っていっつも心配してくれたあなた。
라고 매일 걱정해준 당신.

ありがとう。
고마워.

きっと100%賛成じゃない人もいただろうけど、それでも郁海の決めたことって応援してくれて…。
분명히 100% 찬성하지 않은 사람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이쿠미가 정한거라고 응원해줘서...

今回、失ったものがないとは言えない。
이번에 잃은것이 없다고는 할수없어.

私、心やられちゃってるし笑
나, 지금 멘탈이 날라가있으니 말이야 (웃음)

自信というものがカケラも残ってないよ?笑
자신감이 이제 눈꼽만큼도 남아있지 않거든? (웃음)


でも、
그래도,



得たもの…っていうのかな。
얻은 것... 이라고 해야하나.



かけがえのない仲間。
둘도없는 동료.


私が去るって決まった時、
내가 떠나는게 결정됬을때,


私より泣いて、悔やんで、
ハグして、一緒にやりたかったって
そう言ってくれる同志に出会えたことに感謝。
나보다 울고, 아쉬워하고,

허그해주고, 같이 가고 싶었다

그렇게 말해준 동료와 만난것에 감사해.



てゆーか、ほんと素敵なお姉ちゃん誕生した!
뭐랄까, 진짜 멋진 언니가 생겼어!

笑笑
(웃음)


誰が何人であろうとも、同じ人間で同じ夢を持って、集まったらそんなの関係ないんだよ。
누가 몇명이든 간에, 같은 인간이 같은 꿈을 갖고, 모이면 그런건 관계없어.


今はなによりみんなと悩んだり笑ったりできなくなるのが辛いかなー。。
지금은 무엇보다 여러분과 고민하거나 웃는걸 할수없게 되는게 괴롭네..


でも!
그래도!


旅行行ったら遊ぼっ!って約束した‼
(한국)여행가면 놀자고 약속했다!!


そんなお姉ちゃんできた!
그런 언니가 생겼어!


幸せ‼‼
행복하다!!!!  




失ったものが多くても、
得られたものが1つでもあれば、
それを失ったもの以上のプラスに変えよう。
잃은것이 많아도,

얻은것이 한개라도 있으면,

얻은것을 잃은것 그이상으로 플러스로 바꾸자.




みんなにもっと、
ちゃんと気持ち伝えていきたいな。
여러분에게 앞으로 더,

제대로 내마음을 전해가고 싶어.



あなたも、
당신도,

会いに来てね。
만나러 와주길 바래.

私、そんなだから笑
나, 그저 그러니까(웃음)

日程も少ないけど、、、
악수회 일정도 적지만...

みんなと会えるの…
그래도 모두와 만날수있어...

へへっ笑笑
헤헷


大好きだよ、ありがとうね
정말 좋아해, 고마워

いくみ

이쿠미



...이 친구가 말하는 언니가 배은영이라고 하더군요..

방송 당시 쥬리나의 행보에 대해 확정이 된게 아니었다면 지금 상황에서 59위 추가맴버로 데리고 오는게 맞지 않나 싶기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즈라마루
18/07/14 22:23
수정 아이콘
월요일 경연 아니에요?
지금 데려와도 연습 시간이 안될건데
18/07/14 22:23
수정 아이콘
일본갬성 흠뻑 묻어나는 글이군요.크크
만화에 나오는 편지같네요...
떨어진 친구들 너무 상심말고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랍니다
18/07/14 22:24
수정 아이콘
왜 쥬리나 자리를 남겨놓았는지 모르겠어요.
쥬리나 이하 등수를 하나씩 올리는게 맞다고 보는데.
이미 시간은 지났고, 어떻게 구제할 방법이 없네요.
괄하이드
18/07/14 22:33
수정 아이콘
그게 방영일 기준으로 보면 그런데,
촬영 당시에는 쥬리나 하차 오피셜이 없었던 때입니다. 그래서 남겨놓을수밖에 없었죠.
촬영과 방영 사이에 쥬리나 하차가 확정됐어요.
18/07/14 22:46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b=1000&n=21242
쥬리나 하차확정일이 7월 7일
순위발표식 녹화일 7월 9일
괄하이드
18/07/14 22:50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잘못 알았나보네요. 어제 불판에서도 다들 그랬었는데..
그냥 의자 가져다놓고 아직 확정 안된척 한거 다 피디놈의 장난질이었군요 크크
18/07/15 12:4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막판까지 줄다리기 한게 아닌가 싶어요. 있고 없고가 그래도 비중이 큰 멤버니까
게섯거라
18/07/14 22:24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데려오긴 늦었죠.. 넣으려면 추가촬영이라도 해서 넣었겠지만
LiXiangfei
18/07/14 22:26
수정 아이콘
인정많은 친구를 만나기도 어려운 일이지만
당신에게도 그런 친구를 끌어모을만한 향기가 있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말았으면 좋겠네요. 당신의 앞길이 항상 행복하길.
18/07/14 22:29
수정 아이콘
항상 돌아다니는 세정이 조언의 반대의 예가 배은영이죠 -_-;

진짜 착하고 주변애들 다 챙기고 양보하고 그래서 남는건 탈락....ㅠ
괄하이드
18/07/14 22:34
수정 아이콘
배은영 생존하지않았나요?
캡틴리드
18/07/14 22:36
수정 아이콘
아이돌학교 시절을 얘기하는듯 합니다. 그때 저랬거든요..
강나라
18/07/14 22:31
수정 아이콘
배은영 항상 남들 챙기다가 본인은 못챙기는ㅠ
괄하이드
18/07/14 22:44
수정 아이콘
이 글 읽고 배은영에 영업당해서 앞으로 픽에 포함했습니다..
캡틴리드
18/07/14 22:46
수정 아이콘
나카노 이쿠미와 배은영이 어떤 연결고리가 있었나했더니 히든박스미션 같이했었네요. 그리고 거기서도 잘 챙겨줬었네요.
18/07/14 22:58
수정 아이콘
배은영 이번시즌 제 1픽입니다.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 무대에서는 파트욕심도 좀 내고.. 합격하고 우는거 보니 찡하더라구요.
18/07/14 22:59
수정 아이콘
배은영이 2차 또는 3차에서 탈락한다 하더라도, 어디서 뭘 하던지간에 잘됐으면 좋겠어요.
얼굴도 참하고 마음은 더 참하고... 아학때도 이해인 다음으로 배은영 응원했는데, 이상하리만치 인기가 없더라구요.
미네기시 미나미
18/07/14 23:09
수정 아이콘
고생했다 이쿠밍...
18/07/14 23:13
수정 아이콘
저도 쥬리나 자리는 어차피 하차인데 하나 더 붙여주지않을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한자리 비우는 것도 쥬리나에게 투표한 팬들이나 본인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싶기도 했습니다.
피식인
18/07/14 23:15
수정 아이콘
이 친구 영상평가 열심히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살아남았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D->B로 올라가는 모습 한번만 비춰줬어도 살아 남았을거 같은데..
강미나
18/07/14 23:28
수정 아이콘
케이팝스타나 위탄 같은 프로였으면 다음 주 이쿠미 극적 부활 가능성도 있었는데....
섹시곰팅이
18/07/14 23:40
수정 아이콘
배은영 계속뽑고있는데 분량 좀 받았으면 ㅠ
독수리의습격
18/07/15 00:20
수정 아이콘
58위까지 뽑기로 한게 처음부터 정해져 있던건가요?
만약에 처음부터 정해져 있는거면 한 명만 자진 하차한게 아니니 5명 다 대체하거나 안 해줘야 하는게 맞고, 아니라면 구제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화잇밀크러버
18/07/15 00:22
수정 아이콘
최애픽이 배은영입니다. 진짜 천사같은 아이에요. 한 표 부탁드립니다. ㅠㅠ
아라가키유이
18/07/15 01:00
수정 아이콘
배은영은 아학때도 그랬고 고등학생때 썰 들어봐도 여장부 그 자체더군요 잘 됐으면하는데 ..
작별의온도
18/07/15 02:11
수정 아이콘
배은영은 오디션 프로 연속으로 나온 거 보면 욕심이 없는 건 아닌데 그 욕심을 뛰어넘는 이타주의가 -_-; 남 챙기는 것도 좋지만 본인도 좀 챙겼으면 좋겠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614 [연예] [프로듀스48] 어제 정말 간절해보였던 타카하시 쥬리.gif [23] 하우스10887 18/07/15 10887 0
21613 [연예] [프로듀스48] 순위발표식에서 분량 폭팔한 빵토미 [30] 삭제됨6515 18/07/15 6515 0
21612 [연예] 헬바야 2조 정리 [9] 한글날6130 18/07/15 6130 0
21609 [연예] 오늘로 데뷔 1000일을 맞이한 트와이스.... [6] TWICE쯔위4069 18/07/15 4069 0
21607 [연예] 59위로 탈락한 프로듀스48 연습생 나카노 이쿠미 유료메일에 쓴 글..txt [26] TWICE쯔위10164 18/07/14 10164 0
21604 [연예] [프로듀스48] 다자이 오사무를 읽었는가 (극장공연) - 미유 영업 [22] 솔로몬의악몽4874 18/07/14 4874 0
21602 [연예] [구구단] 세미나 '샘이나' 음악중심 무대 [12] 좋아요3467 18/07/14 3467 0
21600 [연예] 장덕철을 밀 줄 알았는데 타깃을 바꾼 그 곳.jpg [34] TWICE쯔위7849 18/07/14 7849 0
21599 [연예] 걸그룹 포인트가드론 이제와서 돌이켜 보기 [9] 좋아요4495 18/07/14 4495 0
21598 [연예] [프로듀스48] 보면볼수록 이쁜 애잔한 개구리 김민주.jpgif [19] 살인자들의섬11834 18/07/14 11834 0
21596 [연예] 프로듀스48 이해안되는 비주얼센터 순위.jpg [6] TWICE쯔위5162 18/07/14 5162 0
21595 [연예] [에이핑크] 음악중심 직캠 [4] 좋아요1761 18/07/14 1761 0
21594 [연예] [프듀][데이터] 갈 때 가더라도 할 말은 한다 도 카 콜 라 [27] 게섯거라5593 18/07/14 5593 0
21593 [연예] TWICE(트와이스) - Dance The Night Away 음악중심 직캠 4K [14] 킹보검2852 18/07/14 2852 0
21592 [연예] 서울 퀴어축제에 등장한 아이돌 깃발들... [14] TWICE쯔위7408 18/07/14 7408 0
21591 [연예] 유세윤 인스타 근황 [14] swear6022 18/07/14 6022 0
21589 [연예] [프듀48] 아직 메이크업이 서툰 미나미.jpg [9] 마파두부5835 18/07/14 5835 0
21588 [연예] [프듀] 시즌 1,2의 1차 순위발표 데뷔 비율 [17] 게섯거라3963 18/07/14 3963 0
21587 [연예] [프로듀스] 절대 비주얼 담당이 아닌 멤버들 [34] 카루홀릭6743 18/07/14 6743 0
21586 [연예] 남초에서 말하는 여초픽, 대중픽, 남초픽 [67] 한글날7933 18/07/14 7933 0
21583 [연예] [프로듀스] 7월7일~13일 1~5위 연습생 검색어 트렌드 [18] 홍승식2705 18/07/14 2705 0
21582 [연예] V앱 중에 프로듀스 보는 청하 [1] pioren3702 18/07/14 3702 0
21581 [연예] 프듀)일본 참가자 그룹별 1차 합격 현황.TXT [12] 비타에듀5077 18/07/14 507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