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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5 10:47
시즌1때 결국 그래서 뽑은 11명이 다 겸업하고 앨범 나와서 망하고, IOI 활동 흐지부지 된거죠. 어느 소속사든 똑같습니다. 계약서대로 하는거고 겸업으로 뽑니 안뽑니 말할 이유가 없다는거죠.
18/07/15 10:43
왓어맨 노래 듣고 있으면 이런 연습생은 그냥 좋든 말든 걸러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순위발표식때 당차게 얘기해서 좋았는데 저 소속사 발표가 사실이라면 탈락했으면 좋겠네요
18/07/15 11:25
akb는 국내기획사와는 약간 다른쪽으로 보고있는데요 소위말해 엠넷과 akb간에 mou같이 보고있습니다
(어떻게 될진 장담 못하지만) 적어도 메인활동을 겹치게는 안할거같거든요 창조101과 스타쉽처럼 화전소녀할땐 하고 화전소녀비수기땐 우주소녀 활동 가능한거처럼요 근데 시즌1때 생각해보면 국내기획사들은 걍 막 굴릴거같아서 거부감부터 듭니다 이름빨 띄워놓고 데뷔조 들어가면 그기간동안 성장시킬게 아니라 어떻게 뽑아먹을까 생각부터 할거같은데 제 생각입니다
18/07/15 11:44
당장 프듀 연습기간에 그쪽 스케줄 소화하고 오던데 글쎄요. 저쪽은 데뷔 확정도 아닌데 이미 활동하고 있는 akb보다 저쪽이 더 문제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네요. 뭐 그렇게 생각하실 수야 있는데 akb쪽은 영업도 하시는 분이 이쪽은 탈락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는 건 좀......
그리고 사실, 기간이 2년 반이라 일본 쪽이든 한국 쪽이든 겸업 안 할 수가 없을걸요. 그래서 이미 허용이기도 하고요.
18/07/15 11:56
프듀는 데뷔전입니다
akb영업은 한적도 없는데 영업맨으로 말씀하시는건 아닌거 같고요 만약에 겸업을 해도 시즌1때처럼 안하면야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직 확실치 않으니 탈락했으면 좋겠다고 한겁니다
18/07/15 12:43
아아, 영업은 아니고 응원만 하셨었군요. 얼핏 기억해서....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저는 2년 반이고 겸업 허용이면 일본 쪽이고 한국 쪽이고 다들 겸업 할 거 같고, 이미 그룹 깨지도 않은 akb 참여 시점에서 그런 건 무의미해 보여서요. akb쪽보다 더 별도 스케줄이 많을 거 같지도 않고요. 뭐 이건 생각의 차이니까요. 근데 확실하지도 않은 걸로 탈락했으면 좋겠다는 말은 좀 너무 갔다 싶어서요. 나는 안 뽑겠다와 달리 쟤는 망했으면 좋겠다 같은 느낌이라.
18/07/15 10:47
기사가 얼마나 나느냐 가 문제겠죠. 머글듀스라고도 불리는 프로듀스는 겸업 허용이라는 건 대중에게 별 의미가 없을겁니다.
내가 뽑은 그룹이 활동하는데 중간에 걸림돌이 생길 수가 있다 가 중요하겠죠. 그리고 그게 기사라는 형태로 확실시된다면 악영향을 미칠겁니다.
18/07/15 10:50
어차피 간당간당하니 그나마 말이라도 나오는 이때 뽑아먹는게 낫다고 생각했을 수도.
권은빈과 비교하기엔 사실 순위가 많이 차이나니... 뭐 그런 점에서 생존이라는 측면에서는 훨씬 큰 트롤링이긴 합니다만. 딱 커트라인이거든요 34등인데 보통 35명 자르니까 -_-; 안 그래도 분량 없었는데, 이젠 아예 화면에서 사라지겠네요;;;
18/07/15 10:53
울림 연습생은 권은비예요 ^^;;; 헷갈리신듯.
그리고 최종데뷔에 울림 연습생이 2명 이상 들어가면, 그쪽은 별문제 없을 겁니다. 데뷔예정 애들 다 내보내고, 2명 워너원으로 데뷔시킨 브랜뉴 같은 경우 2명은 워너원 활동 시키고, 나머지 애들은 돌아올때까지 유닛활동 시키고 있거든요.
18/07/15 10:53
옆동네 친구는 지들 할거 다 하면서 프듀하는데 크크크
시즌1은 처음이라 겸업 허용이라도 거부감이 좀 있었다면 이번시즌은 아예 akb가 대놓고 한일스케줄 뛰는데 크크크 이 글이랑 뒤에 음악의 날 참여하러 간 akb멤버들 글이랑 비교해보면 재밌을듯요
18/07/15 10:56
확실한건 절대로 +는 안되겠네요. akb도 겸업이니 상관없다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거 보고 얘는 표 안줘도 되겠네 생각할 분도 계실테니까요.
18/07/15 11:06
겸업이나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데뷔하는데 굳이 뽑아줄 이유가..............이런게 문제가 되는거죠..
CLC합류 뜨자마자 시즌1의 은비니가 어떻게 됐는지 안다면..
18/07/15 11:17
그렇게 따지면 일본에서 이미 활동해서 돌아갈 곳 있는 멤버를 굳이 뽑아줄 이유도 없죠
이미 겸업하면 생기는 문제들을 akb그룹 참여로 걍 박살나버렸습니다
18/07/15 11:07
신인개발팀이라고 되어있는거보니 연습생 소개나 마찬가지던데
차라리 프로그램 시작 전에 미리 좀 올려놓지 타이밍 너무 애매하게 올렸네요 요즘은 연습생 소개용 공식 인스타 운영하는 경우도 있어서 영상 자체는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데 타이밍 참 안좋게 잡긴했군요
18/07/15 11:13
시즌1은 오피셜하게 겸업 가능한지 안 정해진 상황에서 그런거였고
시즌2는 아예 병행 불가였고 이번엔 공식적으로 겸업가능이니 무슨 상관있나 싶습니다.
18/07/15 11:13
1~4화에서 준영이 눈에 못들어서 분량 실종, 프듀 데뷔는 힘들다 판단하고 깐 패가 아닐지
저번주 말하는거 보니까 애가 아주 똑부러지던데 전 하등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AKB도 대놓고 스케쥴 가는 마당에 데뷔(활동)도 아니고 티저뜬거가지고 다들 왜이러시는지
18/07/15 11:14
해도 되요 그런데 굳이 왜 지금?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별로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도 들지 않고 멤버 개인한테도 그 해당 그룹한테도 딱히 긍정적일것 같지 않네요. 홍보 효과가 어느정도 될 지도 의문이고(고작 34위에요 거기다 지금까지 멤버 말 대로 방송적으로 관심도 못받음) 아이오아이때 그 난리 피우던 높은 순위 다 데리고 개별활동한 구구단 지금 위치 생각해보면 기획사들 마음 이해 안 되는건 아닌데 동의는 안되요. 최소한 부정적인 사람이 소수라도 생길 가능성 열렸고 다른 사람들에게 비난 비판 여지라도 주는 것 자체가 그다지 좋은 판단이라는 생각은 안됩니다. 소속사들이 너무 노골적으로 본인들 목표 밝히는 것 자체가 스마트한 홍보 방법도 아니구요. 멤버에 진짜 자신 있으면 프듀 물 다 빠져도 흥합니다 전소연 있는 아이들처럼요
18/07/15 11:27
이번시즌은 대놓고 겸업 가능에 일본애들도 있어서 상관없다고 봅니다. 2년반이라는 기간도 있어서 어차피 한국애들도 중간에 다 데뷔할거라고 봐서...
다만 하더라도 프듀 끝나고 진행해야지 벌써 저러면 좋게 안보이죠.
18/07/15 11:32
시즌1은 겸업허용이라고 제대로 얘기를 안해줬어요. 엠넷이 출연자들 모을때 된다고 하고 데뷔조까지 싹다끌어모았지만 시청자에게만 알리지 않았죠. 그래서 겸업할때 뒷통수라고 욕했던건데 이번은 일본쪽은 아얘 다 데뷔한 멤버고 규리도 선발되더라도 프로미스나인 활동이랑 병행하겠죠. 권은비 박해윤 같은 경우도 나이도 많고 소속사 차기 걸그룹이 데뷔할 타이밍이 되서 언제 데뷔해도 이상하지 않을거에요. 시즌1의 데뷔 간절함이 셀링 포인트긴 했지만 이번 48은 다소 다른 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
18/07/15 11:37
겸업은 해도 되는데 타이밍이 좀 안좋네요.. 일본애들이야 원래 저런거 알고 있었다지만 방송 얼마나 한다고..
방송중에 데뷔할 생각인가?
18/07/15 11:39
겸업가능이고 akb도 참가했으니 원론적으론 아무 문제 없죠. 다만 프로그램 기획단계에서 일본 그룹과 협의해서 만든거랑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내놓고 바로 데뷔시킬거임 이거랑 동급으로 놓는건 넌센스입니다. 최악의 경우 탈퇴하고 데뷔할수도 있는 문제라. 어차피 이 프로그램 끝나면 유명세 있는 동안 재빨리 데뷔해서 겸업할거 다 알죠. 결국 표심의 문제죠.
18/07/15 11:55
겸업 가능해서 상관없는데 타이밍이 안좋았네요.
사람들은 기존에 활동하다가 참여하는거랑 프로그램 도중 데뷔하는거랑 좀 다르게 보는 편이죠. 사실관계를 떠나 전자는 간절함이나 통수는 안칠거라는 생각도 있는 반면.. 후자는 좀 그런게 잘 안느껴지는 편이라 그냥 사람들은 간절해 보이는 쪽으로 표심이 가는 정도일겁니다.
18/07/15 12:03
일단 김도아는 소속사 데뷔 확정이라는 건가요?
그러게요 이건 애매하군요 저도 12픽에 들어가지만 뽑고 싶은애들이 많아서요 약간 고민을 소속사가 시즌1 자세히 안봤나봐요? 상관은 없겠지만 플러스는 아닐듯요 아주 조금이라도 마이너스 아닐가 싶어요? 다른이야기만 시즌1 지금까지 완전체로 활동했으면참 좋았을뻔 했죠 그리고 시즌3 새로애들 데뷔할때 지금 정도에 각자 소속사로 가서 하고싶은대로 하면어땠을까요? 황금알을 낳은 거위배를 가른 기분?
18/07/15 12:50
무조건 손해죠
상관 없다는 사람도 있고 싫다는 사람도 있죠 akb하고의 비교는 저는 애초에 한일 연습생 비율조정을 편집으로 할거라고 생각하기에 서로 경쟁이 아니라고 봅니다 한연생은 한연생과 akb는 akb끼리의 대결이라는거죠 장규리 예도 있는데 전 장규리는 이미 표에서 손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인지도 덕에 이득을 보는 측면도 있겠죠 근데 김도아는 딱히 이득도 없이 악재만 생긴거죠 어차피 겸업할거라고 해도 굳이 몰입감 떨어지는 행동을 할 필요가 없죠
18/07/15 13:24
어차피 데뷔해도 무한경쟁의 길을 갈 터이고
이미 데뷔해서 돌아갈 곳이 있는 아이들도 잘 뽑아주면서 그저 신인영상 올라왔다고 안뽑는다 하는 건 저로서는 참 이해가 안되네요.
18/07/15 13:50
거기서 거기 같지만 동정표쪽에서는 몰입도 차이가 크죠. 고정표는 영향없습니다.
대부분 기존에 했던 것과 현재상황을 달리 보거든요. 이런 생각이 대부분일겁니다. '왜 굳이 지금?' '어짜피 데뷔 할거니까 표 줄 필요가..' 미리 냈었거나 타이밍 봐서 추후에 냈었으면 그렇게 영향 없었을 겁니다.. 물론 전 상관없다고 보는데 몰입을 하는 시청자일 수록 이게 굉장히 큽니다.
18/07/15 15:38
일본참가자나 장규리는 거르는 것 이상으로 인지도 덕에 플러스되는 것도 있지만
김도아의 경우는 인지도도 바닥인데 여기서 거르기까지 들어가면 남는 건 마이너스밖에 없으니까 문제죠.
18/07/15 16:40
권은빈은 그래도 뱅뱅이나 흙매러 같은 인상적인 무대까지는 남겨놓고 탈락했고
앨리스 김소희도 거의 데뷔조는 정해진 상태에서 참석한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노출 없이 끝까지 갔는데 기획사가 금요일 방송 분에서 김도아 일침 때문에 인지도 상승한 것에 흥분한건지... 영 좋지 않은 선택을 했네요 일본 참가자들하고 경우가 다른게 일본 멤버들이 AKB로 데뷔한것 몰라서 투표하는 것도 아니고 사쿠라, 히토미를 뮤뱅에서 보고 싶다 하고 뽑는거고 한국인은 말 그대로 데뷔 시키고 싶은 멤버를 뽑는거니까요.
18/07/15 17:29
이런 논란은 무조건 마이너스입니다. 마이너스가 되야한다 안되야한다의 논쟁은 무의미하죠.
표는 이성이 아니라 감성으로 하는 거기때문에 이성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해봐야 표줄때는 얘기가 달라지죠.
18/07/15 18:07
제 관점에서는
일본 참가자들은 외국인이라 희소성(+익숙치않음)도 있고, AKB 등 아이돌문화가 전혀 다른 일본에서 한국식 트레이닝과 평가를 따라올 수 있을까 하는데 초점이 있고, 거기서 얼추 극복이 되면 한국아이돌에서 볼 수 없는 유니크한 매력에 인기를 끄는거고 한국 참가자는 내가 도와주고 싶은 아이돌 고시생에 가깝습니다. 뒤가 없는 타 고시생들 많은데 굳이 뒤가 있는 직장인들도 도와줘야할까? 하는 생각 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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