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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7 00:59
막상 까보니깐 한류가 박살날 지경일지도 크크크.
지금 톱을 달리고 있는 친구들 중에도 사재기 , 주작 의혹이 꽤나 진하게 있던 친구들이 있으니
18/07/17 00:30
문체부는 한류한류 하면서 K-POP 이용 실컷 해먹을때는 언제고 이런 일에는 아예 나몰라라 네요. 외국팬들도 이런거 차트 문제 다 알고있고 이거야 말로 지들이 그렇게 이용해먹던 한류 케이팝의 신뢰도를 갉아먹는 처사인데 쯧...
18/07/17 00:53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너무 이상한 상황인데 문제가 없을 수 있나.. 한 번은 그럴 수 있어요 한 번은. 근데 두 번 세 번 네 번 계속 리메즈하고 있는데 못 잡으면 못 잡는 쪽이 이상한 거죠.
18/07/17 01:10
그거에 대해 아쉬워 한다는 건 이미 주식쫌 보는 사람들에게는 유명한 이야기죠
경제신문에 관련 기사만 엄청 나왔어요 그중 알기 쉽게 정리된 기사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295037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601111135341&code=930100
18/07/17 01:17
어쩔수 없이 팔았다면서 제시한 판 이유가 좀 어이없네요.
주식을 사서 100% 자회사로 만들거나 팔아야 하는 상황이라서 그냥 팔았다면, 그건 어쩔수 없이 판게 아니라, 100% 자회사로 삼을 만한 가치가 없다고 보고 팔아치운 건데 말이죠.
18/07/17 01:26
일종의 SKT가 당시 음원유통사이트의 가치를 낮게 판단한거죠.
근데 로엔의 장악력은 해가 가면 갈수록 커졌고 http://www.sedaily.com/NewsView/1OEU2IOW7N 이기사에 따르면 저당시에는 초기 상태였던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의 판매량이 타 회사에 비해 그렇게 크지 않으니 이번 협업을 빌미로 일종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가 있다는게 가장 큰점이라고 보여집니다. (특히 통신사가 직접판매하는 인공지능 스피커와 음원사이트간의 휴대폰 데이터 관련 독점상품을 낸다면 감이 오지 않겠습니까? 로엔이 걱정하는게 이거죠. 참고로 SKT 통신사뿐만아니라 인터넷망에서도 우위를 점하고있는 회사입니다. 연계상품을 낸다 이러면 업계 1위 바뀌는거 시간문제죠.)
18/07/17 01:31
로엔을 저 위치까지 키우것은 SK가 아니라 SK로부터 로엔을 인수한 사모펀드였죠.
매출추이를 보면, 단박에 드러납니다. 스타쉽 인수하고, 유투브채널 강화하는 마케팅을 한 것은 다 저 사모펀드가 한 것입니다.
18/07/17 06:51
확실히 조작기로만 1등 할 수 있으면 개나소나 다 했겠죠.
조작기 말고도 다른 노하우(커넥션)가 있지 않을까 하는건 킹리적 갓심 같네요. 대중이 다 알아버린 지금도 당당하게 저러고 있다는건 멜론 또한 그 커넥션의 일부(또는 본체?)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자연스러운 것이고요.
18/07/17 07:13
닐로가 너무 덜유명해서 그렇지 그전에도 있었던 것 같더라구요. 어반자카파나 스탠딩에그.. 둘 다 그전부터 좋아했었지만 1위 찍는걸보고 그렇게 유명했나 싶긴했지만 이런 이슈가 없어서.. 모두다 떨어지는 새벽에 미친듯이 올라가는 방식도 똑같고 공교롭게 그때 밀어낸 대상이 jyp라는 것도 똑같더라구요.
18/07/17 07:31
스탠딩에그 노래는 지금 생각해도 이해 할 수 없네요 제목도 잘 기억이 안나는데 그게 왜 1등이였는지 대중성 탈 만한 노래가 아니였다고 생각했는데
18/07/17 07:39
스탠딩에그는 지금도 말하면 처음듣는 사람들도 많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반자카파는 다른 팀들에 비하면 그나마 유명한 편이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널사랑하지않아가 그렇게 좋은 곡이었나 하면 그렇진않은 것 같아요. 저한테는 그전 곡들이 더 좋았고 널사랑하지않아는 한두번듣고 곡이 지루해서 많이 안들었었습니다. 그냥 개취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었는데.. 찾아보면 더 있겠죠 아마?! 이렇게 소리소문없이 그 노하우가 성공한 사례도 있는데 몇개 걸려봐야 코웃음칠만 하죠. 크.
18/07/17 11:17
볼사 우주를줄게 나오자마자 pgr에서 추천보고 너무 좋아서 음원순위 종종 봤었는데 제 기억엔 전형적인 역주행이었습니다.
원래도 유명세0에 인디밴드가 낸 앨범치곤 타이틀이 한번씩 진입했다 나가고 반복하면서 커뮤니티들 반응도 좋았고 순위도 조금씩 오르고있었는데 유스케 한방에 제대로 터졌죠.
18/07/17 08:19
멜론이 새로 음원사이트를 런칭준비중인 SM JYP나 빅히트를 견제하고 총알받이 소속사를 내세워 대표로 JYP를 때린다는말인데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할 정도로 어설프게 시도했다는걸 믿지 못하겠습니다. 이처럼 사람들 반감을 쌓아서 멜론 탈퇴를 유도한다라.. 지금 상황만 보면 멜론이 회원들 보고 SKT음원 사이트 생기면 그쪽으로 떠나라고 등떠미는 행동아닌가요. 어차피 너네는 멜론 못떠난다고 생각한다면, 이런 방식이 아니라 에이핑크나 마마무처럼 멜론영향력 아래 있는 그룹들을 띄워주는 방향으로 가겠죠. 마마무나 에이핑크마저 트와이스를 견제하기위해 희생시킨다뇨. 이건 우리에게 잘못보이면 X되는거라고 실력행사를 한다기엔, 이미 새로운 음원사이트가 생기는것에 거기에 SM이나 JYP 빅히트등이 빠져나가는데 어떤 영향을 준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만일 본문 내용이 맞다면 카카오M이란 회사의 실무진들은 아마추어보다 자격이 없습니다.
18/07/17 08:32
아이돌로 아이돌 스크래치 내는건 파급력이 없죠. 흔히 말하는 머글픽이 안붙습니다.
저런 비아이돌 계열 아티스트 하나 픽해서 쭉 땡겨야 머글이 확 붙죠. 그리고 리메즈 측에서 영향력 행사하기도 좋고요 이미 닐로사건때 양심고백한 인디뮤지션들 말로는 리메즈 측의 제안을 거부하는순간 별점테러 당한 경험이 있다고 하니
18/07/17 08:41
제 말은
지금 트와이스가 멜론1위 못해서 받는 유무형의 타격 멜론의 신뢰도하락, 팬덤 회원들 유출 마마무(로엔유통)와 에이핑크(로엔소속가수)가 입는 손해 멜론이 트와이스를 때려서 무엇을 얻는지 잘 모르겠다는겁니다. 숀이 음원 1위해서 숀이 이득보는건 보는건데 멜론은 무엇을 얻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 상황을 보고 SKT가 벌벌 떨면서 우리 음원사이트는 런칭 안하겠습니다 라고 안할거잖아요. 오히려 팬들 더 결집하고 런칭하면 무조건 우린 멜론 버린다고 뭉치게 만드는것이 아닌지 게다가 멜론먼저 1위먹고 지니1위 먹은게 아니라 지니먼저 1위먹고 멜론1위가 된경우라서, 벅스나 엠넷에서 전부 탑3에 들어있거든요. 같은이유라면 다른 모든 사이트들도 멜론과 같은길을 가고 있다는 말인데 만일 그렇다면 무슨깡인걸까요. 문체부는 우리편이라고 확신을 가지고 있는건지 저는 멜론의 입장이 되서 생각했을때, 얻을게 없는일을 굳이 하겠는가 의문이 듭니다.
18/07/17 08:49
멜론은 얻는게 많죠. 기계 이겨보겠다고 팬들이 돈들여서 다시 총공할거 아니까요.
멜론이라는 사이트를 먹여살리는건 다수의 대중이 아니라 정액권 있는데도 중복으로 적용시키려고 노래 하나당 천원내고 다운받고 아이디 3개 만들어서 스밍돌리는 소수의 아이돌 팬덤입니다. 그쪽을 자극해야 수익이 더 창출되는걸 아는거죠. 애초에 멜론은 더이상 내려갈 신뢰도가 없습니다. 이미 닐로때 까발려졌는데요 뭐 SKT 음원사이트가 열리면 팬덤들의 대거이동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마지막 무안단물 짜내는거라 생각합니다.
18/07/17 09:02
SKT음원사이트 런칭되면 사람들이 그쪽으로 많이들 이동할거라는 예상은 할 수 있지만
사람들 자극해서 당신들 절대 남아있지말고 무조건 빠져나가라는식으로 이렇게 행동한다고요? 멜론이 여전히 음원사이트 1위할 확률이 더 높은데요. KT가 SM,YG,JYP랑 손잡고 지니뮤직 만들때도 그런적이 없었습니다. 지금 로엔유통이나 소속가수들까지 피해보는중이에요.
18/07/17 09:20
로엔유통이 무슨 손해를 보나요. 음원 천원주고 다운받으면 반을 로엔이 먹는데요. 지금 멜론 한달 이용권이 990원입니다. 총공 한번 더 유도하는게 훨씬 남는 장사죠.
카카오M에게 엔터산업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아이유가 있을때도 구색맞추기 수준이었고 요즘에서야 조금 키우려는 정도지 SM JYP YG 엔터 3사 시가총액 다 합쳐도 카카오M 못이깁니다. 애초에 엔터사업 때문에 회사가 돌아가는게 아니란 뜻이죠.
18/07/17 09:30
로엔이 유통으로 손해본다는게 아니라, 로엔유통가수가 손해본다는 말이죠. 마마무는 음원 최강그룹이고 유통사가 로엔입니다. 마마무라고 SKT로 안갈거라는 보장이 없지요. 카카오M이 엔터로 먹고살지 않는건 맞고 요즘 멜론수익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게 맞는데요. 멜론 욕하면서도 다 멜론 사용하는 이유는 멜론이 대표기 때문이고요.
만일 SKT가 런칭하는 음원사이트가 크게 성공해도 당장 멜론을 넘지 못할겁니다. 사람들이 멜론을 계속 사용할겁니다. 그런데 멜론입장에서 조급함에 먼저 자폭을한다는게 이상하죠.
18/07/17 10:36
SKT 입장에선 마마무회사에 별 메리트 못느낄겁니다.
SKT는 단순히 음원유통에만 메리트를 느낀게 아니라 음반+음원+한류 세가지를 다 묶어서 하나의 패키지를 만들려고 하는것이기 때문에 빅히트 SM JYP라는 3사를 다 쥔겁니다. 참고로 이 3사가 판매하는 앨범이 대한민국 앨범 전체의 반이 넘습니다. 단순히 멜론 점유율 빼앗기는 그런문제가 아니라 헤게모니가 넘어가냐 아니냐의 문제라서요
18/07/17 10:51
SKT + 로엔 = 멜론
KT + 3대기획사 = 지니 카카오 + 로엔 = 멜론 SKT + SM,JYP,빅히트 = 아이리버 이런식으로 판이 짜여지겠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만일 제가 카카오M 실무진이면 이상황에서 트와이스 망신주기로 총알받이 내세워 이런식의 뻘짓 절대 안할거다 이거였습니다. 지금 숀이 죽도록 까이고있는데 제외하고 트와이스 까는 사람이 많을까요 멜론 까는 사람이 많을까요. 너무 초딩적인 행동이라 저는 멜론이 여기 가담했다고 생각못하겠다는거죠. 자기집 토끼들 상처주면서까지.
18/07/17 08:40
사실 SM이나 JYP 빅히트가 음원을 SKT 음싸 독점으로 제공하진 않을겁니다.
미국의 타이달처럼 독점이 성공적일 경우도 없고요. 대신 유통업에 SKT가 자사 타이틀을 가지고 이 시장에 띄워드는거죠. 제가 댓글에 달았던것처럼 세 집단 안에 속해있는 회사들의 특징은 대부분 음원 및 음반 유통사도 똑같다는겁니다. (YG는 지니뮤직을 유통사로 쓰고있는데 지니뮤직역시 KT의 자회사라서 한몸이라고 보면 됩니다.)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3 이기사에만 봐도 기사중 음원 서비스는 그 자체로 수익이 높은 비즈니스는 아니다. SKT는 과거 통신사 고객을 붙잡기 위해 멜론을 이용한 바 있다. 스마튼에 멜론을 기본 앱으로 탑재하고 SKT고객에게 거의 무료에 가깝게 음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멜론은 전체 점유율 60%에 달하는 1위 음악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SKT는 앞을 내다지 못한 채 음원 서비스 그 이상 활용하지 못하고 결국 음원 시장에서 손을 떼고 말았다. 이번 SKT의 음원 유통 사업 진출은 AI 스피커 출시 등으로 다시 음원 시장과 스트리밍 서비스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SKT의 마음이 다시 움직였다고 볼 수 있다. 음원 서비스는 특히 AI 스피커가 경쟁력을 갖추기 시작하면서 더욱 주목받기 시작했다. 현재 AI 스피커의 핵심 콘텐츠는 음원 서비스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기적으로는 달라질 수도 있지만 스피커의 특성상 음악 콘텐츠는 당분간 AI 스피커 시장에서 가장 핵심적인 무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국내에서는 로엔을 가지고 있는 카카오가 AI 스피커를 통한 음원 서비스에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2위 지니뮤직을 보유한 KT(1대 주주), LG유플러스(2대주주) 역시 AI 스피커 시장 확대에 지니뮤직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반면 일찌감치 AI 스피커를 시장에 내놓고도 점유율을 높이지 못했던 SKT는 이번 음악 유통 사업 진출로 내심 시장 선점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출처 : 스마트경제(http://www.dailysmart.co.kr) 대한민국 음원 수입 구조가 유통하는 사람들이 절반이상 먹는 구조로 봤을때는 저 3사가 속해있는 SKT 의 아이리버가 자사 음원사이트라는 좋은 실탄을 가지고 이 시장에 띄워든다면 기존 엔터에서 사실 유통까지 손에 쥐고 있는 CJ, 카카오,KT가 3분할 한 시장에 SKT는 충분한 대권 경쟁자로 갈 수 있다는거죠. (사실 기존 기획사도 유통까지 장악하고 있는 3개의 회사 안에 들어가는건 어찌보면 약육강식의 세상에 당연하다고 보여집니다. 거기에 큰손 한명이 더 들어오는 판국이죠.) 단순히 음원싸이트 그이상의 이권싸움이라고 보여집니다.
18/07/17 08:49
혹시 오해하실까봐 적는데, 그간 글쓴것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비정상적인걸 매우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이 상황도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하고요. 에핑에 일정 애정이 있는지라 상당히 화가 납니다. 그리고 로엔가수들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로엔이란 회사가 참 멍청하고 특이하다고 봐왔는데요
로엔이 뭔가 일을 꾸몄다면 얻는게 있어야 하는데, 지금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숀을 띄워서 로엔이 얻는 이득과, 트와이스팬들 대중들, 여타 팬덤들에게 XX소리 들으며 회원 이탈하겠다는 경고, 조롱등을 받으며 잃는 손해들을 따져보면 후자가 더 크다고 보거든요. 게다가 자기들 위에 문체부도 있어요. 깽판을 부리는거면 너무나도 노골적이라서 믿기가 어렵습니다. 저번에 댓글도 달았는데, 로엔이 그정도로 편법을 저지르고 영악하다면 가장 먼저 자기네 남자아이돌 더보이즈의 음원부터 차트인 시켜야..
18/07/17 09:07
저는 유통의 입장에서 생각해본것입니다. 이게 단순히 음원사이트 고객 한두명 유치 더하겠다고 벌이는 싸움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SKT는 신규 런칭 사이트의 고객 유치를 위한 명분으로 SM-JYP-빅히트에게 유리한 조건까지 제시해주면서 음원 유통및 음반 유통까지 전부 계약한 상황입니다. 그만큼 이 사업에 SKT가 진지하게 띄워든다는거죠. 근시안적으로 로엔만 보시지 마시고 그 몸통을 보세요 몸통은 카카오입니다. 이 카카오가 로엔인수 이후 http://news.joins.com/article/21677288 에 따르면 매출의 30%, 영업이익의 55%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건 카카오의 SNS 서비스(카카오톡)과 멜론과의 시너지 효과도 있겠지만 멜론이 차지하고 있는 과점율과 기존 로엔 유통이 가지고 있는 시장 장악력이 고대로 카카오의 수익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그 과점율을 키워줬던 시초인 SKT가 새 파트너들과 자사의 모델을 통해 시장을 띄워든다 이미 SKT가 대한민국 모바일시장과 인터넷망시장에 끼치고 있는 영향력을 저들도 모르지 않을겁니다. 충분히 긴장하고 있다고 보고요. 심지어 SKT가 잘되면 지니뮤직이랑 파트너 관계인 LGT마저 독점 회사를 런칭할 명분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럼 수익이 이전만큼 나지 않는건 주식을 모르는 사람도 알지 않을 까요? 전 충분히 이시점에서 파트너 회사들의 명성을 스크래치 낸다는 음모론에 상당부분 힘을 쏟고 싶거든요. 저 기사에도 나왔던 AI 스피커,음원사이트 그건 명분 뿐입니다. 실제 판돈은 음악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입의 50프로 이상을 떼먹는 유통업 싸움이에요. P.S 그리고 제가 알기론 이미 SKT는 이 음원사이트를 위해 hifi 음원 사이트인 그루버스까지 인수하고 음원 관련쪽으로 직원들 다 투입시킨걸로 알고 있습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118100045 또 이 기사에 따르면 아시아나 IDT와 금호건설과 SK텔레콤이 스마트홈서비스 LOT가전 서비스중인데 그 힘을 확 실어줄수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뮤직메이트라는 벅스통해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닌 자사가 운영가능한 신규모델 충분히 매력적이네요.
18/07/17 09:18
저도 보이지않는 싸움이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저들은 어떤부분에선 협력하지만 경쟁하는 부분도 있어서요.
다만 홍보던, 흠집내기던 어느정도 머리를 써서 하는건데, 지금은 너무 1차원적이고 초딩적인 방식이란말이죠. 심지어 피지알에도 올라왔고 아이돌커뮤에서도 다들 말하고 다니잖아요. 멜론이 총알받이 내세워서 경쟁자 흡집낸다. 그런데 로엔가수까지 손해보는중이고 초딩들도 멜론이 왜저러는지 다 안다. 이런 방법이 저는 이상하다는겁니다. 이상하다는거지 그럴리가 절대 없다는건 아닙니다. 이건 거꾸로 멜론을 흠집내는 일이고, 숀에게 피해보는 가수는 트와이스만이 아니라 블랙핑크, 에이핑크, 마마무 등인데 블랙핑크는 SKT쪽이랑 협력하지않았고, 에이핑크는 로엔소속가수고, 마마무는 로엔유통가수입니다. 이건 트와이스 흡집내려고 우리집안에서 총알 난사하는일이라...
18/07/17 09:32
아맞다 위 기사에 소개 되지 않은 가장 핵심적인 기사가 있습니다.
이걸 설명 안드렸네요 http://news.joins.com/article/22565676 https://www.sktinsight.com/102709 특히 SK텔레콤이 지난해말 조직개편에서 미래 성장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AI 리서치 센터’와 ‘테크 인사이트 그룹’을 신설하는 등 연구개발(R&D)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는 점에서 블록체인 적용 분야 역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AI, 5G, IoT 등을 방대한 빅데이터가 필요하고 또한 초연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 완벽한 보안성이 요구된다. 하나의 ‘블록’에 정보를 저장하고 그 블록을 ‘연결’, 다수의 관계자가 관리, 유지하는 블록체인은 메인서버에 정보를 집약 저장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보안성이 압도적으로 높다. 외부에서 정보를 빼내기 위해서는 ‘체인’에 연결된 모든 사람들의 블록을 해킹해야 하는데 실시간으로 다수의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 관리하기 때문에 사실상 해킹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업계 정설이다. 외부 조작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자율주행차만 하더라도 AI 기술과 블록체인 적용이 필수적이다. 차세대 통신 5G와 AI, 자율주행차, IoT 등 신사업을 적극 추진중인 SK텔레콤은 이번 블록체인유닛 신설로 융합ICT 신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강화한다는 복안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측은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이 올초부터 신설돼 오세현 전무를 중심으로 운영중인 것은 맞다. 다만 아직 초반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어렵다. 다양한 관점에서 많은 것들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블록체인기술 하나가 SM-JYP-빅히트가 SK텔레콤과 손잡은 가장 큰 명분이죠. 일종의 타 회사들을 적폐로 보고 있는 입장에서 이 블록체인기술만 상용화가 된다면 해킹이 불가능한 자체 시스템과 안정된 개인정보를 구축 가능하다는건데 이건 너무나 큰 시너지 효과라고 보여집니다. 카카오-로엔은 죽었다 깨나 해도 저 기술 도입 못하거든요.
18/07/17 09:56
다른점은 떠나서 내부총질이라고 할만큼 치명적인건 아닌게
에이핑크나 마마무는 애초에 트와이스 경쟁카드도 아니고 무조건 음원 1위 찍는 가수도 아닐뿐더러 로엔에서 매출 비중이 크지도 않죠 그리고 블랙핑크는 이미 이룰거 다 이루고 슬슬 내려올 시기였어요 트와이스가 음원으로 역전할 시기쯤 밎춰서 타 가수가 치고 올라가버리게 하면 오히려 활동내내 트와이스를 꺾었다는 타이틀을 가질수 있게됩니다 반면에 트와이스는 제왑 핵심중에 핵심이라 잘못 흠집나버리면 회사 자체가 휘청일수 있죠. 로엔입장에선 그냥 내부에서 물뿌린정도 밖에 안되보입니다
18/07/17 10:56
트와이스가 흠이 났나하면 저는 아닌것 같아서..짜증이 나고 피해입은거지. 요즘 아이돌판에서 적극활동안해서 더 깊이는 모르지만 트와이스는 피해자 포지션에 들어가야죠. 그리고 마마무도 제가 알기로 리메즈인지 뭐시긴지랑 협업회사였을겁니다. 지금 상황에서 마마무가 아주 무난히 숀은 이겨야 맞는데 못넘고 있네요
18/07/17 11:16
저도 저 의견에 완전 동조하는건 아니구요
흠내려는 의도가 맞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린거라 뭐라 드릴말씀은 없네요 그래도 증거가 확실치 않아서 그런거지 뭔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건 확실해보이긴 합니다 리메른지 뭐시긴지 단독으로 벌일수 있는 레벨은 아닌거 같기는 해요 마마무는 무난히 이기는정도가 아니라 숀인지뭔지랑 같이 언급되는거 자체가 불쾌한 수준이 맞죠
18/07/17 09:12
멜론 개입설은 아직까지는 음모론이죠. 황금알 낳는 거위 배를 가르는 건데, 득보는 게 없어요. 설령 개입이 있었다고 해도 회사 차원의 개입보다는 몇몇 의사집행권자의 일탈(?)정도?
18/07/17 09:50
멜론뿐만 아니라 다른 음싸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는 거 보면 적극적으로 개입했다기보다는 관망하고 있는 쪽이 맞지 않나 싶네요. 닐로나 이번 케이스가 유명해서 그렇지 만약 그 전의 것도 닐로한 거라면 sm jyp 빅히트 소속 가수들이랑 무관해보이구요.
18/07/17 10:44
저도 여기까지는 음모론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닐로하고 숀하고 두 개만 봤지만 패턴이 일단 이용자수 적은 곳부터 차례대로 1위 찍고 멜론까지 1위 찍었습니다. 그러면 저 모두가 한통속이어야 하는 건데 그건 아닌 것 같다는 거죠.
일단 닐로 때는 잘 몰랐지만 제가 보기에는 한 곡만 작업하는 게 아니라 여러 곡을 동시에 작업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순위 오르면 사람 붙고, 그래서 순위 오르면 또 붙고 해서 순위를 올리는 방식인데 노래가 들을 만은 해야 먹히는 거거든요. 아무리 대중은 그냥 듣는다고 해도 자기 귀에 좋아야 듣죠. 그래서 몇몇 곡은 적당히 오르고 한 곡이나 두 곡 정도는 취향타고 1위까지 하고 그러는 거죠. 만약에 조작을 하는 주체가 특정 가수를 저격한다? 그건 가능해보입니다. 왜냐하면 조작 시기는 자기가 정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특정 가수는 언제 컴백하는 지 알려지니까요. 그런데 업체들이 모여서 작정하고 특정 가수나 회사를 저격한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기에는 너무 얽혀있는 게 많고 만약에 음원 사이트들까지 한통속이라면 저 인디가수 띄우고 가수 하나 순위 내리자고 너무 많은 걸 거는 게 됩니다. 방법 자체가 여러 곡들을 바이럴 마케팅과 음원 스트리밍 공장 콜라보로 모든 음원 사이트를 공략하는 거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일단 올려놓으면 무슨 노래 하나는 대중 취향이라 먹힐 수가 있는 거죠. 어차피 음원 공장은 1년 내내 돌아가는 건데 그 중에 몇 곡이 뜨는 겁니다. 거기서 1위 곡도 나오는 거고, 1년 내내 돌아가는데 업체들이야 전과 다른 점을 못 찾겠죠. 지금 음원 사이트 TOP100 내에 몇 곡이 공장 곡인지도 모르고 공장은 무슨 특정 가수 저격할 때만 가동되는 것도 아닐 텐데 음원 사이트까지 한패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무능한 거죠.
18/07/17 11:01
다들 언급을 안하는데 숀은 멜론보다 지니에서 먼저 어이없는 그래프 보여주며 1위 찍었...
그리고 제가 멜론이 주작하지 않을거라 생각하는 이유는 더보이즈때문입니다. 지난주 나온 더보이즈가 음원 6~70위권에 들어온다고 누가 이상하다 생각할까요? 그런데 아예 진입도 못합니다. 이 그룹 로엔에서 매우 신경써서 키우는 신인이죠. 자기소속 가수가 저런데 누굴 망신준다고 위험부담 감수 욕먹어가며 엉뚱한 가수 띄운다는건... 멜론이 음원사이트의 대표격이니 두드려맞는건 이해합니다.
18/07/17 11:09
네 저도 음원차트 오래 지켜봤습니다. 님 말이맞고 상황은 동의합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에 멜론이 개입했는가하면 아닌것 같다는 의견인것이죠.
18/07/17 11:04
이번 숀 역주행은 지니나 벅스같은 타 사이트에서 1위 먼저찍고 오히려 멜론이 제일 늦은 축에 속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아이리버가 음반 점유율 1위한건 한국에서 앨범 가장 잘 파는 방탄과 sm jyp에서 아이리버로 간 이상 당연한 결과인건데 거기서 음원 사이트 만드는걸 견제하기위해 일부러 리메즈를 활용해서 음원을 조작한다? 크게 설득력도 없는 음모론 같아요
18/07/17 11:05
지니 벅스가 당연히 먼저 올리기 좋죠. 이용자수가 적으니까요. 똑같이 잉크 한방울 떨어뜨려도 투명한 물이 적은곳이 먼저 흐려지지 않겠습니까.
닐로때도 같았습니다.
18/07/17 11:19
이전 3대기획사가 kt랑 손잡고 KMP였나 음반 음원을 이곳으로 발매했죠. 이때도 음반은 로엔이상이었을겁니다. 지금과 다른점은 당시 로엔은 방탄이나 JYJ 인피니트등을 잡으면서 어느정도 체면을 차렸죠.
하지만 이번엔 방탄이 아이리버에 붙으면서 로엔은 음반이 강한 가수가 없어졌습니다. 그나마 JBJ가 있었는데 재계약실패했고.. 하지만 음원쪽은 아직 로엔이 강하죠. 아이유를 비롯 볼빨사랑 멜로망스 등이 다 로엔입니다. 저는 올해 아이리버가 예전 지니때보다 더 유의미하게 멜론의 대항마가 될거라 보긴 하는데요. 이거랑 별개로 멜론이 트와를 망신주려고 차도살인 한다는걸 동의하기 어렵다는겁니다. 자기도 상처입으면서 무엇을 위한건지 뭘 얻는지가 없어요.
18/07/17 11:38
저는 그냥 박진영이 호구 같아서 그런다고 봅니다. 3대 기획사 중 언플방어같은 걸 가장 못하는 회사거든요. 아니 하려는 의지도 없고 소속 가수 보호하려는 시도도 거의 없는 곳이죠.
남 아이돌 건들자니 실제 팬덤화력이 너무 무섭고 명성대비 가장 만만한 트와이스를 노린거라 봅니다.
18/07/17 11:54
동감합니다. 원래도 JYP쪽 팬덤이 가장 약한데다 여돌이기까지 하니. 바로 아래 페북페이지 글 보면 얼마나 제왑을 사람들이 호구로 보고 있는지 알 수 있죠. 엑방원 상대로 저런 글 올렸으면 팬덤이 담당 공무원한테 민원 수십만건 넣어서 조사 안할 수 없게 만들었을겁니다.
18/07/17 12:57
위에 이미 언급되었지만 저도 마마무가 가장 직격타를 맞았다는 점에서 로엔은 아닐거라고 봅니다. 그보단 어쨌든 돈은 들어오니까~ 라는 방조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고정 이용자수 확보도 못하고 그대로 기세 꺾이는 바람에 거의 수십만명을 날렸던데...
18/07/17 16:18
그냥 엔터사끼리 견제하는거 같이 보이긴하던데..
제왑이 최근에 혼자 너무 독주해버리니, 그게 보기 싫은 인간이 장난쳤겠죠. 리메즈 이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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