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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7 00:52
오디션 프로에서 여친노래할때마다 재평가받긴하지만.. 이노래도 기존 여친노래처럼 감성한껏담은 노래는 아닌 평범한(?) 댄스곡인데 유주가 부르니까 뭔가 특유의 벅차오름이 느껴진다고 해야되나 그러네요. 덕후의 귀라 그럴수도 있지만요
18/07/17 01:11
유주의 목소리, 창법이 90년대 디바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90년대 디바하면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 셀린디온등인데, 셋다 님이 느끼는 특유의 벅차오름을 잘 나타내죠. 비교대상으로 보면 씨스타의 효린을 생각할 수 있는데, 효린은 R&B느낌이 강하게 가지고 있는데 반해, 유주는 R&B, 가스펠등의 느낌도 없는 정직 그자체의 목소리, 현 시대에서는 많이 특이해져버린 목소리죠.. "레인보우"에서 유주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보면, 그 정직함이 90년대 얼터니티브락 느낌이 나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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