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1, 2, 3 합쳐서 한 편도 본적 없고
픽미 나야나는 수십명 나오는 무대 딱 한번씩 봄 내꺼야는 본적 없는 사람의 감상입니다.



1. 안준영 안준영하면서 욕하길래 스타2 해설자 생각나서 놀랐는데 이 프로그램 피디 이름임

2. 애프터 스쿨 멤버 이가은이 나온다길래 "엥? 내가 아는 가은? 헐 이제 걸그룹 신인으로 도전하실 나이는 지나신거 아닌가? 열정이 대단하시네" 라고 생각했는데 그 멤버는 가희였고 이가은이라는 사람은 내가 모르는 젊은 친구였음... 근데 그 친구도 나이많다고 까이고 있음...

3. 48이라 48명 나오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AKB48에서 따온거였음

4. 실제 선거랑 마찬가지로 내가 투표장 가서 한표 뽑는건 기본이지만 그보단 온오프에서 선거운동하고 네거티브 프로파간다하는게 훨 효율적이라는걸 모두가 알고 있고 실천하고 음. 프로그램 안 보는데도 글 댓글 보면 거의 정치판 빰침. 막 서로 한과 권모술수가 담겨있음. 다들
노하우부터 시작해서 정신무장까지 장난 아님...

5. 내가가는 사이트에서 대충봐도 글 엄청 많이 올라오는 사람들 얼핏봐도 대부분 순위권에 없음 사쿠라라는 사람만 글 갯수랑 순위랑 비례하고 나머지는...

6. 시즌1보다 주위에 보는 사람들은 체감상 훨씬 줄어든거 같은데 온라인에 글은 비슷하게 올라오는 듯 함 그때나 지금이나 가까운 사람중엔 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나이든게 체감됨.

7.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입해서 보는데 데뷔는 꼴랑 12명이라니... 데뷔 못한 친구들 밀던 사람들은 상실감이 얼마나 클지 안타까움


다들 재밌게들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