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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7 16:09
뭔가 잘못된 것 같지만, 뭔가 고칠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들은 가만히 있으니 힘 없는 저는 그냥 폴킴 노래나 열심히 들으려고요. 저 쪽 노래 중에도 좋은 노래도 있겠지만... 그냥 이 세상은 넓고 좋은 노래는 많으니, 저 쪽 노래는 거르고 폴킴 노래나 더 들어야겠네요.
18/07/17 16:13
진짜 저 음원사재기는 가수라는 꿈을 키우면서 묵묵히 자기길을 걷고 있는 수많은 무명 뮤지션에게 카우치급 혹은 그 이상의 역대급 쓰레기 짓입니다.
18/07/17 16:16
지들 돈 벌자구 그냥 거위 배 가르는 겁니다 이제 누가 차트 공신력을 믿어주고 역주행해도 대중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요
관련 부처는 한류 어쩌구 하면서 생색내면서 숟가락만 얻지말고 이런거 해결해야죠 음악인들 가슴에 대못 치네요
18/07/17 16:16
3대 기획사는 왜 아무말이 없는지 더 신기합니다.
자기들 가수 트와이스 블랙핑크를 제끼고 1위를 달리는데 아무렇지도 않은건가 그냥 돈되는 음반만 많이팔면 신경안쓴다 이걸까요?
18/07/17 16:21
걔네는 이미 3년전에 검찰에 고발까지 헀는데 빠꾸먹었어요. 박진영은 JTBC 뉴스룸 나가서 저걸로 손석희랑 인터뷰도 했습니다.
JYP만 죽어라 타겟팅 당하는 이유가 아닐까 이야기 나오는게 그 부분. 이번에 트와이스가 2번째 당했고 그 전에 원더걸스 수지때도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었습니다. 그거까지 치면 네번이죠 JYP만. 저건 100% 문체부 잘못이에요. 음원사재기 이야기 나온지가 몇년짼데 아직도 정부부처가 건드리질 않으니. 한류 팔아먹기나 하지 지들이 한게 뭐있습니까 아무것도 없지
18/07/17 18:54
SM, JYP, YG + 스타제국이 같이 고소한적 있습니다. 박진영씨가 방송에 나와서 대놓고 저격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당시 반응은 오히려 지들끼리 해먹을려고 한다 + 니들 곡이 별로라서 음원 성적 나쁜거다. 라고 욕먹었습니다. 그래서 닐로때 피해본게 위너 (YG), 슈주 (SM), 트와이스 (JYP)인데도 아무도 나서지 않았죠
18/07/17 16:18
음원 사재기라는게 가만보니까 스포츠에서 도핑하고 비슷한 위치인것 같습니다.
가만히 놔두면 안한사람 바보만들고 결국 모두 멸망하게 되는..
18/07/17 16:28
애초에 저런 인디 소속사 쪽에 마케팅 제안이 있었다는 것만 봐도 [확실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노하우]가 있다는 건 분명한 상황이고 그게 이쪽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가 봐도 [비정상적]이라는 것도 분명한 상황인데 참... 이거 왜 이래 이러고 있으니 크크크크
18/07/17 16:41
저기 연루되지 않은 깨끗한 뮤지션들은 빨리 포지션 잡고 닐로 먹는것들 딜해야하는게
인기 아이돌제외하고 뮤지션이 차트 상위권 오르면 무조건 의심받는 환경이 조성됐습니다 이 친구처럼 빠르게 입장표명하면 일단은 자유로워질수 있죠
18/07/17 16:51
폴킴 너무 좋아요 광고에서 비가~ 내리다말다~ 하는 담담한 목소리에 꽂혀서 오랜만에 이 노래 뭐지 검색하고 귀호강....최근에서야 차트 상위에 올라와서 팬으로서 뿌듯했는데 참....
18/07/17 16:51
진짜 모 기획사 가수처럼 페북추천이나 끼워넣기식 콘서트로 알려진 가수들보다
폴킴 멜로망스 길구봉구처럼 라디오나 작은 행사들을 참여해서 차근차근 인지도를 올린 가수들이 정말 좋습니다. 폴킴이랑 환희가 같이 컬투쇼 나와서 라이브 한거 듣고 좋아서 간간히 소식찾아보는 가수인데 크게 히트하진 못해도 꾸준히 자신의 음악을 하더군요. 장르가 대중에게 어필하는 일명 지르는 노래가 아니라서 크게 히트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응원하고 언젠가 저들보다 더 높은곳에서 노래하길 바랍니다.
18/07/17 17:21
드라마 잘 안보는데 감우성, 김선아 주연의 "키스 먼저 할까요?"를 본방으로 보다가 OST로 나온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들었는데 너무 좋더군요. 다른 곡도 다운받아 듣고 있는데 몇몇 곡은 개인적으로도 취향저격이고...
OST로 뜨긴 했지만 다른 곡들도 말그대로 역주행을 하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피해를 보고 있네요. 그치들은 참으로 역겹습니다.
18/07/17 17:36
사실 다 알 텐 데요. 홍보는 그냥 우리 일하고 있다는 시늉이라는 거
지들이 생각해도 저거라도 없으면 아무런 면죄부가 없으니까 저거라도 하는 거지...
18/07/17 18:56
진짜 이거 이용해서 차트 올랴놓고 ‘난 모르고 유통시에서 홍보를 어쩌고’ 하는 것들은 뮤지션으로써 최소한의 직업윤리도 저버린 놈들이죠. 뮤지션이라는 것들이 어떻게 자기가 만든 음악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감조차 없단 말입니까. 특히 숀이란 작자가 이번에 인터뷰하는거 보니 말이 안 나오더군요. 음악 할 만큼 하신 분이 후배들 앞에 그 따위 모습 보여주시면 안 되죠. 음악하는 입장에서 진짜 당장 시장에서 퇴출되어야 할 놈들입니다. 그냥 공범일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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