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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8 15:27
미국은 음싸 음악추천 문제로 좀 시끄러웠고 그덕에 메이저 음원사이트 하나 날라간 적이 있고
일본은 음반이 가장 큰 지표인지라 음반 관련해서 자사매입(음반 사재기) 관련해서 이슈가 있었죠. 일본 음싸 중 가장 큰 음싸는 애플 아이튠즈가 된 지 꽤 되어서 아이튠즈 주작의혹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8/07/18 15:55
그냥 공무원 마인드로 소란스러운거 바라지 않는거 같더군요.
문체부가 뭔가 조사해서 조취한다는건 포기해야.. 차라리 검찰에 의뢰하는게 나은듯..
18/07/18 15:24
잘했다고 봅니다. 혹자는 엮이는 것 자체가 마이너스가 아니냐고 하는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게 설혹 아티스트들에게 마이너스가 되더라도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 될 부분이라고 봐요. 오히려 이런 일에 이렇게 앞장서서 나선다는 자체를 개인적으로 존경스럽게 생각합니다. 제대로 짚고 의혹 한번 시원하게 풀었으면 좋겠네요.
18/07/18 15:24
진실의 신이 있어서 밝혀준다면 100% 조작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게 잘 진행이 되고 진실이 밝혀질 지 아닐지를 생각해보면 반반이네요. 그런데 이번에 안 밝혀지면 앞으로는 실시간 차트 폐지 정도 미봉책 말고는 답이 없는 거라서 잘 진행 되길 바랍니다.
박진영이나 다른 기획사 사장이나 잔뼈 굵은 관계자들은 행태를 모를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나름 증거들도 모아놨으리라 생각합니다. 제발 조작 공장이 중국에 있어서 잡진 못 한다는 결과라도 나오고 본보기라도 조작러들 몇몇은 걸렸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게 흐지부지 끝나면서 결국 박진영만 욕 엄청 먹고 끝나는 결말이 기다리고 있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18/07/18 15:32
어제발 기사로 멜론이 문체부에서 요청해서 로우데이터자체는 다 넘겼다고 합니다.
한데 이걸 분석하는 걸 기관들이 거부하고 있어서 계속 데이터를 분석할 기업이나 기관을 찾고 있다고 결과까진 1달정도 걸릴거라고 했는데 이전 사재기 의혹 사건에도 그래도 저만큼 진행되었는데 다시 이만큼 이슈화 된 만큼 저 로우데이터에 이번것까지 분석해서 사재기에 대한 증거를 찾아내서 고소해야죠. 멜론은 주가만 제가 알기로 대충 11만 5천원에서 저 사건 이슈화 되고 8만원 초반까지 떨어졌다가 이제 9만원 중반으로 다시 회복했다가 다시 떨어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8/07/18 15:44
저는 아이돌 팬덤들 음원 돌려주는것도 본질적으로 다를거 없다고 봐서 지금까진 그러려니했는데
솔직히 이번에 보니까 정도가 많이 지나친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적어도 아이돌들의 경우는 제작자가 법 제도를 악용하는건 아닌데 반해 지금 문제가 되는 분들은 그러한 허점을 교묘하게 악용하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
18/07/18 16:12
음원 돌려주는거까지는 어쨌든 누가 시킨것도 아니요 자발적으로 팬들이 가수 띄워줄려고 하니까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처럼 실체없는 조작이 문제죠.
18/07/18 16:30
전혀 다르죠. 아이돌 팬덤들은 그래도 실체가 있는 팬들이 하는거니까요.
저건 매출은 있는데 실체가 없는겁니다. 사실 지표사기에 가깝죠.
18/07/18 18:07
아이돌 팬덤은 실제로 존재하는 팬덤입니다. 음원 판매 수익이 꼭 사람의 수에 비례할 필요까진 없습니다. 가수에게는 충성심 높은 팬 한명이 흘러지나가며 듣는 수십명보다 나을 겁니다.
18/07/18 15:46
그런데 솔직히 쉽지 않은 싸움으로 보입니다. 멜론이 수사에 협조적으로 나오면 괜찮지만 사실 근본적으로 멜론 자체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부분이라... 흐지부지되고 여론의 역풍을 맞을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고 봐요. 깨끗하게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18/07/18 16:14
우리나라 수사기관이 호구가 아니죠. 제대로 안해서 그렇지 맘만 먹으면 저런 숀안대로 닐로먹는 작은회사는 먼지하나 안남기고 탈탈 털어요
18/07/18 16:19
아 수사기관을 얕보는 건 아니고 이 건이 검찰로 넘어갈 경우는 괜찮지만 검찰까지 넘어가지 않을 거 같아서 이런 걱정이 들어서요
18/07/18 16:20
근데 사실 이런 사안은 1. 실제로 잘못을 저질렀음 2. 수사기관에서 수사에 착수함 이 1,2만 가지고는 혐의가 입증이 안 되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로우 데이터를 넘겼다고 하는데, 애초에 이처럼 명확한 판례가 없는 사안은 어디어디부터가 반드시 혐의가 성립한다고 볼 수 있는 통계 분포이며, 수치인지가 정립이 되어 있지 않아서 결국 논리적으로 이것저것 디펜스가 가능해요.
18/07/18 16:22
주식시장같으면 계좌추적 한방이면 해결되는데 말이죠. 숀안대고 닐로먹으려면 프로그램을 돌렸던, 중국의 힘을 빌렸던 어디론가 자금이 쓰였을테니까요.
18/07/18 17:18
https://www.instagram.com/p/BlXLXXSA0nl/
댓글을 보니 블랙핑크는 왜 까이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어쩼든 JYP 응원합니다!
18/07/18 17:25
저는 작금의 사태가 짜증나는게 아무리 음악듣는 게 개취의 영역이라지만 ‘니들이 몰라서 그러는데 이게 대중의 픽이고 우리 반응 폭발적이거든 징징대지 말아라’ 라고 우기고 있다는 거죠....
18/07/18 17:32
지난 번 모모랜드 건도 그렇고 의혹은 많지만 하나도 해명은 안되고, 결국 그냥 문체부에서 문제없다고 말하고나면 뭔가 꺼림칙하지만 어쩔수없이 그냥 넘어가야 했죠. 이번에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봐도 이상한지 않나요? 도대체 몇번째인건지. 이건 정말 무능력입니다.
정말로 갑자기 하룻밤사이에 음원 순위가 치솟는 것도 정말 의심스럽지만 그것도 역대급 성적에 역대급 흥행을 지난 3년간 반복하고 있는 트와이스 신곡을 저런 무명가수가 아무 이유없이 하룻밤사이에 뛰어 넘었다는 건 더더욱 말이안되죠. 이번에도 의혹없다고 나온다면 문체부부터 뒤져봐야 합니다.
18/07/18 18:05
JYP야 이미 몇 년전에 사재기문제에 대해 총대메고 나섰다가 욕만먹고 물러선 일이 있어서 조심스러울텐데 다시 나서나 보군요. 이번엔 잘 풀렸으면 하네요.
18/07/18 18:40
https://www.instagram.com/p/BlXi_BAA50f/
윤종신도 한마디 했네요.. 좋니를 역주행 시켰던 장본인으로서 얼마나 어이없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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