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7/21 02:11:57
Name ARTY
Link #1 ME
Subject [연예] [프듀48] 점점 실망스러워지는 프듀48 시청 후기 (수정됨)
금요일

성인이 된후 저에게 금요일을 미치도록 특별하게 만들어준 프로그램은 프듀48이 처음이었습니다.
딱히 일빠인건 아니고 아이돌은 여돌만 적당한 관심이 있고 오디션 프로그램은 별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일본인과 같이 한다는 프듀48을 호기심에 봤을때 아...이래서 프듀구나 안준영하는구나 싶었습니다.

3회까지는 그랬습니다. 너무 재밌었고 설레였는데 4회 1차 경연부터는 솔직히 기대가 너무 커서 그랬는지 무덤덤하더군요. 뭐 큰 감흥은 없지만 합숙한지도 얼마 안됐고 연습생들이니 뭐 얼마나 잘하겠어. 2차 경연부터는 뭔가 달라지겠지. 일단 투표해서 내픽들 살리자.

5회 순위발표식은 원래 재미없다길래 큰 기대를 안했습니다. 물론 그렇게까지 무미건조하게 재미없을거라고는 상상 안했지만요. 뻔하디뻔한 몰카,헤드폰게임에 너무 착해서 재미가 없는 이승기까지 멍하니 보다가 그냥 끝난것 같습니다. 애초에 좀 인기 많은 연습생들 위주로 픽했기에 딱히 긴장감도 없었구요.
솔직히 이때부터 금요일의 환상이 살짝 무너지기 시작했지만 뭐 그래도 계속 보긴 해야지라는 생각

6회. 대망의 2차 경연. 하지만 오늘 방송을 보고 프듀48에 대한 기대는 사실상 거의 사라졌습니다.

1. 경연 퍼포먼스가 여전히 너무 별로다

한초원이라던지 몇몇 눈에 띄는 연습생들이 있다곤하나 전체적으로 기억에 남는 무대가 없습니다. 이쯤되면 뱅뱅,shape of you같은 레전드급은 안 바래도 준레전드급 무대는 나왔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준레전드는커녕 응?이게 다야? 싶은 사이다 퍼마시고 싶은 아쉬운,답답한,재미없는 무대의 속출이었습니다. 일본 연습생들의 실력이 상당히 부족하다곤 하나 이쯤되니 솔직히 한국 연습생들도 그리 잘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초원도 기대 안했는데 노래 잘하네? 수준이었지 와 진짜 쩐다 이정도였나요? 개인차겠지만 전 오늘 6회 모든 무대가 너무 재미없었습니다.
프로 아이돌은 커녕 프듀 1,2에 비해 연습생들 수준이 말도 안되게 내려갔구나 싶은정도. 3대 기획사가 왜 프듀에 참가 안하는지 알겠더군요.

2. 짜고치는 고스톱같은 노골적인 내정픽이 의심되는편집

이번 6회를 보고 국민 프로듀스라는 투표 제도를 빙자한 CJ와 AKB의 짜고치는 고스톱같은 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J측이 원하는 멤버와 AKB가 원하는 멤버를 정해놓고 나머지 몇명만 투표로 뽑고 그마저도 편집으로 제어해보겠다는 생각 말이죠.

혹자는 말합니다. 이미 아학부터 조작이 드러났으니 프듀는 애초에 공정성이 없는 쇼로만 보라구요. 네 맞네요. 근데 문제는 이 쇼가 사람을 굉장히 짜증나게 만들어버립니다. 결국 뭔가 농락당한다는 느낌이 들고 내가 하는 투표가 헛짓거리가 된다는 생각에 더이상 이 프로를 보기 싫게 만듭니다.

3. 그런데다가 그냥 쇼 자체가 '노잼'이 되었다.

결국 이게 쇼라고 보자면 말이죠. 가장 중요한건 재미 아니겠습니까? 근데 이 재미가 회차가 지날수록 점점 떨어져가고 있다는거죠. 아,바보같이 너무 심하게 열중해버렸어. 이젠 그냥 투표도 가볍게 하고 쇼로 보자구. 이런 마음이 들어도 그냥 보는 재미가 없습니다. 경연이 쩔어줘서 감탄하고 싶은데 그러지가 않고 거기에 짜증나는 편집으로 인해 더더욱 재미가 반감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옆에 다른 영상 틀어놓고 도중에 담배도 피면서 심드렁하게 보긴 하겠죠.
하지만 더이상 금요일이 특별하진 않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7/21 02:15
수정 아이콘
프듀는 시즌 1부터 쇼였습니다. 애초에 공정성이란 없었죠. 그걸 감안하고 보셔야 합니다.
18/07/21 02: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경연퀄을 올려야한다고 봅니다 이렇게 재미없을수가... 솔직히 다 별로엿어요 메리크리도 잘했다길래 기대햇는데 걍 그랫고

담주는 후기보면 다만세정도밖에 없는데 오늘무대도 후기엔 다 좋았다는 무대들이엿는데 별로인거보면 다만세도 기대가안되고

일본애들 입국좀 시켜서 경연연습을 1~3일주지말거 연습시간을 늘려야 3차때 뭔가 나올거같은데 지금처럼가면 3차때 무대도 다 실망일듯
피디빈
18/07/21 02:24
수정 아이콘
준비 기간이 너무 짧아서 경연퀄은 더 이상 올리기가 어렵습니다. 이건 슈퍼스타K도 그렇고 엠넷 오디션프로그램의 고질적인 문제죠. 참가자들에게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을 너무 안줘요. SBS K팝스타처럼 준비할 시간을 2주일 이상 주면 퀄러티는 올라가겠지만 그러면 아무래도 프로그램 진행이 루즈해지겠죠.
유아린
18/07/21 02:18
수정 아이콘
길고긴 싸투싸보고 분량 1도없던 미루가 먼저나오길래 5등이겠거니 하고 봤는데 1등이더라구요 크크
소감은 기대도안하고 인터뷰하나없는거보고 담배피고 왔는데 메리크리조 무대하고있더라구요..
18/07/21 02:19
수정 아이콘
시청계기, 실망한 타이밍, 투표에 대한 회의 등등 글이 전부 저랑 소름돋게 똑같네요.... 이거 제가쓴줄...
18/07/21 03:16
수정 아이콘
그만큼 이번회가 심각했다는거죠. 여기는 그나마 얌전한거지 다른곳은...나향욱 재평가설 나오니 말 다했죠.
트리키
18/07/21 02:19
수정 아이콘
이걸 시즌3 6화되서야 아시다니

아마 남자편 안보신거같은데 시즌2 4분할보면 기겁하셨을듯
18/07/21 02:22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시즌 처음보고
준영이 악명은 오다가다 들었지만
초반에 프듀선배(?)님들이 조언해주시는게
매우면 얼마나 맵겠어 했는데
와 진짜.... 전 이번시즌이 처음이자 마지막 프듀가 될것 같네요.
다 견뎠는데 시청자까지 들러리를 세우네요....크크크
트리키
18/07/21 02:25
수정 아이콘
그냥 피디 맘대로 뽑는 프로에요 [프로듀스 시즌2 4분할] 이걸로 한번 검색해보세요. 그럼 다 알게 됩니다.
18/07/21 02:31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시청자들에게 투표권을주고 편집으로 여론을 유도하더라도 최소한의 명분은 주는줄 알았는데
매일소신투표한 제 표가 우롱당한 느낌입니다
오늘은 ‘이럴거면 니가뽑지 투표는 왜함???’생각이....
준영아 뭣하러 편집으로 어그로끄니... 그냥 주작해라...
너라면 이미 하고있다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것 같다
말코비치
18/07/21 14:52
수정 아이콘
시즌1도 중간집계란 명목으로 현재 11위는 누구인지 띄우고 난리 났죠. 다만 시즌1은 소미세정유정이 초반부터 막판까지 일관되게 강력해서 4분할 사건 정도 임팩트는 아닌걸로 기억합니다.

http://mnews.joins.com/article/21674457#home

절대로 제가 종현군을 찍었기에 올리는 링크는 아닙니다(라고 하기엔 좀 써놓고도 졸렬...)
18/07/21 02:20
수정 아이콘
경연 퀄은... 시즌1도 엄청 높고 그러지는 않았어요. 팬심으로 포장된게 큽니다. 저도 당장 생각나는 2차 경연곡이 뱅뱅,보름달, my best, call me baby 정도인데 애들이 잘하긴 했지만 '와 쩐다' 이런 느낌은 뱅뱅의 청하 정도였습니다.
18/07/21 02:25
수정 아이콘
공감.. 연습생이 고작 며칠연습하고 와 쩐다 나올정도면 이미 데뷔하고 이름날리고 있겠죠
18/07/21 02:25
수정 아이콘
네 과거 경연퀄이좀 미화되는 경향도 있죠. 당장 시즌2도 쉡오유만 현장 반응 쩔었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 였고 겟어글리는 그냥 상위권 연습생들 무대였다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는게 당시 반응이고 실력 떨어지니 마니 하는것도 다 시즌2에 있었던 얘기죠.
트리키
18/07/21 02:27
수정 아이콘
무대 카메라랑 편집이 문제입니다. 뱅뱅 빼면 시즌1이랑 큰 차이 안나는 무대인데 편집을 너무 이상하게 했어요. 직캠뜨면 평가가 좀 올라갈걸로 생각합니다.
18/07/21 02:28
수정 아이콘
편집은 정말정말 공감합니다. 1화부터 애들 머리 돌릴 때 계속 슬로우 잡아서 보여주던데 정신만 없고 너무 식상해요..
우울한구름
18/07/21 02:40
수정 아이콘
시즌1도 엄청 높고 그러지는 않았는데 이번엔 그보다 못한거 같아요. 시즌1 경연들은 재밌게 봤었는데 이번 시즌은 감흥이 없네요.
강미나
18/07/21 02:26
수정 아이콘
이미 CJ 쪽은 아학에서 투표조작을 했던 선례가 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방송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더 믿을 수가 없어지는거죠.

그나마 악편이니 일부공개니 4분할이니 하는 건 다 방송내에서 편집을 통해 해결보는 수준이었지만
이럼에도 뽑힌다고 했을 때 PD가 시청자의 투표 결과를 받아들여줄 거라는 보장이 없는겁니다.
18/07/21 03:11
수정 아이콘
이번편은 정도를 넘어섰다는 느낌입니다. 이건 쇼라고 인식하고 봐도 저절로 욕이 나오는 수준이죠.
마이어소티스
18/07/21 02:29
수정 아이콘
사실 프듀는 끝나고나면 탄생한 그룹이랑 탈락했어도 다른 그룹에서 데뷔한 맴버들 팬들이 나중에 재평가하는게 큰거라...
비쥬얼도 지금와서 재평가 되는거지 시즌1,2 둘다 처음에는 뭔 아이돌 한다는 애들 비쥬얼 수준이 저 모양이냐고 했었고 실력도 마찬가지로 당시에는 대단히 잘 한 무대 별로 없었어요. 나중에 그때 우리 xx 무대 쩔었지 하면서 재평가 되고 청하 뱅뱅처럼 한 시즌에 한 두 무대 그중에서도 한 두 명 진짜 레전드 찍은 맴버들 나중에도 두고두고 회자되고 하면서 미화 되는게 크죠.
아마 갈수록 더 생방급으로 진행되서 여러모로 퀄은 점점 더 떨어질겁니다. 시즌2때는 아예 방송 초반만 자막 달리고 후반은 무자막 방송하고 그랬어요 크크
아유아유
18/07/21 02:3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시즌1은...사실 걸 그룹보단 싱글에 더 적합한 멤버들도 은근히 있었습니다.
김주나 안예슬 등등...걸그룹 실력적으로도 편차가 더 컷고요.
전 시즌1때 콜미 베이비를 최고로 치지만 걸그룹 노래틱한 편곡은 아니었다 봅니다.
18/07/21 02:38
수정 아이콘
4회 헬바야도 정말 재밌었는데... 그 이후로 ㅠㅠ
18/07/21 03:05
수정 아이콘
그것도 전설의 경연 후기가 다 살린거라...
Magicien
18/07/21 02:39
수정 아이콘
시즌1에 비해서 역겨움이 너무 심해요. 진짜 이럴거면 왜 투표해? 안준영 니가 그냥 12명 뽑지 이런 생각만 듭니다.
18/07/21 02:40
수정 아이콘
피디의 이가은 권은비 일병구하기 였습니다.
유아린
18/07/21 02:51
수정 아이콘
일병은 아니고 병장쯤..
D.레오
18/07/21 02:53
수정 아이콘
이렇게 진행되면 시즌 1과 비교해서 팬덤화가 제대로 진행 안되는 상황 같아서.
나중에 그룹으로 나와도 인기가 아이오아이만큼 안될 것 같은..
18/07/21 03: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역시 탄생 그룹에 회의적입니다. 실패는 아니겠지만 그렇게 흥할거란 생각도 안들어요. 한일양국 활동이 유력한지라 팬질하기도 애매하죠.
프렌들리
18/07/21 05:32
수정 아이콘
이가은, 권은비 정도만 빼고 어린 한연생들은 여기서 인지도만 쌓고 소속사로 돌아가서 데뷔하는 게 더 낫지 않나 싶더군요. 시즌1,2만큼 데뷔 그룹이 인기 끌 것 같지도 않고, 일본에서 터질 것 같지도 않거든요. 잘못하다가는 괜히 이미지 소모만 할 것 같다는 느낌이에요.
애플망고
18/07/21 02:56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프듀1 최고의 무대는 사실 핑거팁스와 돈매러 같은곳에서 입니다. 반박시 프알못.. (농담)
18/07/21 03:08
수정 아이콘
좀 다르지만 프듀경연최고의 재미는 3차경연이라 생각하는데 오늘꺼보니 3차가 기대가.......

메리크리 일본에서 좀 유명곡이고 발라드고 후기도 칭찬밖에없어서 기대햇엇는데...몇번 더봐야 생각이 바뀔지
토끼호랑이
18/07/21 03:05
수정 아이콘
근데 손은채도 피디픽인가요!? 무대 중간중간 리액션 진짜 거슬릴 정도로 많이 나오던데...리액션이 엄청 좋은것도 아닌데 계속 보여주니깐...뭔가 싶더라고요..흐음
삼겹살에김치
18/07/21 03:14
수정 아이콘
과거보정이라고 해도 경연퀄이 너무 떨어져요
18/07/21 03:25
수정 아이콘
사실 오디션 프로그램은 진짜 오디션이 아니라 거대한 쇼케이스죠.
애플망고
18/07/21 03:40
수정 아이콘
경연퀄이 떨어지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곰성병기
18/07/21 03:47
수정 아이콘
이번화 보면서 안준영 지가 뽑지 왜 투표하라고 그러는지 느꼈습니다.
2차순발식까지 보다가 도저히 재미마저도 없으면 국프 방출행을 택하겠습니다
하나린
18/07/21 06:16
수정 아이콘
아무리 추억보정이라 해도 이번시즌 경연퀄이 너무 떨어져보이긴 해요. 이게 일본참가자 때문인지 편집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그냥 학예회 보고 있는것 같네요.
네오짱
18/07/21 07:18
수정 아이콘
1차경연 이후 안봅니다. 미스코리아뽑는거마냥 실력얘기보다 미모 얘기만 오고가는게 많아서리......
오오와다나나
18/07/21 12:10
수정 아이콘
갈등이 없어지고 에리이,미나미 같이 어린 아이들까지 말 잘듣고 따라오니깐 스토리가 없어졌어요

모두가 착한아이, 화합의 장, 공정한 팀내 센터 투표, 수긍하고 무난하게 무대 짜는 아이들 그리고.... 무난한 무대

그렇게 무난하고 사고없고 교훈물 교육물 훈훈으로만 채워진 2시간은 재미가 없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947 [연예] [프듀] 이쯤에서 다시보는 최유정 명언 [11] 공격적 수요6448 18/07/21 6448 0
21946 [연예] [프듀] 청순래퍼 강혜원의 쩌는 자신감.. [20] Januzaj6650 18/07/21 6650 0
21945 [연예] [프듀 48] PD의 편집에 대한 생각. [56] kien6053 18/07/21 6053 0
21944 [연예] [프듀48]누가 데뷔권에 들어갔을까요? [24] 부모님좀그만찾아4521 18/07/21 4521 0
21943 [연예] 백종원과 SBS의 아름다운 시작 [8] 블랙번 록6115 18/07/21 6115 0
21942 [연예] [러블리즈] 오프숄더한 색시미녀 [11] 좋아요4510 18/07/21 4510 0
21941 [연예] 영화배우 반전갑 [18] 콜드플레이7704 18/07/21 7704 0
21940 [연예] 골목식당 뚝섬편 아픈 손가락들 결말 [43] Croove11811 18/07/21 11811 0
21938 [연예] [프로듀스] 어제자 경연 클립 감상 [70] pioren5895 18/07/21 5895 0
21937 [연예] [여자친구] 여름여름해 안무 영상 [16] 좋아요2265 18/07/21 2265 0
21936 [연예] 프로듀스 시즌1, 시즌2, 48 시청률 비교 [62] 킹보검5406 18/07/21 5406 0
21935 [연예] ( 프듀 ) 왜 가렸을까? 왜 열었을까? [35] 뽀롱뽀롱5886 18/07/21 5886 0
21934 [연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감독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20] 뽀유9160 18/07/21 9160 0
21933 [연예] [프듀48]6화가 얼마나 의도적인 편집이었는지를 보여주는 부분 [33] 다크폰로니에5796 18/07/21 5796 0
21932 [연예] [프듀] 오늘 한,일 분량 한짤로 요약 [87] 각키7710 18/07/21 7710 0
21931 [연예] 다시 보는 프로듀스 시즌1 경연 - 댄스 포지션 [14] pioren3655 18/07/21 3655 0
21930 [연예] [프로듀스] 이번 포지션평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짤.jpg [13] 홍승식4782 18/07/21 4782 0
21929 [연예] [프듀48] 점점 실망스러워지는 프듀48 시청 후기 [39] ARTY7178 18/07/21 7178 0
21928 [연예] [프듀][데이터] 히카타 리액션 자판기 사쿠라 [26] 게섯거라5108 18/07/21 5108 0
21927 [연예] 프로듀스 48 6화 감상 [41] pioren5282 18/07/21 5282 0
21925 [연예] [KARD]3집 미니앨범 'RIDE ON THE WIND' 하라메 [5] 배유빈1800 18/07/21 1800 0
21924 [연예] [프듀48] 일단 오늘 편은 재미없었습니다. [27] Lullaby3475 18/07/21 3475 0
21923 [연예] 남자들이 이번 순위에 더욱 민감한이유 [48] 루산키아6542 18/07/21 654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