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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7/21 09:11:58
Name 킹보검
File #1 1.jpg (32.3 KB), Download : 27
Link #1 AGB닐슨
Subject [연예] 프로듀스 시즌1, 시즌2, 48 시청률 비교



역시 경연에서 팍 치고 올라오는게 없다보니 시청률이 지지부진하단게 지표로도 증명되네요.

피디가 피똥싸면서 편집해봤자 경연에서 팍 치고 올라오는게 없으면 시청률이 답보에 빠진단건 슈스케때 이미 느꼈는데

이번시즌 프로듀스도 그런 함정에 빠진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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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마지막
18/07/21 09:13
수정 아이콘
일단 순위가린게 개짜증 나요
킹보검
18/07/21 09:14
수정 아이콘
시즌2때도 준영이가 그짓을 했기땜에 예상은 했습니다. 다만 빨리 그 카드를 쓰네요. 시청률땜에 똥줄이 타긴 한가봅니다.
처음과마지막
18/07/21 09:17
수정 아이콘
이프로그램은 시청률보다는 코어팬들의 화제성으로 가야되는건데 말이죠
암튼 피디놈은 나빠요
18/07/21 09:50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하면 더 화제성없고 더 재미없습니다.
지금의 문제는 경연퀄이랑 일연생 투입으로 인한(물론 그에 따른 +도 있지만) 빡세진 편집과부화일 겁니다.
게섯거라
18/07/21 09:14
수정 아이콘
그냥 재미가 없어요. 팬이 아니면 이걸 왜보고있나 싶은 수준. 분량 편향이야 원래 그렇지만 사쿠라로는 어그로라도 끌었지 어제 방송은 이게 무슨 리얼다큐 아빠없는 하늘아래도 아니고...
아케이드
18/07/21 09: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일전이라는 컨셉과 사쿠라 + 에리이의 하드캐리로 1-4회까지는 시즌1보다 재미있었던거 같은데,
일본애들이 너무 치고 올라와서 견제하느라고 그런건지 일본애들 비중을 확 줄이면서 오히려 노잼되었네요.
일본애들이 예능은 되는데 분량 늘려주면, 한연생들이 실력에 비해 묻힌다는 딜레마가 생기고,
한연생들은 악편 때문인지 너무 몸을 살려서 예능이 안되고
안준영도 고민이긴 하겠네요.
처음과마지막
18/07/21 09:19
수정 아이콘
피디가 악마의 편집으로 재미보다가
전국민에게 패턴 읽히고
망해가는 기분 피디 지가 그렇게 하니기
이렇게 되는거죠
그러니 한국애들은 얼어있고 긴장타고
일본애들은 즐기면서 리액션 좋고 매력발산
피디놈이 문제에요
순위까지 가리구요
아케이드
18/07/21 09:20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 망해가는 피디의 방송이 다른 오디션 프로보다는 훨씬 재밌고 시청률도 좋다는게...
처음과마지막
18/07/21 09:27
수정 아이콘
그것도 한두번이죠
아재들 성향 무시하는 순위가림 방식은 진짜 실수한거라고 봐요
무슨 축구90분다보고 승부차기 직전에 중계종료한 기분이죠 김새요
이럴거면 시청자들도 투표만하고 방송 안봐도 되죠 편집도 개짜증인데요
그냥 최애픽 투표만 하고 본방시간에 게임이나 드라마나 보는게 이득같아요
피디가 지맘대로 하니가요 시청자도 내맘대로 해야죠 이제 재방도 볼이유가 적어지고요
본방사수도 필요없죠 순위도 가리는데요
그냥 최애픽 투표하다가
파이널만 보던가 결과만 보면 될듯요
나중에 애들 데뷔하면 유튜브 개인직캠이나 보구요
아케이드
18/07/21 09:33
수정 아이콘
그냥 예능으로 보면 별거 없을텐데, 너무 몰입하신거 아닌가 하는 우려가 됩니다.
도라지
18/07/21 09:56
수정 아이콘
별거 없진 않죠.
여타 예능처럼 출연자들도 즐기려고 나온 방송이 아니니까요.
인생을 건다는 생각으로 나온 참가자도 있을텐데, 그거가지고 장난질하는거 보고 그냥 즐기라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아케이드
18/07/21 10:01
수정 아이콘
이미 데뷔한 일연생은 논외로 치고, 한연생들도 기획사에서 키우고 있는 친구들이고,
프로듀스48은 그냥 '또하나의 기회' 정도이지, 이 방송 하나에 인생을 건다는게 말이되나 싶네요.
애초에 엠넷이 이 방송 안 만들었으면 인생 포기할 것도 아니고,
재능있는 친구들이라면 해당 기획사에서 데뷔시키겠죠.
방송의 의미라면 인지도를 높여준다는 점인데, 그렇게 보면 출연만으로도 플러스지 마이너스가 아니구요.
도라지
18/07/21 10:09
수정 아이콘
아케이드님은 안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제 눈에는 그런 절박함 같은게 보이네요.
그런걸 보면 제가 진짜 과몰입 한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과마지막
18/07/21 10: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남초 코어픽분들 단톡방보면요
투표만 하고 방송은 보이콧 분위기에요

뭐 그냥 평소하던대로 나혼자산다보고
그시간에 게임이나 하면되요
최애픽 투표나 하구요
원래 남초코어픽들 최애픽 전철 광고 추진하다가
다들 순위가린거보고 분위기가 멘붕입니다
아케이드
18/07/21 10:02
수정 아이콘
어떤 분야건 과몰입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처음과마지막
18/07/21 10:05
수정 아이콘
과몰입이라고 하면 기분 상하죠
피디가 편집이상하게 하고 순위가린게 미친짓이죠
않보면 그만이죠
애들이 좋아서 보는거지 피디의 미친짓까지 봐줄필요는 없죠
아이돌 학교도 조작으로 망했는데요

피디가 매일12픽 투표 독려할때는 언제고 순위를 가리다니요 편집도 의도가 보여서 짜증인데요
그중에 엄하게 착한애는 방패막이로 쓰구요
아케이드
18/07/21 10:06
수정 아이콘
그냥 예능이다 생각하고 보시면 편합니다.
무슨 예능방송 하나에 맘까지 상하시나요;;;
처음과마지막
18/07/21 10:07
수정 아이콘
아케이드 님// 과몰입 과몰입 하는게 기분 나쁘다구요
아케이드
18/07/21 10:13
수정 아이콘
처음과마지막 님// 아니 제가 처음과마지막님보고 과몰입이라고 한게 아닌데 왜 기분이 나쁘신가요?
혹시 남의 얘기 하는것처럼 쓰신 댓글이 본인 얘기였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그건 제가 모르는 일이잖아요.
도라지
18/07/21 10:16
수정 아이콘
아케이드 님// 윗 댓글에 주어만 없지 그렇게 쓰셨어요.
주어 없다고 아니라고 하시는건 좀...
처음과마지막
18/07/21 10:16
수정 아이콘
아케이드 님// 그럼 제가 과몰입했겠죠 과몰입하는게 무슨죄인가요?
난나무가될꺼야
18/07/22 10:44
수정 아이콘
아케이드 님// 과몰입 할수도있죠 저는 아이돌이나 연예인에는 별로 관심이없어도 축구나 게임같은거 할때 과몰입 하거든요 그렇다고 일상생활에 지장 전혀없구요 단지 예능인데 왜 이렇게 과몰입해? 이러면 당연히 기분나쁘죠 자기 혼자 쿨병걸린거 마냥 꼴배기도 싫고
서쪽숲
18/07/21 14:2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18/07/21 10:57
수정 아이콘
그냥 다양한 인터넷 반응으로 보면 별 거 없을 텐데, 비아냥을 위해 과몰입 얘기하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우려가 되는 거라면, 처음과마지막님께 너무 몰입하신 거 아닌가 하는 우려가 됩니다.
처음과마지막
18/07/22 11: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이고 제가 오해를 했어요 ㅜㅜ
18/07/22 12:54
수정 아이콘
그 의미가 아니에요. ㅠㅠ 반대로 해석하신듯..
처음과마지막
18/07/22 14:28
수정 아이콘
죄송해요 날씨가 더워서
정신이 없내용 ㅜㅜ
진격의거세
18/07/21 09:21
수정 아이콘
시즌1은 설날 무한 재방송이 캐리했죠 크크
18/07/21 09:22
수정 아이콘
준영아 노잼이다 노잼
고타마 싯다르타
18/07/21 09:22
수정 아이콘
3%벽이 생겼네요. 동회차에 시즌 1 2 는 3%찍었는데
18/07/21 09:24
수정 아이콘
5회부터 재미없어진다고 느꼈는데 시청률도 그대로네요
아케이드
18/07/21 09:27
수정 아이콘
5회야 뭐 순발식이었으니 그렇다고 치더라도, 6회는 몇몇 연습생 푸시를 위해 예능을 포기해 버린 느낌이 들어서 좀 그랬네요.
강나라
18/07/21 09:26
수정 아이콘
근데 시청률 문제는 프듀48 재미도 크지만 경쟁 프로그램들이 너무 쎕니다.

나혼자산다랑 골목식당 둘 다 화제성 높은 인기프로그램이에요. 주 시청자층도 겹치는부분이 많고요.
처음과마지막
18/07/21 09:30
수정 아이콘
진짜 그냥 나혼자산다나 볼걸그랬어요

일주일 내내 매일 투표하면서 순위공개만 기다렸는데요 최애픽 순위도 모르니가요
본방 봤어도 본기분이 않나요
스트레스만 쌓이구요

이제 투표만하고 방송 않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아요
아케이드
18/07/21 09:32
수정 아이콘
경쟁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도 1-4화까지의 재미가 이어졌다면 상승세가 이어졌을 거라고 봅니다.
그때까지는 각종 커뮤니티 반응만 봐도 장난 아니었자나요.
결국, 그 재미의 중심이 일연생들이었고, 그래서 한연생들이 묻혀버린게 딜레마의 시작이 아니었나 싶네요.
아스날
18/07/21 12:58
수정 아이콘
프듀보다가 재미없어서 중간에 채널 돌린사람도 꽤 될거에요..
바카스
18/07/21 09:33
수정 아이콘
어제 방송은 보다가 처음으로 잠들었네요..
18/07/21 09: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 시즌은 재능이 빛나는 참가자가 없어요. 그리고 다음 시즌에는 일본 친구들은 좀 빼고 하면 정말 좋겠네요. 일연생들이 싫어서 그런 건 아니고요.
18/07/21 09:37
수정 아이콘
크크 이제 슬슬 볼려고 했는데 안봐야 겠군요
샤르미에티미
18/07/21 09: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1화 보자마자 시즌1보다는 안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2화부터는 안 봤습니다) 일단 피지알에서는 반응이 미친듯이 터지면서 제가 틀렸나 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와서 예상이 맞았다고 하긴 그렇고 (안 된 건 아니니까) 포맷은 여전히 먹히지만 아무리 그래도 구성이 중요하다는 정도로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근데 뭐 앞으로 좀 남았고 일본에서의 반응도 중요하고 막상 그룹 결성되면 엄청 잘 될 가능성도 있고 관심도는 좋으니까 미래가 어두워보이진 않네요.
천사소비양
18/07/21 09:48
수정 아이콘
재미로 인한 분량 배분이면 이해가 되는데
문제는 제일 중요한 재미가 없으니까 왜 분량을 저렇게 한거냐는 말이 나오는 거죠
프듀 수명이 다 되어가나 봅니다
해도 해도 안되는거겠죠
18/07/21 09:51
수정 아이콘
애초에 4화는 월드컵으로 인한 특수(...)였고

전체적으로는 시즌2와 비슷한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봐야겠죠.
나혼자산다가 힘이 워낙 센데다 시청층도 겹치는 면이 있어서...

제작진 입장에선 확 치고 나가는 경연팀이 없어서 조금 답답하긴 할겁니다
헛된희망
18/07/21 09:54
수정 아이콘
그냥 한마디로 재미없는거 아닌가요? 전 그렇던데...그나마 볼것도없고 보던거라 보긴하는데 솔직히 재미가 없어요
프랄린
18/07/21 10:02
수정 아이콘
재미없는게 크죠.. 피디가 그리려는 그림이 뭔줄은 알겠는데 서사가 납득이 안됩니다. 경연이야 연생인거 감안하고 볼 수 있지만요.
아케이드
18/07/21 10:03
수정 아이콘
예능으로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푸시고 뭐고 그냥 1-4화처럼 예능으로 재밌게 만들어주면 좋겠는데,
피디 입장에서는 그럴 수만도 없나 보네요. 고민이 크겠습니다. 크크
18/07/21 10:06
수정 아이콘
감상글에도 썼지만 1~4화는 미리 촬영한 부분을 가지고 최적의 시나리오를 짠다음
그 구상을 중심으로 편집하는 거라...재미나 완성도가 질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흐흐.

MSG도 뭔가 싸움(?)이라도 나야 치는 건데 이번 시즌 애들은 철저히 몸을 사리는 중이라...
강미나
18/07/21 10:30
수정 아이콘
원래 5화가 예능픽들이 폭발하는 시점인데(우리 미나가 아기에요. 아주 눈에 눈물이 맺혔고만 등등) 그게 안됐죠....
위르겐클롭
18/07/21 10:07
수정 아이콘
6화쯤되면 시즌1,2도 재미가 없어요. 왜냐하면 당주경연 당주방송인지라 편집도 제대로 안되거든요. 시즌1때는 첫주에 보컬만 방송했는데 양화대교는 생각보다 별로였다는 평이 많았고 my best는 흙순위 연생들이 많았고 연정이네 조는 어그로때문에 욕만 먹었구요. 결국엔 무대퀄리티로 화제성을 이끌어내야되는데 이번에 힘을 준 쏘리낫쏘리가 제대로 못뽑힌게 아쉬운 부분이죠.
킹보검
18/07/21 10:13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결국 저런 프로그램의 진리는 경연이 터지면 다른게 알아서 터진다 더라고요. 슈스케때부터 이어져온 만고불변의 진리였습니다.
어제의눈물
18/07/21 10:19
수정 아이콘
그냥 재미가 없어요. 1,2에 비해 몰입하게 해주는 스토리가 있는 연습생도 별로 없고 압도적인 실력이나 매력을 발산하는 연습생도 찾기 힘들어요. 여기저기서 연습생들 홍보 게시물이 많아서 안볼 수가 없는데 매력도 자체가 떨어지니 읽어봐도 투표를 꼭 해줘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그 글과 제 느낌 사이에 괴리감이 커질 뿐이에요.
대중적인 매력도가 있는 연습생은 없고 매니아층 사이에서나 실력 매력 타령하는 상황이 계속되면 시청률 잡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피디는 인터넷 여론이나 본인픽 생각은 버리고 연습생들 매력 발산이 될만한 방향으로 편집을 하는 것이 화제성을 올리는데 더 나은 것 같아요. 뭐 지금까지 상황을 보면 피디가 일부러 악마 편집을 했다기보단 그냥 프로그램 채울 분량을 연습생들이 만들지 못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대중성 척도 그 자체로 자칭하시는 프듀 애청자이 엄마는 일본 연습생이 있다는 것 자체에 반감이 많고 프로듀스 1,2 때에 비해 평균적인 실력도 떨어지는 것 같다고 하십니다. 일본애들이 절반이라 더더욱 누가 누구인지 이름 얼굴 구별도 힘들어 하시구요. 사람 기억하는 것 어려워하시는 엄마도 시즌 1,2 때는 눈에 가는 연습생을 찍을 정도였는데 지금 저런 반응을 하시는 것 보면 대중적으로 각인시킬 수 있는 임팩트 있는 연습생이 적다는 반증이겠죠. 그것이 편집 문제인지 분량 자체를 만들지 못하는 연습생들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18/07/21 10: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데뷔할만한 20살 내외의 한국연습생들 풀이 바닥났습니다.
연습생들 숫자는 여전히 많지만 외모, 매력, 노래, 춤, 예능등에서 뛰어난 연습생은 얼마 없어요.
(어지간한 인재들은 3세대 걸그룹으로 데뷔했거나 프듀1, 아학, 믹스나인등으로 방송출연)

괜히 한세대 차이가 나는 중학생인 장원영이 제일 빛난다는 소리듣는게 아니죠.

그래서 연습생풀을 채워보려고 일본 AKB애들을 데려왔는데 (물론 AKB랑 손잡은건 그이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겁니다)
초반에 관심을 끌거나 예능쪽에선 잘 써먹었지만, 결국 실력의 차이가 너무 나다보니 경연에서는 큰 도움이 안됩니다.

그렇다고해서 지금 국내연습생들이 대신 경연을 채워줄만한 능력이나 매력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거기다 방송분량이나 편집, 진행도 연습생들의 매력이나 인기에 따른게 아니라,
특정회사 소속 연습생들이 많이 유리하다는 논란이 있고요.

뛰어난 연습생도 없고, 경연도 별로고 방송이 흘러가는 내용도 자연스럽게 재미있는게 아니니 어쩔수가 없죠.

결국 경연으로 극복을 해야할건데, 쉽지않아보입니다.
애플망고
18/07/21 10:44
수정 아이콘
시즌1 무대 다시 보니까 진짜 훌륭하더라구요. 그때는 몰랐는데 에이스들 많이 내보냈었던 느낌.. 근데 같은 포맷으로 두번 재밌기는 뭘 해도 어렵습니다. 일본연습생을 적극 활용해야 될텐데 이걸 어떻게 써먹을지 준영이가 아직 감이 안잡힌거 같아요. 자기 맘대로 컨트롤하기도 어렵고..
내일은
18/07/21 1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정도만 되어도 훌륭한게
요즘 공중파도 피크 타임 빼면 저정도 시청률 나오는 프로그램 거의 없고. 뮤뱅, 음중, 인가도 저 시청률 못찍습니다. 그런데 밤11시부터 2시간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저 시청률이면 훌륭한거죠
게다가 이 프로그램이 입문 하는데 난이도가 있는게 시청률 자체를 높이는 중장년층은(그러니까 인터넷, 모바일이 아니라 티비로 보는) 저기 나오는 누군가한테 입덕을 안하면 그냥 어린애들 나오는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밤 11시부터 1시 넘게 하는 프로그램을 '티비'로 보는 사람이 3% 가까이나 있다는게 정말 대단한거죠.
트리키
18/07/21 11:18
수정 아이콘
그건 시즌1과 비교해보면 틀린 말이란걸 알수있죠. 당장 시즌1보다 시청률 추이가 안좋습니다.
1~4화까지는 시청률 추이가 시즌1보다 좋았는데 왜 5~6화는 시청률이 박살났을까요?
18/07/21 11:29
수정 아이콘
시즌 1 1-4화는 여깄는 대부분의 분들도 거의 생방으로 안보셨기 때문 아닐까요. 처음에 인지도 낮은것보다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죠.

그리고 그냥 시즌 1때가 더 티비로 시청률이 높게 나올만한 상황이었나보죠.
저희집은 작년까진 엠넷으로 봤는데 이제 엠넷 안나와서 휴대폰에 티빙 틀어놓고 티비로 미러링 해서 봅니다.
강미나
18/07/21 12:31
수정 아이콘
그렇죠. 문제는 같은 프로가 시즌 1-2에 비해 시청률이 밀리고 같은 시즌 3내에서도 시청률이 떨어진 상태로 정체하고 있다는 점인데
여기다 대고 프듀 자체는 대단한 프로그램이다 해봤자.... 그거 누가 모르나요.
만년실버
18/07/21 10:58
수정 아이콘
와....역시 최전선 피지알답군요!!!
트리키
18/07/21 11:21
수정 아이콘
악마의 편집 시즌1,2 보면서 연습생들이 몸사리니까 재밌는 구도가 안나오고

또 한일전 구도가 안나온게 크죠. 제가 흥행 대박 예상한게 한일전은 무조건 흥행이라고 생각해서였는데, 실제 프로에서는 한일전 느낌이 그냥 하나도 안납니다. 에케비 멤버 수준들이 너무 별로인것도 있고요. 장원영 VS 나코로 키울려고 지금 와서야 하는데 어찌 될런지
18/07/21 11:35
수정 아이콘
인터넷이나 주변에서 '이번 시즌은 거른다'는 분들이 다 진짜로 걸렀다고 치면 뭐 그리 망했네 망했네 할 정도도 아닌거 같아요.
진짜 망해가고 있는건지, 내가 지금 상황이 마음에 안들어서 망하고 있길 바라는 건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거 필요 없고 사실 내가 재밌으면 그걸로 볼만한 예능인거고 의미가 있는거 같아요. 시청률 1%도 안나오지만 MBC 두니아는 제게 올해 최고의 예능입니다. PD나 방송국이 망할지 흥할지는 제 알바 아니죠 크크
오오와다나나
18/07/21 12:20
수정 아이콘
2주전까지 치고 올라갈때 헬바야조도 있고 문제의 조도 있고 갈등도 있고 그게 인터넷으로 화제가 되던 1차와 달리

그냥 모두가 착하고 화합하고 무난하고 또 무난하고 편집은 연습과정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고 무대까지 무난하니

채널 돌아가는건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연습생들은 1,2랑 엠넷의 악명을 아니깐 몸사리고 일본 연습생들도 미나미, 에리이 같은 어린이가 아니면 활동 오래한 애들은 다 익힌것들이고

더군다나 저번에 프듀48 이슈 만든 미나미까지 이제는 의욕을 가지고 임하니깐 연습과정이 더 뽑을게 없네요

그래서 편집 방향을 아예 이상한 쪽으로 틀어버린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미운털파카
18/07/21 15:18
수정 아이콘
동시간대 역대급 예능이 자리잡고 있죠 티비엔 꽃할배나 스브스 정글의 법칙 골목식당, 엠비씨 나 혼자 산다 사이에서 이정도 시청률이랑 화제성 나오는것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탐나는도다
18/07/21 19:19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해도
화제성 생각하면 괜찮은 편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2같은 화제성은 끝까지 못볼거같아요
경연이 너무 힘이 빠져서 코어덕 싸움으로 3%내외에서 왔다갔다 하리라 봅니다
정법이나 나혼산은 그전에도 같은 상황이라 별로 감안할 상황은 아니라고 보고
이러니 저러니해도 타 서바이벌에 비하면 출연할만한 수준의 화제성이라 너무 잘못 뽑지만 않는다면 데뷔하면 그럭저럭 인기는 끌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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