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7/21 17:49
개인적으로는 흥행에 목매어 자기 색을 무리하게 바꿔서라도 흥행을 해야한다는 식의 주장을 질색하지만, 또 대중음악이기에 대중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자체도 음악의 해석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18/07/21 18:00
효린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을 자기 능력내에서 최대치로 하고 있다고 봅니다.
단지 흥행여부가 음악과 무관하다는 것은, 섹시컨셉은 음악만이 전부가 아니여서 그렇죠. 지금 저 뮤비에서 효린 대신 김사랑이나 한예슬이 나와서 찍어다고 가정하면(혹은 이효리..) 아마도 댓글의 양상이 많이 달라졌을 것라고 봅니다. 섹시컨셉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피지컬, 비주얼적인 요소를 많이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 아쉽게도 효린은 이 요소에서 큰 강점을 가지고 있지 않죠.
18/07/21 18:55
섹시 컨셉이 아니어도 비주얼이나 가수 개인의 유명세의 영향력 적지 않죠. 그리고 그런 변인이 존재한다 해서 흥행여부와 음악이 무관하다고 하는 것도 무리가 있고요.
18/07/21 19:06
맞는 말입니다.
단지 저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니라, 효린의 이번 앨범에 한정해서 한 이야기입니다. 이번 앨범의 흥행에 있어서 음악보다는 뮤비에서 보여지는 비쥬얼적인 요소가 더 강할 것이라고 여기고 있구요. 보편론적인 것으로 받아들이셨다면, 제가 글을 대충 썻나 보네요.
18/07/21 18:32
독립 후 단 한번도 멜론에서 1페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흥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멜론 실시간 100위, 지니 실시간 27위인데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죠.
18/07/21 18:54
갸루 만 버리면 지금보다 수배는 더 인기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차라리 계속 저렇게 태닝 빡시게 할거면 해외 중심으로 도는게 돈 버는덴 더 나을거에요
씨스타때야 구색도 맞춰야하고 나머지3이 확실한 포지션이 있으니 어쩔수 없이 태웠다고 해도 솔로는 굳이 그럴필요없을텐데 아쉽내요 실력은 정말 확실한데 까만거 남자들한테도 인기없고 여자들도 워너비로 되고싶은게 태닝한 모습인건 극히 일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