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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4 17:32
msg첨가가 불가능해지는 6화부터는 전적으로 연습생들에 의해 재미가 만들어지는데 이번 48이 그런면에 있어서 정말...
너무 무미건조하면 통편집되고 조금 나대면 준영매직으로 인해 분량은 받지만 비호감스택이 쌓이고 그 짧은 시간내에 완성도있는 무대를 만드는것도 힘든데 분량까지 생각하면 애들 머리가 진짜 깨질지경이겠죠...흐흐
18/07/24 17:34
시즌2도 이래서 개노잼이었죠. 남자놈들이 맨날 울면서 동정픽이나 유도해대고. 48이랑 똑같이 갑니다.
그러나 시즌2는 실력이 워낙 뛰어나서 걍 경연 퀄리티로 방송이 캐리되었습니다. 근데 48은 경연이 안되니
18/07/24 17:39
시즌2도 못한다는 말 엄청 많았어요.
권현빈 등의 f조 멤버들 특히... 무대퀄은 1>2>3이 아닌가도 보지만 사실 그냥 비슷비슷해 보입니다.일연생들이 춤 노래로 많이 까이는데 표정 등은 한연생보다 훨씬 나아보이고... (그런쪽으로 특화 아이돌이라 그런지)
18/07/24 17:42
초반에나 편집이나 과거미화때문에 그랬었고 실력 자체는 시즌2가 월등하다는게 시즌2 끝나고나서의 총평이었습니다.
나야나 같은 댄스는 시즌1의 절반 이상이 소화못하고 시즌3는 일연생 전부 포기할 수준의 난이도죠. 나야나 소화못한다고 실력없다 욕먹은건 어처구니없는 일이었죠. 픽미같은 춤보다 훨씬 어려웠는데
18/07/24 17:45
되는 애들은 확실히 잘하는데 못했던 애들은 지금 일연생보다도 못했다고 봅니다.
나야나 춤은 어렵죠.말씀하신대로...나쁘게 보면 조잡하고 세밀한 동작이 많아서.. 라이콴린 같은 애들도 잘해서 뽑힌게 아니죠. 아이돌이란게...실력 이상의 플러스 요소가 있어야 한다고 보기에 공연 엄청 잘하지 못해도 선발되는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18/07/24 17:50
방송에서 편하게 보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실제로 한번 춰보세요. 진짜 토나오게 어렵습니다. 실력 별로인거처럼 보이는 애들이 사실은 결코 그런게 아니란걸 알게 됩니다. 내꺼야는 안춰봐서 모르겠고 픽미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시즌1의 A반조차 상당수가 시즌2 나야나 소화하긴 어려웠을거라봐요.
18/07/24 18:31
나야나 때문에 낮은 등급 평가되었던 애들 상당수 프듀 끝난 후 데뷔했는데 데뷔후 모습보면 다들 안무 노래 잘하더군요.
나야나 안무 때문에 저평가되어서 그렇지 시즌2 멤버들 기본실력이 떨어지는 건 아니었습니다
18/07/24 18:34
시즌1도 그랬지만 3도 선발멤버들은 자기 곡 나오면 어느정도 따라갈거라고 예상합니다.연습시간 자체가 프듀안에 있을때보다는 많을테니..
18/07/24 18:26
어려운건 별개로 2도 완전한 실력픽은 아닌게...메인포지션을 빼면 다들 별로라는소리듣고...결론은 솔직히 다 거기서 거기라는겁니다. 누가누가 더 잘낫냐 못낫냐가 아니라...꼭 사람들은 올려치고 후려치고 싶어하는지...
18/07/24 18:46
최종a반이고 춤도 메댄급맞아요...
실력픽아니라는것도 이해안가가요 당장11명중 a가다섯명이고 로얄a가 4명인데요?? 강다니엘박지훈은 무대까지괜찮게해서 코어붙은거에요
18/07/24 18:49
강다니엘이 노실력파라니;;
초반부터 같은 연습생 애들 가르치는 실력파로 주목받은게 강다니엘인데요... 심지어 래퍼인데 보컬도 된다고 다재다능하다는 칭찬까지 받았었는데
18/07/24 18:55
삼겹살에김치 님// 전 프듀는 전체는 안보고 잠깐 잠깐이랑 무대랑 커뮤만 봤을때 반응이고 생각든겁니다, 누가 등급이 뭘받았냐 보단 실제로 어떤가 봤을때 느낀게 2가 유난히 올례쳐지는듯한 흐름이라 거기서 거기라는말이 하고싶었던건데 그저 또다른 의견일수도 있지요 다만 실제로 저혼자생각은 아닙니다.
18/07/24 18:59
아이고 제가 괜히 강다니엘을 건드렸나 보네요...그냥 주변에서 들은거랑 생각든걸 얘기 한거뿐인데 제일 노실력 부분은 수정할게요 그부분이 제일 거슬리는부분 인거같고 저도 제일이라고 하는건 좀 아닌거같으니...
18/07/24 19:17
헛된희망 님//
님이 강다니엘 팬덤을 건드린게 아니라 잘 모르면서 실력파가 아니라고 하신게 문제인겁니다. 프로듀스 시즌 2 내에서도 실력파가 확실하고, 데뷔한 친구들 전체를 통틀어도 강다니엘 수준의 비보잉 댄서가 드뭅니다.
18/07/24 21:01
잠깐 잠깐이랑 무대랑 커뮤만 봤을때 반응이라면 잘못 보신거네요. 상위권들 실력 괜찮았던 프듀2 내에서도 A 등급이고, 데뷔 이후에도 센터로 무대 잘하고 있습니다. 강다니엘이 팬덤이 늘면서 까도 상당히 붙긴 했었는데 대부분이 외모를 까는 거였지 춤실력으로 태클은 거의 없어요. 애초에 춤 실력은 까들도 태클을 걸 건덕지가 없거든요. 댄스는 기본기 탄탄하고, 피지컬 좋고, 컨셉 소화력 뛰어나서 칭찬이 대부분의 반응이에요.
18/07/24 17:36
그래서 일본인들 투입한거고, 그 축이 미야와키사쿠라랑 마츠이쥬리나의 대립이 되야되는데,
쥬리나는 하차하고 사쿠라는 즐겜중....
18/07/24 17:37
오디션 프로가 그동안 프듀시즌1,2에 더유닛, 믹스나인까지 있었으니,
연습생들도 그동안 시청하면서 말이나 행동 까딱 잘못하면 그대로 악마의 편집 희생양이 된다는걸 알고 있는거죠. 그래서 오히려 일본 애들이 편집 타겟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일본인들이 워낙 눈치가 빠르고 소심할 뿐더러.. 헬바야도 오히려 이채정 박찬주 같은 한국인 멤버들이 정의구현 당해버린 느낌이라;; 예전엔 막 내가 다 씹어먹어버리겠다느니 하는 말들도 나오고 재밌었는데.. 그런 말하면 씹혀서 먹혀버리니 더 몸을 사리겠죠.
18/07/24 17:41
저때 강미나 어마어마하게 까였던 기억이...크크
강미나도 저때 소혜급으로 분량 귀신이었어서...파프리카 먹는 장면 등등... 6화를 기점으로 반 젤리피쉬파가 기세등등했죠.
18/07/24 17:42
저때 과몰입 중이었는데 매주 매주가 지옥이었습니다 분량 없는게 차리리 속편할 지경....예고편에 살짝 지나만 가도 일주일이 지옥이었어요크크크크
18/07/24 18:11
사실 세정이가 생각보다 그렇게 빨리 치고나가지 않았으면
어떻게든 비틀어 놨을 겁니다. 양화대교가 애들끼리 다퉈서 악편이 들어간 건 아니었으니까요
18/07/24 17:56
한연생들이 사전학습으로 몸을 사려서..
일연생들 캐릭터가 좀 더 사는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헬바야조와 도아 같은 캐릭터도 있지만 좀 더 강한맛이 그립긴하네요 크크
18/07/24 18:47
일본에서의 광견 쥬리 캐릭터는 정말 엄청난 균형감각이 보이더군요
말의 뉘앙스나 제스쳐 표정 등을 이용해서 독설을 순화시키는걸 보면서 정말로 감탄했었습니다
18/07/24 20:23
몇몇 클립만 봐도 센스덩어리인 걸 알겠더라구요
상대적으로 언니에다가, 첨보는 한연생들 사이에 있고, 언어 한계도 있어서 현재는 너무 조신하죠
18/07/24 21:29
그걸 판단해내는 머리도 저는 아주 높이 사고있습니다
게다가 행적들을 살펴보니 정말 리더십이 훌륭하더라고요 총대를 메어야할때 정확하게 선을 지켜서 메더군요 무엇보다 이마가 넓다는데에 큰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흐흐흐 그래서 저는 쥬리 열심히 찍어주고 있습니다
18/07/24 22:25
총선 때 결혼발표한 거 그 자리에서 일갈하고 사과 안 하고 버티다 팬들에게만 사과한 건..
진짜 그렇게 똑부러지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를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죠
18/07/24 22:49
거기에 7년간 스토 리리카 디스한거 이외에는 어떤 스캔들도 없이 논란이 일절 없더군요 타지점멤버들과도 사이가 굉장히 좋고요 타고난 리더십이 있는것 같습니다
18/07/24 18:35
저도 허찬미....
부모님(아마 아버지)이 삑사리 건으로 엠넷에 한 번 항의하셨다는데 그 뒤로 컨셉평가까지 완전 분량 실종됐다는 소문도 있었죠.
18/07/24 18:22
이거 보니 한혜리가 같은곳에서 시절 서로 몸사리는거 보고 한마디 했다고 제작진에서 "혜리 한건 했네?"라고 한거 보고 소름돋기도 했죠.
18/07/24 18:30
전 사실 그때부터 몸사리는게 그닥 득이 될거같지 않아보였습니다.오죽하면 고구마 발언이 유행했을까 하는.. (근데 사실 몸사리기 고구마는 시즌2가 압도적이었다 봅니다.마눌님때문에 어쩔수없이 다 보게되서...ㅠㅠ)
18/07/24 18:32
AKB 친구들은 순위 매기는 것에 익숙해서 그런지 순발식 때도 크게 동요하지 않더군요.
높은 순위 받고 싶다는 느낌을 대놓고 보이기도 하고요. 노에가 1차 순발식에서 오바하는 모습들도 안 좋게 보려면 안 좋게 볼 수 있는데 원래부터 호들갑스럽고 익살스러운 캐릭터여서 그런지 무난하게 넘어가더군요(시즌 2 초반에 안형섭이 악편 당하고 떡락한 것 생각하면;;; )
18/07/24 19:10
서로 갈등하고 대놓고 견제하면, 매장 당할 수 있다는걸 시청하면서 학습해 버린이상
앞으로는 계속 밋밋하고 가식적이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쭉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센터나 메인보컬 자리다툼도 그냥 웃고 박수치면서 '잘해 너가 자랑스러워' 이런 필로 계속 갈거구요.
18/07/24 19:22
이번시즌 이채정은 사실상 뭘 한것도 없는 수준인데도 방송나가고 어그로 제대로 끌린거 보면 몸사리는 분위기가 되는게 당연한 수순이겠죠.
18/07/24 19:35
정작 시즌2에서 끝까지 자기 맘대로 했던 건 아이돌 데뷔에 전혀 관심없었던 정세운이었던 게 함정....
욕심이 있고 학습능력이 있으면 몸을 안사릴 수가 없습니다.
18/07/24 20:55
시즌1의 뱅뱅 청하도댕, 김세정센세, 전소미 팬덤 등은 피디가 건들 수 없는 영역이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48에서는 그 건드릴 수 없는 영역까지 오른 연습생이 없어 보여요.
18/07/24 21:25
시즌2때 그 처음에 5등에서 6등으로 떨어졌다고 입술 삐죽거리던애가 순위 폭락한 다음에 한주만에 철들어서 돌아왔죠.
이대희도 철들고 강다니엘이랑 윤지성은 뭔지 모르겠는데 태도 조심하겠다고 사과하고;; 이때 이미 느꼈어요. 다음 시즌은 망하겠다.
18/07/24 22:06
강다니엘은 중간에 컨셉평가곡 정할 때 네버 하고 싶다고 sns에서 대놓고 티내서 룰 위반? 이었죠. 그래서 실제로 페널티 받아서 네버 못하고 그 당시에 좀 위축되었을 거에요.
근데 결국 열어줘로 갔는데 결국 그게 신의 한수;;;
18/07/24 22:48
애들도 사람이니 몸사리는것도 이해되고,. 그러다보니 케미고 갈등이고 없고 와 경연잘했다 만세 못했다 어떡해 정도가 리액션이니.. ㅠㅠ 그래도 사호랑 조유리 찍어주세요..
18/07/25 07:11
뭐 48만 그런건 아니에요
일반인도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에요 일반회사에서 보통 일반인은 나대다가는 상급자에 찍히고 얼마못가서 본인이 못버티고 사표써요 사장이나 상무같은 빽있는 사람들은 지각도 하고 결근도하고 그래도 다시 나와서 당당하게 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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