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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6 00:02
넷다 다 잘한 것 같아요.
미유는 처음에 발음 뭉개진거(근데 찾아보니 원래 원곡도 처음부분 약간 알아듣기 힘들다하네요.) 말고는 자기 색깔 잘 살린 것 같고 장규리는 확실히 삑사리 만회했다고 볼만큼 중심 잘 잡아준 것 같습니다. 사호는 실력이 좋다고는 못 하겠는데 음색이 정말 이쁘네요. 얼굴도 너무 이쁘게 나와서 놀랐습니다. 미호가 관객들도 놀란 것 같은데 진짜 재발견 느낌이네요. 저는 속된말로 짬찬 말년 병장같은 이미지라 큰 기대 안 했는데 음색이나 실력 둘다 일연생 기준에서는 탑급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발음은 진짜 독보적이네요. 후기가 별로 안 좋아서 기대 전혀 안 했는데 제 입장에서는 메리크리 다음으로 잘 한거 같아요. 7화인게 너무 아쉬울뿐입니다.
18/07/26 00:38
다행히도(?) 원곡을 찾아 들어봤는데 원곡도 초입부를 알아 들을 수 없을정도로 저음으로 뭉게 부르더군요.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
18/07/26 00:46
미유가 프듀48에서 부른 노래중에서 유튭 영상에서 봤던 모습에 가장 근접하게 나온 것 같았습니다. 저는 하이텐션에서 좀 실망했는데 전못진에서는 확실히 자기 색깔 잘 살린 것 같습니다.
18/07/26 00:52
저는 하이텐션에서 실망까지는 아니었고 마지막 애드립에서 아...하지 말지...한 정도였는데, 저 역시 전못진이 미유의 매력을 잘 살렸다는데 동의합니다. 굉장히 만족하는 중이에요 흐흐흐흐
18/07/26 00:52
전못진 미호 쩐다는 얘기만 듣고 지금 처음보는데....
칭찬하던 발음은 그렇다 치는데 음색 무엇??? 감정표현....덜덜... 이 무대만 놓고봐서는 한연생들 한테 갖다놔도 무조건 중간이상은 할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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