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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7 13:50
(수정됨) 임창정>엠씨더맥스>>>>>>>>>>>>SG워너비>버즈>>>>>>>>>>플라워
플라워 노래를 요새 군대가는 친구들이 알긴 하나요? 딱 제 또래 까지가 플라워 노래 아는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하는데 버즈도 해체한지 오래라서 다 옛날곡이고... SG워너비도 마지막으로 임팩트 있던 신곡은 언젠지 기억도 안 나고
18/07/27 14:05
제가 28살에 겪은 일인데 회사 놀러온 여중생이랑 회사 근처 구경 시켜주면서 드라마 애기 하는데 박보검 얘기가 나왔습니다.
근데 얘가 뭐라고 했냐면... 박보검 너무 아저씨라서 싫대요... 그때 느꼈습니다 아 진짜 이게 시대의 흐름이 빠르구나 난 실제 나이를 떠나 정말 생각이 늙은 사람이구나
18/07/27 14:31
플라워는 아예 낄 레벨이 아닌 것 같고, 버즈, SG워너비는 너무 오래 돼서 지금 군대 갈 나이인 사람들은 잘 모를 가능성이 높고 엠맥과 임창정 경쟁이겠네요.
18/07/27 14:55
버즈 1,2,3집을 중1,2,3으로 중학생 정통으로 경험한 나이는, 딱 30...
예전 쌈자 위문 떼창때가 딱 막차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모두가 전성기라고 하면 난이도별로 떼창이 달라지겠죠. 전성기 기준 버즈 원탑이라보고 지금기준 엠맥 원탑이라 봐요. 지금은 엠맥빼곤 다 과거라고 수식어를 붙여야할만해서..
18/07/27 15:09
민경훈은 제가 상병때고 민경훈이 일병일때 저희 사단 와서 공연한 적이 있는데 제가 군대를 좀 늦게 가서 대부분 저보다 5살 가까이 어린 친구들이었는데도 반응이 정말 폭발적이더군요. 민간인+군인 같이 보는 무대였는데 군인들이 더 난리났던...
18/07/27 15:19
너무 아재 기준 아닌가요...지금 현역들 21살 입대라고 보면 10년전 11살 때가 2008년인데 그때 활발히 활동하던 가수가 하나도 없는데요.. 그나마 엠맥이 제일 인지도가 나을 거 같고 요 몇 년 사이 다시 활발히 활동하는 임창정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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