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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8 01:26
그래도 준영이답지 않게 천편으로 잘 무마해주나 싶었는데 그렇게 메보 가져가서 팀내 1위도 못하고 전체순위 좍 밀리면서 분위기가....
18/07/28 01:26
전통입니다??크크크크
사실 제작진이나 제작비 규모대비에 분량은 사람 갈려나가는 수준이에요... 준영이 노잼, 어그로론 까도 편집시간으로는 봐줘야 할겁니다
18/07/28 01:27
제작 일정 감안하면 이 정도 나가는 것도 대단한 겁니다. SBS 'K팝스타'처럼 충분히 준비 기간 주고 여유있게 제작하면 깔끔하게 나가기는 하겠지만 이런 종류의 재미는 없겠죠. 촉박한 일정에 제작 스태프와 출연자들을 갈아넣어서 만드는 프로그램이라...
18/07/28 01:29
엠넷. 즉, CJ.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취업하고 싶은 기업 몇년 째 TOP5안에 드는 기업.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취업한 사람들 갈아서 만드는 회사이기도 하며. 10화쯤에서는 더욱 놀라실 수 있습니다 크크
18/07/28 02:02
크크 처음이시면 황당하실만 합니다... 시즌1부터 내려오던 전통? 같던거라..
이번엔 일본 참가자들도 있어서 더 빨리 사고 나지 않을까 했는데 7화까지 버틴게 대단.
18/07/28 01:23
저번주 노잼이 이해가 갈정도로 이번주는 꿀잼이네요. (정직하게 재미에 비례하는 불판갯수)
오늘 후반부엔 역시나 자막 실종에, 맨끝엔 초대형 방송사고를 치는거 봐서는 진짜 본방 시작하고도 편집하는것 같은데.... 진짜 제작진 갈려나가는게 보이네요
18/07/28 01:23
시간이 없어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편집한 것 같은데.... 안준영은 시간이 필요하네요. 시간 준만큼 재미있어 지는것 같습니다.
6화보고 너무 실망했는데.. 7화 정말 재미있네요. 의외인 구석들도 많고 말이죠. 준영아!!! 8편이 보고 싶다!!!
18/07/28 01:23
지난회 노잼이라 볼까 말까 하다가 봤는데 이번주는 확 다르네요. 몰입해서 봤습니다. 오늘 마지막 투표에는 배은영, 조가현은 꼭 픽해야겠습니다. 보면서 조별과제 하드캐리하고 혼자 떨어지게 생긴 배은영, 두 번이나 똑같은 리더의 트롤링을 겪으며 고생한 조가현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박서영은 지난번부터 리더로서 트롤링에 엄청난 재능을 보여주는데 신기하게도 계속 리더를 하는군요.
18/07/28 01:28
중간에 일본멤버들이 스케쥴때문에 일본 찍고 온 문제도 있었고 도아나 가현이 둘다 어려서..(가현이도 단단한 멘탈때문에 안드러나보이지만 중딩입니다)
박서영이 자연스레 리더하게 된 셈인데 그 이전에 한번 같은 팀을 한 가현이 말고는 박서영이 리더로서 불안하다는걸 잘 몰랐겠죠. 박서영은 왜 yg에서 방출했는지 잘 알것 같습니다
18/07/28 01:31
댄스조에는 상위권한테 알박기 당할까봐 미리 보컬로와서 댄스해야지 하는거 보고 경악을...
백번양보해서 그렇게 생각했더라도 그걸 카메라 앞에서 얘기를??? 그냥 프듀 안하겠단 소리죠...크크크
18/07/28 01:36
뭐 특기에 랩이라고 적은걸 보면 그 발언 자체는 시점상 다른 연습생들이 밀려나는걸보고 허세반으로 한 말일수도 있겠다 싶긴 했지만..
근데 이친구는 기본적으로 생각이 짧고 연습 안하는 게 눈에 훤히 보이긴 합니다. 첫 등장 인터뷰때 yg가 왜 이런 인재를 놓쳤을까 하게 만들겠다는 식의 인터뷰였던것 같은데, 제가 볼땐 yg가 잘 버린것 같아요.
18/07/28 01:34
지난번부터 참 나이가 문제네요. 실력있는 친구들이 어리다보니;
즙짜는거 싫어하는데 이번에 조가현 눈물은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리더가 팀을 산으로 이끌고 있을 때, 중심잡고 할 말은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도통 들어먹지를 않으니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지난번에는 이하은이라도 같이 있어서 의견 어필을 해서 방향을 다시 제대로 가져오긴 했지만 이번엔 그런 사람도 없고 말이죠.
18/07/28 01:34
조가현이 똑부러지는 이미지긴 한데 이제 겨우 16살이고 박서영은 20살이거든요.
그래서 대신 사쿠라 밀었던 거 같은데 사쿠라가 극구 뺐죠....
18/07/28 01:23
편집은 이해가 가는게, 멤버 개개인 직캠 다 찍고 처리하는 것만해도 한 세월인 거를 감안하면 뭐... 거의 실시간 막바지 편집하긴 한 것 같아요.
18/07/28 01:24
개인적으로 조가현이 참 아쉽네요. 생존 가능성 희박한 순위고 거의 분량 아예 없던 친군데 마지막 경연도 준비도 무대도 고분분투만 하고 결과는...
18/07/28 01:25
채원이 드디어 분량받고 보컬 3위까지해서 떡상각인데 문제는 이번에 살아남을 수 있느냐네요...
1차 순발식 28위였는데 10만 베네핏 받은 두 연생은 채원이를 앞질렀을테고 6화에서 잘했던 연습생들도 치고 나갔을거라...
18/07/28 01:25
편집자 숫자가 문제가 아니에요. 여기에 들어가는 돈 이미 장난 아닙니다.
PD,연출진,작가 목록보면 숫자 엄청 많아요. 지난주 월요일 경연하고 -> 그 이후에 컨셉평가도 연습중인거 녹화 현장 챙겨야되고, 일본어 통역도 받아봐서 스토리 짜야되고 예전 시즌 인터뷰 보면 한조 한조 포인트 찾아서 안준영이 직접 어떻게 연출할지 정하는 것 같은데 시간이 없을 수 밖에 없어요. 드라마 쪽대본 써서 촬영하는 거나 마찬가지죠. 차라리 횟수를 좀 더 늘리거나 평가 -> 평가방송 및 투표기간을 좀 조절했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실시간 이슈 반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계속 고수하네요.
18/07/28 01:27
그렇죠. 아무리 밑에 제작진들이 초벌구이 해서 만들어도 결국엔 준영이가 다 순서배치하고 편집하죠.
1주일만 여유줘도 확바뀌는거 보니, 진짜 조금만 덜 타이트하게 가면 좋을것 같은데...
18/07/28 01:30
투표해서 뽑혔는데 그걸 뒤집으려고 하는거 자체가 넌센스죠.
이렇게 안준영에게 떡밥 던져줄줄은 몰랐네요. 지난주에 방송은 일부러 안하거 같아요. 엄청 빠질게 보이니깐.
18/07/28 01:30
진짜 사람일 모르는게, 허윤진 본인이 확인한 순위는 하락중이었지만, 그 시간 열렸던 투표에서는 엄청난 표를 받았죠.
4화 영향으로. 6화 순위를 보면 허윤진은 4화에서 센터 수행 잘하고, 비쥬얼,댄스,보컬 다 호평받아서 떡상했거든요 데뷔조로. 하지만 본인은 그 순위를 알기 전이니... 그런 무리수를 둔 건데 참.. .세상일이..
18/07/28 01:38
허건모도 나름 절박했죠.
센터로 인식이 되야 데뷔조로 들어갈 수 있으니까요.. 물론 이번 방송으로 데뷔는 물 건너 간 느낌이지만..
18/07/28 01:28
사에는 여러번 댓글달지만 K팝 물먹고 빛날 인재를 찾는 느낌이라 미우와 더불어 꼭 데뷔조에 뽑혔으면 하는 멤버입니다. 일단 생존은 확정인듯싶고 컨평도 사에랑 잘맞는 루머로 갔는데 이왕간거 센터먹고 데뷔각 잡았으면 좋겠네요
18/07/28 01:34
코어는 미우가 좀더 많을건데요... 컨평도 둘다 루머연합으로 짜였고 직캠으로 뜬 비슷한케이스긴하지만 비쥬얼 수요층이 명확히 다르고해서 각자 잘살아 남았으면(?) 좋겠네요
18/07/28 01:38
코어나 머글픽의 체감은 뭐 각자 다를것 같으니... 그냥 제 감(?)은 사에가 좀 더 픽이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크크
결론은 저도 똑같네요. 잘해서 둘다 살아남자.크크
18/07/28 01:28
픽하기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죠..
한주 정도 시간이 더 있었더라면 인스트럭션조는 꽤 많이 살았을거 같은데... 배은영은 이번에도 남 좋은 일만 시키고 탈락할 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서영의 다른 커뮤 반응은 일관되게... 왜 YG에서 방출됐는지 알만하다.......... 얘는 저번 경연에서도 이하은하고 갈등있었던걸로 아는데...참
18/07/28 01:28
민주는 자신감없는게 뭔가 익숙하다했더니 딱 시즌2 배진영이에요. 그 친구는 컨평가서야 완전히 극복해서 포텐터지고 데뷔했는데 민주도 볼때마다 안타깝네요. 충분히 변할수 있을텐데..
18/07/28 01:28
진지하게 형평성과 완성도를 위해서 순발식 전후로 한주정도 휴방하고 편집시간과 투표의 공정성을 더 주면 어떨까 싶네요.
예전처럼 시즌제라던지 휴방이 생소했던 공중파시절도 아니고 알아서 찾아보고 알아서 방송챙겨보는 요즘 시대에 한주 방송 미룬다고 화제성이 막 떨어지지도 않을것 같은데... 우리 준영이 시간을 주니 이렇게 꿀잼으로 편집해내는거보니 더더욱 시간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18/07/28 01:40
사실 제일 좋은건
경연녹화 - 녹화주 휴방 - 1주차 방송 - 2주차 방송 - 투표를 위한 휴방 - 순위발표식 이거인데... 너무 휴방텀이 길어지다보니... 정말 재미와 공정함과 극적긴장감과 화제성몰이를 다 한번에 만족한다는게 어렵긴 어려운거 같습니다.
18/07/28 01:35
그렇게해도 결국엔 투표 받는 물리적인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든 말 나올것 같습니다..크크크
경연 다내보내고 동시에 투표받고 닫지 않는이상 공정성 떡밥은 계속 나올것 같네요. 전 일종의 피디픽을 위한 안전장치라고 보고있습니다...크크
18/07/28 01:41
사쿠라는 유튜브에 누군가가 호랑이 흉내내는 아기고양이 같다는 평을 했던데 동의가 되더군요. 쎈척하는 모습이 딱히 어울리지 않고 그냥 예쁜 느낌.
박서영은 저번 미션때도 그러더니 안그래도 악마의 편집 희생양이 필요했던 안준영의 좋은 먹잇감이 됐네요. 본인이 잘못한 부분도 확실히 있어보이구요. 무라세 사에 좋아하고 픽하고 있지만 댄스포지션 전체 1등은 솔직히 찾아온 팬들 규모가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보였군요. 시타오미우는 그냥 미쳤네요. 너무 예뻐요. 떡상 간절히 원합니다. 데뷔조까지...
18/07/28 01:42
이번주 방송 후기로 가장 안타까운 것은....
허건모는 남을꺼고, 배은영은 방출될지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쓰고보니 짜증나네요.
18/07/28 04:03
민주는 자신감이 없어서 그렇지
열심히 하던데요 배장군 따라서 밤새 연습하고 그냥 데뷔가 몇번에 걸쳐서 계속 무산되니까 연습 열심히 하는것과 별개로 투쟁심이나 이런게 없고 약간 자포자기 상태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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