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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8 01:32
1차로 나코가 센터 뽑혔는데 자기 꼭 하고 싶다고 읍소해서 나코가 센터 양보했습니다. 덕분에 허윤진 분위기 험악해지고 안그래도 떡상 분위기던 나코는 이미지까지 챙김
18/07/29 00:29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투표할때 아무말도 안함 -> 낙선 -> 어필 -> 나코가 그냥 양보한다고 함 -> 자기가 줘달라 해놓고 갑자기 거절하는척 -> 굳히기용 즙 준무적방패인 '즙'의 전형적인 이용방법입니다.
18/07/28 01:32
센터(메인파트)부분을 나머지 맴버들끼리 투표해서 나코로 정했더니 자기 간절하다고 나코한테 대놓고 다시 한번 센터기회 달라고 해버리는통에 나코가 팀적 캐미를 위해 센터를 그냥 내줬습니다.
18/07/28 01:32
팀원 투표로 나코가 허윤진 이기고 메보뽑혔는데 허윤진이 욕심난다고 다시 투표하자고 했습니다. 그 말 꺼낸 시점에서 이미 팀분위기야 와장창...나코를 다시 뽑아도 문제 허윤진이 뽑혀도 문제인데 나코가 양보해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18/07/28 11:37
사실 나코한테 저렇게 센터달라고 했을 때 이미 나코에게 선택권은 없었죠. 안 준다고 하면 분위기는 개판되는 것이고 이미지도 괜히 안 좋아질테니까요.
센터달라고 부탁-양보 한게 아니라 그냥 [강탈]이라 생각합니다.
18/07/28 01:31
허윤진은 이번에 살아남는다 한들 3차순발식에서 살아남기 힘들어보이네요. 여론이 생각보다 더 안좋군요...
나코는 사실상 악편을 피해가는 순간 사쿠라와 손잡고 데뷔 확정 커트라인을 넘어선 느낌이구요. 참 비교되는 행보였습니다
18/07/28 01:34
저도 허윤진은 꾸준히 픽했는데...이번에는 픽 안 하려구요...
이게 투표로 해서 공정하게 결정된 건데....급하다고 그걸 그렇게 재도전하자는 식으로 하면... 이해는 가지만 나코가 분위기 안 험해지게 바꿔준다는 말 하는 거 보면... 얼마나 인상 구기고 있을지(이건 뇌피셜이지만) 그냥 짐작도 가고요.
18/07/28 01:49
에리이도 뭐 하기싫다고 울지않았나요?이후 연습때도 의욕없는 모습보이고. 물론 나중엔연습참여하는걸로 마무리했지만요 게다가 그런 해명을 할수있는 자리가 일본연습생들에게는 있지만 한연생에는 없죠 전 좀 불공평하다고 봅니마
18/07/28 01:57
http://theqoo.net/index.php?mid=produce48&category=730783116&document_srl=801639714
나중이 아니었고 그냥 바로 연습했어요 흔한 악편인.. 에리이도 해명 기회도 없이 표 엄청 떨어지고 탈락 위기죠ㅠㅠ
18/07/28 01:38
프듀 챙겨보는 사람들이 몰입 안할수가 없으니까요. 이미 저런 떡밥 나온 순간부터 정치 들어가면 이미지 손상이 어마어마해서 데뷔조 들어가기 힘들죠. 압도적인 팬덤이 있지않은데다가 좋은 이미지로 이제 막 뜨기 시작한 픽인데 생채기가 생겼으니 떡락은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프듀는 이미지가 9할은 먹고들어가니까요.
18/07/28 01:39
충분히 더 초조할 수 있는 다른 연습생들도 양보하고 도와가면서 경연을 하는데
룰을 무시하고 욕심을 낸걸 이해할 수 있을까요? 나에게 도와줄 12장의 밧줄이 있는데 그걸 굳이 공정성을 무시하는 이기적인 사람에게 줄 이유는 없습니다.
18/07/28 01:36
유연정도 데뷔못할거같다고 생각될정도로 찍혔는데 결국 컨평캐리로 살아남았죠. 허윤진이 아이엠 연합이라 메보롤 먹고 한방 해주면 또 몰라요. 박해윤도 데뷔권이 아닌데 비쥬얼 보컬인 허윤진까지 이걸로 나가리시키면 진짜 노래는 누가하라고...
18/07/28 01:40
규리 유리는 잘해야 리보급이고 반전갑도 베네핏빼면 일단 순위가 낮아서요. 안그래도 일연생있어서 확실한 메보는 있어야된다고 보네요. 반전갑이 좀더 반전을 보여준다면...
18/07/28 01:36
근데 허윤진조 나코센터투표할때 일본인 두명 나코찍고 한국인한명 허윤진찍던데 애초에 공정한 투표였는지도..
물론 기회를 한번더갖자고한건 생각이 무척 짧아보이기도하지만 떡락수준인지는..
18/07/28 02:19
사실 같은팀이고, 보컬 들어보고 결정한 마당에 일본인/한국인 구분해서 공정성에 시비를 거는 건 좀 치졸한데요..결과적으로 갈등 없이 경연을 마쳤기 때문에 떡락이 없으리라는 생각엔 동의합니다만..
18/07/28 01:37
음 제가 넘좋은게 좋은거파라 그런지 모르것는데
오늘정도면 근성으로 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크크 마냥 나쁘진 않은것 같은데 아쉽네요 여론이
18/07/28 01:42
저도 그런 느낌인데 생각보다 반응이 안좋은 댓글에 놀라고 있습니다
조 2위라지만 전체 순위로 보면 상위권은 맞기도 하고.... 흐음 저도 그냥 제가 프듀에 나오는 갈등같은거에 대해 별 느낌이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18/07/28 01:45
이 참에 물고뜯는 것도있겠고 몰입하다보몁 그럴수도있죠뭐 노답자매들도 적당히 물렸잖아요 다만 어리다고 동정하는 여론이 거기엔 적영됬지만 허윤진한텐 적용이 안되는게 다를뿐이죠 뭐
18/07/28 02:30
사실 재투표을 해서 허윤진이 메보를 맡아도 아니면 야부키 나코가 다시 선택된다고 해도 불편한 기류가 흐를게 뻔하고 그런 위화감이 팀케미를 해치겠죠. 본인은 절실했겠지만 욕 안먹는게 이상한 장면이 아닐지..
18/07/28 01:37
7화가 6화에 방영됫으면 진짜 순위 뒤집어 졌겠네요. 7화가 전반적으로 더 재미도 잇을뿐더러 캐릭터들이 매력도 있어요.
뭐 그래서 준영이가 순위 뒤집어 지는거 막으려고 6화를 먼저낸거겠지만요 크크크크 7화에 나온 연생들만 불쌍하죠
18/07/28 01:45
사에는 솔직히 찾아와준 관객들 힘이 커보였고, 한초원은 진짜 반전갑이었죠.
시즌 1에 비해 이번 프듀48은 욕심부린 연습생없이 너무 훈훈하게만 가던게 허윤진, 박서영이라는 좋은 희생자(!)가 등장해서 msg맛 좀 들어간 느낌이 드네요.
18/07/28 02:04
졸면서 봤는데요
암튼 허윤진은 악수인거죠? 사실 센터거의 필요없는데 말이죠 온라인 투표가 중요한데 설사 베넛핏10만표라도 순발식하면 증발인데요
18/07/28 02:13
10만표면 30위권 쪽에선 안전빵 용으로 충분한데 너무 큰 악수가 되버렸네요. 욕심냈으면 전체 1위로 실력으로 잠재웠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으니...
18/07/28 02:31
이걸 유연정과 비교하는 분이 계시네
유연정은 1시즌 원탑 메인보컬이고 대체 불가능합니다. 첫번째 경연 제외하면 모든 경연에서 속한조가 1등 했던걸로 기억하고 하드캐리 했고요. 허윤진은 1시즌 랩퍼 수준에서 정리됩니다. 1시즌 랩퍼 임나영 개별평가 영상이고요. https://m.youtube.com/watch?v=aHdXCq1sWZA 숨겨둔 실력이 있었는데 그걸 보여줘야 정상참작이 되는거지 7화는 편집과 관계없이 그냥 깽판친거죠. 엄석대랑 뭐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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