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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7/28 01:40:49
Name Manchester United
File #1 Screenshot_20180728_013916_Samsung_Internet.jpg (436.6 KB), Download : 27
Link #1 인터넷
Subject [연예] [프듀48]허윤진 사태를 보고 생각난 세정센세의 명언


날 것 그 자체였던 시즌1에서 여러 고초를 겪고 데뷔한 세정센세답게 정말 프듀 참가할려는 모든 연습생이 새겨들어야 될 명언입니다.

준영이만 신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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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좀그만찾아
18/07/28 01:41
수정 아이콘
삐끗했다가 나락 가네요.... 확실히 나코가 세정이 덕후라 그런지 귀신같이 캐치해서 이미지 챙겨버림
Otherwise
18/07/28 02:23
수정 아이콘
딱히 의도한건 아닐거에요. 나코 HKT내에서도 독보적으로 사랑받는 아이인거랑 방송을 통해 나온 여러사례 나온거 보면 원래 착하고 배려 깊은걸로 유명해요.
ioi(아이오아이)
18/07/28 01:42
수정 아이콘
경쟁 안한 배은영은,,,,왜,,
18/07/28 01: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미지는 좋아졌으니.. 크흑 ㅠ
호박머리
18/07/28 01:43
수정 아이콘
으녕이는 1-6화 분량이..준영이가 나쁜놈입니다
Manchester United
18/07/28 01:44
수정 아이콘
분량을 투표마감 10시간전에 주는 준영이 탓이죠 뭐...
강미나
18/07/28 01:44
수정 아이콘
그럴 때 쓰는 명언이 있죠. 우승한 게이머가 모두 홍진호를 결승에서 만난 건 아니지만....
5드론저그
18/07/28 01:42
수정 아이콘
준영이 입장에서는 김세정 입 막고 싶을듯 악편꺼리 아예 없어져서요
18/07/28 01:42
수정 아이콘
정말 옳은 말입니다..
새벽하늘
18/07/28 01:42
수정 아이콘
전 지난주 허윤진 순위보여준게 오늘 방송을 위한 큰 그림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런 소리 분명히 나올거에요. "순위도 높은애가 왜 저래"
강미나
18/07/28 01:46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그게 맞네요. 편집도 하기 전부터 이미 구상하고 있었다니 역시 안준영....
귀연태연
18/07/28 01:46
수정 아이콘
120%라고 봅니다..
Manchester United
18/07/28 01:47
수정 아이콘
댓글 보고나니 망치로 한대 맞은 기분이네요. 준영이라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이오아이
18/07/28 01:47
수정 아이콘
세상에... 진짜 그러네요... 데뷔권인 애가 왜 저래? 라고 저도 생각했는데 사실 저 땐 그 순위발표보다 이전...
안준영 이 악마야...........
어디로가야하오
18/07/28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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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린 친구가 약간 무리수 둘수도 있는거죠. 그게 준영이 눈에 띄었을뿐..
저번주만 해도 얘들이 너무 사려서 재미가 없다가 중론 아니었던가요?
아케이드
18/07/28 03:08
수정 아이콘
시청자 입장에서는 연습생들이 몸 사려서 재미가 없는데,
연습생 입장에서는 준영이에게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몸을 사려야 하는 거죠.
입장 차이랄까요.
Idioteque
18/07/28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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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나코는 데뷔권 굳히기 들어가는구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허윤진 이미지가 많이 나빠졌나 보네요.
다크폰로니에
18/07/28 01:44
수정 아이콘
양아치 짓이죠.
Idioteque
18/07/28 01:50
수정 아이콘
그 정도인가요. 나코가 워낙 쿨하게 센터를 넘겨줘서 어리고 다급한 참가자의 약간의 땡깡 정도로만 보였습니다. 전 주학년 생각하면 이정도는 애교라고 느껴진달까요.
누에고치
18/07/28 01:52
수정 아이콘
솔직히 투표로 선발되었는데 다시 재선거 하면 안되요? 하면 어느 무리에서건 나가리죠.
게다가 인터뷰도 한몫한게 나코는 리드보컬한번 했는데 나는 안해봤는데.. 나 마지막이 될수도 있는데... 하는것도 뒷 순위 친구들이 보면 어이없죠. 당장 김채원 28위에서 저렇게 노래 분량 희생하는 파트 가있는데
Idioteque
18/07/28 01:58
수정 아이콘
재투표 하자는 이야지 자체가 깽판은 맞고, 본인 감정에 너무 솔직한 인터뷰였죠. 전 그래서 허윤진이 나가리라기 보다는, 나코가 더 돋보였다 정도의 인상입니다. 다급한 참가자들이 감정에 치우쳐서 약간의 떙강을 피우고 그게 논란이 된 적은 전 시즌에도 몇 번 있었으니까요.
다크폰로니에
18/07/28 01:54
수정 아이콘
전 그것보다 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게 어른인 저희들에게 하는 행동이었다면 귀여운 애교였겠지만
거기에 같이 있었던 조원들은 비슷한또래의 경쟁관계인 동료들이잖아요.
실수같은거 할수 있죠. 다만 대가는 치뤄야죠.
좋은 이미지로 믿고 투표한 사람들을 져버리는 행동이니 그 대가는 치뤄야죠.
욕심으로 기회를 뺏어가서 1등도 못하는 그런 사람에게 어떤 이해와 배려를 또 해줘야 하나요?
Idioteque
18/07/28 02:06
수정 아이콘
두 팀 연속으로 트롤링을 선보인 주학년은 역대급 아닌가요. 분량 욕심으로 갑자기 중간평가 때 나서서 센터랑 다른 팀원 물 먹이고, 결과적으로 상위권이던 본인만 주목받아서 홀로 생존한 주학년과는 클래스가 다른 것 같습니다.허윤진이 센터를 하면서 그정도의 트롤링을 했나 싶어요. 허윤진의 재투표는 분명 꺵판이고 너무 솔직한 인터뷰는 경솔했다고도 볼 수 있지만, 욕심만 내고 연습도 안하고 실력 없어서 무대를 망쳐버리고, 다른 팀원을 물 먹인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봤습니다.
서쪽숲
18/07/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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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학년이 역대급이고 허윤진은 거기에 미치지 못한 것 뿐이지, 그 궤는 같죠.
어쨌든 같이 경쟁하는 여러명이 모였는데, 그 와중에 한 번 동의했던 룰을 자신의 뜻대로 안 됐다고 엎어버리는 건.. 제 개인적으로는 좋게 보이지가 않는군요.
jonnoism
18/07/2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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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점짜리 F, 20점짜리 F, 둘 다 F 죠
서쪽숲
18/07/29 07:36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러프하게 표현하자면, 한 대 쥐어 박고 싶더군요;;
즈라마루
18/07/28 02:03
수정 아이콘
나코라서 쿨하게 넘긴 뒤 팀 분위기 회복한거지
순위 하위권에 메인에 욕심 있는 참가자 였으면 팀 분위기 개판이였을겁니다.
Idioteque
18/07/28 02:07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저도 나코라서 쿨하게 넘기는 게 가능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이 친구는 데뷔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강미나
18/07/28 02:12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더 문제라고 봐요. 혼자 욕심내는 건 상관이 없는데 그 뒷일 생각을 전혀 못하잖아요.

나코가 안돼요 제가 이겼잖아요 했으면 팀 분위기도 망하는거고 나코 역시도 센터욕심 냈다고 이미지 박살나는거죠.
애초에 철판깔고 저런 말을 할 때부터 받는 사람에겐 선택지가 없는거고 그래서 저런 말은 절대 하면 안되는건데....
18/07/28 01:44
수정 아이콘
그렇게 잘못했나 싶긴 한데... 안준영 참 잔인하네요.
Normal one
18/07/28 01:44
수정 아이콘
기린짱... 1등 먹었어야지 ㅠㅠ
피노시
18/07/28 01:46
수정 아이콘
허윤진 보면서 유연정 생각나더군요 내가 이걸 해내다니
Manchester United
18/07/28 01:46
수정 아이콘
문제는 허윤진이 유연정만큼 압도적인 보컬인 것도 아니라....
18/07/28 05:11
수정 아이콘
그당시 유연정도 엄청 욕먹었는데 그나마 유연정은 대체불가 보컬이어서 유지했다면 허윤진은... 솔직히 잘하긴 했는데 대체보컬이 너무많죠.
아이오아이
18/07/28 01:46
수정 아이콘
못할말은 아닌데 사실 거기서 싫은데? 라고 거절했을때의 분위기를 생각해보면... 대놓고 널 난처하게 만들어서라도 내가 잘 되야겠다의 마인드였던지라 현실에 대입해보면 미움받을 행동이긴 하죠...
귀연태연
18/07/28 01:48
수정 아이콘
받아들여서 재투표해도 사실 문제인게.. 다른 연습생들은 누구를 선택할것이며..
또 나코 선택하면 두번 상처주는 짓이고.. 그렇다고 허윤진으로 바꾸면 나코한테 상처주는 짓이고...
나코도 다시 선택받으면 애매, 바뀌면 기분 나쁘고....
그렇지만, 데뷔는 간절한데 저렇게 순위 떨어지는 거 보면 어린친구가 그럴 순 있다고 봅니다. 바라보면서 안타까울 뿐...ㅠㅜㅜㅜ
강미나
18/07/28 01:52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 상황에서 어떻게 나코가 안된다고 할 수 있나요. 이건 그냥 착해보이는 애 호구 잡은거나 마찬가지죠.
쉼표한번
18/07/28 01:47
수정 아이콘
[신나는게 장땡] [거기서 경쟁 마세요]
첫시즌 1,2위에 빛나는 분들의 뼈가되고 살이되는 조언..ㅜㅜ
18/07/28 01:50
수정 아이콘
근데 막상 당사자가 되면 저걸 계속 실천하기엔 쉽지않죠....
세정갑이라 가능한겁니다...크크크
쉼표한번
18/07/28 01:53
수정 아이콘
당연히 쉽지 않겠죠. 사실 어디까지가 자기 몫 챙겨먹는거고 어디까지가 과도한 경쟁인지조차 알기 힘든게 현실일테니까요. 흐흐
러블리맨
18/07/28 01:47
수정 아이콘
시즌1다본 연습생들이라 프듀48은 다 몸사리는 분위기에서 자기욕심을 나타내 버렸으니.. 딱 좋은 먹잇감이죠.
18/07/28 01:47
수정 아이콘
프듀 참가자들 전부 20세 전후의 얼라(?)들입니다.
충분히 무리수, 실수 할수 있죠. 아이돌판이 얼마나 잔인한데....
연습생들은 얼마나 멘탈불안할까요...
그걸 양아치짓이라고 할정도는 하면 안될거 같습니다.
그냥 '저기서 왜...', '아쉽다', '이번 실수를 계기로 교훈 삼자'정도로만 하면 좋을거 같아요.
18/07/28 01:50
수정 아이콘
현실은 그렇지 않을거라는게 안타까울뿐입니다
jonnoism
18/07/29 00:23
수정 아이콘
얼라던 뭐던 학교다니는 것도 아니고 아이돌연습생이 프듀같은 방송출연하는것, 프듀에서 파트따고 연습, 공연하는것 모두 엄연히 직업 가지고 사회생활 하는건데 왜 기준이 달라야할까요? 나이가 면죄부인건 한계가 있죠.

본인이 자진해서 기본교육 접고 프듀나와서 나좀 좋게 봐주쇼하고 사회인으로써의 본인 가치를 높이려는 일반적인 노력인데, 여러 행동에 대해서 보상은 같은데 나이에 따라 다르게 책임을 부여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18/07/29 00:36
수정 아이콘
갑자기 알람뜨길래... 어제댓글에 댓글을...
전 허윤진의 행동을 옹호한적이 없습니다. 분명히 잘못한것 맞죠.
다만 그 행동이 '양아치'소리를 들을 정도냐 이겁니다.
대학 졸업하고 사회 막들어간 20대인 사람들도 처음엔 허윤진처럼 무리수도두고 이것저것 시행착오겪는데
쟤네들도 이러면서 배우는거죠.
나이에 따른 면죄부가 아닌 [비난의 수위]를 지적한겁니다.
jonnoism
18/07/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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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뜻이셨군요. 몰랐습니다.

다만 허윤진 연습생의 무리수가 사회초년생들이 일반적으로 겪는 시행착오의 범위 안에 들어가있는거같지는 않네요. 제가볼땐 사회초년생인걸 감안해도 충분히 비난받을만한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 수위가 문제될순 있지만 뭐 한국 인터넷에서 비난의 수위가 너무한건 어제오늘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18/07/29 18:16
수정 아이콘
허윤진의 행동이 용인될 수 있는 범주인가는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는 '개인의 판단'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뭐 개인에 따라선 용인되지 못한다고 해도 이해합니다.(개인적으로는 사회 초년생들 더 심한 무리수 두는것도 봐서...흐흐)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인터넷에서 제가 원댓글처럼 이야기 해도 인터넷 분위기 안바뀌는것 알죠.
거의 푸념에 가까운 글이라고 보심이...크크
지나가면서 제 댓글 보는사람 중 한사람만이라도 생각이 바뀌어도 성공아닐까요..크크
18/07/28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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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근데 허윤진은 최종 생방까지는 무조건 살아날 것 같습니다.
당장 이번 생존은 99% 확실하고, [이 떡밥을 놓칠 준영이가 아님 & 허윤진 자체가 퀄리티가 나쁘지않음] 요걸로 반전을 불러올 수 있을 듯 하거든요.
개인적으로 최종 데뷔는 이가은&허윤진 둘 중 택1이라고 보는데, 또 한성수 생각하면 둘 다(이가은 1~3등, 허윤진은 12등 턱걸이로) 데뷔도 가능해보여요.
즈라마루
18/07/28 02:09
수정 아이콘
허윤진은 이번 이미지 하락이 너무 치명적으로 보입니다. 급 상승 캐릭터라 코어 자체가 단단할지 의문인데다 12인이 아닌 1인 1표가 될 경우 이가은 쪽이랑 표 분산이 될텐데 그 표를 흡수 할수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18/07/28 02:13
수정 아이콘
네, 기본적으로는 그럴텐데, 이게 또 [준영매직]이 발동하면, 팬덤이고 뭐고 씹을 수 있는지라 그렇습니다. 허윤진 본래의 상태가 발동을 못할 조건도 아닌지라...
18/07/2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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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순위 보여주고 이번에 이런 편집이면 준영이가 허윤진을 사석으로 쓰는거죠. 시즌2에서 뉴이스트팀의 예로 최종일 1픽으로 갔을때 하락중인 이가은 상승중인 허윤진이 겹치면서 둘 다 장담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고(feat.한성수) 모험 보단 나름 현재 상위권인 이가은만 살리는 방향으로 선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18/07/28 01:50
수정 아이콘
다음 경연때 같은곳에서 유연정 급의 무대가 나오면 다시 평가는 바뀔 수 있습니다. 다만 유연정에 비해서 메인보컬감으로 인정하던 분들의 수가 차이나는게 제 2의 유연정이 되기 어려운 이유긴 하구요.

본능에 충실하게 행동하니까 악편으로 죽여버리고 그래서 애들이 몸을 사린다고 그렇게 피디를 비난하더니 실제로 죽여버리는 건 피디가 아니라 시청자들이네요. 그러니 애들이 몸을 사리지...
18/07/28 01:51
수정 아이콘
맞아요. 겉으론 피디탓하는데 과몰입하는 시청자들의 잘못도 있....
18/07/28 02:16
수정 아이콘
유연정은 당시 현역 탑클래스 아이돌과 놓고봐도 전혀 안꿀리는 음색음역테크닉 다갖춘 천재였는데 현재 48에서 그정도 메인보컬감은 없죠.. 힘듭니다
Semifreddo
18/07/28 08:53
수정 아이콘
유연정급 보컬은 이쯤되면 적어도 48에선 안나온다고 봐야...ㅠㅠ
어정쩡
18/07/28 10:18
수정 아이콘
옳으신 말씀
악편이라고 욕해도 피디는 던져줄뿐 물어뜯는건 시청자죠
18/07/28 01:54
수정 아이콘
이미 결정났는데 지 기분이랑 지 생각이랑 다르다고 말 길어지며 바꾸자고 하는 사람 정말 싫어요. 바꾸자하면 분위기 떨구기 싫고, 싫은 소리하기 싫어 어쩔 수 없이 따라가는데 결과는 항상 최악.
18/07/28 02:44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사파라
18/07/28 01: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코가 저상황에서 다시하자라고 할수도 없고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투표 이전이면 모를까 투표 이후에 결정된 사항을 다시 하고싶다라고 하는건 야망이 아니라 욕심이죠.. 준영이의 빌드업에 감탄을..
강나라
18/07/28 01:55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었어도 나코 코창력 들은 트레이너들이 알아서 바꿔줬을거 같구만 한번의 욕심으로 많은걸 잃었네요.
아이오아이
18/07/28 01:5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전 처음에 나코가 뽑히길래 트레이너들이 지적했구나?
나코 가창력 포장 이젠 제발 그만... 이랬는데... (나코는 엄연히 비쥬얼픽입니다 엣헴)
뜬금없는 기린의 폭주라니
그냥그렇다구요
18/07/28 08:57
수정 아이콘
저도 봤는데 진짜 아쉽네요.
제가 트레이너했어도 나코 혹평과 함께 [윤진이가 더 안정적이야] 하면서 센터 바꾸라고 돌려 말했을 겁니다.
DaisyHill
18/07/28 01:55
수정 아이콘
본인이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저 행동 자체가 사실상 나에게 센터를 안주면 우리팀 분위기 망쳐버릴꺼야가 깔려있는거라 나코가 진짜 대처를 잘 한거라 봅니다. 그리고 이렇게 센터를 뺏어왔더라도 경연때 엄청 잘해서 전체 1위라도 했으면 주길 잘했네, 실력은 좋네로 커버가 될텐데 팀에서도 2등이라 쉴드도 불가...
18/07/28 01:59
수정 아이콘
나코가 그 상황에서 양보하는거 밖에 답이 없긴한데
근데 그게 가장 좋은 대처죠. 데뷔각 8할이상 섰다고 봅니다.
거기서 '뭔소리임?' 이랬으면 '같이 나락으로 가자' 이거니...크크크
쉼표한번
18/07/28 02:00
수정 아이콘
그쵸. 저렇게 가져왔으면 내가 이걸 해내다니.. 정도는 해줬어야 그림이 나오는데.. 안타깝네요. ㅜㅜ
하나린
18/07/28 01:59
수정 아이콘
참가자들 나이가 다 어려서 저 20대 초반때 생각해봐도 정말 생각 짧고 철 없었어서 여기 나온 애들 행동 하나하나에 그렇게 욕하거나 비난하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간절함에서 나온 실수라 이해해요. 그리고 세정이가 저런 말을 할 수 있는건 여유에서 나오는거죠. 첫화부터 탑2에 1,2위만 해본 사람과 정병존 탈락에서 왔다갔다 하는 애들 마인드가 다르죠. 오히려 경쟁 안하가가 통편집 당하고 성격좋은 사람만되서 탈락하는게 부지기수입니다.
즈라마루
18/07/28 02:02
수정 아이콘
나코는 데뷔 박아버리네요.
삼겹살에김치
18/07/28 02:03
수정 아이콘
별개로 전 저짤은 세정이니까 할수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11위안에서 한번도 벗어난적 없지않나요?
위르겐클롭
18/07/28 02:06
수정 아이콘
11위 안 정도가 아니라 1,2등만해서 역대 프듀 최고 평균 등수가 세정이...
DaisyHill
18/07/28 02:11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동감합니다. 마치 전교 1등이 예습복습만 잘하면 가능해~ 라고 하는 느낌? 성적 오르려면 중하위권 친구들은 학원도 가고 과외도 받고 해야죠..
처음과마지막
18/07/28 02:09
수정 아이콘
결론은 나코 이미지상승?
18/07/28 02:10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저번주에 나코 1위후보였는데 기린짱 폭주를 잠재워서
데뷔각 8할이상 섰다고 봅니다.
그냥 쐐기를 박더군요...크크
처음과마지막
18/07/28 02:22
수정 아이콘
거의 48의 김세정 포지션?
18/07/28 02:10
수정 아이콘
배은영이라는 반례가 있어서...

역시 2등보단 1등의 조언이죠. 신나면 장땡!
강미나
18/07/28 02:12
수정 아이콘
근데 핸드크랩 조 몇 명이나 살아남을지 생각해보면 이것도 하....
쉼표한번
18/07/28 02:30
수정 아이콘
전 사실 배은영이 반례가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세정이도 무조건 양보만 하라는게 아니라 과하게 경쟁하기보다는 좋은 무대 보여주는데 집중하라는 말이었으니까요.
아학부터 지금 프듀에서의 모습이 안타까운건 사실인데, 그렇다고 대놓고 욕심부린다고 지금의 좋은 이미지나 동정표(?) 등을 상쇄할만큼 드라마틱한 모습을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을지는 조금 의문이 들어서요. 조금 다른 케이스이긴 하나 본인 욕심을 부려봤지만 결국 무대에서 증명하는데 실패한 허윤진이나 박서영은 결국 이미지에까지 꽤나 큰 타격을 입었죠.
다크폰로니에
18/07/28 02:18
수정 아이콘
옆동네에 이런 표현이 있더군요.
' 허윤진은 스스로 데뷔조에서 걸어나왔네요' 라고....
딱 맞는 표현인듯합니다.
18/07/28 02:20
수정 아이콘
1화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느낀건데, 물론 저만의 생각일 수 있겠지만.
악편을 씹어먹을 재능러가 안보입니다.
당연히 전체평균에서 시즌1과 시즌3의 비교는 아니지만, 대중에게 각인될만한 수준의 그 무언가가 없는 것 같아요.
당장 댄스에서 청하와 비빌만한 멤버도 안보이고, 보컬에서 유연정과 비빌만한 멤버도 안보입니다.

실력이 저 정도 되면, 악성편집이고 분량이고 다 씹어먹고 화제 만들면서 데뷔하거든요.
유연정도 '아 내가 이걸 해내다니'로 욕 엄청 먹고서도 결국 같은곳에서로 다시 내가 메보다 각인시키면서 올라왔고,
프듀2는 안봤지만 김재환 보컬로 다 깨부수고 올라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이번 멤버들에게는 그런 수준이 안보여서, 안타깝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그래요.
프랄린
18/07/28 02:41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적당한 외모+실력툴 다 되서 막 날뛰는 재능러가 없는 느낌..
아케이드
18/07/28 03:13
수정 아이콘
피지컬 천재 김민주가 있잖습니까.
애플망고
18/07/28 03:41
수정 아이콘
민주는 정글러같아요.. 킬먹고 미안하다고 우는게 짠했어요..
그냥그렇다구요
18/07/28 09:00
수정 아이콘
유연정 정말...
욕 죽도록 먹어도 노래만큼은 건들지 않았죠 크크
Jon Snow
18/07/28 02:21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안준영이 허윤진 수습 잘해준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반응이 생각보다 거치네요
피지알이 이러면 다른곳은....
18/07/28 02: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최선을 다해 수습해줬다고 봅니다만...워낙 스스로 폭탄 큰 걸 터트린 느낌이랄까요 -_-;

나코와 투닥투닥이라도 했으면 좀 나눠 먹을 텐데 나코가 너무 선선히 양보해주는 바람에...
강미나
18/07/28 02:30
수정 아이콘
심지어 안준영이 천사의 편집을 해준 덕분에 지난 주 이가은 리더 편집까지 꺼내와서 역시 위스플은 알아모신다고 욕먹고 있더군요....
달과바다
18/07/28 02:32
수정 아이콘
같은걸 봐도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이 다르다는걸 새삼 느끼네요.

대가를 너무 혹독하게 치를까 걱정입니다.
Otherwise
18/07/28 02:25
수정 아이콘
허윤진 나코 둘다 크게 잘못했다고는 생각 안 하는데 엠팍이나 더쿠같은 사이트 눈팅해보니까 나코가 일본인이라 영악해서 노리고 한거라는 글 보고 좀 많이 기분 나쁘더군요.
호박머리
18/07/28 02:28
수정 아이콘
그건그냥 싫어하는사람일듯 크크크 노리긴뭘노려
18/07/28 02:28
수정 아이콘
나코는 잘못이 없지 않나요..크크
메보로 일단 선택을 당했을 뿐
오오와다나나
18/07/28 02:53
수정 아이콘
근데 나코는 당연히 잘못이 아예 없고 논란의 여지도 없지 않나요..

영악이라고 어쩌고 하는분들은 스스로 분통 터져서 나코한테 화풀이 하는거 밖에 더 되는지

참 한심한 사람들이 많나 보군요
아케이드
18/07/28 03:14
수정 아이콘
뭘해도 욕할 사람들이라...
18/07/28 02:31
수정 아이콘
나코 데뷔각은 진작에 결정났죠.
이가은 장원영 안유진 1표가면 어찌될지 모른다. 순위 하락 한다는 평가인데 나코랑 사쿠라는 12위 아래로 갈 가능성은 사고 치는것 말고는 없는데 허윤진 때문에 사고칠뻔한거죠.
강미나
18/07/28 02:42
수정 아이콘
말씀처럼 허윤진이 바꿔달라고 했을 때 나코가 안된다고 해서 그대로 갔는데 무대 별로였으면 데뷔 못할 뻔 한거죠.
최대위기였는데 역시 세정이 사생팬답게 생글생글 웃으면서 넘겨주고 확 줄어든 파트 깔끔하게 소화해서 데뷔 확정....
18/07/28 02:44
수정 아이콘
오늘 나코의 자연스러운 흘리기 보고 놀랬습니다...크크크
코세워다크
18/07/28 02:34
수정 아이콘
허윤진이 단순히 땡깡만 부린거라면 괜찮지만.. 센터 차지하고 혼자 분량 몰아받았는데(그 와중 나코 분량 안습) 팀내 1위도 못했으니 더 까이는듯 합니다.
산수탕
18/07/28 02:39
수정 아이콘
이걸 이렇게 까대니 가면 갈수록 프듀 재미가 감소하는..
DaisyHill
18/07/28 03:05
수정 아이콘
프듀재미랑은 별개라고 봅니다. 야망돌에 센터욕심부리는건 결정되기전에 어필타임에 즙을 짜던 납작 조아려서 빌던 그때 했어도 하는거고, 이미 결정된 롤은 깨끗히 승복하고 본인의 역할에 충실했어야죠. 중간에 또 기회가 올지도 모르는거구요. 그런데 저런게 분위기 싸하게 만들면서 뺏어가는 행동은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비판받을수밖에 없습니다. 결과가 안좋았으니 더 커지는거고요.
아케이드
18/07/28 03:16
수정 아이콘
어떤 분들에게는 그 까대는 게 재미의 원천이기도 해서 말이죠....
달과바다
18/07/28 03:47
수정 아이콘
공감하는 바입니다. 다들 전제로 깔고가는게 허윤진이 무리했다는 거잖아요.
반대로 생각하면 무리한 요구를 나코가 안된다고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건 또 팀분위기 해칠 수 있다는 이유로 용납 못하는 분위긴거 같아요.
애들 운신의 폭이 너무 좁다고 할까요.
18/07/28 03:53
수정 아이콘
일종의 센터 도둑질인데 이러한 경연 내적인 요소는 허용하기 힘들죠. 인터뷰에서 자극적인 멘트치고 이런 것과는 달리 실제로 피해자가 생기니까요.
라라 안티포바
18/07/28 03:02
수정 아이콘
기린짱이 별로 바람직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요새 조별 내 분량에서 갈등의 격화보다는
악편 피해서 좋은게좋은거지~하는 분위기라서 너무 나쁘게는 안보려구요.
다만 팀내 1등도 못한건 좀 아쉽더군요.
무리수를 썼으면 그만큼의 결과가 있어야하는데
결과적으로 사정 모르는 팬들에게도 어필을 못해버린 셈이니...
feel the fate
18/07/28 03:06
수정 아이콘
허윤진이랑 별개로 김세정 말은 첨부터 탑 찍고 있던 사람이나 할 수 있는 말이라 크게 공감 안가네요. 엠씨들에게(안준영의 뜻) 라이벌이 누구에요? 공식질문만 3번 들었는데 경쟁심 안보이고 영리하게 잘 빠져나갔더니 한 몇회간 숙소 앞 동상보다 덜 나왔다던 시즌2 김재환이 있었죠. 쏠쏠 직캠이 터졌으니 망정이지
능력 있어서 별 경쟁심 안 비추고 흐름에 순응하고 있으면 분량도 안주는 수가 있음...
강미나
18/07/28 10:58
수정 아이콘
근데 나코가 그걸 했죠. 지금이니까 1위 후보라는 걸 아는거지 저 당시엔 14위로 시작해서 20위권 대에서 정체하고 있다가
막 데뷔조 하위권으로 뛰어오른 상황이었는데도 세정이 말처럼 기회를 양보하고 이미지가 더 올랐죠.
여기서 나코가 경쟁모드로 갔으면 나코 이미지도 한번에 무너졌을 겁니다. 상황만이 문제가 아니라 마인드가 다른 애들이 있긴 있어요.
애플망고
18/07/28 03:44
수정 아이콘
허윤진은 자충수였지만 여차하면 나코까지 멕일뻔 한게 커요.. 나코 팬덤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코가 기린짱을 좋아해도 나코 팬덤까지 좋게 보진 않을거 같네요 ㅠ
도라지
18/07/28 10:10
수정 아이콘
자기가 빌미를 준거라 안타까울 것 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인생을 망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그것도 자기 욕심이 개입되면 아무래도 좋게 봐 줄 수가 없을거 같아요.
거룩한황제
18/07/28 12:26
수정 아이콘
허윤진은 완전히 PD가 멕이려고 작정한거 같은 느낌입니다.
6회차에 순위 보여준 게 이 사단의 복선이었을줄이야...

나코도 나락을 갈 뻔 하다가 양보를 함으로 데뷔 확정을 짓게 되네요.

사쿠라, 나코...HKT48에 좋은건지 나쁜건지...
뭐 우리에겐 좋은거죠. 샄의 찐따 예능을 한국에서 볼 수 있으니...크크크크크
거기에 나코-세정의 무대도 한번은 보고 싶네요.
얼마나 팬이면 나코가 세정이를 좋아 한다고 할까요? 크크크크
러블리맨
18/07/28 13:17
수정 아이콘
이 정도로 사태라고 한다면 시즌1은 거의 재난수준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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