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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7/31 21:04:49
Name TWICE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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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ppp2.jpg (211.6 KB), Download : 6
Link #1 더쿠
Subject [연예] 날것 그 자체였던 프로듀스101 시즌1의 그 시절.jpg




pp3.jpg

pp4.jpg

...안준영,한동철의 맛을 잘 모르던 아이들의 패기.jpg

시즌1 당시만 해도 진짜 커뮤 펑펑 터져나가던 시절이었죠..크크크크

지금이야 웃으면서 얘기하지만...솔직히 이 당시 신나서 악편질하던 PD들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졌던 친구들도 있었으니..

지금에 와서 연습생들이 몸을 사리는건 당연한 게 아닌가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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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18/07/31 21:07
수정 아이콘
이제보니 하나같이 다 주옥 같네요.
오하영
18/07/3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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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my name에서 나영이한테 혼나던 시현이는...
쥬리랑 노는거 밖에 안나오는 출연자가 되었습니다 ㅠ
아유아유
18/07/31 21:08
수정 아이콘
이 모습이 시즌2에 벌써 거의 다 사라집니다.껄껄
그나마 시즌3는 시즌2에 비해 비교 우위가 있다 봅니다.연생에 따라 봐줄만 한데..남자애들이 저러니 못봐주겠다는 느낌이...
차라리 시원하게 주먹다짐 한판 뜨면 그 연생들 찍어주려 했는데 끝까지 안나오고...ㅠㅠ
18/07/31 21:09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분석적인 조언을 건네는 예갈량...
18/07/3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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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 반응 올라오기 시작한 2차 경연 때 부터 이미 풀 다 죽었는데요. 뭘
쿼터파운더치즈
18/07/3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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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지금이야 재미로 미화되지만(물론 떡밥거리라 재미는 있었던게 사실)연생들 진짜 욕 엄청 먹고 이미지 나빠지고 고생 많이 했죠 트라우마 생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크크
18/07/3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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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이 이가은 언니랑 하기 싫어요라고 말하면 지금 전 커뮤니티가 다 터졌겠죠?
빛날배
18/07/31 21:22
수정 아이콘
소속사 사장님 어이도 터지셨을듯....
18/07/3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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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쯤 가니까 애들이 반응 보고 얼어서 사렸죠.

그와중에 고구마 100개 먹고 폭발한 혜리와 그렇게 당하고도 할말은 하는 해인이가 인상적이었던
TWICE쯔위
18/07/3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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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혜리조차도 방송 나간거 보고 얼어버렸었다죠..크크크크
빛날배
18/07/3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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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저랬으면 진짜 재밌었을듯 크크크
18/07/3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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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만큼은 다른 시즌과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시즌2만 해도 사전학습효과로 다들 사려서...

물론 과몰입러들 입장에서는 하루하루가 핵전쟁이었지만 -_-;; (과몰입러)
가미유비란
18/07/3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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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센터갑 말대로 한국에서 센터 별거 아닌건 맞었죠.
인원수가 적고 포지션 체인지를 해대니.. 결국 가장 이쁜애가 주목을 받게됨..
18/07/31 21:25
수정 아이콘
다떨갑님 그립읍니다...
아이지스
18/07/3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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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쓴맛
강미나
18/07/31 21:30
수정 아이콘
박시연 저거 한 방에 와르르르.... 물론 김유식의 공도 있지요.
18/07/31 21:32
수정 아이콘
말실수 한방에 인생이 날라갈 수 있으니까요.
시즌1 에서 전 찬미도 찬미지만 오서정이 참 안타깝더라구요. 당연히 예슬이하고 친해서 한 말이겠지만 그 '감자' 라는 단어하나로 거짐 인생이 달라져버렸죠. 같은소속사 청하가 I.O.I 활동 하는동안 MNH 에선 오서정 포함 연습생 몇명이 걸그룹 준비하면서 행사도 돌고 했었지만, 결국 걸그룹 엎어지고 청하는 솔로데뷔.. 그때 이미지만 망치지 않았다면 청하에게 뭍어갈 수 도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그걸 다들 아는데 말한마디, 행동하나 다 생각해가면서 할 수 밖에 없죠.
TWICE쯔위
18/07/31 21:38
수정 아이콘
오서정의 경우는 감자라는 단어보다는 그전에 쌓아놨던 슈스케때의 비호감 이미지가 훨씬 더 컸을겁니다.
그게 감자라는 단어와 만나면서 제대로 시너지가 터진거죠.
18/07/31 21:46
수정 아이콘
실력도 A등급에 외모도 못난편이 아니었는데..오디션 두번의 이미지가..나이어린 애들에겐 이런 프로그램이 참 가혹하죠.
18/07/31 21:38
수정 아이콘
우와...장난 아니네요 크크크
거의 쇼미더머니 아이돌 버전이라고 생각하고 나온거 같음.
18/07/31 21:43
수정 아이콘
당장 이채정과 유연정을 비교하면 다시 만난 세계에서 지고 나서 유연정은 상대팀 잘 못한 것 같은데 우리가 져서 억울하다고 했는데, 이채정은 그 붐바야 2조의 퍼포먼스를 보고나서도 국민 프로듀서님들의 뜻을 받아들인다고 했죠..
18/07/31 21:48
수정 아이콘
시간이 지나고 나서 많은 부분 재평가받고 미화되기도 하지만,
다른 눈으로 보면, 정말 부조리 했습니다.
Maiev Shadowsong
18/07/31 22:19
수정 아이콘
허윤진 : 이걸 내가 해낼줄이야!
매일10km
18/07/31 22:34
수정 아이콘
캬 진짜 저때가 최고였는데
키무도도
18/07/31 22:45
수정 아이콘
저걸로 이후 엄청 배웠죠.... 준영이 시무룩....
18/07/31 22:57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악편 남발하고 그랬지만... 시즌1도 딱히 재미는 없었어요 초반 이후로 편집 엉망 되서 무자막이나 bgm 없이 나가고 편집도 개판이고 이런적 많았어서... 물론 실력 있는 연습생들이 훨씬 많아서 무대퀄은 엄청 좋은 조들이 많았죠
기사조련가
18/08/01 10:13
수정 아이콘
근데 본방은 그게 맞는데, 의외로 바로 이어지는 재방에서는 편집도 제대로 되고 자막이 새로깔렸습니다 크크 본방만 보셨던 분들은 모르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다시 정주행해보세요
jonnoism
18/08/01 02:11
수정 아이콘
이번엔 일본인참가자라는 카드를 이용해서 정말 선비화, 노잼화된 부분을 가리긴 했지만.. 시즌1의 "건전한 포르노"로써의 재미는 절대 따라잡을수 없죠. 저는 그냥 일본 현역 아이돌도 같이 한다니까 흥미있어서 보는거지 한연생으로만 이정도로 갈등없이 진행되었다면 아마 3화쯤부터 안봤을거같아요. 막말로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으려고 몸부림치는 과정에 재미를 느꼈던거지.. 사람들도 볼 게 없으니 허구한 날 씹덕vs위스플퀴 가지고나 싸우고 있고..

경연중 갈등의 일부분으로 찍혀서 표를 까먹는 위험감수를 하느니 차라리 무난하게 묻혀가는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이 더 나은 선택이라는걸 참가자들이 알아버렸죠. 시즌1이 진짜 소싸움, 케이지매치라면 지금은 그냥 꼭두각시인형 공연정도 밖에 안되는것같습니다.
서쪽숲
18/08/01 06:52
수정 아이콘
전소미짤방은 첨보네요 크크크

짤방들만 봐도 재밌습니다. 이런류의 에피소드가 시즌48에는 헬바야밖에 없는것같은데 저런 날것의 짤들은 앞으로의 프듀에선 볼 수 없겠죠.. 흑흑
서쪽숲
18/08/01 06:52
수정 아이콘
다시올려봐도 1~3째짤은 정말 명짤이네요.
러블리맨
18/08/01 08:04
수정 아이콘
학습효과가 크죠. 프듀가 방송포맷을 바꾸지 않는 이상 점점 노잼일 수 밖에 없죠.
시즌1에 비하면 허윤진, 박서영, 헬바야는 그냥 애교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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