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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1 00:15
어제까지보고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다가 딱 오늘만 보고 결정하려고 했는데 오늘 포텐이 터져버리네요. 조승우 연기가 미쳐날뛰고 있습니다.
18/08/01 00:17
방금 본방보고 왔습니다....재밌네요 작가분 정말 마음에 듭니다
말씀하신대로 선악 대결이 아닌 현실과 현실의 대결인 점이 더 마음에 듭니다 조승우 비서로 나오는분...처음 뵙는데 연기보는게 넘 즐겁네요
18/08/01 00:24
홀짝순으로 이동욱 조승우 위주로 가는데(드라마 후 출연자 순서가 오늘은 조승우가 이동욱보다 앞)
홀편은 집중도가 떨어지네요 ㅠㅠ 짝편은 재밌고 홀편이 재밌어질 때면 드라마가 폭발할 수 있겠네요.
18/08/01 00:59
조승우가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싶었는데 오늘 내용을 보니 이렇게까지 해야 하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주연, 조연 할거없이 미친 연기들입니다.
18/08/01 01:10
솔직히 보면서 역시 비밀의 숲이 대단했구나. 첫 작품 임팩트가 너무 강했었구나.. 아쉽네.. 하고 봤었는데 점점.. 작가 이름 원래 잘 못외우고 신경쓰지도 않았느데 진짜 그냥 앞으로는 '이수연' 이라는 글자 보면 믿고 볼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18/08/01 04:32
제 주변을 보면 되게 빈번합니다.
아는 분은 간단한 수술 받고 전신마비가 되었지만 의료과실을 인정안하고 있으며, 저희 매형은 매일 대형병원으로 통원하며 검사, 치료받았지만 증세가 나아지지 않아서 다른병원가니 검사 한번에 찾아내더군요. 그것도 결국 의료과실을 인정하지 않아서 보상을 못받고 있습니다.
18/08/01 08:22
의료사고와 의료과실이 다른 개념인데 의료사고는 생각 이상으로 꽤 있고 과실을 따지고 들어가면 애매한 부분이 많습니다.
있을 수 있는 피할 수 없었던 부작용이 발생한 것 : 의료사고로 분류될 수 있지만 과실은 아님 명백한 주의 부족으로 발생한 피해 : 의료사고 이면서 의료과실 이기도 함. 이렇게 딱 떨어지면 판단하기 좋은데, 이론적으로 예방이 가능하지만 인간이 하는 것이기에 어쩔 수 없이 드물게 발생하는 사고는 법정에 과실로 분류될 거냐 하는 부분이 어렵습니다. 롤로 비유하면 페이커도 똥 쌀 때 있는 것과 비슷... 이걸 전부 과실로 정의하면 사람이 하는 의료행위는 할 수 없게 되니 적당선에서 타협해야 되는데 그 적당선이라는 게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 없죠.
18/08/01 06:51
이동욱 캐릭터가 거슬려서 안보게 되더군요
일반 응급실 의사가 병원장에게 개기고 저렇게 대놓고 사건 터지는 곳에 가서 떡하니 보고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고 게다가 연기는 못하고;;;;
18/08/01 16:00
엇, 라이프는 나중에 몰아서 볼 예정이고, 어제 비숲 1화를 우연찮게 봤는데,
첫 번째 영상 썸네일에 비숲에 나온 두 분이 바로 있으니 재밌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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