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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01 10:12:49
Name kien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요새 걸그룹이 레드오션으로 느껴지는 이유.



걸그룹 Favorite (페이버릿)



걸그룹 굿데이

뮤비를 보면 소위 탑그룹에 비해서는 살짝 돈을 덜 쓴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꽤 쓴 느낌이고 멤버들도 괜찮아보이지만... 유튜브 조회수는 10만의 벽도 못 넘고 있습니다.

자본이 버는 돈에 비해서 과투자(?) 되어 있는 거는 JYP 주식만 봐도 다른 비슷한 자본규모의 다른 종목보다 고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생각이드는데, 확실히 이런 엔터테이먼트 산업은 돈 이상의 무언가를 사람들에게 주어서 기회 소득 대비 자본이 좀 더 몰려서 그 덕분에 K-POP 수준이 끌어올려지니까 긍정적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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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잠긴용
18/08/01 10:22
수정 아이콘
설명하기 어려운 한끗 차이로 무관심해지기도 하고
주머니 풀기도 하는데 그 한끗이 뭔지 알기가 참 어렵다는......
러블리맨
18/08/01 10:24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레드벨벳 블랙핑크 3대 기획사에 마마무 여자친구까지 5대 아이돌 제외하고, 관록의 에이핑크를 비롯해 러블리즈 오마이걸 사재기논란 모모랜드가 그나마 제몫을 다해주고 있고, 나머지 걸그룹들은 팬덤 지키키조차 만만치가 않아요.
등산매니아
18/08/01 11:18
수정 아이콘
엑시트도 괜찮지않나요? 야놀자가 대박났다던뎀
18/08/01 11:19
수정 아이콘
EXID는 서서히 꺼져가고 있는 중인데 솔지 합류로 반등을 노려봐야죠
귀여운호랑이
18/08/01 12:58
수정 아이콘
exid가 꺼져가고 있나요? 음. .. . ?
화이트데이
18/08/01 13:27
수정 아이콘
솔지가 이탈한 이후에 기세가 많이 꺾이긴 했죠.
메인보컬이 없어져 버렸으니..
아이고배야
18/08/01 12:32
수정 아이콘
엑시트라고 하셔서 무슨 그룹이지 했네요 크크

공식적으로 이엑스아이디로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엑시드라고 읽으면 마약 생각난다며..
YORDLE ONE
18/08/01 10:26
수정 아이콘
딱히 특정그룹 팬하는 입장은 아닌데 새로 나오지 않아도 기존에 비슷한 볼거리가 충분히 많은 것 같아요.
Teophilos
18/08/01 10:27
수정 아이콘
레드오션이니까 레드오션이라고 느껴지는거죠.
아라가키유이
18/08/01 10:28
수정 아이콘
단순히 이 바닥이 외모로 뜨는 바닥이아니라...
진짜 운칠기삼이죠 그 트와이스도 우아하게 진입순위가 상당히 낮았고 노래가좋아서 망정이지 차트아웃직전까지갔었죠 ( 이건 팬분들이 더 자세히 아실듯)
18/08/01 10:36
수정 아이콘
우아하게 진입이 10위권대 검색해보니 18위
그리고 당시엔 자정공개였기 때문에 12시간 일간이 99위 였던게 역주행 타면서 어느순간 우아하게가 싱시간 차트아웃직전까지 갔었는데 역주행 했다 이렇게 바뀌었다고
18/08/01 10:39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는 jyp여서 올라올 힘이 있었던거죠.
트리키
18/08/01 10:53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는 외모로 뜬겁니다.

우아하게가 역주행한 이유가 얼굴 이뻐서에요
모나크모나크
18/08/01 13:52
수정 아이콘
Cheer up 대박 후에 역주행한 것 아닌가요? 트와이스 전설의 시작은 Cheer up 같아서요.
발적화
18/08/01 10:59
수정 아이콘
우아하게 진입은 10위권이라서 괜찮았습니다.
걸그룹노래 장인 제왑에서 나오는 걸그룹이라고해서
사람들이 기대했다가 노래가 잉? 해서 차트아웃 직전까지 갔다가
음방 나오면서 비주얼빨로 역주행한 경우죠.
La La Land
18/08/01 16:42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는 아이돌계 금수저 아닌가요?

데뷔전부터 팬덤이 상당했던거로아는데....
타카이
18/08/01 10:30
수정 아이콘
레드오션이 된지 오래됐죠 숫자는 생각 안나지만
어떤 기사에선가 한해 데뷔하는 걸그룹 숫자가 몇이다를 봤었는데
그 때 기가차서...
걸그룹노래선호자
18/08/01 10:32
수정 아이콘
휴.. 3세대 걸그룹이 한참 떠오를 때 확실히 자리잡은 걸그룹 제외하면, 앞으로 어떻게 인지도를 늘려나가며 인기를 얻을 것인가 막막하게 느껴지더군요. 이미 자리가 정해진 느낌이랄까.. 대중들은 이미 자리잡은 3세대 걸그룹들한테 관심 가지기도 벅찬 포화상태로 보여서 비교적 무명인 걸그룹들한테까지 관심을 가질 여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의외로 인지도가 낮은 걸그룹들에게서도 제가 좋아하는 노래는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이건 그나마 제가 걸그룹노래 좋아하니까 특별히 찾는거고 대부분은 인기있는 걸그룹 노래 들어볼까 말까한 정도겠죠..
홍승식
18/08/01 10:35
수정 아이콘
그렇지 않아도 걸그룹이 많은데, 최상위 팀이 역대급 활동빈도를 가지고 있어 더 그렇죠.
18/08/01 10:36
수정 아이콘
이미 레드오션된지 한참 전 아닌가요???

괜히 아이돌리부트 프로그램까지 있었겠습니까????
Grateful Days~
18/08/01 10:38
수정 아이콘
원래 연예계가 대표적인 압정사회 아니겠습니까..
18/08/01 10:45
수정 아이콘
아이돌이 나오는 예능이 없고 예전보다 라디오나 음방의 힘도 없죠. 어필할건 그나마 직캠정도인데 이마저도 운빨이니
그리고 노래가 좋아서 뜨는게 아니라는걸 알고있으니 일단 비정상적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띄워놓고 무마시키려 하지요. 일단 띄워놓으면 노래로도 반응이 오니까요.
18/08/01 10:45
수정 아이콘
이제 세바퀴처럼 어디 나갈 프로도 없고 어떻게 홍보가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아린미나다현
18/08/01 10:56
수정 아이콘
여러분 엘리스 이쁩니다 이뻐요
홍승식
18/08/01 11:06
수정 아이콘
이쁜데 뭔가 한방이 없는 느낌이죠. ㅠㅠ
18/08/01 10:57
수정 아이콘
노래가 좋고 비쥬얼+실력이 좋으면 어떻게든 이슈가 됩니다.
연습생 퀄리티도 문제지만 중소 기획사들이 근본없는 노래 들고 오는게 제일 문제에요.
홍승식
18/08/01 11:02
수정 아이콘
근본있는 노래는 중소 기획사에 안가니까요. ㅠㅠ
지금만나러갑니다
18/08/01 11:04
수정 아이콘
비쥬얼 실력은 어떻게든 잘 뽑고 만들 수 있는데 노래좋기가 힘들죠. 그게 포인트 같습니다.
스카이다이빙
18/08/01 11:06
수정 아이콘
작곡가 풀이 한정적인게 크죠
18/08/01 11:14
수정 아이콘
풀이 한정적이면 연습생 키우듯이 프로듀서들 자체적으로 키울 생각을 하던가 곡 사서 필터링할 능력이 없는게 문제죠. 대다수 기획사들이 연습생들 갈아 넣어서 한방 노리기 식이 문제라고 봐요.
홍승식
18/08/01 11:1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방법이 연습생 갈아넣기보다 비용이 훨씬 많이 들거든요. ㅠㅠ
18/08/01 11:24
수정 아이콘
비용이야 많이 들지만 할려면 제대로 해야죠. 기본도 안되고 레드오션이라고 하니..
홍승식
18/08/01 11:25
수정 아이콘
그걸 할 수 있으면 중소기획사가 아니니까요.
18/08/01 11:33
수정 아이콘
중소기획사도 실속있는데는 몇군데 있죠.
지금 3대도 다 중소에서 시작한겁니다.
발적화
18/08/01 11:36
수정 아이콘
3대는 초창기부터 전속프로듀서가 있었죠

스엠은 유영진 제왑은 박진영 본인 와이지는 테디&쿠쉬
18/08/01 11:44
수정 아이콘
그게 제 포인트죠.
아무리 아이돌이라도 근본은 음악에서 시작해야하는데
대다수가 그게 아니기 때문에 실패한다는겁니다.
그럴 역량이 안되면 시작하지 말던가 해야죠. 레드오션 타령할게 아니라
요리의 기본도 모르면서 요식업 성공하려는 심보죠.
지지 말아요
18/08/01 11:24
수정 아이콘
중소기획사에서 그런 투자할 돈이 있을리가...
솔로몬의악몽
18/08/01 13:39
수정 아이콘
근데 곡을 잘 받아오던 라붐도 성적은 영...이라서...라붐정도면 괜찮은건지...;;; 하여간 걸그룹 띄우는게 참 어려운 것 같기는 합니다
미나토자키 사나
18/08/01 11:05
수정 아이콘
얼굴비출 대형출연예능(스타 골든벨이나 스타킹이나 세바퀴)이 주말예능 메이저 시간에 없고 있는 예능들도 심지어 시청률이 낮습니다. 결국 노래퀄로 승부를 해야한다는 건데, 노래퀄로 띄운다고 해도 그게 팬덤 상승으로 고스란히 이뤄지는 건 별개의 문제입니다. 개인의 끼와 멤버들간의 케미 역시 코어를 형성하는데 중요합니다. 결국 그걸 향유할 수 있는 컨텐츠 제작도 필요하죠. 그러나 이 모든게 자체적으로 해결가능한 소속사가 얼마나 되려나 생각해보면 으음.... 3대와 빅히트, 그나마 큐브, 로엔? 왜 프로듀스 시리즈가 흥하는 질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껀후이
18/08/01 11:05
수정 아이콘
걸그룹 레드오션론 몇년전부터 계속 보던거 같네요 크크 운칠기삼은 맞지만 뜬 가수들 보면 뜰만하다 싶기도 하고...그렇습니다 크크
정은비
18/08/01 11:06
수정 아이콘
레드오션으로 느껴지는이유: 실제로 레드오션이기때문
발적화
18/08/01 11:0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남자연습생들은 몰라도 여자연습생들은 거의전부다

일단 제왑,스엠 문부터 두드리고 보죠...

중소기획사 에서 데뷔해서 성공하는경우는 정말 드무니....

그래서 여자친구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고요.
방과후티타임
18/08/01 11:12
수정 아이콘
사실 요새라기보단, 연예계는 항상 그랬죠.
닭장군
18/08/01 11:1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함매.
18/08/01 11:18
수정 아이콘
걸그룹은 특히 더 그렇습니다 시장구조랑 수익구조 때문에 그런거죠
조만간 이부분 정리해서 글하나 올려보려구요
강가딘
18/08/01 11:19
수정 아이콘
근데 머 걸그룹 뿐만아니라 보이그룹, 아니 아이돌시장 전체가 레드오션이라....
탑티어 아니면 행사로 근근이 먹고 사는 수준입니다
호모 루덴스
18/08/01 11:19
수정 아이콘
기획사가 서브컬쳐에 대한 이해도가 얼마만큼 되는냐가 핵심이죠.
여자친구, 러블리즈, 오마이걸등 중소기획사 출신으로 어느정도 팬덤을 구축한 걸그룹은
그 기반을 보면 자기만의 서브컬쳐기반이 다 있습니다.
18/08/01 11:20
수정 아이콘
중소 기획사들은 작곡가한테 좋은 노래 받는 것도 힘들죠.
작곡가들도 성공 가능성이 높은 쪽을 원하니까요. 이름난 작곡가나 신인이나 마찬가집니다
좋은 노래를 받으려면 자본이나 인맥이 없이는 힘듭니다.

성공한 중소 기획사들 보면 대표가 큰 회사에서 일 제대로 배우고,
인맥도 쌓을만큼 쌓고 나와서 차린 경우가 대부분이죠
18/08/01 11:21
수정 아이콘
원래 그랬는데
최근들어 망한걸그룹 재도전, 아이돌연습생 오디션프로그램이 넘쳐나서 더 그렇게 느끼는거같네요.
처음과마지막
18/08/01 11: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번 대박나면 진짜 로또 수준이니가요
수지나 설현이 찍은 광고 매출 장난아니겠죠
회사에 안겨준 수익이 어마어마 할것 같아요

트와이스도 앨범 판매 광고 일본 수익 생각하면
회사에 엄청난 수익을 주겠죠

설현은 진짜 대단한게 3대 기획사도 아닌데도
대세가 되었다는게 참 대단하죠
요즘도 가끔식 영화관에서 큰 화면으로 설현광고 보면 많이 이쁩니다

걸그룹 팬사인회 랜덤이 아니라 그냥 돈내고 악수회 같은거 팔면좋겠어요 랜덤이라서 30장 사고도 팬사인회 탈락할가봐 못지르겠어요
18/08/01 11:34
수정 아이콘
설현은 fnc 라는 상장까지 된 회사가 밀어준 케이스죠..유재석 소속사이기도 합니다.
처음과마지막
18/08/01 11:40
수정 아이콘
근데 그것도 본인이 능력 매력 포텐이 되니가 받는거죠 3대기획사에서도 밀어도 생각보다 안뜨는친구들도 많죠
당장 설현 짜파게티 광고 보면 짜파게티 먹고 싶어져요 개인 직캠이나 광고에 최적화된 아이돌?
18/08/01 13:36
수정 아이콘
설현 개인이 매력이 없다는 게 아니라, 성균관대 나오고 성공한 사람보고 학벌을 극복한 사람이라고 표현한 것과 비슷한 늬앙스로 들려서요. 3대 제외하고 혹은 포함하더라도 FNC는 대형기획사고 자본, 언플이 바탕이 되어 있었는데 마치 본인 매력으로만 떴다는 것처럼 말을 하는 게 타당한가 하면 다른 문제라서요. 차라리 BTS 같은 케이스가 정말 흙수저로 시작한 것 같네요.
무적LG오지환
18/08/01 11:35
수정 아이콘
본인이 응원하는 걸그룹이 트와이스라거나 혹은 본인이 엄청 불운한게 아니고서야 30장 사면 탈락할 가능성은 0%라고 봅니다(...)
발적화
18/08/01 11:37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140장 지르고 탈락한사람도 있....
무적LG오지환
18/08/01 13:47
수정 아이콘
남돌들 사이에 던져놔도 상위권으로 파는 트와이스면 가능한 일이죠(...)
처음과마지막
18/08/01 1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일 가보고싶은 팬사는 트와이스이기는 하죠
백프로가 아니면 조금 그래서요
솔직히 20장만 있어도 불금보내기 충분하거든요
18/08/01 11:40
수정 아이콘
설현은 진짜 역겨울 정도의 언플로 뜬 케이스고 본인 능력 부족으로 굉장히 빠르게 내려왔기 때문에 높게 안칩니다
처음과마지막
18/08/01 1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세상에 전두환 그네 명박이 같은 사람들이 역겨운거죠
기획사가 자기 애들 띄우는게 무슨 잘못이죠?
이런 댓글이 더 거북해요
설현이 도대체 뭘그렇게 잘못했죠?
알려주세요?
저는 모르겠거든요?
18/08/01 11:49
수정 아이콘
역겹다는 표현은 과한것 같아 사과드리구요 띄우는게 무슨 잘못이라하시면 최근의 닐로나 숀사태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언플해도 뜨고나면 사람들이 다 떠받쳐주니 이제는 한 술 더 떠서 사재기나 음원조작 단계까지 왔는데요 뭐.
처음과마지막
18/08/01 11: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설현이랑 음반사재기는 전혀 아무 상관없는데요?

닐로나 숀 과 그런 회사를 비판해야죠

설현이 무슨 잘못인가요?

3대기획사는 언플없나요?

남돌은 마약하고도 잠시 쉬고 다시 활동하던데요?
남돌같이 마약하는 약쟁이가 솔직히 그렇죠
그건 엄연히 범죄잖아요

저는 설현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진짜 모르겠어요
광고에서 가끔식 보면 이쁘기만 하던데요?
18/08/01 12:00
수정 아이콘
설현이야기 자꾸하시는데 전 기획사를 비판한거고 언플도 정당한 경쟁이 아닌데 묵인되다보니 이제는 더 비열한 방법까지 동원된다는건데 이해못하시니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처음과마지막
18/08/01 12: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본인이 설현이 역겹다고 먼져 댓글적고 이러시면 할말이 없어요
본인은 설현이 그냥 이유없이 역겨우니 취향이니가 존중해달라고 하시는 건가요?

닐로나 숀 사재기 라고 핑계대시면서 아무 이유없이 설현을 욕하시니 진짜 어이없어요

3대기획사는 정당한 언플없나요?
기획사가 자기 애들 정상적으로 띄우는게 무슨 잘못이죠?
닐로나 숀같이 사재기가 문제죠
음원조작이랑 설현이 도대체 무슨상관이죠?
18/08/01 13:12
수정 아이콘
FNC에서 설현을 띄우기 위해서 했던 언플은 JYP 수지를 이용한 것이었습니다. 정당한 언플이라고 보기에는 내용적으로 어려운 것이었죠.
18/08/01 11:37
수정 아이콘
2세대때 이미 걸그룹 레드오션이었죠.
그래서 걔네끼리 7년정도 다 해먹다가 세대교체..
18/08/01 11:56
수정 아이콘
16년까지만 해도 두루두루 챙겨보는 팀이 2자리수는 넘었는데
이젠 하나 따라가기도 힘드네요 워낙 이것저것 많이 나오는팀이라 그런것도 있고.. 본진 뿌리박고 멀티 간간히 챙기는것도 힘듭니다 요즘엔
봄바람은살랑살랑
18/08/01 11:56
수정 아이콘
모모랜드만 해도 반응 일도 없던거 주이가 넷상에서 밈화 되고 예능 돌면서 성공 문턱까지 겨우겨우 버스 태우다가 그런대로 듣기 괜찮은 노래 나오면서 자리 잡았죠. 그런데 이것도 다음 노래 성적 보니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건 아닌거 같아서.. 아이돌 성공하기가 진짜 힘들긴 하구나 싶더라고요
18/08/01 12:09
수정 아이콘
근데 곡이 중요하지않나요? 예능이든 드라마든 나가서 뜨면 그 멤버만뜰뿐이지 그룹으로 뜨지는 않는다고 보는데..
그 멤버가 입덕경로가되서 곡이 어느정도급은 되야 그룹이 뜨는느낌이라..
회전목마
18/08/01 12:29
수정 아이콘
곡 좋은데 안뜨는 그룹은 있어도
곡 안좋은데 뜨는 그룹은 없지요
18/08/01 12:32
수정 아이콘
시간은 한정적인데 유명한 애들 컴백한 뮤비만 챙겨보기도 힘들더라구요.
18/08/01 12:37
수정 아이콘
포화 상태인 걸그룹 볼때마다
저렇게 이뿐 애들이 많은데 왜 내주변엔 없지 라고 느낍니다
모나크모나크
18/08/01 13:55
수정 아이콘
요즘은 좀 예쁘면 다 연예인하나봐요...
메티스
18/08/01 19:47
수정 아이콘
최현석 딸 예쁘다고 넷상에서 화제됐는데 바로 프로듀스48 나오는 거 보고
진짜 외모 좀만 예쁘면 다 연예인하려고 하는구나 생각했네요.
결국 1차 광탈이었지만..
18/08/01 12:40
수정 아이콘
코어팬이 약한대신 미친듯한 대중성을 자랑했던 시스타를 제외하곤 걸그룹 자체가 한정되어있는 매니아 팬층 안에서 얼마나 파이를 끌어오느냐에 달려있어서 현 트여레마블이 건재한 이상 새롭게 틈을 비집고 들어가긴 힘들어보입니다. 이번에 나오는 프듀 그룹도 이 틈을 비집고 들어가긴 힘들어보이는게 아이오아이는 시한부 버프+기존 아이돌팬이 아니었던 일반인의 대거 유입 등으로 1군에 진입했었는데 지금 프듀는 활동 기간도 넉넉하고 새로운 팬층을 개척한 느낌도 안들어서...
작별의온도
18/08/01 16:49
수정 아이콘
장르적으로 파고들 자리도 마땅찮은듯. 삼대 기획사 색깔 다 다르고 그 사이를 여친이랑 마마무가 메꾸고 있죠. 또 그 사이를 에이핑크 러블리즈 오마이걸 exid가 채우고 있고.

모모랜드 뿜뿜이 논란은 있을지언정 뜬 이유에는 위 걸그룹들과 겹치지 않는 컨셉이었다는 것도 한 몫했다고 봅니다.
강미나
18/08/01 22:59
수정 아이콘
꽃다발 같은 프로라도 다시 생겼으면 좋겠는데.... 이제 좀 여유있어진 팬들은 욕해도 아육대 같은 프로그램이 절실한 아이돌 그룹들이 많죠.
Fanatic[Jin]
18/08/02 00:39
수정 아이콘
코인판이랑 비슷하다 봅니다.
1. 뜰줄 알았어.
2. 이게 뜨네??
3. 이게 망하네??
4. 망할줄 알았어.

시간이 지난후에 과거를 보면 당연한것이었지만...당시에는 되는대로 가는거죠 크크크 변수도 워낙 많고...확률도 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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