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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1 14:54
오늘 아침에 볼려고 8시 9시쯤꺼 찾아봤는데 예매 상태보고 할말을 잃었.....무더위에 멀리 휴가 안가고 극장으로 피서오는 분들 몽땅 빨아들이는거 같습니다
18/08/01 14:55
감성팔이는 둘째치고라도 1편만 봐도 가족영화로 천만은 찍을만한 영화다라는 생각은 들더라고요.
대신 너무 스크린을 많이 잡아먹어서 그건 싫어요.
18/08/01 16:23
1편 별로 재미있게 본거는 아니고.. 그때 비슷하게 개봉한 강철비랑 1987을 더 재미있게 본지라.. 기대는 안하지만.. 그래도 평이 좋아서
나쁘지만 않으면 이것도 천만 찍을거 같네요.
18/08/01 16:39
1편이 다른 분들이 많이 지적했듯이 신파가 강한 영화라면, 2편은 에피소드로 꽉 차있습니다. 진짜 편집할 때 개고생 했다 싶었네요. 거기에 cg가 상당히 볼만해요. 2편은 근래 본 한국영화 중에 완성도는 상급입니다.
18/08/01 17:20
1편 보단 나은데 2편도 뭐... 전개가 뻔하다 못해 허접한 느낌이;;;
"제발... 그런 허접한 전개는 아니겠지?" 라고 생각하면 딱 그렇게 되더라는;;;;
18/08/01 23:12
생각보다 이야기가 재미있었습니다. 2시간 30분이라는 긴 상영시간덕분인지 이야기를 이리저리 잘 조립하였고 원작팬이라면 알수 있는 씬도 나름 서비스로 나오더군요.
뻔하고 예상되는 전개로 가는데 그게 짜임새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중간 개그씬도 웃음나오게 하더군요. 1편보다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원작을 아주 잘 버무려서 각색 했다고 생각합니다.
18/08/01 18:03
원래 가족이 보기좋은건 문화 하드코어층? (피쟐하는것만해도 코어층에 가깝죠 크크)이 보기엔 뻔하고 심심한게 대부분이죠
뻔해야 어르신들도 집중력 안잃고 재밌게 보시거든요
18/08/01 20:02
저 웹툰도 안보고 1편도 안보고 지옥이야기인것만 알고 갔는데 실망했습니다...
그뒤에 집에와서 1편을 봤는데 2편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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