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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2 09:45
다만 육아에 좋은 방법은 아닌거 같네요. 경쟁과 보상으로 통제하는 방법이니.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308517
18/08/02 10:16
경쟁과 보상이라는 개념을 유희화시켜서 흥미와 집중을 유도하는거죠.
이 글 말고 비슷한 영상이 하나 더 있는데 그걸 보시면 이해가 더 쉬울겁니다. 아이들은 이걸 경쟁을 통해 보상을 받을려고 하는게 아니라 놀이로 이해하고 즐기고 있죠.
18/08/02 10:59
저는 매일 아들과 경쟁 합니다.
외 아들은 어쩔수 없이 아빠와 경쟁 해야되요. 적당히 봐주면서 이겨주면 우울해 하고 울어버려서 아슬아슬하게 져야 됩니다. 경쟁에서...
18/08/02 14:15
다들 좋다고 말씀하시지만... 링크하신 글처럼 조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장동민 같은 경우야.. 뭐 삼촌 -
조카 같은 단기간 만나는 관계니까 그냥 익스큐즈하는 거죠. 사람에게는 스스로 하고자 하는 내적동기, 외부 요인에 의해서 하고자 하는 외적동기가 있는데 외적동기만 자꾸 자극하면 나중에는 더 이상 강한 동기를 부여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스티커 받는 행동만 한다던지 혼자 있을 때는 바른 행동을 한다던지 하는 경우가 생기죠 그래서 저런 경쟁-보상 모델만 사용할 것이 아니라 내적동기 강화할 방법도 사용하고... 그래야겠죠. 왜 그래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기회주고 기다려주고 등등...
18/08/02 10:53
장동민은 워낙 조카들이랑 같이 살고 애들을 좋아해서 애들 다루는거 잘하죠 크크
기본적으로 애들이 호감을 보여야 저런것도 통하는데 애들도 강압적으로 느끼지않고 잘따르는거 보면 애들 좋아하는 마음이 큰거죠 싫어서 저러는게 아니라
18/08/02 11:05
장동민이 다른 아이들 보던 짤방이 기억 나네요. 우는 아이 콧물 부푸는거 보고 풍선 얼마에 파냐고 물어봐서 우는 아이도 빵터지게 만드는 센스
18/08/02 11:13
크크크 저거 남자아이들만 통할거같지만 의외로 여자아이들한테도 통합니다
어릴때 여동생들이랑 사소한것에서도 심하게 경쟁하며 컸었죠
18/08/02 12:54
결국 아이들에 대한 호감과 그 진심이 아이들에게 전해져야만 가능한 방법이죠. 애 보기 귀찮은 사람들이 보면 편한 방법 같지만 정작 장동민 같은 사람들은 애 보기를 귀찮아 하는 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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