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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3 20:18
유튜브에 한국에 유학온 중국인 학생들한테 짜장면 먹게 하고 맛이 어떤지 물어보는 동영상 같은거 있어요. 별로 안 좋아들 하던데요.
18/08/03 20:27
아무래도 오리지널하고 비교하게 될테니 짜장면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팔면 잘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애초에 향신료가 강하거나 한 음식이 아니기도 하고요.
18/08/03 20:30
제 주위 중국인들은 다들 잘 먹더라고요.
특별히 맵거나 향이 강한 음식이 아니라서 저분이 하는건 정말 열에 엷은 좋아할거 같네요.
18/08/03 21:05
학교에 중국인유학생이 많아서 조별과제하면서 세미나실에서 중국집 시켜먹은적있는데 짬뽕은 좋아하고 짜장면은 싫어하더라구요.
짜장소스를 별로라고 생각해서 볶음밥도 싫어하던데..짬뽕,마파두부밥 이런건 잘먹었어요.
18/08/03 21:28
20년 전이였으면 성공 못하겠지만
지금 한류 영향력이 엄청나니 가능할 수도 있을갓 같아요 일본의 그 달착지근한 기무치가 과연 서울에서 성공할까요???
18/08/03 21:41
홍석천이 이민우(신화)와 여진구와 함께 태국에서 푸드트럭하는 방송을 같은 제목으로 했었죠.
이연복셰프님이 2시즌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18/08/03 21:56
왜 제목에 2편이라고 안 써 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큰 그림으로 보니 제목 밑에 빨간 색으로 '중국편'이라고 써 있었군요. 다시 보니까 원래 그림에서도 보이긴 하는...
18/08/04 00:15
음, 조선족 형님들과 일할 때, 짜장면에 대해서 물어봤었는데,
처음엔 너무 달고 그래서 중국식 짜장면이 생각나고 그랬는데, 요즘엔 중국가면 짜장면 맛없어서 못먹고, 한국 돌아와서 짜장면 먹고 그런다던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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