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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4 02:35
진짜 시즌마다 느끼는데 애들 멘탈 너무 걱정돼요. 시청자들중에 도덕적결함 하나없는 완벽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작은 잘못, 실수하면 죽을듯이 물어뜯는지라. 말한마디 한마디 꼬투리 안잡히려고 조심하는 모습보면 이해가 갑니다.
18/08/04 02:37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다들 나이도 어리고 자기 반응 궁금해서 인터넷 보고 할텐데 한연생 일연생 너나할거없이 많이 시달리더라구요 참가자들이 무슨 죄가 있을까요 그저 꿈 위해서 열심히 달려갈 뿐인데 그거가지고 서로 물고 뜯고 ㅠㅠ 아쉽다 정도의 감상평이면 충분할텐데 굳이 개인 sns가서 테러하고 기사가서 악플달고 기운내고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걸 기억해줬음 좋겠습니다
18/08/04 02:38
이런 글 볼때마다 서바이벌 프로는 못볼거리 같네요. 프로그램은 96명이 만드는데 혜택은 12명만 가지게 되는, 그것이 혹자는 세상의 진리라지만 그걸 외면하려고 튼 티비속에서도 그걸 보고 있자니 오늘 새벽은 잠들기가 어렵겠네요
18/08/04 03:03
그래도 다들 효과는 많이 봤죠. 시즌 1때는 회사들이 너무 준비가 안된 상태였어요.
아이비아이만 해도 회사가 개판이었던 푼핸, 겉만 멀쩡했던 스타제국 혜리는 여전히 고생중이지만 퀵빛은 프로듀스을 발판으로 음신에서 성공하고, 지금까지도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으니
18/08/04 02:42
돌이켜보면 1화 YG 어그로부터가 이 친구한테는 불운의 시작이었던 느낌...
YG? 그럼 뭔가 있겠지? 가 기조에 깔리다 보니 너무 기대치가 높아졌죠.
18/08/04 08:26
맘은 아프고....
사실 좀 어렵다고 보지만... 세정이도 오디션프로 경험이 있고, 전소미도 떨어졋었고, (비록 악편희생이었냐는 차지하고서라도..) 가수로서 더해볼 생각이 있다면 잠깐 쉬면서 맨탈잡고 다시노력하면 좋은 기회가 될꺼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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