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8/04 02:44:34
Name Leeka
Link #1 me
Subject [연예] 두터운 중위권과 얇은 상위권. 프듀 시즌 3

시즌1의 경우.  2차 순발식에서 100만표를 넘긴 연습생만 4명입니다..

그것도 그냥 100만을 넘긴 정도가 아니라 2위인 최유정만 해도 베네핏 없이 120만을 넘겼죠 -.-;

그에 비해 시즌 3은 1위인 장원영도 100만을 겨우 넘겼습니다.


즉 시즌1을 상징했던 압도적인 탑 쓰리인 세솜유.. 로 불리는 압도적인 최상위권이 시즌 3에는 없습니다.

(베네핏 제외하고 계산 시..   모든 순위 발표식 탑3은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세명이 순위만 변경된게 시즌 1인 수준..)



그에 비해 시즌3은 중위권 표수는 시즌1보다 훨씬 높습니다.

30위 커트라인만 생각해봐도 차이가 크죠..


그런데..  시즌1은 ‘1인 11표’ 고
시즌3은 ‘1인 12표’ 입니다.

기본적으로 중위권이 1표라도 더 받을 확률은 시즌1보다 시즌3이 더 높은 베이스 구조를 가지고 있죠..  (누군가에겐 한표를 더 줘야 하니..)


이 점을 감안해봐도 사실 시즌1보다 시즌3의 중위권표수는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실제 중위권이 훨씬 두터운것도 맞긴 합니다만.


큰 틀에서는 ‘시즌1처럼 그냥 아래와는 체급이 다른 최상위권’ 이 지금 존재하지 않고 있다는 점..
중위권 표수가 전체적으로 많이 올라와 있어서.. 변동이 금방금방 가능하다는 점..이 혼돈을 쉽게 만들고 있지 않나 싶네요..



이제 변수는

3차 투표가 유일하게 1인 1표였던 시즌1은...
35명 중에 탑 쓰리의 투표수 비율이 48%.. 수준을 달성했을 정도로 압도적인 탑 쓰리와 나머지를 찍는 수준으로 넘사벽을 보여줬는데..

그리고 시즌2도..  강다니엘이 넘사벽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압도적인 코어를..
그 밑에 박지훈도 강다니엘만큼은 아니지만 나머지와는 체급이 다른.. 격차를 보여주면서
이게 상위권이다! 를 선포했는데


시즌3에서는 1인 2표로 갔을 때.. 진짜 상위권의 압도적인 격차..를 보여주는 위엄이 나올지..
생각보다 별 차이 없는데? 가 될 것인지가 가장 궁금한 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


근데 왜 갑자기 30명이 됫니 준영아....    시즌1,2 다 35명 잘 하더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방향성
18/08/04 02:48
수정 아이콘
시즌1은 본인인증이 잘 안되지 않았나요?
지은 지수 지연
18/08/04 02:50
수정 아이콘
무한투표가 가능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이오아이
18/08/04 02:53
수정 아이콘
트위터 무한생성의 장본인으로서... 잉여력높은 코어 10명이 대중 1000명을 상대할수있었습니다.
그 덕에 코어가 쎈 연생들이 결승에 진출을많이했죠. 비록 결승은 문자로인해서 대중픽이 다시 힘을 약간얻긴했지만 코어없는 애들은 이미 떨어진 뒤...였기때문에 아이오아이 맴버들 각각 두터운 팬덤을 바탕으로 데뷔활동을 했죠.
18/08/04 02:56
수정 아이콘
생성이 가능하긴 했는데.. 사실 내부적으론 아이피등으로 어느정도 거르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안걸렀다면 3차 순발식때 전체적으로 표수가 너무 적거든요 -.-;; 주변에서 대충 본 프로그램들의 성능을 감안하면
다 걸렀냐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적당량은 걸렀다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아이오아이
18/08/04 02:59
수정 아이콘
트위터 계정 생성해보면 얼마못가서 막히는게 있고 살아남는게 있고 그랬거든요 아마 막힌 계정표는 뺐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막히는걸 알고 시크릿모드동원하고 아이피우회도하고 별짓을다해서 계정을 하나라도 더 만들었죠... 개인갤에서 그렇게 만든 계정 공유도하고 하면서
키무도도
18/08/04 02:50
수정 아이콘
일연생의 경우 쇼룸이나, 옛날 자료, 현자료등으로 덕질요소가 많아 코어층이 강한것도 변수중 하나죠.
부모님좀그만찾아
18/08/04 02:5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중위권이 코어 오히려 탄탄했죠 특히 일본픽들 이 픽들이 2픽되면 큰변수되서 정리한거라고 봅니다.
키무도도
18/08/04 02:55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부터 2차경연이 일연생들에게 가장 큰 고비가 될꺼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는데....
이제 일연생들은 바닥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데뷔권 가냐 안가냐까진 멀고 이제는 적어도 오르는길밖에 안남았다고 생각드네요.
18/08/04 02:58
수정 아이콘
실제로 식스틴부터 모아온 소미가 3차부터 원기옥 터트려서 세정/유정과 넘사벽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던거나..

앞에 무대에서 원기옥 모아온 강다니엘이 뻥.. 터트린것만 생각해봐도..


3차부턴 코어도에서 일연생이 유리할거라고는 봅니다..
단지 4차의 문자투표에선 유리할까.. 싶은게 있어서.. (일반적인 한국 대중들이 일본인에게 투표를 할까? 라는..)
유소필위
18/08/04 02:58
수정 아이콘
30위로 커트라인 줄인이유중 하나가 그거라고 봅니다. 중위권 코어가 탄탄하니 미리 싹을 잘라서 자기가 변수를 컨트롤하기 편하게 하려고 한거죠
18/08/04 02:51
수정 아이콘
글에 쓴 적이 있는데...30명컷은 애들 조급하게 만들어서
편집거리를 어떻게든 뽑아내기 위한 거라고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시즌2도 그렇고 이번 시즌도 그렇고 참가자들이 너무 사리다 보니...

8화를 보니까 그간 사린 걸 후회하는 친구들도 적잖게 있는 느낌이더군요.
센터들 지원하는걸 보니...진작 좀 하지 ㅠ
물론 극악의 편집을 받아 영원히 갈 수도 있지만,
아예 무색무취하게 방송도 못나오고 떨어지는 거 역시 전혀 남는게 없는거라...
밤의멜로디
18/08/04 02:54
수정 아이콘
32등 손은채가 366,555표, 33등 치바 에리이 359,859표인데
30등 타케우치 미유 487,842표, 31등 고유진 469,647표더군요
31등과 32등 사이에 경계선이 하나 그어진 느낌이었습니다. 그 위, 그 아래로는 평범하게 쭈욱 몇천~2만 정도씩 차이나더군요.
강나라
18/08/04 03:02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투표수는 말이 안됩니다. 시즌1은 그렇다쳐도 시즌2보다 저렇게 높다고요? 지마켓픽이 아무리 강하다지만 프듀에 미쳤던 여초의 화력의 배가 된다는게 말이나 되는건지
Faker Senpai
18/08/04 03:09
수정 아이콘
+1
18/08/04 03:11
수정 아이콘
뭔가 잘못 읽으신 듯...시즌1과 비교하고 있는데요...

8회차 시즌2 표수는 훨씬 높습니다. 100만 이상이 20명이었던
달과바다
18/08/04 03:12
수정 아이콘
뭔가 잘못보신듯. 찾아보니까 시즌2 총 투표수는 5천5백만표인데요. 1등 김종현은 280만표 받았고...
모나크모나크
18/08/04 11:40
수정 아이콘
와.. 시즌2는 넘사였네요. 남자라 그런지 3시즌까지 오니 단물이 빠진건지..
달과바다
18/08/04 13:24
수정 아이콘
남자라 그런거죠. 그때 마침 대형 남돌이 없기도 했고 여러모로 터져버린 시즌이라.
베네딕도
18/08/04 03:04
수정 아이콘
투표 한번도 안하고 방송만 보는 머글인데 순위 요동치니 완전 꿀잼이예요!
사실 시즌1때도 투표 거의 안하고 생방때 소혜 문투 정도 한..
인터넷 사이트 찾아가고 로그인하고 클릭잘하는거 넘나 귀찮 ㅠㅠ
이번에도 생방때 문투는 할건데 쥬리,미루,김도아 중에 고민 중입니다
하나린
18/08/04 03: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즌1은 코어싸움으로 갔을때 소미가 압도적 원탑이였죠. 다계정 돌렸다고하나 그건 어느 팬덤이나 쉬쉬하며 다 돌렸던거고요. 이번 시즌은 진짜 최상위권 벽이 두텁지 않아서 다음 순위식때 또 대격변 일어날 것 같아요. 그리고 흔히들 일본연습생들이 코어력이 높다고 하는데 그닥 강하지도 않은것 같고. 있다고 해도 머글님들 앞에 다 같은 한줌일뿐...압도적 원탑이 없어서 그런지 순위식이 더 흥미롭긴 합니다. 혹시 1인2픽이 된 다음 순위식에 압도적 3대장들이 나올지도 모를 일이고요.
에우도시우스
18/08/04 03:46
수정 아이콘
31~36등 라인업이 주옥같던데 정말 아쉽더군요...
피식인
18/08/04 04:40
수정 아이콘
2차 순위발표식부터 벌써 순위 변동이 엄청나네요.
상승 TOP5
1. 한초원 △38 (9위)
2. 박해윤 △25 (18위)
3. 강혜원 △22 (3위)
4. 김나영 △17 (21위)
5. 무라세 사에 △15 (25위)

하락 TOP5
1. 야마다 노에 ▽27 (41위)
2. 고토 모에 ▽22 (28위)
3. 타케우치 미유 ▽19 (30위)
4. 무라카와 비비안 ▽15 (45위)
5. 이와타테 사호 ▽13 (40위)
  이하은 ▽13 (48위)
  박서영 ▽13 (55위)
도큐멘토리
18/08/04 04:50
수정 아이콘
한초원이 무서운게, 베네핏 105,000 빼도 12위에 걸친다는 점이죠. 여러모로 엄청난 상승세인것은 부정 못합니다.
사에가 베네핏이 끼어있게 때문에 실제적으로는 아홉계단 상승임을 감안하면, 14계단을 오른 시타우 미우의 상승세도 주목할만하죠. 다른 급상승 참가자와는 달리 미우는 7화 방영분입니다. 6화 배치빨을 받은 다른 참가자들과는 성격이 다르죠.
반면 6화에 나오고 분량도 없진 않았던 노에의 하락도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가 있군요 흐흐
피식인
18/08/04 05: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우 상승세는 아직 진행 중이라고 봅니다. 한초원 이 친구는 뛰어난 보컬+대중적인 호감으로 확 치고 올라올수 있었던거 같은데 윤미래 다음 가는 래퍼상을 가진 비주얼이라서 1인 2표로 가면 코어가 있을까..? 싶긴 합니다. 근데 또 시즌1 유연정을 보면 보컬로 쇼크를 줄 수 있으면 비주얼 무시하고 데뷔조에 드는것도 가능한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이번에 크게 순위가 하락한 친구들은 가진 밑천이 다 드러난게 크지 않나 싶습니다. 노에, 모에, 사호 전부 분량을 많이 받은 친구들인데 이게 처음엔 열심히 하고 웃음을 주니까 호감으로 작용하다가, 다른 친구들은 매력이 점점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반면 이 친구들은 많이 노출된 만큼 실력이나 매력에서 단점과 한계가 분명하게 보이는게 하락 원인이 아닌가 싶네요. 분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미유도 이런 비슷한 경우인거 같구요.
18/08/04 10:15
수정 아이콘
순위 변동치만 보면 미나미가 19계단, 윤해솔도 17계단이나 상승했던데 좀 안타깝더군요
작별의온도
18/08/04 17:43
수정 아이콘
한초원은 거의 메보픽으로 자리잡은 느낌도 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612 [연예] 프로듀스48 강혜원을 깜짝 놀라게한 반전갑.jpg [6] 살인자들의섬7216 18/08/04 7216 0
22611 [연예] [프듀48] 안준영의 최악의 선택이 될 이번 프듀48의 분기점 [28] 삭제됨6606 18/08/04 6606 0
22610 [연예] [프로듀스] 8화에서 감동과 웃음 모두 선물한 그녀들.... [21] 각키5338 18/08/04 5338 0
22609 [연예] [프듀 48] 울림즈 팬으로 이번 결과는 상당히 고무적이네요 [15] LOVELYZ84738 18/08/04 4738 0
22608 [연예] [프로듀스 48] 2차 순위발표식 탈락자 몇몇에 대한 짧은 생각 [25] 도큐멘토리4162 18/08/04 4162 0
22607 [연예] [프듀] 무토 토무가 인스타에 남긴 한글 소감 [14] 각키4031 18/08/04 4031 0
22606 [연예] 3등 기념 사진 강혜원 옆모습 [5] 처음과마지막4520 18/08/04 4520 0
22605 [연예] 타케우치 미유의 떡락에 대해서 [41] 도라지7195 18/08/04 7195 0
22604 [연예] 두터운 중위권과 얇은 상위권. 프듀 시즌 3 [26] Leeka3706 18/08/04 3706 0
22603 [연예] [프로듀스 48]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부탁드려봅니다. [34] 세인트4003 18/08/04 4003 0
22602 [연예] [프듀48] 박서영 연습생이 인스타그램에 남긴글 [12] 유소필위6778 18/08/04 6778 0
22600 [연예] [프듀48] 과연 최종 데뷔조 한일 연습생의 비율은 어떻게 될까요? [63] Lullaby3600 18/08/04 3600 0
22599 [연예] 프로듀스 48 8화 감상 [17] pioren3175 18/08/04 3175 0
22598 [연예] [프로듀스48] 컨셉 평가조 현황 [22] vaart5616 18/08/04 5616 0
22597 [연예] 프듀48의 진주인공 [48] Manchester United6195 18/08/04 6195 0
22596 [연예] [프듀] 다시보는 쿠세권 [15] 게섯거라3258 18/08/04 3258 0
22595 [연예] [프로듀스48] 순발식 간단 감상 [19] 좋아요3015 18/08/04 3015 0
22594 [연예] [프로듀스48] 다시보는 코지마 마코 PR.gif (약 데이터) [14] 아라가키유이4427 18/08/04 4427 0
22593 [연예] [프듀48] 전설의시작 [10] 라라 안티포바3404 18/08/04 3404 0
22592 [연예] [프듀48] 코어싸움으로 갔을때 예상되는 떡상 & 떡락 top3 [87] Manchester United5277 18/08/04 5277 0
22591 [연예] [프듀48]2차순위발표식 전체순위 [34] 쿼터파운더치즈4426 18/08/04 4426 0
22590 [연예] [프로듀스48] 왜 인사할때 30위자리에 미유가 없었을까요? [19] Soviet March4629 18/08/04 4629 0
22589 [연예] 프듀) 화제의 중심이었던 붐바야 2조의 2차순발식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 [47] 비타에듀3978 18/08/04 397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