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8/04 02:59
처음 봤을때는 이 친구가 작곡도 하고 유튜브에서도 되게 실력있게 부른다고 해서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까놓고 보니까 ?? 그리고 비쥬얼 부분에서도 조금 떨어지는 편인것 같아요
18/08/04 02:59
잘하느듯 하지만 창법도 대중적이지 못하고 외모도 대중적이지 못하고
이런데 분량이 많았으면 오히려 동정표도 없어져서 더 까이는각 였을겁니다. 제 주위에는 특별히 뽑고 싶은애는 없는데 데뷔하지 말았으면 하는 사람중에 꼭 들어가더라고요
18/08/04 03:00
중간부터 유입된 머글픽에 의한 하락세라고 봅니다.
초반에 떳던 연습생들이 2차경연 이후로 드러내지 못하고 이 상황에 중간에 들어온 머글픽에게 잠식당한게 아닌가 생각드네요. 미유나 고토모에나 그래서 중간순위인데도 불구하고 데뷔권과 압도적으로 표차이는 안나는게 그 이유를 뒷받침하는것 같구요. 그래도 원픽으로 가면 지금보다는 순위가 오를것 같습니다.
18/08/04 03:00
실력이나 외모나 결국 분량이 없으니 어필이 될 수가 없는 상황을 비추어 보면 2번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5, 6화 장면 컷을 해봤는데 1차 선발식에서 소감한 걸 제외하면 1분이 채 안되거든요 6화는 안나온거나 마찬가지고요
18/08/04 03:01
원래 존재를알고있는 사람들이 아닌 순수 한국머글들에겐 비쥬얼도 실력도 크게 어필하지못한게 컸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나코나 반전갑처럼 무대에서 어필하지도못했고 분량도 점점 줄었던걸로...
18/08/04 03:01
기존에 모에나 미유 뽑아주던 분들이 한초원 강혜원 박해윤으로 선택을 바꾸었다라고 보는게 제일 타당한 것 같아요 한초원 강혜원 박해윤도 진짜 유래없는 떡상수준인지라
경연이나 케미로 돋보였던 친구들에게로 표가 넘어간 느낌이랄까요 모에 미유 둘다 초반 비중 많았으나 경연이후로 돋보이지 않고 분량도 많이 사라졌고 시즌2 박우진도 진짜 경연으로 개떡상했었는데 한초원이나 박해윤은 그 테크 타는 느낌입니다
18/08/04 03:06
오늘 보고 느낀게 분량 좋게 받으면 실력외모 상관없이 그누구든 데뷔조에 들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시즌 만큼은 코어의 힘이 무력하게 느껴지는 시즌은 처음인거 같아요.
18/08/04 03:08
어느 정도 순위 나오는 친구들 중에서는 분량이 지독한 창렬 수준이라...
하이텐션이라는 곡의 성격, 그리고 전못진의 구성을 감안하면 비중이 꽤 높았을 텐데도 무게중심이 다른 친구들에게 다 쏠려 있었죠. 아마 이후에도 분량 받기는 힘들 겁니다. 정말 안준영의 시야에는 1도 없는 픽 같아서. 민주와 미유 응원하는 중인데, 한명은 떡상하고 한명은 죽다 살아나니 기분이 묘하네요
18/08/04 03:22
정말로 각자 응원하는 연습생분들의 분량에 다들 불만들 많으시겠지만 미유도 정말 핵창렬 수준이라..
미유 인기 끌어올린게 1화 무대에서 보컬하고 편곡능력 발휘 딱 한컷이었다면 그 이후로는 완전히 죽여놨죠. 곡선택이건 예능샷이건 뭐건 제대로 나온 컷 단한번도 없어.. 하이텐션 전못진 둘다 리더였는데 선출과정은 보여주지도 않아.. 1차경연에서 다른조 죄다 연습과정이라도 각자편성이었는데 하이텐션은 그나마도 두조 몰아서 해버려서 분량 더 줄여.. 전못진에서도 리더였는데 오로지 초점은 장규리한테 집중.. 그나마 미유 본인이 유튜브 영업이라도 안했으면 아마 1차에서 떨어졌을겁니다. 하는거 보면 진짜 간절함으로는 탑을 다툴꺼같은데 이젠 역량이 진짜 안되는건지 편집으로 죽이는건지 모르겠네요
18/08/04 03:19
123 다 섞여있죠. 본방과 프로필사진만 보고 투표하는 초 라이트 계층에겐 1, 2번에서 걸러지고, 각종 영업들로 기대감이 컸던 애청자들에겐 1, 3번으로 걸러지고요. 1, 2번은 본인의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거고 결국 다시 올라가려면 박해윤 한초원처럼 경연 멱살캐리를 해야...
18/08/04 03:23
미유는 캐릭터성으로 출발했을때 미호가 '친한'이라면 미유는 '반일'이에요. 나는 다른 일연생과 다르다는거죠.
일연생은 실력이 없을것이다 - 아니다 '일연생'이지만 준수한 실력자인 미유가 있다 일본 노래는 일본인이 제격이지 - 아니다 외국인도 충분히 일본노래를 살릴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일연생'인 미유가 있다.(사실 이건 에리나도 지분이 있지만 너무 피디의 시야밖의 인물이었죠) 일본인은 리더가 없다 - 아니다 1차 경연에서 유이한, 2차경연에선 유일한 '일연생' 미유가 있다. 여기서 눈치빠른 사람은 제가 강조한 부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실겁니다. 미유가 그냥 한국인 김미유였으면 앞의 3가지는 국프에게 전혀 어필할거리가 못되는거에요. 실력 준수하고 1차경연때 외국인 배려잘하고 2차경연까지 리더의 모습을 보인 '한연생' 배은영, 손은채는 결국 탈락이라는 결과표를 들게되었죠. 결국 미유는 떡락은 남들과의 비교에서 조금 앞선다는거지 자기자신의 매력을 못보여줬거나 어필이 안되다는거에요. 하지만 어쨌거나 미유는 살았고 한번더 기회를 잡았죠. 이기회를 어떻게 살리느냐에 따라 다시 반등하느냐 이대로 주저 앉느냐의 결과로 보여줄겁니다.
18/08/04 03:23
하이텐션 무대를 보면 원색의 노란 옷을 입고
어슬렁 어슬렁 거리면서 뭔가 계속 애드립을 하는데 그것이 아이돌의 그것이 아니라 엔카 가수의 그것입니다 아마 여기에서 표가 많이 떨어져 나갔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전하지 못한 진심 무대는 포지션 평가 중 최고의 무대라 생각하고, 편곡 역시 타케우치 미유의 지분이 9할 이상으로 생각되며 멤버 배치까지 감독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고 생각되지만 시청자(대중)가 이런 능력을 보고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뽑을 것 같지는 않네요. 여러가지 프로듀싱 능력을 -수준까지 깎은 뒤 그걸 보컬에 몰빵해도 2시즌 박우담과 겹쳐 보이는데 박우담은 결국 떨어졌죠
18/08/04 03:36
1회때 이미지 좋게 시작한 연습생들이 다 떨어지고 있는데 그만큼 다른 연습생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거죠.
그 표를 지킬려면 다른 매력을 꾸준히 보여주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죠. 그건 미유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에요. 모에는 물론이고 실력이 괜찮은 이가은까지 임팩트 있는 모습이 아니라서 하락세인 거죠. 그럼에도 이가은은 여전히 연습생중에 밸런스가 좋고 이미지가 좋은 한연생인데... 미유는 뭘 보고 찍어줘야할지가 명확하지 않아요. 유투브로 팬을 늘여왔지만 그건 팬이니까 보는 거구요. 대중들에게 유투브는 영향력이 떨어집니다. 코어 만들기에는 좋았을뿐이죠. 전못진도 있는데 그것도 미유가 주인공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죠. 오히려 미호쪽이 더 임팩트 있는데 그걸로 표가 될 지 의문입니다. 다 잘했다는 건 그만큼 임팩트도 분산되었다는 의미니까요.
18/08/04 05:23
처음 나왔을 때 보고는 오 저 친구 잘하네? 픽에 있었는데 그 후부터는 솔직히 ??였어요
.. 그리고 많이 힘든지 화가 갈수록 비주얼도 더 아쉬워지는 것 같은;;
18/08/04 06:06
실력이 있긴 한데 걸그룹이 아닌 계열의 실력이라 문제임. 경연 때도 문제가 되겠지만 고음 못 지르는 보컬은 가치가 떨어질건데 극복하기 힘들죠.
18/08/04 07:55
셋 다요
간절영업은 선빵필승이라는 점에서 초반 영업은 잘 됐으나 그 대신 간절함으로 인한 표는 유통기한이 있어서 표 빠지기 전에 실력이든 비주얼이든 보여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죠. 특히 하이텐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