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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4 13:53
근데 저 텐동집에 저렴이 메뉴가 필요하나요? 못해도 몇 달은 가격보다는 회전율이 더 중요할텐데
분위기보니 줄 서는 건 기본인 분위기고 재료가 손님을 못 따라가는 시점에서 저라면 저 집 텐동 먹으러 가면 기다릴 각오하고 가는 건데 기다려서 굳이 저렴이 메뉴를 먹진 않을 꺼 같은데
18/08/04 13:58
한철장사 반짝하라고 하는게 아니니까요. 방송 효과 빠진 이후도 생각하는거죠. 어차피 튀김 구성에서 빠지고 더하는거라 손님 요구에 맞춰서 내면 그만인거구요. 나중에 동네 장사를 목적으로 한다면 저런 기본 메뉴 있는게 더 좋죠.
18/08/04 14:07
이거리얼...
지금 분위기면 15000원 받아도 되긴 하지만 그러면 진짜 너무 속보이는... 멀리볼꺼면 굳이 저렇게 어그로 끌 필요가 없겠죠
18/08/04 14:21
아무리 입소문 빨이 있다고 하더라도 몇 달 안가죠. 게다가 외부에서 먹는 음식이니 가을 지나면 비싼 메뉴 먹는 손님은 찾기 힘들 겁니다.
18/08/04 14:32
어제 우연히 봤는데 방송찍을 시점에선 유명한곳이 아니다보니 손님들이 오다가 가격보고 돌아서는 모습이 꽤나 나와서 저 시점에 점심장사 할동안 딱 3그릇 팔았어요.
18/08/04 14:46
호평일색이었지만 실내에서 자리 차지하고 먹는 것도 아닌데 제일 저렴한게 8000원은 좀 비싸긴 했어요.
그래도 저렇게 단숨에 마음 먹고 고치긴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네요. 가끔 올라오는 근황 보면 잘 나가던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네요~
18/08/04 16:37
(수정됨) 경양식집이 골목식당 신청 하면서 생각했던 계획은 아마 지금 덴돈집 같은 그림이었을 겁니다 근데 현실은....위에 말보다 행동이란 자막을 보니 경양식집이 떠오르더군요
18/08/04 15:17
꼭가서 맛보고 싶네요 메뉴에 따라 만원이라도 기꺼이 지불할것 같은데
가게 특성상 어린친구들까지 공략한다고 봤을때 오히려 잘한것 같네요
18/08/04 15:35
저분 저런것만 fm이 아니라 잠깐잠깐 카메라 잡힐때도 습관적으로 조리대 청소를 하고 계시더군요
문제의 비비사장도 정신차렸는지 냉장고,화구 새로 삼+청소 시도(아직은 좀 부족하지만)+무조건적 수용으로 태도가 바뀌었더라구요 간만에 항암방송이라 좋았습니다
18/08/04 17:02
싸면 좋은 게 맞지만 사이드 메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저거 딸랑 5,000원에 팔면 장사야 잘 되겠지만 마진은 괜찮을까 싶네요.
물론 백종원씨가 워낙 마스터니 메뉴나 가격들은 다 상의가 잘 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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