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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04 17:59:51
Name 각키
Link #1 본인
Subject [연예] [프로듀스] 순발식 순위에따라 적어보는 개인적인 코멘트 (수정됨)
항상 프듀 방영 하루이틀동안은 게시판이 핫해서 한템포 늦게 감상문을 씁니다만...

솔직히 이제 감상평을 쓰기가 무섭네요. 스포로 합격자 대부분 안 상태에서 본 순발식도 대격변이 일어났으니...

현상에 대한 분석, 앞으로의 예측을 하기가 무서워집니다. 다들 코끼리 발만 만지면서 얘기하는것 같은...

그래서 가볍게 순위표 주욱 늘여다놓고 멤버들에 대한 코멘트를 해봤습니다.

절대 누굴까기위해 쓴건 아닙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최대한 조심스럽게 써보려 하니 불편하지 않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데뷔권(1위)부터 시작해보죠.


1위 - 장원영
프로듀스 [평화 유지군]입니다. 대부분 장원영의 1위에 납득하는 분위기입니다. 일본,한국팬, 여초, 남초, 급식, 아재 어떠한 집단에도 상관없이 데뷔조 한자리는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장원영 이외의 누군가 1위를 했다면 분명 파이어 났다 봅니다. 전쟁중인 프듀판에 1위로 있어주길 바랍니다.

2위 - 야부키 나코
나코도 앞으로 남은 경연에서 욱일기만 안입으면(...) [데뷔는 한다봅니다.] 대중, 커뮤 할거없이 팬을 탄탄히 모은듯합니다. 남은 방송을 봐야겠지만 아직 걱정은 없습니다.

3위 - 강혜원
지금 피지알 지분 절반, 아니 그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떡밥입니다. 미나미맘? 헬바야? 이게 떡상의 요소였는지도 잘 모르겠고, 떡상은 예상도 못했지만 만에 하나 해도 데뷔권 살짝 밖에 있지 않을까 했는데 [6화(분량)의 위력]을 몸소 체험중입니다.
매주 피곤해지는 프듀에서 8화의 유일한 힐링이 혜원맘-미나미의 우정이었습니다. 이분량이 이후에 3등을 하는데 작용을 했으면 납득이
갔을텐데...크크
프듀 선배(?)님들 말씀들어보면 진정한 소혜길의 시작인것 같은데, 잘 버티길.... 몽키 D 혜원은 전사(?)한 동료들의 몫을 생각해서라도 데뷔 했으면 좋겠습니다.

4위 - 안유진
솔직히 제 픽 후보군에는 안들어있어서 자세한 코멘트는 힘들것 같은데, 10대에서 엄청난 팬덤이 있는것 같습니다. 1차 데뷔권에서 쓸려나간 친구들에 비해 4위라는 높은성적 유지하는것 보면 [전망은 밝아보입니다.]

5위 - 권은비
급한언니... 쓸려나간 데뷔권 친구들 보다가 이친구가 5위에 버텼다는게 의외입니다. [여성차트 1위]가 모든걸 말해주는 듯합니다. 안유진처럼 전망은 밝아보입니다.

6위 - 김민주
['진짜 비쥬얼 픽이라는게 존재하는가']라는 생각이 드는 친구입니다. 혜원, 초원이처럼 임팩트가 없었다고 생각되는데 6위에 알박기 할줄이야...
그런데 1차 15위 였군요. 12픽의 수혜자라 생각됩니다 1,2픽 줄면 위험하다고 봅니다.

7위 - 미야와키 사쿠라
[더이상 즐겜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7위나올때 머리한대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1차 데뷔권에서 '최종데뷔 한자리는 맡아놓겠지'라고 생각했던 팬덤에게 대표로 망치로 한대 뒤통수 얼얼하게 해줬다고 봅니다. 아직도 1,2픽으로 가면 더 상승하고 데뷔권 한자리는 차지하고 있다고 봅니다만, 더 위(TOP3)를 노린다면 너닿에 붙어있고 임팩트 한번 줘야할겁니다.

8위 - 이가은
프갤발, 타 커뮤에서의 음해로 이정도까지 밀려나진 않았다 봅니다. 대중들에게 먹히는 요소가 없는것 같습니다. 사람들에게 은연중 '중고돌'이라는 이미지가 박힌듯 합니다. 나이가 걸리네요. 이후 방송분에서 불호인 사람들을 돌리는 요소가 필요합니다. 데뷔조에서 가장 위험해 보입니다.

9위 - 한초원
진정한 [반전갑.] 솔직히 6화 진주인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래부르는거보고 반했습니다.
더 위에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쉽네요(9위도 어마어마하게 잘한겁니다만..)
제 메보픽입니다. 이친구는 전망을 하기보단 그냥 붙었으면 좋겠어요.

10위 - 조유리
솔직히 아는게 1도 없어서 (제 12픽 후보에서도 없어서....) 뭐라 말을 못하겠습니다. 1차에서도 19위 였네요.
제가 해줄 말은 [잘했어!(땅땅)]

11위 - 허윤진
7화로 밀려난 덕분에 순위를 유지했죠. [센터 재투표]가 컸습니다. 나코의 환상적인 흘리기가 아니었으면 동반침몰했다 봅니다.
앞으로 내려갈일만 남은것 같네요. 미안해요.
메보픽 풀은 윤진이 말고도 더 있습니다.....

12위 - 혼다 히토미
무슨일이 있었길래 볼살이 실종되었... 아니.. 그게아니지...
이전까진 빵떡류 제 취향도 아니고 정말 마이너한 취향인줄 알았는데, 저를 설득시킨 빵떡입니다..
호감도는 연습생들 중에서도 상위권이라 보는데 픽이 줄어서 코어를 얼마나 모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2위라는 등수가 말해주네요. [앞으로 하기 나름입니다.] 춤 잘추잖아요. 보여주세요!

---------------------------데뷔권----------------------------------------

이 짧은 12명쓰는데도 한시간 가까이 걸리네요... 20위까지+개인적 사심 코멘트 하려고 했습니다만
글쓰는데 2시간 걸릴각이네요. 한번에 올리면 내용도 적지 않을것 같으니  2부로 넘겨봅니다.
(2부 쓸 동기부여가 남아있을진 모르겠습니다만...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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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18/08/04 18:05
수정 아이콘
이가은은 라이트하게 TV 보는 입장에서도 피디가 과하게 밀어준다고 느꼈을 것 같네요.
재미도 없는데 나오기는 계속 나오니 피로감 느꼈을 것 같아요.
저는 보면서 저러면 역풍 불텐데 피디가 고도의 안티인가까지 생각
중위권이었으면 그런 분량조차도 넙쭉 받아먹었겠지만
이미 1위인데 그런 분량은 악편이나 마찬가지였죠.
분량을 줘도 강혜원처럼 스토리있는걸 줘야되는데 말이죠.
18/08/04 18:09
수정 아이콘
저도 밀어줄거면 12등 ±5위 권에서 은근히 밀어줬어야 했다고 보는데
처음부터 그냥 빠방하게 밀어준게 지금와서는 '탱커로 쓰다 버리는건가' 싶습니다....
12위안에 든 인물중 가장 불안해 보입니다....
마이어소티스
18/08/04 19:41
수정 아이콘
딱히 피로감 느끼게 나왔다기에는 1화 나오고 6화전에 논란 터지고 분량 떡상하기 전까지 1위하는 내내 심지어 1차경연 포함 통편집이었어서 대놓고 찬미롤이다 소리 나왔었는데 그건 아닌거 같아요. 오히려 버리려다 이슈 되니까 어그로 이슈몰이용 탱커로 다시 쓰는거에 가깝죠.
작별의온도
18/08/04 18:06
수정 아이콘
저는 리더픽으로 이가은을 보고 권은비가 캐릭터가 겹쳐서 고전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이가은이 더 고전하는 느낌이네요. 소화할 수 있는 장르의 스펙트럼도 권은비가 더 넓은 느낌인 듯 하고.

근데 저만 해도 12위권 안 멤버들 처음엔 뽑았다가 나중에는 살리고 싶은 애들 위주로 픽했어서. 1인 2픽 투표 모드로 가면 또 다시 대격변이 일어날 거라고 봐요. 사쿠라같은 애들도 다시 떡상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
18/08/04 18:13
수정 아이콘
말씀들어보니 제 생각도 비슷한것 같네요. 리더롤에서 권은비가 우위를 점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비쥬얼이 큰것 같아요. 그리고 초반에 울림 아이들의 리더역할도 컸지 않았나... 울림아이들도 은비따르는게 많이 보였죠...

저도 맘속으론 다음 투표에서도 이번 순발식급 대격변을 준비중입니다...크크
라라 안티포바
18/08/04 18:08
수정 아이콘
나코 욱일기는 정말 저랑 생각이 똑같으시네요.
18/08/04 18:16
수정 아이콘
사실 저 욱일기 드립은 저도 어디서 들은건데 비유가 너무 적절해서요...크크크
감별사
18/08/04 18:09
수정 아이콘
[왕이런]도 비쥬얼픽인만큼 조금 더 떡상해줬으면...
다크나이트
18/08/04 18:14
수정 아이콘
왕이런은 비주얼픽이라는데 남자들에게 크게 인기가 없는게 의외죠.
똑같은 비주얼픽인 민주가 떡상한거보면요. 분량이야 민주가 조금 더 많겠습니다만.
중국인의 한계인가..
감별사
18/08/04 18:23
수정 아이콘
[국적] [소속사] [분량] 세 가지 문제 때문이라고 봐요.
아, 여기에 민주는 어쨌든 컨셉을 잘 잡았다고 봐서...
뭐랄까, 외모에 비해 되게 순박하고 불쌍한 느낌?
18/08/04 18: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이는 제 비쥬얼 픽에서도 많이 후순위 입니다만...
저와는 다르게 비쥬얼 1픽으로 생각하시는 분은 제 생각보단 많은것같고....
아무래도 분량이 크지 않았나...
8화동안 이런이 조명받은 컷이 기억이 안나니...
그리고 국적도 2할정도 차지한다 봅니다...
아라가키유이
18/08/04 18:17
수정 아이콘
왕이런은 아무리봐도 회사 디버프랑 이미 주결경이란 선례가있어서 떡상하긴 힘들죠.
주결경이 노래 춤 한국어에서 모두 우위다보니..
18/08/04 19:02
수정 아이콘
주결경은 첫번째 순발식인가 까지 한국인인줄 알았어요
강미나
18/08/04 23:07
수정 아이콘
저도 중국인인 거 꽤 늦게 알았습니다. 이름이 좀 특이하네 싶긴 했는데 비정상회담 멤버들이나 김먀오 양처럼 외국인이 잘하네 소리 듣는 수준의 한국어가 아니었거든요. 도저히 외국인이라고 생각할 수가 없었죠.
즈라마루
18/08/04 18:24
수정 아이콘
비쥬얼픽 뽑을 사람은 민주 혜원이를 뽑죠.
중국인 + 위에화는 너무 치명적이에요
디스커버리
18/08/04 18:5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쁘긴 하지만 남자들한테 인기있을 비쥬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카르타고
18/08/04 19: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공감이요 딱봐도 이쁘긴한데 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건 귀염귀염하고 청순타입의 미녀라 강혜원 김민주가 떡상하고 밑에서 김채원이 치고올라오는게 이 이미지죠. 미우도 그런타입이고 왕이런은 완벽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미녀랄까 물론 분량많이나오면 말투가 귀여워서 얼마든지 떡상 가능하다고 보고요.
Otherwise
18/08/04 18:14
수정 아이콘
오늘 순발식보면서 느낀게 까이면 코어결집해서 오히려 순위 상승한다는 말은 헛소리에 가깝다고 증명되었다고 봅니다. 그냥 대중픽이 중요한 것 같네요.
18/08/04 18:18
수정 아이콘
저도 앞으로 커뮤, 코어 반응 이런건 많이 거를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준영이맘'이 머리속에 맴돌아 무기력하네요...크크
18/08/04 18:21
수정 아이콘
허윤진은 요번에 사활을 걸어야 되지 않나.. 시즌3 최악의 판단이 나와서.. 그리고 신기한 데뷔수문장 빵토미.. 어디에도 언급안되는 안유진의 놀라운 고공행진 등등.. 이제 픽수 줄면서 진짜 살아남는 사람만 남을텐데 기대되네요 그리고 준영아 고은이 분량좀 줘.. 고은이가 아무리 안나대도 ㅠㅠ
18/08/04 18:24
수정 아이콘
윤진이는 오늘 투표부터 다음 방송 전까지 투표기간중 거의 절반(1주일)을 지금과 같은 상태로 보내야합니다...
사활을 걸기도 전에 결과는 이미 나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고은이는 다음글에 제가 공부해서 자세히 적도록 하겠습니다..크크크
LOVELYZ8
18/08/04 18: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번 떡상 3인방 중에 데뷔조에 끝까지 살아남는다면
한초원이 가능할거라 봅니다
솔직히 강혜원이나 김민주는 다음 투표때 확 떨어져도 그렇게 이상할거 같진 않네요
데뷔조에 들기 원한다면 강혜원은 좀 더 성장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김민주는 뭔가 기억에 남을만한 모습을 남겨줬으면 해요
18/08/04 18:25
수정 아이콘
저도 떡상을 유지할 동력은 한초원>>>강혜원>>>>>>>>김민주 라고봅니다.
LOVELYZ8
18/08/04 18:26
수정 아이콘
그리고 권은비나 이가은은 만약 같이 뽑힌다면
리더역할은 권은비가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가은은 뭔가 모르게 리더보단 센터에 더 어울리는 느낌이라
18/08/04 18:28
수정 아이콘
저는 처음엔 잘 몰랐는데 지금 보니 리더롤, 비쥬얼뿐만아니라 말씀하신 센터까지 모두 권은비가 가은이 상위호환이라 보입니다..
Otherwise
18/08/04 18:40
수정 아이콘
그냥 키빼고 권은비가 이가은 상위호환이죠.
방향성
18/08/04 18:44
수정 아이콘
이가은은 윙포 권은비는묵직한 중앙 미드필더 역할인듯 하네요. 공격성은 이가은이 더 있는데 주장감은 역시 미드필더롤이죠
카르타고
18/08/04 19:38
수정 아이콘
이가은이 데뷔권 알박기를 하려면 지금보다 훨씬 경연때 잘해야한다고 봅니다. 보컬적인 능력이라도 가지고있어야 기럭지 댄스에서 겹치는 안유진 장원영을상대로 우위를 점할텐데 지금은 모두 밀린다고 봐서요.
18/08/04 22:52
수정 아이콘
묵직함에 동의합니다. 리더는 묵직해야죠.
처음과마지막
18/08/04 18: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체적으로 대부분 공감합니다 프잘알이시군요
제가 친여동생이 있어서요 평균적인 여자분들의 심리를 조금 유추해보면요
일반적인 여자 팬분들은 너무 욕심 부리거나 이기적인 연습생을 싫어하더라구요
차라리 조금 소극적이라도 순하고 착한 이미지가 어필된다고 할까요?
여자분들 심리가 궁금해서 여동생과 프로듀스 이야기오늘 많이 했는데요
보아 나 아이유급 실력아니면 실력어필은 생각보다는 크지 않을거라는 의견이더군요
대부분 일반적인 여자분들도 귀엽거나 이쁜 연습생을 좋아한다고 봐야죠
성격 순하고 이쁘고 착한 이미지의 연습생이 유리한데 이제 2픽이니가 취향을 많이 탈것 같아요
이제 남은30 명은 각자 다 다양한 매력이 있고 다들 각자 전광판 광고도 할만큼 이제 코어팬들도 모이고 있구요

이제 거르고 걸러서 남은 친구들 다들 이쁘고 매력있죠 물론 각자의 개성이나 장단점은 다르지만요
여자들도 비쥬얼 보는 눈이 까다롭더군요
이러나 저러나 걸그룹은 이쁜 사람들이 유리해요
남돌만 봐도 비쥬얼이 엄청 중요하죠

근데 어차피 1인2픽이라서 예상은 이제 다 의미없구요 3차 순발식에서 다시 순위가 엄청 요동칠듯합니다
18/08/04 19:07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 남은 친구들 퀄리티가 올라갔는데 픽은 줄고... 미치겠습니다..크크
다음 순발식에서도 순위 요동쳐도 안이상할듯합니다
처음과마지막
18/08/04 19: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그래서 1주차에 고민 고민 해서 최애픽 두명 미리 정했어요 큭
사나없이사나마나
18/08/04 19:02
수정 아이콘
장원영은 방송으로만 봐도 진짜 뼈밖에 안 남은 수준이더라고요. 살 좀 쪘으면 좋겠어요. 안유진은 시즌1처럼 강미나처럼 소속사 버프가 없진 않다고 봐서 차라리 3차 순발식때는 조금 떨어지는 게 1픽 때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강혜원은 조금 위험하다 보는게 이 친구가 실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소혜처럼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너무 안 잡아주고 너무 예능으로 치우처져 있어요.. 어차피 이 친구를 끌어내리는 사람들은 이 친구가 데뷔하는 데에 아무 문제가 없지만, 이러면 1픽을 줄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데에 조금 어려움이 있지 않나 싶어요.
한초원은 개인적으론 제2의 유연정이라고 보는게 유연정이 시즌1 보컬 중에서 최상위권인 건 맞지만 그렇다고 다른 이들을 다 찍어누를 압도적인 실력은 아니었지만 음색 하나만큼은 압도적이었죠. 한초원도 음색 하나는 독보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김민주는... 개인적으로 지금은 밝아지지 않더라도 데뷔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데뷔하고 나서는 문제가 될 거라고 봐요. 밝진 않은 아이돌이 있긴 했었나 싶기도 한데, 이 친구는 표정이 어두운 게 너무 눈에 띄어요. 그거만 바꾸면 뭐...
러블리맨
18/08/04 19:20
수정 아이콘
방송보니 원영이 볼살이 살짝 오른거 같던데요. 군것질 많이해서 1킬로 쪘을거란 루머가..
사나없이사나마나
18/08/04 19:21
수정 아이콘
볼살은 나이가 아직 어리니 젖살 같은데 다리보면.... 진짜 톡 치면 부러지겠다라는 느낌이 드는 바로 그 다리더라고요.
18/08/04 19: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방 못보고 제목 스포 최대한 피하려고 하면서 쪼개서 2시간전에 다 봤는데 엄청 요동쳤더군요
아 얘는 데뷔하겟구나 얘는 이래서 인기가 있나 이런 생각보단 걍 2픽으로 바뀌었을 때 얼마나 더 요동칠지 빨리 보고 싶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크크크
12픽에서 2픽으로 한번에 줄여서 최애 차애가 확실하다라고 생각한 사람들도 약간 혼란이 올 수 밖에 없을거 같거든요
아 그리고 미나미가 빠진 강혜원이 잘 살아남을지...
18/08/04 19:09
수정 아이콘
저도 다음순발식 진짜 예상도 못하겠습니다.. 지금 이글도 유통기한 2주짜리인듯요..크크 2주뒤에 보면 헛소리겠죠...
러블리맨
18/08/04 19: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가은]은 더유닛의 양지원롤인데, 아재들입장에선 나름 예쁘고 잘하고 완벽하지만, 10대 20대 입장에선 좀 고루하다고 느껴질 수 밖에 없겠죠.
처음 '하바나' 무대할 때 임팩트가 있었고 1위를 지킨 원동력이었다고 보는데, 그런 모습 한번 더 보여줘야 데뷔권을 겨우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장원영]은 화교논란과 최연소의 핸디캡을 잘 극복했다고 보여요. 사실 누가봐도 예쁘고 무대도 잘 소화하는데 중요한건 코어픽이 중요한 2표싸움에서도 1위를 지킬 수 있느냐 생각해 보면 꼭 그렇다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사쿠라 팬들처럼 방심하고 다른 픽을 고른다면 내려갈 수 있겠죠.

현재 안전한 일본픽은 [미야와키 사쿠라]빼곤 없다고 보입니다. [야부키 나코]는 귀를 기울이면 무대로 인기 급상승해서 지금도 그 효과를 누리고 있지만, 코어팬은 거의 없다시피 하거든요. 2픽 싸움에서 저도 나코를 제외할 수 밖에(ㅠㅜ) 없는 상황이고 과연 안전하게 데뷔권에 오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조유리]는 포스트 '최유정롤'을 하기에는 최유정보다 너무 작은 육각형 느낌이라.. 데뷔권 안의 순위로 불릴땐 저도 놀랐네요. 아이돌학교 코어팬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초원]은 베네핏을 빼보니 딱 13위권 정도 수준이네요. 정말 급상승하긴 했지만 안정적인 데뷔권이 아닌 이슈메이커라고 보기에 다음 순발식 예상이 쉽진 않아 보이네요.

[김민주]는 비주얼 아재픽인가 설마(!)싶긴 하지만 나름 인기가 있나 봅니다. 코어는 주로 아재들인데 팬분들은 이제 힘좀 쓰셔야 할 듯..

[허윤진]은 순발식때도 여론을 의식했는지 나코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좀 안쓰럽더군요. 하락을 피하긴 쉽지 않아보이는데 뉴이스트 투표 독려같은 제2의 '윤조사태'가 일어난다면 의외의 상승도 가능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강혜원]은 지마켓 쿠폰투표에서 관심없는 대중들의 이름 선순위픽 효과도 있었겠지만, 캐릭터와 비주얼 서사등 모든 면에서 소혜롤 세정롤 채연롤까지 두루 소화한 만능캐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걸리는건 소혜와 맞먹는 실력인데 도와주는 세정이 같은 멤버없이 헬바야 우정으로 꿋꿋하게 여기까지 왔는데 다 떠났다는..ㅠㅠ

[안유진][권은비]는 젊은층과 여성층의 두터운 팬심이 있어 나름 안심하고 가도 될 듯 보입니다. 굳이 남초의 한줌인기(흑흑)에 민감할 이유도 없어 보이구요.

[혼다 히토미] 음..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일본픽 코어에서 사쿠라, 미우와 겹치는데, 저는 [시타오 미우]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어서.. ㅠㅠ 히토미 미안해..
18/08/04 20:00
수정 아이콘
한초원은 베네핏 빼면 딱 12위입니다.
기사조련가
18/08/04 21:41
수정 아이콘
양지원은 진짜로 녹차배달하고 힘들게 살았는데, 가은이는 나름 활동도 많이하고 꿈이 원래 배우라니까 반감이 좀 생긴듯하네요.
강미나
18/08/04 23:1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 바닥 코어팬은 한줌밖에 안된다는 게 드러났고 결국 방송에 나오는거랑 머글픽이 모든 걸 좌우하는 상황이라
뜬금없이 너닿 무대에서 밀려나는 일이 없는 한 나코는 무난하게 데뷔로드 탈 테고 허윤진은.... 사실 뭐 어떻게 해도 떨어질 일밖에 안남았죠.
리더십과 메보롤을 모두 갖춘 박해윤이 데뷔가시권까지 올라온 이상 코어 아닌 머글픽에서 허윤진을 고를 일은 없거든요.
루산키아
18/08/04 20:0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사쿠라는 즐겜해도 데뷔는합니다
18/08/04 21:22
수정 아이콘
한초원은 그 무대로 차애픽 제대로 받은거같아서 2픽체제하 가면 데뷔조에서는 거의 밀려나지않을까싶어요.
등산매니아
18/08/04 21:25
수정 아이콘
장원영은 여초에서 많이 까일꺼같은데 아닌가요? 이쁘고 교태부리고 키크고 어리고 남자한테 인기짱이다,딱 가장 좋은 먹잇감 같은데
18/08/04 21:31
수정 아이콘
전반적인 분위기는 데뷔 한자리는 다들 동의하는것 같습니다. 여초에서도 인기 많은것 같더라구요
등산매니아
18/08/05 00:2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장원영 기사만 뜨면 악플달릴까봐 엄청 무서워서 댓글들도 못보고 있습니다.
아케이드
18/08/04 21:56
수정 아이콘
다행히도 여시 죽빵 등 주요 여시에서 프로듀스48이 언금조치되어서 까는 글도 못 올리고
메갈 본진이라는 남연갤의 경우 주적이 일본여자들로 타게팅되어 있어서 한국인인 장원영은 덜 까이죠
프쿠시마라는 프듀갤은 이가은 안유진을 중심으로 한 소위 여초픽을 까는 지라 역시 장원영은 덜 까입니다
그래서 순위에 비해서 안티가 매우 적은 느낌이구요
이게 다 프로듀스48을 흥하게 해주려고 여초 커뮤니티 언금조치를 취해주신 분들 덕분이라고 봅니다.
등산매니아
18/08/05 00:30
수정 아이콘
옛날에 유이 단순히 어리고 이쁘고 키크고 남자들이 좋아하니깐 어마어마하게 무조껀 까던 네이트가 생각나서

네이트 기사에장원영 기사 뜨면 무서워서 보지도 못하고 있네요;;
18/08/0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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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자들 사이에서도 '명백하게' 예쁜 애들은 덜 까입니다. 어중간하게 예쁜(남자들 눈에 예쁜) 사람들이 교태를 부리면 까이죠. 데뷔한 사람으로 따지면 설현이나 아이유가 이 포지션일거고, 아마 데뷔조에서는 미우같은 애들이 교태부리면 그때부터 죽어라 까이기 시작하겠죠
등산매니아
18/08/05 00:31
수정 아이콘
전에 유이나 윤아가 막 못생겼다고 할매상이다 뭐다 하면서 무지막지하게 까던기억이 있어서;;;

좀 무섭네요. 여자들 언제 돌아서서 안티짓 하며 악플달지. 진짜 악플러들 다 고소해야되는데,
18/08/0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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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유이도 어중간하게 예쁜 축이죠 크크 뭐 악플러야 여자든 남자든 많은데 관심분야가 다른거죠. 야구로 따지면 국거박 같은 애들이 여자들 사이에서는 연예인 악플러라고 할 수 있을 거예요
(어중간하게 예쁘다는게...여자들이 예뻐하는 얼굴 유형이 있어요 이목구비 각각이 예쁜 애들. 프듀로 따지면 주결경 같은 스타일이 여자들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유형이에요 남자들이 장동건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는데 반해 여자들은 부담스럽다고 하는 것처럼요)
강미나
18/08/05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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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가 딱 장원영 상위호환인데 F(x) 탈주하고 최자만나고 이러기 전까지는 여초에서도 좋아하는 연예인이었죠.
Idioteque
18/08/0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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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려서 뭘해도 우쭈쭈 해주고 싶은 이미지고, 누가봐도 파워 아이돌상의 예쁨에, 애교랑 끼부리는 것도 자연스러워서 여초에서도 사랑할 스타일이죠. 이런 과즙상들은 여초에서도 선호하더라구요.
18/08/04 22:43
수정 아이콘
히토미 장염인가 감기인가 그래서 아팠다더군요 크크 그래서 볼살이 쪼옥...
수타군
18/08/05 01:34
수정 아이콘
이채영은 어찌 되었나요ㅠ 춤잘추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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