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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06 02:03:09
Name delicat
Link #1 직접 작성
Subject [연예] [프로듀스48] 컨셉평가 후기 및 임팩트 장면(스포 유) (수정됨)
우선 오늘 다녀오신 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덥기도 했는데 열기 때문에 습도가 너무 높아서 휴
매 순서마다 무대 세트를 세우고 철거하는 작업이 들어가다보니.. 6시간 넘게 정말 삶아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공연 순서대로 임팩트 있었던 장면을 적어보자면


1. 1000% (미호 김민주 이채연 모에 미우)
모두들 다른 노래 준비하다 중간에 와서 얼마나 멘붕했었는지. 인터뷰때 여실히 드러나더라구요.
그래도 흙퍼센트라 불리던 것에 대비하면 기대이상 여름분위기에 맞는 신나는 곡이었던것 같습니다.
전부 키가 커서 댄스도 시원시원, 특히 이채연은 댄스는 말할것도 없이 보컬까지 준수하게 소화해냈습니다.
*팀 예상순위 : 5위


2. I AM (안유진 최예나 허윤진 이가은 쥬리)
전반적으로 아..망했다 싶은 곡이었습니다. 무대컨셉, 보컬, 댄스가 전부 따로국밥처럼 놀았습니다.
이가은은 이번에도 임팩트를 못 남겼고 기린짱은 메보감이 아니라는걸 스스로 증명했습니다.
그나마 센터 안유진의 기럭지와 쥬리의 포텐터진 외모가 기억에 남네요.
  *팀 예상순위 : 6위


3. 너에게 닿기를 (장규리 나고은 김채원 조유리 나코)
멤버가 워낙 좋아서 기대가 컸었는데, 수준급의 서브보컬 자원만 모두 모인게 오히려 독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조유리의 보컬이 발목을 잡은 느낌.. 차라리 나고은에게 고음을 몰아줬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센터로서 비주얼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한 김채원, 오프닝과 클로징에서 시즌1 정채연이 생각났습니다.
*팀 예상순위 : 3위


4. Rollin Rollin (장원영 김도아 김나영 히토미 미루)
곡의 완성도와 멤버구성 측면에서 가장 조화로웠던 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장원영은 여전한 모태 센터의 위용을, 김도아는 무대전후 인터뷰에서 떠오르는 예능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메보가 조금 약해서 아쉬웠는데 전체적으로 구멍 없는 무대였지 않나 싶습니다.
*팀 예상순위 : 2위


5. RUMOR (권은비 이시안 김시현 한초원 사에)
댄스가 딱봐도 너무 어려워보여서 라이브 까지 함께하기 굉장히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끝나고 다들 숨을 몰아내쉬느라..
한초원이 랩을 맡은게 아쉬웠네요. 권은비가 소화한 고음 구간을 반전갑에게 밀어주는게 어땠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클로즈업 임팩트 1위는 단언코 무라세 사에입니다. 과연 표정 원툴로 이번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지.
*팀 예상순위 : 4위


6. 다시 만나 (박해윤 왕이런 강혜원 미유 사쿠라)
제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가장 강력한 현장평가 1위 후보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대휘 작곡 + 경연용 노래 + 한중일 비주얼 대표 + 미나미의 눈물 응원 + 피날레 경연 순서 까지..
그럼에도, 스피커 찢고 나온 박해윤 보컬이 단연 BEST였습니다. 제 1픽을 버리고 뽑아야하나 끝까지 고민했네요.
*팀 예상순위 : 1위


7. 기타
너무 덥고 습해서 삶아지고 있는 중간중간, 무대 준비하는 시간에 지난 경연들이 쭉 틀어졌는데
손은채, 고유진, 미나미, 에리이, 김소희 등 방문한 탈락자들이 즉석에서 만들어 준 깜짝 라이브 공연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고유진 연습생은 춤추는거 보니 한 주 더 남아 루머를 함께했다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에리이+미나미가 함께한 헬바야 라이브, 이걸 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니..오늘 통들어 가장 큰 박수와 환호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현장투표에 변수가 있다면 일본연생들의 인기인 것 같네요. 사쿠라 나코 쥬리 미루(+에리이)는 확실히 환호성 수준 자체가 달랐습니다.
오늘 촬영한 공연이 어떻게 보정될 지, 과연 순서대로 틀어질지도 궁금하네요. 얼른 금요일이 다가오길 바라겠습니다.

p.s
제 비주얼 1픽 김채원 외 1자리를 로테이션 돌렸었는데, 오늘부터 박해윤 고정픽 갑니다.
여러분, 걸그룹엔 청량감 있는 메보가 꼭 필요합니다. 한 자리가 남으신다면 메보를 구하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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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18/08/06 02:05
수정 아이콘
정성어린 후기 감사합니다.
다시만나조가 전반적으로 평이 좋군요.
18/08/06 02:10
수정 아이콘
인터뷰 때 미나미 눈물 응원까지 더해지는 바람에.. 서사까지 완벽해졌네요.
맥핑키
18/08/06 02:23
수정 아이콘
온것만으로도 치트킨데 랴 리건... 핑거스냅 수준 아닌가요
아라가키유이
18/08/06 02:06
수정 아이콘
에리이랑 미나미는 에케비쪽에서 오는걸 허락해줬나보네요
아이오아이
18/08/06 02:07
수정 아이콘
후기들중에 유리에 대한 이야기가 꽤 많네요 트위터도 그렇고...
에너제틱때도 느꼈지만 유리는 메인 고음을 치는 자리보다 곡을 절정으로 끌어 올려주는 역할에 적합하고 워너원으로 따지만 옹성우 황민현 정도의 포지션을 잡아야하는데 왜 굳이 또 고음을했는지... 나고은은 안타깝네요. 결국 메보롤은 박해윤에게 가버렸고 마지막 경연까지 메인고음을 못 질러보네요.
18/08/06 02:08
수정 아이콘
나고은이 한번 시원하게 질러줘서 우와 했는데, 살아남기엔 부족한 분량으로 보였습니다..ㅜ
너닿조에 기대가 정말 컸고 노래도 참 좋았는데. 현장 반응으로 미루어 아마 1위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위르겐클롭
18/08/06 02:07
수정 아이콘
와 오늘 피지알에 가신분들 정말 많네요 더운데서 고생많으셨습니다
아리아
18/08/06 02:08
수정 아이콘
사쿠라 결과론적으로 개이득각이네요
18/08/06 02:36
수정 아이콘
수납됐다는 표현을 이번에 알게됐는데, 딱 적절한 평가인 것 같네요.
18/08/06 02:09
수정 아이콘
근데 아이엠은 하나같이 평이 안 좋네요. 모든 평들의 공통점이 '따로국밥'이라는 거...
사쿠라는 오히려 이득을 본 것 같기도 합니다. 너닿에서는 사쿠라가 진짜 파트 하나 못 받았을 것 같긴 하네요.
아이엠은 전부 따로 노는 게 문제였다면 너닿은 너무 한쪽으로 몰빵된 게 크다고 하더군요.
다크폰로니에
18/08/06 02:1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아이엠은 솔직히 당사자들이 못했다기 보단 곡의 힘이 다른 곡들에 비해 약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멤버들은 잘했다고 생각해요.
18/08/06 02:11
수정 아이콘
방청 신청해서 떨어진 사람으로서 오늘 갔다온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ㅠ
저는 등급평가때부터 박해윤 밀었던 1인 입니다. 그래서 기분이 굉장히 좋네요.
그리고 이번 평가에서도 사에 살아남으면 솔직히 준영이는 인정해주고 분량좀 줘야 됩니다...
Jon Snow
18/08/06 02:13
수정 아이콘
아이엠 센터는 이가은 아닌가요?? 쥬리랑 이가은이 임시였는데 갑자기 안유진이?
18/08/06 02:25
수정 아이콘
저도 좀 의아했는데, 안유진이 이번에 처음 센터를 맡게되었다고 인터뷰를 따로 했는데,
아마도 연습과정에서 좀 변동이 있었나 봅니다.
강미나
18/08/06 02:14
수정 아이콘
정말 아쉬운 게 조유리는 자기가 사쿠라 대신 다시만나 조로 가서 리드보컬을 하거나 1000%에서 메인보컬을 할 수도 있었는데
왜 굳이 또 나고은이랑 같이 팀을 꾸렸는지.... 장규리랑 같이 무대를 해보고 싶었던걸까요. 1000%면 유리 음색이랑도 잘 어울릴 거 같은데.
다크폰로니에
18/08/06 02:18
수정 아이콘
음 저는 저 글쓰신분이랑 너에게 닿기를 곡에대한 감상이 좀 많이 달라요.
조유리가 발목을 잡았다는건 좀 오바인거 같구요. 나고은에게 더 몰아줘야 한다라는 생각은 오히려 반대에요
다만 노래에 비해 너무 멤버가 오버스펙이었던건 사실이었습니다.
18/08/06 02:23
수정 아이콘
제가 혹시 글에서 불편감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조유리 특유의 찰진 음색 정말 좋아라 하는데, 이번에 그 매력이 잘 안드러난 것 같아서 아쉬웠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다크폰로니에
18/08/06 02:27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어차피 곡 분량에서 메보 아니면 주목받기 어려운곡이었다고 생각했거든요.
조유리 뿐만 아니라 김채원, 나코, 장규리 사실 다 보이지 않았어요.
문제는 나고은이 부른 부분이 저는 만족스럽지 못했구요.
누가 맡았어도 그 사람을 빼고는 잘 안보엿을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8/08/06 02:23
수정 아이콘
저도 조유리 아쉽습니다 외모도 괜찮았는데 그 노래는 나고은 메인보컬인거랑 경연간 이유인 나코보컬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하고싶었던거다보니 조유리도 기억에없네요 내 1픽이긴 1픽이엿는데...

너닿노래도 괜찮긴 괜찮았는데
찬공기
18/08/06 02: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
18/08/06 02:26
수정 아이콘
핸드마이크 두개는 조유리/나고은의 몫이었고
그러다보니 나코는 상대적으로 묻혀간 느낌을 받았습니다.
18/08/06 02:27
수정 아이콘
전 딱 그게 확인하고싶어서... 그게 다 보정인지 아닌지...

일본보컬1은 나코라 생각해요
찬공기
18/08/06 02: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
18/08/06 02:40
수정 아이콘
네 그게 보정빨은 아니다 생각이 들엇어요
지은 지수 지연
18/08/06 02:14
수정 아이콘
메보는 밀어주지 않아도 대중픽이 저절로 모이게 되어 있다고 봅니다. 괜히 보컬의 민족이 아니죠 크크
너닿조 의상때문에 걱정이 좀 많이되는데 채원이 예뻤다고 하니 좀 안심이 되네요. 더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맥핑키
18/08/06 02:26
수정 아이콘
여초에서 나오는 의상/헤어/메이크업 이야기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게 좋습니다. 사실상 뭘해도 말 나와요
18/08/06 02:28
수정 아이콘
채원이만 색깔 다른 드레스 입고 나오는데
진짜 클로즈업때 철없이 심쿵했습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
18/08/06 02:19
수정 아이콘
다 떠나서 헬바야 라이브만 온라인으로라도 단독 공개 해줬으면 좋겠네요...
18/08/06 02:25
수정 아이콘
전 1층이 단층이없다보니 사람들에 가려서 1도 못봣어요 ㅠㅠㅠㅠ

나중에 내꺼여할때는 카메라로 찍어서 보여주던데 헬바야를 부터 보여줫어야지 ㅠㅠ
18/08/06 02:24
수정 아이콘
진짜 사에가 비웃은건지 어이없어하는건지 그 웃음이 쩔었어요 전 그거아니엿으면 루머는 김시현이였는데...
18/08/06 02:29
수정 아이콘
투표가 2인 뿐인게 너무 아쉽네요. 사에의 무대메이크업+표정 한 번 더 보고 싶은데..ㅜ
러블리맨
18/08/06 02:30
수정 아이콘
헬바야 라이브 방송에 안나오면 안준영 두고두고 저주해야겠네요.
18/08/06 02:34
수정 아이콘
노래 자체가 <루머>가 가장 좋더군요. 실제로 경연하고 상관없이 곡 자체의 퀄리티가 반응이 좋을 만 했습니다.
저는 공연 하나만 뽑으라면 루머, 한 명만 뽑으라면 박해윤 뽑겠습니다.
18/08/06 02:46
수정 아이콘
루머는 장르적으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서 순위가 낮지만, 노래자체는 저도 좋았습니다.
가서 직접 들으니 정말 박해윤 보컬은 어나더레벨이더군요.
거룩한황제
18/08/06 02:39
수정 아이콘
더운거는 뭐 포기했어요.
표 받을때부터 땀샤워에 입장할때도 육시넘어서인데도 땀이...

걍 이 시즌에 한 이번시즌이 잘못한겁니다
18/08/06 02:47
수정 아이콘
농구장 가면 시원했던 기억인데 그건 시즌때문이었을까요.. 역대급 폭염의 한가운데라 정말 힘들었네요.
18/08/06 03:50
수정 아이콘
조유리 나고은 계속 한팀인데 둘다 지지하는 사람 입장에서 조유리는 오방신기에서 최강창민 롤정도가 맞지 않나 싶어요.. 한번 질러주는..
스윙바이
18/08/06 05:28
수정 아이콘
이번 경연을 보고 평가하는 게 아니라서 뻘소리가 될 수도 있겠는데
제가 볼 때 조유리는 성량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피치가 부족한 것도 아닌데다 음색에 매력도 있어서 피지컬 자체는 메보로 부족함이 없어요. 근데 문제는 호흡이 부족해 보인다는 거예요. 그래서 고음 자체가 문제인 게 아니고 어느 파트에서건 분량을 길게 가져가면 뭔가 부족하게 느껴져요.
피지컬이 되는데 호흡이 부족하다면 트레이닝을 제대로 못 받은 탓이 아닌가 싶은데 시즌1트레이너들이었다면 이거 잡아줬을 거라 봅니다.
이번 시즌에 보컬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그 이상으로 수준이 떨어지는 게 보컬 트레이너죠. 보컬 하위권은 그래도 실력이 느는데, 상위권은 전혀 늘지가 않아요.
고쳐서 쓴다는 가정하에 유일하게 박해윤하고 붙여볼만한 보컬이 조유리라고 생각하고, 그런 잠재력을 생각하면 너닿조에서도 저라면 조유리를 메보로 뽑았을 거 같아요. 하지만 결과는 보고오신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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