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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8/08/06 02:32:57 |
Name |
거룩한황제 |
Link #1 |
본인 |
Subject |
[연예] [프로듀스 48] 컨셉평가 후기... |
1.
폰도 놔두고 와서 그런지 안에서 시간 개념도 없는데
와서 보니 누군가 사진을 뙇...덜덜덜
(어케 숨기고 찍었데요;;;)
제가 보게 된 위치는 중앙 콘솔박스 뒤에 좌석이었고
모든 구성원들이 한눈에 보이는 위치였기에 칼군무나 느낌은 잘 볼 수 있었지만
각 멤버당 얼굴이나 표정은 보기 힘들었습니다.
그 점을 이해해주시고요...
아무튼 경연순서는
1000% - I AM - 너닿 - 롤린롤린 - 루머 - 다시 만나
입니다.
방송 순서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경연 순서와 관계 없이 호불호 갈릴 무대들이 많이 바뀔거 같습니다.
제 주관적으로 그렇습니다.
만약 경연 순서가 이대로 된다면 전 평점을 이렇게 매기고 싶습니다.
루머>=다시 만나>>>>>>>>1000%>=너닿=롤린롤린>>>>>>>I AM
주관적인 것이니...맘에 안드시면 걍 백 스페이스 누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경연에 앞서 탈락한 연생들이 왔는데...그거 때문에 조금 시작이 늦쳐졌지요.
울림 2자매들, 정답 2자매(에리이, 딸나미), 행거갑, 은채, 고유진.
이렇게 왔는데...걍 구경만 하는 줄 알았는데...
어우야. 3번째 끝나고 무대 설치 할때 영상을 틀어주는데 하필 유진이의 소낫소가 나오더니...
유진이가 홀로 댄스 추더라구요. 크크크크크
거기에 제작진은 유진에게 핀홀라이트 비쳐주고...메들리로 이어졌습니다.
붐바야 나올땐 이건 뭐 누가 블랙핑크 콘서트 온줄...크크크크
거기에 더불에 헬바야 나올 떈 정답 2자매도 똑같이 했고요....
인스트럭션 나올 떄도 수윤, 치요리, 은채 나와서 춤추었고...
마지막으로 내꺼야 할 떈 모두가 나와서 춤췄지요.
무대가 작았음에도 그들의 존재 자체를 그렇게 증명하는건 처음이었습니다.
재미났습니다.
3.
1000%
사실 어떻게 할까 적을까 고민을 하다가 이미 스포가 돌아서 걍 써볼까 합니다.
네 채연, 민주, 모에, 미우 이렇게 합류 했습니다.
어떻게 합류가 되었는지는 방송 보고 판단을 할 일이지만,
이 조에 채연이가 있다는 점에서...아...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 그것보다 채연이가 어케 여기로 왔는지 궁금은 한데...너무 잘 왔어요.
댄스의 퀄이 틀려요;;;;
그리고 이전에 1000%에 속한 연생들 춤이랑 공연조 춤이랑 하늘과 땅차이랄까요?
게다가 리더였어요. 미호가 팀을 위해서 잘 선택한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경연의 퀄이 꽤 좋았습니다.
(처음이라서가 아니라 세번쨰인 너닿까지 할 때도 1000%에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의상은 와우~! 바캉스 룩에 배경과도 잘 어울렸습니다.
거기에 느낌이 행동력 좋은 채연과 큰 언니 미호와 따라서 놀러가는 민주, 모에, 미우랄까?
미우는 출근길 의상과 반대로 너무 잘 어울려서 좋았어요.
일연생3명 한연생2명조인데, 여긴 그냥 한연생3명 조였습니다.
먀오가 메보였는데 거부감 없이 노래 잘 뽑았고, 하이노트는 채연이가 뽑아줬습니다.
민주는 자신의 선택으로 왔는지 모르지만 자신감 있는 모습도 보여줬고요,
모에도 놀랐습니다. 춤이 많이 늘었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게다가 외모가...허허허허허허허허
만약 PD가 잘 잡아 주면 비쥬얼픽으로 떡상할 가능성이 보입니다만...분량이...참;;;
그에 비해 미우는 조금 잘 안보였어요. 제 개인적으로 말입니다.
어떤 서사가 있을지 모르지만, 방송보고 판단을 할 부분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전경연과 다른 생기발랄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섹시 계열이 아닌 걸리시나 큐트한 부분을요.
(일본의 그런것이 아닌 한국의 아이돌과 같더군요.)
경연끝나고 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선 먀오의 한국어는 참...기가 막힙니다. -_-b
채연 - 리더로써 참여했지만 그녀 없으면 아마 여긴 망필이었을듯...합니다.
먀오 - 그녀의 존재 가치를 또 한번 증명했습니다. 다만 얼만큼 분량줄지 관건입니다.
민주 - 최대 수혜자. 곡의 컨셉에도 맞고 생기 발랄했습니다.
모에 - 그동안 문제였던 춤이나 보컬은 괜찮았습니다. 오히려 많이 좋아 졌어요. 분량이 문제입니다;;;;
미우 - 미우 팬이 많아서 그런지 소리가 좀 묻힌 감이 없진 않지만 춤으론 채연이와 동급이었습니다.
4.
I AM
하아...이걸 어케 써야 하나...
우선 무대는 매우 컸고 좋았고 설치 하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근데...기억이 안나요;;;;
기럭지들이 긴 애들 사이에서...어강됴리님 때문에 유난히 더 눈에 띄는 쥬리의 얼굴이 참 인상 깊었다?
쥬리 랩을 했는데...발음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가은이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여기의 문제는 컨셉 보다는 AR을 못 뚫더군요;;;
볼륨들이 작아서 함성과 배경음악에 묻혀 버렸습니다.
그나마 허윤진과 최예나는 뚫었고 가은이도 나쁘진 않았는데
쥬리와 유진이는 조금 안들렸어요.
1000%를 좋게 봐서 그런지 몰라도, I AM은 좀 위험합니다.
리드미컬하게 노래를 뽑지 못해서,..좀 위험해 보입니다.
무대 설치에 비해서 참 거시기 했어요.
가은 - 리더 였는데 이번에도 사탕만 준건 아니죠? 능력을 좀 보여주긴 했지만 더 원해요.
윤진 - 메보감은 인정. 하지만 R&B는 아닌거 같아요. 밋밋했어요.
예나 - 최고의 수혜자. 자기 노래 만난거 처럼 통통 튀고 좋았어요.
쥬리 - 랩 발음도 나쁘진 않았어요. (한국어 인사나 이런거 보면 말이죠...) 하지만 볼륨이 컸어야 했는데...그리고...너무 튀어요. 다른걸로요. 왜 하필 이팀에서 런 안했나요? ㅠㅠ
유진 - 첫 센터인건 좋은데 사실 예나가 더 어울렸던거 같아요. 그리고 볼륨도 더 키웠으면...ㅠㅠ 그리고...당신은 168이 아닙니다. 적어도 제가 볼 땐 당신은 172~3정도 됩니다. (윤진이와 비교해도 멀리서 보면 차이 나는게 보여요;;;)
5.
너에게 닿기를
이 팀에서 에러는 딱 2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장규리(또는 나코), 하나는 의상;;;;
그거 뺴고는 괜찮았고 떡상할 멤버도 있었고 호흡도 좋았어요.
이 팀 나오자 마자 사쿠라 없는것에 먼저 초첨이 그쪽으로 빠졌지만,
의상 보고 좀 거시기 했습니다.
공주풍의 의상이라...노래가 그런 풍인건 알겠지만 너무 공주풍의 숏드레스였습니다;;;;
러블리즈도 그건 좀 힘들거 같단 생각?
근데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사이즈였던거 같아요.
장규리 - 나코 - 나고은 - 조유리 - 김채원이었는데...
하필 무대 처음 등장을 할 때 장규리 - 나코 이렇게 세워 놓으니 이건 대놓고 비교하는거 같더군요.
더불어 나코는 힐도 신었;;;;;;
차라리 장규리가 잠시 무대에 나간적이 있는데 그때가 더 보기 편안하더군요;;;
(카와이 어벤져스 시즌2였...)
이건 저만의 생각이 아니라 주변에서도 좀 웅성거렸습니다.
여기에서 가장 눈여겨 볼 멤버는 나고은.
메보로써 왜 내가 메보가 아니었나? 나 여기있다. 나메보~~!를 보여준 무대였습니다.
나고은의 무대로 1000%의 기억이 좀 사라지더군요;;;;
조유리도 하이노트를 잘 찍었습니다....만,
경험차이? 아님 톤의 문제? 하이노트는 정말로 잘 들리고 깔끔했는데 저음에선 좀 안들렸어요.
근데 고은이는...와...그동안 못했던거 한방에 풀더군요. 최고였고 이 팀의 MOM이었습니다.
나코는 제 몫을 톡톡히 해줬습니다만,
비음의 문제는 좀 다시 고려해봐야 할거 같아요.
아 물론 못했다는거 아닙니다만, 저음일 때 소리가 좀 뭉개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어와 한국어의 차이가 여기서 들어난다고 생각이 되더군요.)
고음일 땐 그게 매력일 수 있겠으나, 저음일 땐 또렷이 들리지 못했어요.
(뭐 제 귀가 문제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의상하고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는 나코였습니다. -_-b
유리도 잘 했습니다만, 허스키한 목소리의 장점이...부각 못된거 같아요.
저음에서 나코와 마찬가지로 뭔 소린지 잘 못들렸...
근데 마지막 하이노트에서 뽷~!!!!!! 이거 하나로 메보는 아니지만 리드 보컬로는 충분한 가치 입증한거 같습니다.
규리 - 솔직히 잘 안보였지만, 리더의 역할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만...오히려 밸런스 부분에서 이팀에 튀는 요소는 당신이었네요.
나코 - 요정인정. 하지만 비음은 시간의 단위가 어떻든 해결해야 할 숙제인거 같아요.
고은 - 이팀의 MOM. 본인이 하고 싶었던 메보를 이제서야 증명을 하는군요.
유리 - 못하진 않았어요. 하이노트도 좋았고요...다만 고음머신은 아니잖아요? 풀어야 할 숙제인거 같아요.
채원 - 언급 안한 이유는 단 한가지. 센터로써 잘해서...코멘트 할게 없었습니다. 잘 했어요.
6.
롤린롤린
사실 1000%와 여기가 배경이 비슷했습니다.
그렇기에 방송 순서에 따라서 조금 바뀔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렇지만...1000%와 비교 해서 가장 큰 차이점은...팀 구성원의 밸런스와 의상이겠네요;;;;
의상이 참...코디를 떄려도 할말 없는;;;;
트로피컬 댄스 팝이면 의상도 그에 맞춰야 하는데
히토미 치마는 너무 번쩍번쩍에 너무 튀었고,
호피무니 비스무레한건 좀 그렇지 않나 싶었습니다.
차라리 1000%의 의상은 경연 팀중에 탑에 속했습니다만 롤린롤린은...왜 그런 의상을 ㅠㅠ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102.
이쁘고 아이돌력 10000%인데...이팀에선 너무 튀었어요. 사이즈가;;;;
여기도 너닿과 마찬가지였;;;;
102가 아닌 다른 사람이 있거나 또는 모에가 있었으면 그나마 좋았을 것을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02가 센터였던게 다행이었고요.
전반적으로 잘 했고 소화도 잘 했습니다.
히토미의 노래 실력도 좋았고요 발음이나 발성도 나아지고 있습니다만,
기대를 그 이상 가지게 하는 요소가 조금은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미루의 경우 이전과 다른 아니지...넘3조의 모습으로 돌아왔는데요...
이것도 너무 잘 어울려서 어라? 했습니다.
은근히 조용하게 치고 올라가는 강자라고 할까요?
그리고 카와이 캡틴 나영이.
이 친구 바나나 컬쳐에서 EXID멤버들에게 팬조련 특별 강의 받고 있나요?
너무나 당차고 또 좌중을 잘 컨트롤 하는 능력도 있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능력이 있는거 같아요.
메보를 맡았는데 이 노래에서 메보로써 나쁘지 않은 능력을 보여줬습니다만...
하아...이놈의 의상이...차라리 출근길 의상은 정말로 이뻤는데;;;;;
그리고 도카콜라~!
도아는 정말로 잘 했습니다. 의상, 외모, 풍기는 아우라.
게다가 래퍼로써 지난 포평부터 시작을 했다고 하는데...AR을 뚫고 나오더라구요.
이정도면 걸그룹의 멤버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더욱이 무대 끝나고 소감을 말할 떄도 당차고 씩씩했습니다.
원영 - 당신에게 신이 키를 주신게 이렇게 큰 문제가 될줄이야...ㅠㅠ
도아 - 외모는 소혜일 수도 있으나 당신은 제 1의 김도아~! 외모, 실력, 댄스 모두 출중합니다.
나영 - 인싸력은 정말로 최고입니다. 당신을 보면 너무 행복해져요.
미루 - 거 오사카 지역은 큐티섹시의 능력치가 따로 있나요? 사나와 더불어 미루룽도 장난 아닙니다.
히토미 - 당신의 능력을 잘 보여줬습니다. 이젠 약점인 보컬을 더 강화시켜면 데뷔가 보입니다.
7.
루머
사실 이런 류의 노래를 그렇게 좋아 하지 않는데, 지금도 귓가에 맴도는건 루머인거 같아요.
은비의 리더롤은 해윤이와 더불어 거의 확정인거 같습니다.
잘 어울리고 잘 융합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더불어 이 노래는 I AM과 같이 힙합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노래 소리가 다 AR과 함성을 뚫고 나왔습니다.
초원이는...반전갑 캐릭터 확실하게 잡았더군요.
걸 크러시인줄 알았는데 소녀소녀하고, 랩 못하고, 연기로 큐브들어갔는데...
여기선 랩을...그것도...초원이 덕분에 조아영이 생각나지 않아요.
랩으로 이 AR과 함성을 뚫고 또렷히 랩을 할 수 있는...
마치 랩을 메인보컬처럼 하는 느낌?
내가 이거 못하는줄 알았지? 나 하면 잘해~! 이런거?
왠지 치타의 눈에서 꿀떨어지는 모습을 볼 거 같습니다.
정말로 초원이랩과 시안이 보컬 때문에 이 무대가 너무나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시안이.
이 노래에선 메보가 중요한지 잘 모르겠으나, 시안이 노래도 뚫고 나오더군요.
차라리 포평때 노래를 하지;;;;
게다가 처음 엎드려서 동물처럼 할 때의 그 모습은 아직도 뇌리에 깊게 박혀 있습니다.
오히려 은비가 많이 묻힌거 같지만 중간중간에 브릿지 연결을 잘 한거 같아요.
더불어 리더로 가장 확실히 역할 수행을 잘 한것으로 생각합니다.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요.
사에는 과연 걸크러시를 할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물론 맘마미아에서 보여주긴 했지만 맘마미아완 차원이 틀린건데...
허허허허허...일연생들의 걸크러시 무대에 대한 목마름을 느낄 수가 있었고요...
더불어~!
이 노래 컨셉이 나쁜 남자 떄문에 힘들어하고 화난 여성이라고 하는데...
이번에도 엔딩으로 그냥 끝을 보여줬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그 역할을 너무 잘 소화해서 놀랐어요.
다른 멤버들은 나쁜여자였다면 사에는 나쁜 남자에게 당해서 화난 여자를 그대로 보여줬...
이번에도 엔딩 + 직캠 여신으로 기대가 됩니다.
근데 문제는...시현이.
아니 못한건 아니예요. 시현이도 잘 했거든요. 랩과 노래를 잘 했는데...기억이 나지 않아요;;;;
경연날이 생일이라고 했는데, 시현이는 센터로 너무 기억이 나지 않았던거 같아요.
무난한데 다른 멤버들이 하나씩 가져갈떄 못가져간 느낌?
은비 - 아마도 데뷔조에 들면 제 생각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당신이 리더입니다. 그냥 리더 하기 태어난거 같아요.
사에 - 직캠 여신과 더불어 현지화 된 그 코멘터리는 잊을 수가 없네요. 완전 크크크크크크
시안 - 그러게 왜 포평때 댄스로 갔어요? 보컬로 가지...ㅠㅠ 너무 잘 해줬습니다.
시현 - 이번에는 양보 없이 잘 할꺼라 생각했지만 그렇다고 먹이를 놓치는건 아니되오. 기회 잡을 때 더 잡아야 해요.
초원 - 윤미래가 왜 윤미래인지 당신을 보면서 알게 되네요. 랩도 씹어 먹었고 보컬도 음색이 좋고...댄스도 너무 잘했는데 왜 소평때 그랬어요? 소속사에서 반전 캐릭터 만들어 준거면 큐브 찬양하지만 그게 아니면 천운을 만난겁니다.
8.
다시 만나
그냥 느낌은 같은곳에서 시즌2였습니다.
사쿠라가 화제의 중심이었지만, 잘 어울렸고 괜찮았어요.
근데...여긴 박해윤이 다 씹어 먹었네요.
의상으로 보면 1000%, 루머, 다시 만나가 정말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멤버들 분포도 보면 딱 그렇게 잘 어울렸고요.
오히려 너닿도 의상을 이렇게 했어야 하는데;;;;
박해윤도 마찬가지로 리더롤을 맡았고 잘 소화했습니다.
박해윤에 박해윤의 박해윤을 위한 노래였지만, 이것도 박해윤이 없으면 소화 불가능곡인건 분명한거 같아요.
하이라이트에서의 그 전율은...어우...
만약 여기에 박해윤이 없으면 루머가 그냥 무난한 1위입니다.
그만큼 그녀의 능력이 출중했어요.
사쿠라는 걸꾸라시가 아닌게 아쉬울지 몰라도 오히려 여기에 온게 다행?
박해윤의 그간 모습을 보면 꾸라의 보컬을 잘 잡아 줬을꺼라 생각합니다.
실수가 있다고 했는데...뭐 언젠 우리가 꾸라의 실수를 안본적이 있었나요?
걍 그러려니 합니다. 그리고 팬들의 호응도가 가장 좋았으니까요.
여기서의 반전은 미유였습니다.
외모가 허허허허 프사급 + 나이가 어리게 보이기도 했어요.
적어도 외모로 까일 수준은 아닌 정도로 잘 코디가 되었고 잘 어울렸고
더불어 춤도 잘 췄습니다. 깔끔하게요.
그리고 혜원이.
지금 논란의 대상이긴 한데...이번에도 랩을 선택했습니다.
근데...마치 소혜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한사람의 몫을 충분히 하는 아니 그 이상으로 하는 부분이 보였습니다.
랩도 지난 포평에서 국어책 읽는 느낌이 아니라 톤을 조절할 줄 알고 감정이 실린 느낌이랄까요?
그녀의 선택이 어떻게 방송으로 보일 지 모르지만 적어도 진심으로 들렸고 잘 표현이 되었습니다.
문제가 되었던 춤도 깔끔했어요.
루머처럼 고난이도 댄스는 아니지만 구멍이라고 표현 못하겠더군요.
게다가 이 노래에 맞는 외모는 뭐...
(사쿠라와 옆에 있어도 안집니다.)
게다가 랩도 옹알이가 아니라 적어도 반주를 뚫고 나오더라고요.
이거 하나만은 인정해야 겠어요.
근데 이 조에서 이런이가 조금 걸립니다.
뭐랄까...곡에 맞지 않는 미모 스타일?
물론 투표로 여기에 왔지만 좀 더 아련하게 표현을 해야 하는게 그게 안되네요;;;;
느낌이 냉미녀가 어장 관리 하면서 다시 만나 하는 느낌?
거기에서 조금 꺴어요.
그리고 소리에 좀 뭍힌? 조금 옥의 티라면 티였던거 같아요.
해윤 - 청강언롤인줄 알았는데 점점 그녀를 넘어서 연정이까지 어깨를 나란히 할꺼 같네요. 당신의 보컬에 소름끼쳤습니다.
사쿠라 - 왜 런 했는지 모르지만, 적어도 너닿보단 제옷을 입은 거 같아요.
혜원 - 딸나미와의 서사 떄문인지 감정 잘실린거 같아요. 이젠 왕관의 무게를 견디면 될꺼 같아요
미유 - 당신 덕분에 소리가 풍부해진 느낌이랄까요? 거기에 걸그룹에도 어울린 당신의 모습을 보니 기뻤어요.
이런 - 왜 자꾸 어장관리 하는 모습이 떠오를까요? 그게 옥에 티네요. ㅠㅠ
9.
아우 짧게 쓰려고 해도 이게 안되네요;;;
여튼 제 개인적으로 끄젹였습니다.
뭐 너무 세세히 썼는지 모르지만 적어도 제 느낌은 이렇습니다.
이제 자야겠네요;;;
너무 땀을 많이 흘리고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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