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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6 13:25
이병헌 개인 감정선 연기를 이렇게 자주 볼 수 있는 작품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개인 감정 연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거기에 항상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산타니뮤...
저는 개인적으로 복수할 사람들 만났을 때 감정 억누르는 연기들이 인상깊었어요.
18/08/06 13:33
드라마 연기깡패 두명 요즘 난리죠..이병헌과 조승우...드라마 볼 맛 납니다만..미스터 션사인은 잘 안챙겨보게 되는군요.
개인적으로 이병헌은 영화 드라마 통틀어 더불어 연기력 탑으로 봅니다. 드라마 영화 두군데서 이 정도 퀄리티에 열정 보여주는 배우가 드물죠. 조승우는 요즘 나오는 드라마마다 폼이 미친 것 같습니다. 조승우가 화면에 나올 때마다 공기가 바뀌는 느낌입니다.
18/08/06 14:36
사실 이 드라마 연기 최고는 김태리 라고 봅니다. 섬세한 표정이 참 좋아요.
이병헌은 원래 저 정도는 해줘야 되는 사람이고요. 저는 9회 마지막 부분, 얼어붙은 강에서 자신의 과거를 얘기하는 이병헌의 눈빛과 절절함을 누르면서 나오는 담담한 목소리가 가장 인상깊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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