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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06 19:10:21
Name TWICE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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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EL11.jpg (75.4 KB), Download : 1
Link #1 디씨
Subject [연예] 레드벨벳 차트개혁 후 진입 이용자수 7위를 기록했습니다.




PWR.jpg

86,125라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화력을 보여주네요.

빨간맛의 써머곡으로의 화력을 그대로 보여주는것과 동시에..뭔가 기계를 박살내고 싶어하는 다른 팬들의 염원이 아닐까 싶은..크크크크

수록곡들 진입도 화려하네요..  전 곡 진입시켰고 심지어 10위권에 들어온 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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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레오
18/08/06 19:12
수정 아이콘
기계를 이겨보자꾸나..
18/08/06 19:13
수정 아이콘
진짜 화력이 예상을 한참뛰어넘을정도로 너무 쎄서 이게 뭔가 싶네요 크크 평양갔다온게 대중픽에 영향을 준건지
18/08/06 19:15
수정 아이콘
벨덕이지만 이게 무슨일인가 싶네요
매일10km
18/08/06 19:17
수정 아이콘
아형파워가 어마어마한가봐요 여기만 나오면 걸그룹들 음원버프를 크게받는듯
오마이걸도 2위까진가 찍어보고 에이핑크도 잘됬고 트와이스도 아형방송후에 1위찍고
자판기냉커피
18/08/06 19:18
수정 아이콘
하긴..평양공연 다녀온뒤로
60대중반인 아버지가 빨간맛을 들으시더라구요...
요즘도 가끔 들으시던데...
화력 대단하네요
18/08/06 19:19
수정 아이콘
남북 대중 둘다 사로잡은듯
작별의온도
18/08/06 19:22
수정 아이콘
붉은 융단 떼거리의 위엄
콜드플레이
18/08/06 19:23
수정 아이콘
북조선 아이디 유입
홍승식
18/08/06 19:27
수정 아이콘
기계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들의 집결
강나라
18/08/06 19:29
수정 아이콘
제가 최신 트렌드를 못 따라가고 있긴 한가 봅니다. 블랙핑크 뚜두뚜두에 이어서 이 곡도 이렇게 흥할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발적화
18/08/06 19:31
수정 아이콘
진입이라서 이곡의 퀄리티보다는 작년의 빨간맛이 흥한것에 따른 기대심리라고 봐야죠.
호모 루덴스
18/08/06 19:44
수정 아이콘
그런 점도 있기는 하지만, 음악시장이 점점 그사세, 즉 팬덤문화쪽으로 흘러가고 있는것이 아닐까 싶네요.
프듀시리즈도 그렇고, 최근의 음악차트도 그렇고, 이달소의 운영방식을 봐도 그렇고..

영화 신과함께의 흥행을 보면, 영화가 점점 대중문화의 중심으로 가는 것과 좀 비교가 되네요.

시대의 흐름일지, 나만의 착각일지...
트리키
18/08/06 19:52
수정 아이콘
그사세라기엔 정작 북미까지 케이팝이 통하고 있죠.
호모 루덴스
18/08/06 20:01
수정 아이콘
북미에서 케이팝이 통하지만, 팬덤중심인 것 또한 사실이지요.

한때, 국내에서 음악이 대중문화의 중심에서 서 있던 시절과 비교해서,
지금은 그 중심에 영화가 들어서고, 음악은 옆으로 점점 밀려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대의 흐름일지, 나만의 착각일지..
Bluelight
18/08/06 20:30
수정 아이콘
남돌은 몰라도 여돌은 아직 대체로 대중픽인거 같은데요. 특히 뚜두뚜두나 빨간맛은 더
아르타니스
18/08/06 2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팬덤보다는 인지도의 싸움 같네요. 물론 노래가 좋으면 역주행이라는(물론 이 역주행이라는 말도 리메즈 일당들의 장난질로 믿을수 없어졌지만..) 혜택도 있지만 지금 차트 상위권의 노래는 팬덤보다는 대중매체에 노출이 많이 된 가수들이 어지간하면 톱10에 랭크인되는 돌려먹는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명해지면 똥을 싸도 박수쳐준다는 앤디 워홀의 명언처럼 말이죠 이건 한국 뿐만 아니라 영국 uk 빌보드 미국 빌보드 일본 오리콘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현상이라 전세계적인 기조죠.
18/08/06 21:50
수정 아이콘
음악은 확실히 영화에게 대중문화의 중심을 내주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부른 패착이에요. 아이돌시장으로 재편될 때 팬덤에 기대고 인지도에 기대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음악에 대한 생산을 스스로 멈춰버렸죠.
2008년도 이후에는 대한민국에는 아이돌인 가수가 절대다수가 되어버렸죠.
모나크모나크
18/08/06 22:52
수정 아이콘
패착이라기엔 아이돌 노래들도 좋더라고요.
XX(음악장르)이 아이돌 음악보다 위대해 하는 시절은 지나간 듯 합니다.
18/08/06 23:03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한국 대중음악 내수시장의 구조적 한계죠. 아이돌 가수가 절대다수가 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아이돌 기획사의 자본이 다른 서브컬쳐 음악장르의 재능까지 흡수해 버렸거든요. 이건 어느정도 어쩔 수 없습니다.
킹보검
18/08/06 23:15
수정 아이콘
재정적으로 보면 음악시장이 훨씬 건전하게 돌아가죠
영화는 마치 프로스포츠처럼 대기업 자본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겉은 화려하지만 상업적으로 봤을땐 점점 부실해 지고 있습니다.
음악쪽은 철저히 자립형이구요.

당장 이미경 부회장이 영화쪽에 투자 끊어버린다고 맘먹으면 우리나라 영화계 박살나죠. 프로야구에서 대기업들이 손절해버리면 망하는것처럼
18/08/06 19:32
수정 아이콘
역시 붉은 융단
내일은해가뜬다
18/08/06 19:42
수정 아이콘
오나라의 천하통일?
아르타니스
18/08/06 20:52
수정 아이콘
위나라의 트와이스 진나라의 블랙핑크 오나라의 레드벨벳



그렇다면 촉의 러블리즈는 언제 한번 제대로 북벌 할까요...
18/08/06 23:01
수정 아이콘
사실상 사섭 아닙니까?
18/08/06 20:00
수정 아이콘
역시 센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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