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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9 17:36
장혁 연기 괜찮지 않았나요?
중간 재판때 아내 잃은 남편 역활을 아주 잘했다고 생각하는지라.. 영화 자체는 저에게는 호에 가까운 영화였습니다.
18/08/09 14:33
다른 배우들보다 티켓파워배우한테 좋은시나리오가 먼저가니까 선택의 폭이 넓긴한데
그런 상황이 되도록 만든게 본인들의 연기력 때문이니..
18/08/09 20:40
정말 저도 재미있게 봣거든요.. 아직도 마지막에 지하철에서 전도연과 하정우가 헤어지는게 생각 납니다....
좀 안타 깝기도 하더라구요ㅜㅜ
18/08/09 16:06
더테러라이브, 터널... 2시간 가까운 러닝타임을 거의 혼자서 끌고가는 모습을 보면서 송강호 다음은 하정우로 인정하였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12488700
18/08/09 17:22
최민식은 트로이카 소리 들을때도 흥행력은 송강호 설경구에 한참 못미쳤어요. 작품성에서 그 둘보다 위에 있었던거지.
명량 이후 흥행력이 올랐지만 명량부터는 흥행은 되도 직품성이 망인 영화들이 나오면서 평가가 더 떨어졌죠.
18/08/09 16:50
신과함께 인과연이 좌와벌보다 낫던데 이번에도 그만큼 흥행 하면 통산 관객에서 송강호 넘을수도 있겠네요
다만 하정우는 조연작도 제법 섞여있긴 하죠.
18/08/09 22:40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하정우를 딱히 좋아한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싫어하는건 아님) 하정우가 나온영화는 다 괜찮은거 같고 영화를 보면 대부분 재미있는듯합니다.
18/08/10 12:18
사실 이게 주연배우맛이죠
주연배우는 음식에서 잘 지은 밥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보는데 송강호처럼 자신의 맛을 영화에 맞게 맞춰버리는 배우도 있지만 하정우처럼 본인 자체가 어느 영화에도 어울리는 느낌의 배우도 있죠 수많은 특급조연들이 주연으로 망한 케이스가 많은 거도 이 때문이구요
18/08/09 23:11
용서받지 못한 자, 아가씨, 더테러라이브, 터널, 범죄와의 전쟁, 군도 봤는데 영화는 아가씨가 젤 재밌었고 하정우가 젤 빛난건 범죄와의 전쟁이였네요.
18/08/10 07:33
멋진하루 언급하신 분들이 몇분 계신데
저도 멋진하루 꼭 보라고 하고 싶네요 어릴때 극장에서 처음보곤 이건모지 재미없다 졸려하다가 나이들면서 보니 그 묘한 뭔가가 느껴져요 연애 아닌 연애를 통해 사람을 보여준다는 느낌이에요
18/08/10 09:39
하......안본건 있어도 재미없게 본게 없네. 일단 하정우가 뭔가 감칠맛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송강호와 비교하기에는 단독보다 공동이 많아서 아직 좀 더 시간이 필요할듯요. 뭐 송강호랑 한 10년쯤 나이차가 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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