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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9 15:11
그냥 재밌게 방송 하고 인지도 올린걸로 끝인가요...이런 결말의 서바이벌 프로가 자꾸 생기면 유사 포맷은 갈수록 사라질 듯. 그래도 본가는 남으려나...
18/08/09 15:18
창조101이 중국런닝맨을 뛰어넘고 역대 1위 시청율,화제성이라 어마어마한 인기였는데
그 방송 막바지쯤에 국민의 투표에 의해 뽑아야 된다느니 민주주의 관련 언급으로 엄청난 이슈가되고 시청자들이 열광해서 한바탕 난리가 났었죠. 중국 공안 당국은 유료투표때문에 앞으로 이런 창조101같은 방송 규제한다느니 칼을 갈고있지만 사실은 민주주의 투표방식이 굉장히 맘에 안들어서 제재할 거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냥 절대권력 심사위원이 뽑는 서바이벌만 살아남겠죠.
18/08/09 15:15
정확한 계약서 내용이 보도되지 않았지만 위에화측 기사에 따르면 원래 방송출연때만해도 최종데뷔시 겸업금지라는 조항이 없었는데
방송 이후 인기가 폭발적으로 커지자 텐센트측에서 갑자기 겸업금지로 변경하고 다른 소속사들이 일제히 반발했다고 하는데 뭐 그걸떠나서 중국 공산당 정부에서 국민의 투표니 뭐니 민주적으로 뽑힌 민주주의 방식이 맘에 안들어서 인지 우상연습생이랑 창조101 둘다 방송탄압 시켜서 인터넷방송이나 행사위주로 활동했다고 하던데 말이죠.. 미기 선의는 잘 탈출했네요.
18/08/09 15:16
저번에 오보인지 루머인지 중국정부가 외압했다는 글 봤는데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중요한게 아니라 아마 앞으로 투표라는 장치를 낀건 힘들지 않을까요? 제가 시진핑이면 절대 못하게할듯
18/08/09 15:20
시진핑이 곰돌이 푸 닮았다고 인터넷 제제까지 하는 나라인데 민주주의 투표방식 서바이벌은 이제 못한듯
인기라도 없어서 망하면 모를까 미친듯이 폭발적인 압도적인 흥행 1위 서바이벌라 더더욱 제재할듯..
18/08/09 15:16
첫방송인가 보면 그닥 답도 없어보이기도 했고 투표발언때문에 활동차질도 있었는데다
이제 핵심인 1,2위가 빠져버리니 사실상 엎어졌다고 봐야겠네요.
18/08/09 15:20
프로그램 볼때는 다들 경연에서 잘 하길래 중국 회사들 실력도 괜찮구나 했는데
정작 그룹 결성되고서 한 무대는... 어쨌든 잘 탈출한거 같아요. 우리도 그렇지만 저런 상황에서 소속사가 말도 안되는 억지 부린게 아니면 내가 뽑은 연습생쪽 보다는 방송사(제작사)나 PD한테 욕을 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18/08/09 15:24
어차피 중국 방송에 못나오는데다가 계약조건도 별로니까 그냥 질러버린걸까요? 이렇게되면 선의 미기와 위에화는 우주소녀에 몰빵해야 되는데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프듀48에서도 낮은 확률로 발생할지 모르는 문제라 더 이후의 행보가 궁금하기도 하구요.
18/08/09 21:00
실제 어느 정도 위상일지는 모르겠는데 위에화가 중국 3대 기획사라는거 같더라구요. 나머지 2개는 연기쪽이라 가수쪽으로는 첫째라는거 같습니다.
18/08/09 21:18
우주소녀가 잘 되면 연정이도 좋은거겠네요?
연정이는 뭔가 있어요. 우주가 돕는듯. 시즌1때 연정이 싫었는데 재방으로 다시 보면 그냥 어려서 그런거라서 귀여워 보이더군요. 그때 너무 집중했었나봐요. 근데 시즌3은 너무 밋밋한 것 같아요. 갈등도 없고, 고구마도 없고, 기억에 남는 무대도 밋밋하고 그러면서 열심히 시청할거지만요. 최예나, 김시현, 박해윤, 한초원 화이팅!
18/08/09 22:06
중국런 중국런 부르짖던분들 생각과는 반대로 우주소녀쪽으로 역런을 해버렸네요....중간에 낀 애들만 뭐가 되는건지....선의미기만 불쌍하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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