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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9 19:35
닐로 노래 한번도 안듣다가 차트 내려갔으니 한번 들어봤는데 멜로디가 귀에 익더라구요. 카페나 피시방에서 차트순으로 틀어버리니 분명 한번도 안들었는데 후렴부분을 알게되는... 이런걸 노리고 일단 올리나싶었네요
18/08/09 20:52
차트에, 그것도 상위권에 놓을려는 이유가 그거죠.
플레이리스트를 따로 만들어서 듣는 경우도 있지만, 길거리에 나오는 것은 XX차트 상위 100위를 그냥 틀어버리는지라 차트에 들어가면 노래가 계속해서 들리게되고, 나중에 주작이든 사재기든 뭐든 밝혀져도 "노래는 좋은데?"소리가 나오는거죠 노래가 좋아서 순위가 높은게 아니라 일단 노출을 시켜놓고 노래가 좋아서 그랬다고 역으로 끼워맞추는거요
18/08/09 19:42
정말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괜히 내인생 피곤해 질 것 같아서 속마음을 다 적지 못하겠네요.
그래도 노래 좋더라는 말만 안나왔으면.. 좋은노래는 많고 많습니다.
18/08/09 19:46
저는 닐로,장덕철...이쪽 노래 전부 한번도 안들어봤습니다. 장덕철은 그냥 별 관심없었던거고, 닐로 알고나서는 저런 노래 들어줄 이유가 1g도 없어서..
18/08/09 23:25
유튜브 뮤직 사용중인데 저놈들 노래 나오면 일단 싫어요를 눌러서 개인 추천음악리스트에 나오지 않도록 하는중입니다 크크크
절대 듣지 않는 남돌+음원주작범 에게 싫어요를 많이 날리다보니...진짜 취향대로 노래를 추천해주는 갓 구글...충성충성
18/08/09 19:47
위는 뭐고 아래는 뭐죠?
위가 그... 여성분 숀인가요?.. 아래가 뻘건 융단이고?.... 터미네이터를 보면 아시겠지만... 인간이 기계를 이길 수 없죠...
18/08/09 19:51
이용자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2위의 이용자수가 더 많습니다. 2위가 숀이죠.
아직 실시간에서는 1위를 지키고 있는 레드벨벳이고...
18/08/09 20:53
크크 그래서 숀이 누군지 몰랐던 사람들이 앨범 커버의 저 여성분이 숀인줄알고 욕하시는 분들이 많죠.
최대의 피해자는 저 분이라는 농담도 있고요
18/08/09 20:01
숀은 이슈가 되기도 전에 유튜브레드가 들어보라고 띄워주길래(EDM 계열이라 그런듯) 들어왔는데 하도 말이 많으니 이제 들을 때 신경쓰이더군요.
이러면 아티스트 입장에도 손해 아닌가.. 멜론은 아이디도 없는 나 같은 일반인도 신경쓰이는데..
18/08/09 21:12
벅스 상시 이용자지만 닐로 노래 한번도 안 들어봤습니다.
숀이라는 것도요. 근데 두려운 것은 언젠가 기록이 깨져서 듣게 되는날 익숙한 노래일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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