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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11 01:39:02
Name Gunners
Link #1 저에요
Subject [연예] 이번화는 순위를 바꿔보겠다는 눈물겨운 노력이네요
지금까지는 조편성->연습->실제경연  이게 기본공식이었죠

앞주에 방송에 내보내느냐, 뒷주에 방송에 내보내느냐

이걸로 순위조절(?)을 해왔었는데요

급하긴 급했나봅니다

무대는 어떻게 손을 댈수가없는 영역이지만, 연습과정은 '편집'의 힘이 발휘가 되는 구간이죠

이번편은 한회를 통으로 쓰면서 보낼사람과 살릴사람을 편집으로 일일히 골라내는 편이었습니다

공식을 바꿀정도로, 욕을먹을 각오로, 아마 시청률의 하락까지도 각오하면서 내보낸걸거에요

어느의미로는 대단합니다.. 근데 어떡할까요 답이 안보이는 상황인데

앞으로 프로듀스48은 3주 남았습니다

과연 엠넷이 바라는대로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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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시
18/08/11 01:40
수정 아이콘
근데 오늘은 너무 대놓고해서 반발픽같은거 있지 않을까요?
하하맨
18/08/11 01:41
수정 아이콘
워낙 내성이 생겨서 역풍이 더 강하게 불거 같네요,
피식인
18/08/11 01:41
수정 아이콘
제가 응원하는 이런이는 오늘 처음으로 분량 받았지만 좋은쪽으로 편집을 못 받아서 아쉽네요. 그래도 저는 전체적으로 안준영이 그리는 그림으로 가는게 밸런스가 좋다고 봅니다. 지금 순위대로 데뷔하면 개인적으로는 손절각이네요. 준영아 응원한다.
방향성
18/08/11 01:41
수정 아이콘
그냥 끝났어요. 저 멤버로 데뷔할거고, 싱글 한두개 내고 접을겁니다. 전혀 시장에 안먹힙니다.
부모님좀그만찾아
18/08/11 01:42
수정 아이콘
총 300 만표중 1,2위 합산한표가 37만표더라구요. 비중이 그리크진 않으니 두고봐야할듯
18/08/11 01:42
수정 아이콘
어느쪽이든간에 진영이 맘이든 아니면 소속사 알력이든간에 완전히 채워서는 없을거에요
그게 투표의 묘미 이기도 하니깐 조작하는게 아니라면
건투를 빈다
18/08/11 01:42
수정 아이콘
일연생들에게 매우 불리했던 방송이었습니다.
일본 소속사와 합이 맞지 않아 쳐냈다고 하지 않고서는...
케이삶아
18/08/11 01:42
수정 아이콘
근데 준영PD 의도와 제 픽이 비슷한것 같아서
그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도...
데프톤스
18/08/11 01:4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모두가 욕하는 안준영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큰 그림 보고 있는 것 같던데 ㅠ 제발 ㅠ
지은 지수 지연
18/08/11 01:42
수정 아이콘
너닿은 6개조 중에 유일하게 중간평가가 삭제됐어요. 그냥 메보경쟁만 하다가 끝남....
나머지 3명의 연습생이 그냥 공기가 됐네요.
쪽빛하늘
18/08/11 01:46
수정 아이콘
담 주 경연이랑 엮을 것 같긴 한데.. 한주 미뤄진게 너무 불리할 듯
강미나
18/08/11 01:53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이러면 채원이가 타격이 너무 커요....
피노시
18/08/11 01:42
수정 아이콘
이런다고 딱히 바뀔거 같지않아요.. 이미 굳어질대로 굳어졌다고 봅니다.
실제 데뷔조도 지금 데뷔조랑 별 차이 안날거게요... 2~3명 바뀔려나..
18/08/11 01:45
수정 아이콘
이대로가면 저는 손절각..
독수리의습격
18/08/11 01: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데뷔조 중 두 명을 계속 찍고 있긴 한데, 한연생 보컬 두 명 정도는 꼭 있어야 합니다.
준영이도 단순히 어그로를 끌려고 한게 아니라 나름 심각하게 편집했을 거예요. 나고은과 조유리한테 그렇게 많은 분량을 할애한게 그 고민의 흔적이라고 보고요. 박해윤이 제발 터지길 바라고 있을텐데 지금 코어가 너무 없음....

아마 지금 공연 영상보다도 직캠 보정에 영혼을 다 쏟아부을듯 합니다. 공연 본방은 너무 늦어서 메보감 올리려면 직캠이 더 중요하니
태고의 태양
18/08/11 02:04
수정 아이콘
고은이랑 유리는 같이 붙여놓을수록 평가가 깎이는 느낌이라...
아이오아이나 워너원을 보면 다인원 그룹에서는 확실한 보컬이 2명은 있어야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 소화할 수 있는 곡들이 다양해지고 메보 1명으로는 벅차니까요. 아이오아이는 받아온 곡들이 문제였지, 워너원만 봐도 다르죠. 문제는 지금 데뷔조에 보컬 1명 밀어넣기도 빡빡해서...
냠냠주세오
18/08/11 11:52
수정 아이콘
둘이 붙여놓고 같은회에 박해윤나올때마다 애가 젤 나은거같은데 왜 쟤네 둘은 도토리 키재고있지 하는...
고기반찬주세요
18/08/11 01:47
수정 아이콘
pgr에서 프듀 영업 당해서 처음부터 봤는데요
현순위대로 라면 실력도, 비주얼도 데뷔권보다 비데뷔권 친구들이 더 나은거 아닌가요?
이대로 나오면 한국에서 절대 흥행할 수 없을 각인데...
DaisyHill
18/08/11 01:48
수정 아이콘
저는 오늘 편집은 딱히 엄청 편파적이라고 생각안했는데 반항이 거세네요. 이정도의 분량 편중은 항상 있어왔던거고, 조마다 센터랑 메보위주로 1:1구도 잡아서 그걸로 편집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일연생들 분량이 적은건 센터랑 메보에 지원한 사람이 거의 없었으니까 그렇구요. 뭔가 새로운 구도를 만들고 누구하나를 악랄하게 날려버리기에는 편집시간이 너무 촉박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미호나 고은이도 팬입장에서는 화나겠지만 기존메보에서 바뀌는 과정을 납득가능하게 보여줘야하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구요.
18/08/11 01:54
수정 아이콘
바뀌는 과정을 보여주는건 당연한건데 준비 과정에서 미호 표정을 그리 클로즈업한건 어쩔수없는 부분이 아니죠... 미호는 보내려는 편집은 맞다고봅니다.
DaisyHill
18/08/11 01:57
수정 아이콘
현재 1위라 견제하는 차원의 편집은 맞는데 그렇다고 대놓고 죽여버리겠다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히 판을 흔들어보겠다는 의도로 봤어요.
18/08/11 02:02
수정 아이콘
일단 1위한번 했다고 견제한다는거 자체가 엄청 편파적인거고(...) 거기에 시즌1 수준의 대놓고 죽여버리겠다 편집은 3에선 애초에 할수가 없습니다. 일본은 방송 짬밥 먹은 연예인이고 한국은 복습 철저히 하고와서 각을 잘 안주죠. 앞서 논란이 된 편집인 에리이, 허윤진도 방송에선 나름 순한맛이었어요. 문제는 방송이 끝난후 참가자 표정 캡쳐 짤방으로 반응이 퍼져서 그렇지. 미호도 짤방 올라올겁니다. 얘 표정 안좋네? 자기가 못해놓고 이런식으로요.
DaisyHill
18/08/11 02:06
수정 아이콘
그게 1위의 숙명이죠... 사쿠라 이가은 너무 짧아서 묻혀버린 장원영이나 2위 한 나코까지 프듀 시스템상 어쩔수없이 만들어지는 정치싸움입니다. 제작진은 이 싸움을 은근하게 부추기는 거구요. 이게 마음에 안든다 하시면 묵묵히 투표만 하던가 같이 진흙탕에 들어갈수밖에요. 딱히 미호라서 더 그랬다라고 보기는 어렵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18/08/11 02:14
수정 아이콘
사쿠라 이가은은 너무 밀어줘서 반발때문에 욕먹은 케이스라 사쿠라 이가은이랑 같다하려면 이번화에서 미호를 밀어줬어야죠. 기존 1위는 좋게 어쩌면 과하게 편집해주다가 미호는 부정적 편집을 내보낸다? 사쿠라 이가은때와 기준을 다르게 잡는것 자체가 편파적인거죠. 이번에 미호를 과하게 밀어줘서 말나오면 아 이제껏 하던데로 반발을 유도하나 싶을겁니다. 미호는 다른 1위와 달리 부정적 편집으로 끌어내려야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지 않는이상 말이죠.
DaisyHill
18/08/11 02:20
수정 아이콘
미호 본인이 진성이 안되서 메보에서 밀린걸 어쩌나요. 정말로 미호를 아끼고 아꼈다면 이채연까지 묻어두고 센터경쟁을 주로 삼았거나 아예 천퍼 분량을 줄일수도 있었겠지만 이래도 분량불만은 나왔을거구요. 팬입장에서는 너무하다고 하실만 한데 이정도는 허용가능한 수준이었다는게 제 생각이라... 다른생각이신건 알겠습니다.
18/08/11 02: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메보에서 밀린건 전혀 악편이 아니죠;; 중요한건 밀리는 과정에서 "표정"을 내리 클로즈업하는 거였구요. 기량에서 밀려서 자리 바뀌는건 흔해요. 미호가 박해윤 허윤진처럼 메인보컬로 어필하는 참가자고 아니구요. 표정 클로즈업은 빼도 전체적 서사에 전~혀 지장이 없어요. 그자리에서 미호가 불복하고 채연이랑 싸우기라도 했답니까. 그걸 굳이 강조해서 방송에 내보내는데 어쩔수없는 편집이라하는건 너무한거죠.
감별사
18/08/11 01:48
수정 아이콘
저도 이대로 가면 손절각이에요.
오오와다나나
18/08/11 01:49
수정 아이콘
근데 프듀가 처음이라 그런데...
공연도 안보고 피디가 맘대로 분량 정하고 보여주고 싶은대로 편집해서 내보낸것 보고
미리 투표 하라는게 누적된다는것도 뭔가 좀 이상한 시스템 같네요
건투를 빈다
18/08/11 01:52
수정 아이콘
문제 많은 방송인거는 맞아요.
그런데도 봐주는 시청자들이 있다는...
서쪽숲
18/08/11 08:26
수정 아이콘
스연게에 글, 댓글 올리는 분들 대부분이죠...
18/08/11 01:54
수정 아이콘
TV쇼니까요
피식인
18/08/11 01:55
수정 아이콘
TV쇼니까요. 스포츠처럼 스토리보다 공정함을 보여주는데에 치중했으면 한국 연습생들이 애초에 이렇게 밀리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오와다나나
18/08/11 01:56
수정 아이콘
윗분하고 동일한 댓글이네요 알겠습니다
기분 나쁘셨으면 오해는 없었으면 하네요
좋은밤 되세요 윗분들도요
피식인
18/08/11 01:58
수정 아이콘
아니요. 전혀 기분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이디를 못 봤는데 일본 친구들 응원하시는 분이군요. 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오히려 제가 기분 나쁘게 한 것 같네요. 시비 걸려는 생각은 아니었으니까 기분 나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냥 오늘 제가 말이 좀 많네요. ㅠ
오오와다나나
18/08/11 02:05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제가 원래부터 일본방송 위주로 4846계열 좋아하다보니 프듀가 처음이고 한국 오디션 방송 안봐었던지라
뒤부분에 정확한 지적과 분석이신것 같아서 '하긴 이게 맞긴하구나' 하고 나중에 수긍했습니다
동일한 댓글이라고 적은건 제가 댓글 적어놓고 피드백을 해주시는분들을 순간적으로 제가 속이 좁은 대응을 한게 아닌지..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셔요
새벽하늘
18/08/11 01:51
수정 아이콘
미호,미유,사쿠라,나코,미우는 데뷔조에 넣는게 좋아보여요. 팬덤은 확실하거든요. 미루도 강해보이는데 어른들의 사정인지 이미 물건너간거 같구..
어쨋든 저 5명에 한국연습생 7명 채우면 음반은 잘 팔듯요. 한국연습생 팬 붙는게 심각한 수준인데 팬덤 확실한 일본연습생 다 넣어서 균형맞춰야죠.
소위 비쥬얼 픽이라고 미는 몇몇 연습생 데뷔조에 들어가봐야 도움 안됩니다. 실력도 어중간하고 팬덤도 없고
독수리의습격
18/08/11 01:54
수정 아이콘
지금 데뷔조의 가장 큰 문제가 강혜원이죠. 프로그램 내에서의 서사는 좋은데, 프듀 끝나면 진짜 어디 써먹을데가 마땅치 않아서.....그렇다고 인위적으로 쳐내기에는 악편할 건덕지도 없고, 코어픽이 너무 많이 뭉쳐버려서 데뷔조 밖으로 밀릴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강혜원은 딱 생방까지만 가고, 그 자리에 박해윤이 들어가면 그나마 음반은 많이 팔릴걸로 보는데 그게 쉽지 않겠네요.
새벽하늘
18/08/11 02:09
수정 아이콘
강혜원도 박해윤도 음반판매에 영향을 크게 줄거 같진 않아요. 박해윤이 들어가면 좋은 노래 받을 가능성은 높아지겠네요.
서쪽숲
18/08/11 08:27
수정 아이콘
그냥 소혜테크 타는거죠. 활동 내내 수납시키다가 해체 이후엔 연기자나 예능 라디오 테크트리.
아이오아이
18/08/11 01:55
수정 아이콘
미호 사쿠라 미유 미우 나코 히토미로 일본데뷔조는 정해진 느낌이드네요.
이게 속보때 발표된 순위로 인해서 코어픽이 아니라 1인2픽이라 그냥 한표씩 주던 사람들이 표를 안줘서 순위가 떨어졌어야 코어는 별로없었네라고 결론을 낼텐데 속보때보다 더 올라갔거나 자리 지키고있는게 다들 코어가 어마어마합니다.
한국연습생은 좀 뒤바뀌더라도 일본맴버는 저기서 진짜 이변이 속출해야 한명정도 바뀐다고 보고 최종적으로 한6일6 데뷔조 나올듯 싶습니다.
18/08/11 02:02
수정 아이콘
만약 6:6 비율로 그룹이 만들어진다면 양쪽시장 모두에게 치명적일겁니다
강미나
18/08/11 01:57
수정 아이콘
CJ가 데뷔그룹 수익의 25%를 먹는데 안준영이 급해질만하죠. 오늘 방송봐도 이젠 안준영에게 우회하고 물밑에서 작업하고 이럴 여유가 없어진 게 보입니다. 이대로면 돈은 어마어마하게 써놓고 망했다고 사장실가서 조인트 까일 각입니다. 벌써 까였을수도 있고요. 크크크크.
18/08/11 02:04
수정 아이콘
아마 김태은이 안준영을 열나 놀려대고있을겁니다..
강나라
18/08/11 02:01
수정 아이콘
김민주 살리라는 준영이의 메세지가 너무 노골적이지 않았나 시포요.
18/08/11 02:08
수정 아이콘
다음주초에 직캠이 나올까요? 그냥 오늘 이렇게 방송하고 손놓고 있을것 같지는 않아서... 뭔가 액션을 취할텐데.. 음..
18/08/11 02:12
수정 아이콘
직캠은 풀겠죠
18/08/11 02:12
수정 아이콘
오히려 직캠은 안나올거라고 보고.. 화요일쯤에 한번더 순위를 공개할걸로 예상해봅니다
독수리의습격
18/08/11 02:15
수정 아이콘
지금 자기가 원하는 한연생 살리려면 직캠밖에 답이 없어보이는데......
18/08/11 02:27
수정 아이콘
이제는 악편도 답이 없고 한연생들 대거 올리려면, 24명 컷트라인 하고 마지막방송 때 12픽 가는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지금 커뮤들 분위기가 반안준영픽이라는 명목으로 뽑놓튀 하는거 같아서 좀 반감이 드네요.
아유아유
18/08/11 02:4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너무 노골적이라 그냥 내 맘에 드는 멤버 들어가면 만족하겠습니다.
엿먹는 모습은 꼭 보고싶고...
18/08/11 08:45
수정 아이콘
CJ가 진짜 일본시장까지 신경쓰고 데뷔조를 짜고 있는 거라면 미호는 무조건 떨어트려야하는 멤버죠. 한국 시장에서도 애매하고 일본 시장에서는 써먹을 구석이 없어요. 저는 상황이 이렇게 된게 ?도배탓도 있지만 차라리 픽 줄일때 2픽이 아니고 6픽정도로 줄였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거야말로 일연생 코어를 얕본 준영이 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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