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8/11 01:51
사실 원래 AKB의 광견은 먀오였죠 쥬리는 그나마 순화과정이라도 살짝 거치기라도 하는데
먀오가 독설 시작하면 그냥 다 들이받아버린다능;;;
18/08/11 01:53
저런 예능하다 케이팝데뷔하려니까 설레고 간절하긴 할거같네요 걸꾸라시도 좀 이해가될라하고
근데 일본 특유의 예능들도 신기하고 재미져보일때가 있긴합니다.
18/08/11 01:56
데뷔 11년차 방송 짬밥, 데뷔때부터 재능있다고 평가받던 예능감, 최고 인기와 최저 인기를 둘다 누려본 경험과 멘탈, 10년 가까이 된 친한행적과 능숙한 한국어 실력...
먀오야 한국에서 프로 하나 하자
18/08/11 02:01
쭉 미호 픽 해온 입장에서 악편이든 뭐든 분량줘서 고맙네요.
시청자들에게 존재감 어필하고 1위까지 딱 보여줬으니 각인은 제대로 됐겠죠. 미호라는 인물에 대해 조금이라도 몰랐던 사람들이 투표해줬을리도 없고 그냥 분량받은걸로 좋아하렵니다. (+눈치보는 미우짤 개이득)
18/08/11 02:03
자신에게 손해가 있는데도 자기가 좋아하는것을 좋아한다고 꿋꿋하게 말해온 멘탈과 성격이 바로걸크러쉬 그자체인거죠. 누가 머래도 난 내길을 간다~~
18/08/11 02:09
한국인들의 의리픽 가져가야죠 10년동안의 사랑에 보답해줄때도 됐습니다.
돌판에서 흔히 말하는 우주의 기운이 모이는중이니 잘 받아먹길
18/08/11 02:12
이 친구 참 캐릭터 복잡하더군요
AKB 탑망주 출신, 미래의 센터 -> 자기 관리 실패로 센터에서 밀림 -> 후배들에게 밀려 좁아지는 입지, 결국 총선에서 권외 판정 -> 아이돌 생활 말년에 자기가 좋아하는 나라에 마지막으로 도전 -> 현재 1위 질주 뭐랄까.....끝내 본국에서 안 터진 노망주가 말년을 화려하게 불태우기 위해 다른 나라 리그로 쫓겨나듯이 진출했는데 거기서 대박이 터질랑말랑 하는 시나리오....?
18/08/11 02:20
뭐랄까.... 사랑에 빠진 소녀같은 느낌입니다.
일본에서는 먀오는 꽤나 마이웨이라는 느낌이거든요. 자신의 위험도 감수하는것도 알고, 일본 혐한안티와 진심으로 먀오를 걱정하는 팬들의 불만도 알고 있구요. 그럼에도 자기가 좋아하는것밖에 안봅니다. 그런 바램이 프듀로 간접적으로 이루어 지니 자신이 좋아하는 것앞에서는 한없이 소녀처럼 변하는걸 보는것 같습니다.
18/08/11 06:19
크크크
오늘 편집은 신청자 입장에서도 짜증 나던데 본인은 열받았을듯,,,,, 편집에 상관없이 데뷔해서 제대로 법규 날려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