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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11 02:11:50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마음속
Subject [연예] [프로듀스48] 데뷔조 (1~12위) 밖 마음이가는 연습생들
모든 남초가 난리가났네요. (뭐 이런걸로 왜 이리 난리냐며 싸움나서 난리난곳도있지만 크크)

어차피 네거티브는 이 상황에서 먹히지도 않는다고 생각하고 그냥 프로그램 끝날때까지 각자 원하는 사람 묵묵히 찍는게 답일거같습니다.

서바이벌프로  오디션프로 역사도 꽤 오래됐는데 이렇게 순위 예측이 어렵긴 처음이네요. 각설하고

1. 무라세 사에

아무래도 요시모토 측에서 메세지를 준게 아닐까싶을정도로 실종신고 수준의 분량이 나오는데 여기까지 온게 대단합니다.

사실 미루는 사쿠라 마코 미호 다음으로 애초에 한국에서도 팬사이트가 있을정도로 팬덤이 견고한 멤버였는데

사에는 그것도없었죠. 직전 총선에서도 90위까지 하락했고 그런데 자영업으로 여기까지 온것만도 대단합니다. 이왕 이렇게된거

준영이 골려주려고 생방까지 갔으면 좋겠네요. 데뷔도 바랍니다. 셀링요소가 굉장히 많아요. 옷 무대를 잘하는데 무대 밖에선

무대랑 아예 느낌이 다릅니다. 옷 잘입는건 덤이구요.

2. 타카하시 쥬리

사실 별 생각없다가 AKB 쪽 파보면서 좋아진 연습생이네요. 총선에서 결혼발표한 연습생(선배라고 알고있는데) 다음에 나와서 디스하고
회사에서 사과하라고해도 버티고 버티고 버티다가 결국 마지못해 사과하는 그거듣고 좋아졌네요.  미호도 있긴한데 미호랑 같이 데뷔하면 좀 웃기긴하겠네요 그림도 사실 무대에서 그렇게 돋보이는 실력은 아니라고보고 외모도 타연생들에비해 월등하게 좋은지도 모르겠지만

보면볼수록 이뻐보입니다. 그리고 코지마 마코때문에 쥬리라도 데뷔하길 바라는 마음도 조금있네요.

3. 김채원

자꾸 정병존에 걸쳐있는데.. 역시 3김 (김도아 김채원 김민주) 이 같이 데뷔하는건 진정 꿈인가 싶네요. 연습생기간이 많이 짧은편임에도
무대에서 점점 잘해지고 있구요. 권은비도 지금 팬들 정신이 왔다갔다할거같은데 오히려 1인 1픽되면 권은비는 견고해질 느낌이라..
김채원이 더 걱정이네요.

4. 김도아

사에랑 비슷한 느낌의 한국 연습생은 김도아.  여기서 느낌이란건 둘이 나란히 순위가 붙어서 떨어지거나 붙어서 올라갈거같은..
다만 컨셉평가에서 베네핏이나 인상적인 모습을 못 보여주면 노래자체가 무난하고 장원영에게 포커스가 몰려간느낌이라
위험할거같네요.

5. 김민주

오늘 보니까 정말정말 이쁩니다. 보면 볼수록 정채연 쯔위 믹스인데 걸그룹에 이런비쥬얼 하나는 필요하죠. 나름 자조적인 개그치는것도
자세히듣다보면 정겹구요. 이제 그걸 밈으로 밀고 나가려는듯.. 크크

6. 김시현

제가 프듀 글 처음쓴게 김시현 때문인데 그때는 안 보고있을때라 .. 제가 보기시작한 후로 언급을 오늘 처음하는데 그만큼 매력적인 연습생이많단 말도 되는데 분량이 은근히 공기네요. 거기에 유재석도아니고 조마다 MC를 보고있으니..  위예화 사장 인스타그램이후로 본인도 현타가와서 즐겜유저가된건지 ..


쓰고보니 3김이아니라 4김이네요

추가로 제 12픽은

사쿠라-나코-김민주-김채원-김도아-강혜원-쥬리-사에-권은비-김시현이네요 현재로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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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미타
18/08/11 02:13
수정 아이콘
본문 다받아요~
감별사
18/08/11 02:14
수정 아이콘
이 멤버들 중에서는 데뷔조로 미는 멤버는 사에, 채원, 도아, 민주네요.
사에는 진짜 분량 완전 실종이더라고요. 사복 되게 예뻤는데...
강미나
18/08/11 02:17
수정 아이콘
사에 미루는 이제 방송과는 아무 상관없이 코어 + 직캠 화제만으로 올라가는 느낌이라 이대로면 또 올라갈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둘 다 컨셉평가 대박쳤다던데....
DaisyHill
18/08/11 02:22
수정 아이콘
그래봐야 경연보고 7시간후에 투표종료고 직캠도 뜬다는 말이 없어서 사에는 좀 힘들죠
건투를 빈다
18/08/11 02:23
수정 아이콘
일단 방송에 뭐라도 나와야 얼굴을 알리는데 이건 뭐 아예 칼질수준으로 편집되어서...
도라지
18/08/11 02:17
수정 아이콘
김시현 분량은 본인이 자초한 면이 어느정도는 있죠.
조를 짜면 뭘 하던 심판관 역할을...
건투를 빈다
18/08/11 02:17
수정 아이콘
무라세 사에 꽤 매력적이죠.
얼굴보면 시세이도 모델 같더라구요.
근데 오늘 방송 분량이... (눈물)
쿼터파운더치즈
18/08/11 02:19
수정 아이콘
도아는 여성팬덤이 아예 전무하다시피해서..
개인적으론 외모도 그렇고 실력도 끌어올릴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채원이는 1인1픽까면 무조건 오릅니다
김시현이 진짜 비주얼 쩌는데 제대로 인정을 못받는 느낌이고..
김민주는 분량혜택 가장 많이 받은 연생이라 본인이 이번 경연때 뭔가 보여주고 생방순위권에만 든다면 충분히 승산 있을 듯 해요
사에는 노골적으로 잘라내는 느낌....
쥬리는 제 일연생 차애픽인데 생방까진 무난히 갈거같습니다
아라가키유이
18/08/11 02:20
수정 아이콘
소혜랑 비슷하게 생긴사람들의 운명인가 여성 픽이 없네요..
삼겹살에김치
18/08/11 02:27
수정 아이콘
소혜는 정확하게 말해서 호불호가 엄청 갈린거지 여초에서도 꽤 지지층 높았어요...제 체감상 오히려 일연생들이 여성팬덤이 안붙지 한연생들은 어느정도 붙은거같은데...
아라가키유이
18/08/11 02:28
수정 아이콘
근데 일본연생들은 말이 연생이지 방송짬밥몇년에 여기 고정도 꽤 있는지라.. 여초사이트중에 큰 편이라는 더쿠넷이 원래 일본연예인들 위주의 사이트였죠.
삼겹살에김치
18/08/11 02:34
수정 아이콘
아 기본 시작이 달랐던걸 잊어버렸네요 흡...
18/08/11 02:23
수정 아이콘
민주는 거의 이번 화의 주인공이고, 다음 화에도 비중이 높을 듯합니다.
자신감 없던 친구가 그걸 극복하고 훌륭한 무대를 펼쳐 냈다. 스토리텔링으론 이보다 좋은 조건이 없는지라.

도아는 더 올라갈 동력이 현재로서는 부족한 느낌이고,
김시현은 어쩔 수 없는게 본인이 너무 사렸어요. 분량을 줄 건덕지가 없어 보인달까 -_-;;;;
18/08/11 02:23
수정 아이콘
대놓고 찍지 말래서 사에 찍으러 갑니다
나온장면 다 모으면 몇초나 될지
18/08/11 02:26
수정 아이콘
나영이 살려주세요 엉엉 ㅠㅠㅠ
18/08/11 02:27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25&v=RPaDUASG5eo
사에삐 따끈따끈한 어제 인스타라이브네요.
중간중간에 한국어도 조금씩 해주구요
보면 볼수록 이쁜거 같아요...
러블리맨
18/08/11 02:28
수정 아이콘
흙시현이 자세히 보면 춤 노래 랩 끼까지 진짜 못하는게 없는 멤버죠. 외모포텐도 터졌고 데뷔했으면 좋겠는데.
프듀1에서 강미나와의 갈등에 크게 디인적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 너무 안나서는 것도 안타깝구요. 무엇보다 준영이가 분량 스토리 다 배제시켜버리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18/08/11 02:33
수정 아이콘
시즌1때의 기억때문에 초반에 몸 사린걸로 봤는데 그래도 중반부터는 뭔가 액션을 좀 했어야하지 않나 싶어요.
뭐 그래봤자 준영이 플랜에 벗어나 있으면 분량 못 받는거야 마찬가지지만요... 미루나 사에를 의도적 배제라고 본다면 시현이는 걍 무관심인거 같아요... 그냥 방치하는 느낌..
18/08/11 02:46
수정 아이콘
진짜 미루룽 분량 개 빡침....... 일주일 기다렸는데......
18/08/11 03:17
수정 아이콘
13-30등으로 18인그룹 만드는게 오히려 나아보이면 큰문제 아닐까요 크크
도큐멘토리
18/08/11 14: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쥬리는 저기에 팩트가 잘못된 부분이 있는게..

회사에서 사과하라고 압박한 팩트는 없습니다. 그냥 총선 직후 극장공연에 한번 불참 -> 쇼룸에서 당일 발언에 대해서 이야기한 사실을 가지고 궁예섞인 추측을 한게 정설처럼 떠돌아서 그렇지..

쇼룸에서 쥬리의 발언은 대충 이렇습니다.

중계로 봐주시는 팬 여러분들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얘기를 한 거라서 후회는 하고있지 않다. 가볍게 한 발언은 아니고 여러가지 생각한 끝에 한 발언. 팬들과의 신뢰를 잃고싶지도 않았지만 본인이 말한 것이 멤버들과 팬 여러분들의 의견을 하나로 할 수 있는 말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건 굉장히 죄송한 마음이다..

정도의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것에 맞서 싸우는 투사같은 극적인 에피소드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팬들 생각을 많이하고 노력하는 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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