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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1 12:41
http://m.dcinside.com/view.php?id=produce48&no=834742
이런글이 있긴하네요 크크 제 군시절 떠올려보면 올인각이긴합니다
18/08/11 12:42
제 대학 후배가 프듀1때 군대에 있어서 얘길 들려줬는데 장난 아니랍니다.크크크
사지방에서 미친듯이 투표한대요. 군인들이 TV연등을 해주지 않는 이상 금 11시 방송을 보긴 힘들고(그것도 매주..) 보통 다음날 토요일 낮에 해주는 재방 보는데 제가 군대있을때 딱 슈스케 보던거랑 똑같더군요. 토요일 아침먹고 PX에서 과자 이빠이 사들고 생활관 사람들 다 모여서 재방보는..크크(다시보기는 유료니...) 근데 프듀는 슈스케도 아니고 무려 여돌을 뽑는거니..크크크
18/08/11 13:49
데뷔조에 포함된 일연생들에게
군대공연이라는 신천지의 모습도 참 기대되네요. 크크크 남자들만 있는데 어리고 일본에서 보여주는 팬보다 열광적인... (근데 돈은 얼마 안되는...;;;) 근데 아이오아이도 군 위문공연 갔었을까요?
18/08/11 13:52
어차피 간부들 휴대폰 다 있는데, 아래와 같지 않을까요?
1. 간부픽을 병사들에게 강요한다. 2. 간부들이 치킨 사주면서 병사들에게 영업한다. 3. 지마켓 투표를 위해 병사들에게 휴대폰을 빌려준다. 4. 병사들이 졸라서 선임하사도 한표 투표한다.
18/08/11 14:23
슈스케2 (허각 존박 등등 슈스케 최고 전성기) 때 군생활 했는데, 저희부대는 금요일 밤에 늘 티비연등(슈스케 연등이라고 불렀습니다)이어서 본방으로 다 봤던 기억이납니다. 그때 워낙 난리여서 간부들도 병사들이랑 어제 슈스케 봤냐는 얘기하고 막 그랬었고..
18/08/11 14:42
어린 동생이 현재 일과시간 후 폰 사용 가능한 부대에 있는데(주말엔 9-21시 사용가능) 중대 몇십명 단위에서 프로듀스48을 보고 얘기하는건 두어명 수준이라고 합니다 신병교육을 신교대 벗어나 대대 배치 하고서도 한달 더해서 동기들끼리 많이 친해서 대대 분위기를 다 파악가능한데 다른 중대도 마찬가지 20대 초반 혈기 넘치는 애들이 티비만 틀어줄 때는 챙겨보기도 하고 서로 얘기도 가끔 누가 이쁘니 했지만 폰 사용 가능해지고부터는 대부분 폰게임하고 유튜브에 페북하지 이런건 마이너 중에서도 마이너 취향이랍니다 조금 과한 얘기도 했지만 그건 해봤자 어그로이니 일단 사실관계는 이정도
18/08/11 22:40
프듀1때 군생활했습니다 당직이 좀 많은 부대였는데 당직병들이 한풀듯이 프듀만 보고 다른거 틀면 큰일 날 것 같은 분위기라 7방까지 봤습니다 저는 엠넷에서 프듀할때 다른거 안틀고 프듀만 계속 돌리는거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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