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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1 23:01
헐.. 유정이랑 비슷하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는데, 프듀 출신 중에 최애인 유정이도 시즌 후반부터 관심 생기기 시작했던게 생각나서 소름이네요..
18/08/11 22:45
저는 누가누군지 아무도 모를때 조곤조곤 최예나의
중간중간 곁들이는 말이 좋아서 초반에 재밌게 봤었죠 그게싫을수도 있었군요 없었으면 정말 심심했을거같은데
18/08/11 22:45
저도 예나가 이번시즌 참가자중 오버롤이 가장 높은 참가자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특출나 보이는게 없다는 점은 단점이지만 모든 능력치가 상위권으로 고르게 아주 잘 분배된 참가자 느낌이에요.
18/08/11 22:48
12픽이 2픽으로 바뀐 이후론 살릴 픽이 많아서 예나에게 표를 주지 못했는데... 와이프와 부모님 계정을 쫌 파야겠습니다... 프로그램 하나가 사람 참 귀찮게 하네요. 껄껄 예나야 표 간다!!!
18/08/11 22:51
예나는 경연마다 팀구성이 조금 불운했던 느낌도 듭니다.
하나같이 존재감 큰 친구들과 같은 팀을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계속 서사에서 밀려나서... 본인의 장점인 재밌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그리 많진 않았죠 2차에서 한번쯤 본인이 1옵션인 팀을 시도했어야 하지 않나 싶기도 순발식-9화 연속으로 그런 장점을 드디어 보여주기 시작하는 느낌이라 아직 희망을 버릴 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시즌1로 치면 딱 푼수현 포지션이랄까요 지금까진 희한하게 코어가 안모였는데 사실 외모나 성격이나 덕몰이엔 딱이라.
18/08/11 23:15
저도 개인적으로 포평 선곡이 미스였다는 느낌이네요. 어제 간만에 조연으로라도 분량 좀 받으니 치고 올라가는 포텐셜이 느껴지는데, 시즌 후반부다 보니 기대가 좀 되면서도 동시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18/08/11 22:51
오라버니가 그 팡수네 소속사의 남녀공학 출신이죠. 데뷔하고 얼마 안있어 열혈강호라는 역대급 폐기물을 탄생시켰던..
허리도 안좋은 친구를 아크로바틱을 돌려댔으니 결국 허리가....
18/08/11 23:20
사실인지 확인이 안되서 안썼지만 팬들 사이에서 육각형 유망주라고 기대 받다가 허리 수술 2번 하고 달리기도 못할 정도가 되서 배우로 전향한거라는 글도 봤었네요.. 그러니 부모님이 딸까지 연예인 한다고 할 때 반대하실만 하죠
18/08/11 22:52
아이돌에 관심 가지게 된 계기가 서바이벌보다는 관찰 예능 때문인데, (대표적으로 쇼타임)
어떤 팀으로든 데뷔만 하면 V라이브나 관찰 예능에서 무쌍 찍을 것 같아요. 티키타카 마스터일 것 같은데. 편집 전 원본 영상 보고 싶게 만드는...
18/08/11 22:54
성격이 되게 사교적인것 같습니다. 프듀 때문에 SBS에서 MC 맡던 어린이요리 프로를 하차하니까 제작스탭들이 작별인사로 영상찍어가며 선물 준비하고 챙겨주는 모습보고 평소 주위사람들의 평판이 어떤지 보이더군요.
나이어린 장원영 안유진과도 친하고.. 자신보다 나이많은 권은비와도 친하고... 국적불문 치요리나 나코랑도 친하고.. 안 친한사람이 있는지... 크크
18/08/11 23:42
대체 무슨 접점이 있는지 모를 연생들까지 이 친구 좋아하는 티를 내는걸 보면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신기합니다. 이번 프듀엔 인싸들 보는 맛도 재밌네요
18/08/11 22:55
30명으로 줄어드니까 확실히 한명 한명 다 눈에 들어오네요.
흙시현 최예나 둘 다 이쁘고 잘 하는데 순위가 참 안타까워요.
18/08/11 23:06
사장은 핑계죠. 애초부터 억지비글, 위에화런, 위스플등으로 견제 많이 받은 참가자입니다. 사장은 거기에 더 좋은 구실을 끼얹어 준거뿐.
18/08/11 23:22
네 애초에 위스플로 묶이기 전부터 위에화는 소속사차원으로 집중 견제 당했으니까요. 그리고 그 사장 이슈가 대중에게 크게 파급력이 있었다 하기에는 저는 무리가 있다 봅니다. 왜냐하면 이미 그전에 위스플로 검색어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위스플로 절정을 찍고 사장은 다 죽어가는 상황에서 확인 사살 정도 한거죠. 사장이 없었어도 그전에 위스플만으로 검색어, 온 커뮤니티를 점령했기 때문에 사장이 아니었어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겁니다.
18/08/11 23:41
저는 그 결정타를 치느냐 안치느냐가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의혹이 확신으로 가는중이긴 했지만 그 해킹 발언으로 거리낌없이 확신하게 되거든요. 아무튼 영업글에 이상한 소리나와서 글쓴분께 죄송하니 내일은 최예나 픽하도록 하겠습니다.
18/08/11 23:46
사실 그것도 팩트랑은 관계 없죠. 위스플 프레임을 밀고 싶은데 거기에 한발 더 얹는 상황이 나와서 그냥 프레임을 미는데 도움이 됐을 뿐이지. 위스플을 믿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확신거리를 제공해줬다는 점은 동의하지만, 애초에 위스플 프레임이 전 더 먼저라고 생각해서요. 이건 관점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뻘소리 죄송합니다. 사실 그 위스플 프레임 때문에 예나 영업도 못하고, 괜히 예나 뽑는다고하면 눈치보이고 하는 상황에 스트레스가 좀 심했거든요.
18/08/12 00:18
굉장히 좋은맴버죠
원래라면 이런맴버들이 데뷔권에 들어가느냐, 안들어가느냐로 마음아프고 한편으로는 기쁘고 이런 재미를 느껴야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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