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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3 00:02
무대 다시 보면서 쿠리하라 사에 너무 일찍 탈락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다 모아서 보니 조금 더 보고 싶은 탈락자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이번에 AKB48 처음 접해서 아직 아무 것도 모르는데...
18/08/13 00:02
어떻게 보면 한일 양국 리더롤이 각각 필요할지도요
글로벌 걸그룹 으로 반반치킨으로 일본친구들이 6명정도 데뷔한다면 극친한파에 짬밥많은 김 미호가 일본측 리더롤로 딱 맞춤 아닐가요? 부리더는 쥬리 또는 미루
18/08/13 00:03
AKB는 기수가 어떻게 정해지는건가요?
군대 장교들처럼 년마다 기수 끊는건가... 근데 또 중간에 보면 아니네요?? 비정기적으로 모집하는건가...
18/08/13 00:04
저도 거기까진 잘..
근데 중간에 드래프트도하고 정기적으로 뽑기도하고 뭐 여러가지 방법이있나보더군요. AKB 내에서도 팀 H, P 뭐 이렇게 나뉘기도하고 전체 인원이 300명이라니까 뭐..
18/08/13 00:04
18/08/13 00:07
오호... 이런게 있군요..크크 감사합니다.
1년에 한번할때도 있고 두번할때도 있는것 보니 딱히 정해진 시즌은 없고 비정기적으로 모집하는것 같네요??
18/08/13 00:23
근데 지금은 좀 다르긴 합니다. 초창기에는 나가는 만큼 채우는 개념이었는데 뭐랄까.. 에이스급 멤버가 졸업하면 빈 자리가 더 크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많이 뽑아서 추려나가는 편이에요.
18/08/13 00:35
https://namu.wiki/w/AKB48/%EC%97%AD%EC%82%AC
https://namu.wiki/w/AKB48/%EC%97%AD%EC%82%AC/%ED%8C%80%20%EA%B5%AC%EC%84%B1 읽어보시면 도움이 조금 되실듯. 그런 의미에서 쥬리 좀 살려주세요 흑흑.
18/08/13 00:31
마츠이 쥬리나의 SKE48 1기는 AKB48 7기 다음입니다.
그리고 AKB48 8기가 전원 탈락이기 때문에 이 다음이 바로 AKB48 9기-SKE48 2기입니다.
18/08/13 00:29
akb쪽 리더는 뭔가 우리나라 아이돌 그룹의 리더가 가지는 이미지랑 조금 다른 느낌이긴 해요. 굳이 따지면 마마무 솔라나 인피티니 성규, 걸데 소진이모같이 탱커 역할을 잘 해줘야 되더라고요. 약간 바보+호구 캐릭터에 접수가 좋아야 되고 그게 내러티브가 되는 게 akb라서 에리이가 저런 소리를 할 수 있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크크.
18/08/13 00:57
근데 또 겉으로 막 드러날 수는 없는 타입입니다. 막 드러나기도 힘들고.. 타카미나의 그림자가 너무 큰 것일 수도 있는데 캡틴 그리고 그걸 넘어서 총감독의 위치쯤 가면 이쁜 역할만 도맡아 할 수는 없거든요. 적절히 웃기기도 해야 하는데 한국보다 조금 더 거친 일본 예능 특성상 백이면 백 그러면 망가진 모습이 자주 나오게 되서. 그러면서 본인이 필요한 자리는 다 가야 하고 수많은 멤버들 다 챙기고 뒷바라지하고 그러다 보니 팬들에게보단 멤버들에게 사랑받는 멤버가 되어서 주목받기 쉽지 않은..
그래서 쥬리가 좀 안타까워요. 쥬리가 캡틴으로서의 엘리트 코스를 밟아가면서 열심히 했고 그래서 차기 총감독으로 유력했었는데 이번 대조각에서 팀 B로 밀려난 바람에. 물론 운영의 의중도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갑니다. 일단 에이스급 멤버들을 A팀에 모아서 키워보고 경험있는 멤버들로 K팀과 B팀을 유지한다는? 그래서 믿을만한 쥬리에게 팀 B를 맡긴 것도 같은데 팀 A의 캡틴 자리가 가지는 상징성을 생각하면 쥬리가 멘붕이 와도 전혀 안 이상하죠.
18/08/13 01:02
네 맞아요. 돌아갈 곳이 없는가 하면 그건 아닌데 거기가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가 하면 그것 또한 아니라서.. 제가 거의 일연생들 위주로 얘기하고 댓글달고 하지만 솔직히 말해 30명 연습생 모두가 아픈 손가락처럼 느껴져서 다들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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