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8/14 23:59
들으면 없던 힘도 나는 힐링곡이죠..
작곡가가 본인의 우상(신해철)에게 바치는 곡이기도 하고, 러블리즈와 팬들을 이어주는 곡이기도 하구요... 오랜만에 들으러 가야겠습니다
18/08/15 00:18
성적 및 계절감 이야기 제외하고 아쉬운 점을 꼽을 수 없는 음악적으로나 영상미로나 밸런스 잡힌 대표적인 곡입니다.
안녕 다음으로 많이 들은 곡이 그대에게고, 솔직히 그대에게 처음 들었을 때의 밝고 활기찬 느낌과 힐링송이라는 점이 좋아서 그대에게로 완전히 떠오를 줄 알았습니다. 또 러블리즈 여러곡들이 MV가 좋으면 무대가 아쉽고 무대가 좋으면 MV가 아쉬워보이는 징크스 같은게 있는데 그대에게는 둘다 좋았어요. 높게 치고올라갈 수 있을 것 같은 시기에 음원성적 안 나오면 노래 자체가 안티는 물론이고 팬들에게도 희생양 취급 받아서 동네북 신세되는건 여러번 느낀 바 있고, 그대에게도 이 점에서 안타깝게 느껴지곤 했죠. 가사는 힐링송으로써 무난하게 좋은 정도라고 보고, 밝은 분위기의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은 노래와 잘 어울려서 더욱 좋게 느껴집니다.
18/08/15 00:50
흑태니뮤ㅠ
1. 개인적으로 저 뮤비의 서지수는 진짜... 2. 숨가쁘게 지나는 시간속에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운걸 숨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도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워 하는걸 깔끔한 오마쥬 3. 보컬그룹인데 빡센 고음 보다는 노래 전체의 흐름을 강조하다보니 고음 비중이 그리 많지않은 러블리즈 곡중에서도 꽤 고음을 강조하는 곡이라서 또 좋아합니다. 실제로 여자분들에게 일종의 벽같은 음 이 3옥 파(남자로 치면 2옥 라?) 인데 케이나 명은이 둘다 너무 쉽게 올려서 높은음 같이 안들린다는거; 라이브로 들어보고 진짜 깜놀했습니다. 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