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그냥 제 얘긴데요..
작년 이맘때쯤 약 1주일간 도쿄여행을 다녀왔는데 오늘 백업된 사진 정리하다보니 이런게 나왔습니다...크크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 문화충격받고 찍어놨던 사진인데... AKB 이름만 알고 있었지 정말 한명도 몰랐었는데 지금보니 절반 넘게 알겠더라는.. 작년 총선거 선발멤버로 찍은거라는것도 알겠네요..크크(근데 꾸라 어딨?) 프듀봤으면 당장 샀을텐데...
이때는 프듀48발표도 안났을때라 그냥 찍고 넘어갔...
그리고 아키하바라 갔을때 찍기만하고 지나갔던 AKB카페...
다음 도쿄여행 방문 1순위 입니다..크크
그리고 이때가 작년 선발 싱글 #好きなんだ (#좋아해)가 발매되는 시기였는데 진짜 일주일 내내 길에서, TV에서 트와이스의 TT와 함께 지겹도록 들었습니다. 프로모션 엄청때리고 있더라구요. (사실 TT가 일본에서 그렇게 많이들리는게 더 신기하긴 했습니다.크크)
근데 세뇌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일본여행 다녀온 이후로 노래가 좋아서 제 아이폰에 들어있는 노래가 되었다는...
그래서 뮤비 첨부합니다.
(흡사 오키나와 홍보 뮤직비디오긴 한데, 때깔 좋고 아는 친구들 찾는재미가 쏠쏠합니다.크크)
숙소에서 밤에 아무생각없이 티비틀어놨더니 하고있던 AKBINGO... 쥬리도 있네요...크크크
역시 신곡 열심히 홍보중입니다.
+작년에 남들 다니는 일본여행하고 좀더 색다른 컨셉의 일본여행을 다녀와서, 자게에 글을 써보려했지만
1000장이 넘는 사진의 압박과 귀찮니즘으로 1년동안 미루고있었는데,
하드정리하다가 위의 사진보고 스연게에 AKB관련한 부분만 글 써봅니다..크크
일년만에 보니 정말 다시보이더라는...크크 내 인생에 AKB덕질은 절대 없을 줄 알았는데...
확실히 이번 프듀로 인해서 AKB는 일본의 오타층과 다른 한국의 젊은 K-POP팬들에게 진입장벽을 많이 낮출것으로 보입니다.(일단 최소 저 한명 확보...크크)
15년부터 매년 한번씩은 일본 갔는데, 올해는 힘들것 같아서... 근데 모아논 사진보니 또 가고 싶네요.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