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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8 02:20
12표 투표는 코어도를 반영하지 못합니다. 무조건 코어가 유리하죠.
다만 코어팬도 12픽응 채워야 투표하니 소위 대중픽이라 불리는 픽을 많이 한 결과가 1, 2차 순발식 결과고요
18/08/18 02:21
12픽은 코어 싸움 아닙니다. 연합 싸웁입니다.
얼마나 연합을 잘 해서 내 픽을 다른 표에 끼울 수 있느냐가 핵심이죠. 또한 얼마나 견제에서 벗어나느냐도 핵심이구요. 그래서 지금이 이제 압도적인 코어 싸움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쿠라가 다시 올라온 거입니다.
18/08/18 02:23
대중이 쇄국픽을 많이 했을거라고 봅니다. 의도적으로 일본연습생을 거르는 사람들이 꽤 있었을거라고 생각해요.
코어가 약했지만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뽑힌 한국연습생들의 12픽 거품이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일본연습생이 치고 올라간거죠.
18/08/18 02:26
일단 저는 투표안하고 시청 및 커뮤니티만 하는 즐겜시청자라 재밌어요...
아까 지마켓 쿠폰받으려고 첫 투표 하려고 보니까 앱깔아야만 투표가능해서 그냥 포기했네요.
18/08/18 02:33
오 되는군요~
투표안하다 하려니까 고민이 많이됐는데 그냥 저평가됐다 느꼈던 친구 하나랑 정병존에 걸린 친구중에 젤 낫다싶은 친구 한명에게 투표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8/08/18 02:28
2픽이 코어가 중요한건 깔고 들어가는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1,2에 비해 대중픽의 영향이 더 높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20위까지의 표수 차이가 엄청나게 촘촘하구요. 베네핏 5만 받으면 5~6위까지 널뛰기가 가능해집니다. 예를들어 미루가 13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면 바로 7위까지 올라갑니다. 그리고 1위 아니면 2위일듯한 미호는 이 대중픽의 영향이 아니면 설명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미호가 1~2위를 유지하기 위해선 12픽에서 미호를 넣었던 사람중에 60%에 육박하는 사람들이 미호를 투픽으로 찍어야 유지가 가능합니다. 이건 순수 코어만으론 설명이 안되는 수치죠.
18/08/18 02:28
결국은 방송 초반부에 예측했던 결과대로 가는거죠. 전반적인 일연생들의 강세에 첫화부터 빠르게 눈도장 찍은 이가은 권은비 장원영 등이 상위권 지키고 있구요. 5~6화때 안 무너지고 계속 달려나갔으면 아마 일연생 한연생이 비슷하게 맞춰졌을거라 생각하는데, 지금은 약간 기울어진 부분을 7~11화 편집이랑 생방 문투로 메워나가는 중인것 같습니다.
18/08/18 02:34
규모의 문제지 결국 2픽,1픽가면 무조건 코어듀스죠.
그리고 초반기 대중은 실제로 많이 떠난게 맞아요. 보통 초반에 다들 코어 형성되고 그 후로 자기 픽하고 롤이 겹치거나 비슷한 순위 연습생 팬들하고 각개전투로 견제싸움하게 되는게 일반적인 패턴이었는데 이번 시즌은 초창기에 이미 코어 형성은 몰론 유래없는 대규모 일연생 연합이 이제 막 코어 형성되려던 타이밍의 한연생들 위스플울톤으로 대표되는 네거티브 루머 뿌리면서 코어 박살내버렸고 그걸로 시끄러워 지면서 발 담그려던 대중도 많이 떠났습니다. 이미 기울어진 상황에서 코어와 대중상대 이미지도 박살난 한연생에 비해 넘치는 떡밥에 쇼룸까지 하면서 덕후몰이 가능한 일연생의 유리함이 지금의 압도적 차이까지 굴러왔고 그나마 초반에 견제대상 아니었던 한연생중에 서사 잘받은 강혜원,한초원 등이 반전 가져온거구요. 개인적으로 다른 시즌에서 그랬듯 위스플 몰이를 이슈 된다고 신나서 더 써먹을게 아니라 어떻게든 진정 시키려고 했어야 마지막 밸런스 조절 기회가 있었지 않았나 싶네요.
18/08/18 02:34
이번 프듀는 역대로 가장 심한 그사세(라고 쓰고 망했다고 읽는) 프듀죠
대중픽이 붙을 가능성이 역대 어느 시즌보다도 떨어집니다 항상 있어왔던 메보롤 자리도 이번에는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18/08/18 03:02
겨우 두번째 여자 프듀, 남자 합쳐도 세번째인데 역대 운운이 뭔 의미가 있나요.
지금 프듀가 2%대라지만, 첫번째 프듀도 3%인데요 뭐.
18/08/18 02:34
저는 개인적으로 코어와 대중의 구분은 내가 이 사람을 위해 돈이나 시간을 쓰면서까지 나의 무언가를 투자할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솔직히 코어화력은 일연생이랑 한연생 차이가 엄청난 편이죠 현장투표만 그런게아니고 돈쓰고 서포트하고 홈마 따라다니는 격차가 정말 많이 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어가 상대적으로 없는 강혜원 3등이고 이번 현장투표에서 바닥 쓸던 안유진 이채연 이가은 타케우치 미유가 중간 순위 전부 랭크인상황인거 보면 저는 결국 그래도 대중픽이 선전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18/08/18 03:51
불금을 짧게 보내고 일찍(?)들어와서 재방으로 봤는데
지겨워서 원..자기네들 여친도 아닌데 그런것 마냥 밀어주는건가. 무대가 똥망인데 티비에 자꾸 나오면 채널 돌아갑니다. 코어팬들 열정이면 티비 안나와도 무대보러 갈텐데 뭐하러 프듀로 데뷔시키려고 합니까. 한두명 못하는것도 미치겠는데 못하는 애들 서넛이 파트차지하고 의미없이 시간 축내니까 괜찮은 파트도 같이 날아갑니다. 루머 무대만 아슬하게 세이프고 나머지는 스맛폰에서 제눈이 떨어지게 못 만들었어요. 한줌코어팬으로 장사하는게 목적인지, 걸출한 걸그룹 런칭이 목표인지 좀 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눈귀 둘다 썩습니다.
18/08/18 04:52
전소미 : 소속사빨에 개인인지도 = 사쿠라
김소혜 : 서바이벌의 드라마 주인공 = 강혜원 유연정 : 나코(킬링파트로 데뷔까지) 여기까진 나쁘지 않은데 시즌1의 전소미 대항마이자 주인공 김세정캐릭을 기대했던 이가은은 능력 부족, 장원영,안유진은 포텐이 안터져 큰재민 없고 경연,순위는 일덕들 잔치... 개인적으론 프로48은 일본덕쿠 취향도 아니고 한국 대중 취향에도 ?일거 같고.... 데뷔한 일본 연습생들만 한국에서 인지도 얻고 악수회열고 일본식 극장공연하다 일본돌아가서 AKB 시스템을 한국에 전파하고 왔다고 썰푸는 결말로 가지 않을까... (엔딩은 한국에 일덕들의 흐뭇한 미소로 내가 데뷔 시켰다능!!)
18/08/18 07:32
이러다가 나중에 데뷔조 앨범판매나 인기 대박치면 뭐라고 할지 재미있겠어요
데뷔조가 흥행대박 나도 팝콘 각일듯해서 댓글 미리 댓글 남겨봅니다 나중에 앨범사고 돈 쓰는건 코어팬들인데 팬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전철광고등은 시즌1 능가한것 같은데 말이죠? 지금 코어 팬들이 이벤트나 광고로 돈쓰는건 시즌1과 비교할수없을만큼 많이 쓰는 기분인데요? 저는 누가 데뷔조 되든 팬들이 열띤 응원과 투표로 정한 그룹이라서요 대박날듯 합니다
18/08/18 08:00
pgr에서 영업글 많이 봐서 투표 해볼까 한번 생각한 적은 있는데 그 생각을 귀찮음이 압도했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 보면서 굳이 투표를 할 정도면 보통 정성은 아닌 것 같아서, 저는 이 프로그램 투표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끝까지 코어라고 봅니다...
18/08/18 08:15
생방 문자투표만 하는 대중입니다. 이번 시즌은 뒤로갈수록 재미가 없네요. 무대도 별로고...이런저런 우익논란들이나 역영업 심지어 너무 많은 영업글들이 프로그램 피로도를 증가시키는 것 같아요.
18/08/18 08:20
시청률 절반 정도 떡락한거 아니면 초반이나 지금이나 투표하는 사람들이 코어이자 대중인거죠.이걸 구분하는 의미는 없다 봅니다.
설마 국내 akb팬이 이 프로 투표수를 좌지우지 할 정도로 많다고 생각하시진 않을테고...
18/08/18 09:34
머글픽이라는건 자기 마음에 안 드는데 실력은 있는 연습생이 선택될 경우에 쓰는 허상 비슷한거라 보시면 됩니다.
비슷한 예로 자기가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 선택되면 여초픽이 되는거구요. 물론 생방 때 올라가는 문자투표에는 머글픽이 있을 수 있습니다.
18/08/18 10:16
마지막에 12 표로 가면 부작용이 생깁니다.
내 코어를 뽑기위해 바닥멤버를 부추키는 현상이 자행되거든요. 그러면서 올라가야 할 사람이 떨어질 수 있어요.
18/08/18 10:29
대중 vs 코어라기보다는
대중의속성과 코어의속성을 동시에 가진 유동층 vs 코어 이 구도이기때문에 단순히 답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원래 대중->유동층->코어층 이 과정이 이루어지는데, 이번시즌은 대중의 유입이 초반이후로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있습니다 유동층은 이미 '일본이라서 거른다' 라는 1차관문을 거치고 들어온층이라 상대적으로 일본맴버에 대해서 유해요 이점을 염두에 두고 판단해야한다고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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