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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0 15:12
공유나 송중기에 비해 로맨틱형은 여성들이 빠져들기에 하자조건이 너무 크고
암울한 시대로 비극적 결말이 예정된 사극인지라 신드롬은 힘들다고 봅니다. 김은숙이 사극도 잘쓰네? 정도.
18/08/20 15:25
포털등의 댓글 다는 비율이 1% 정도라고 몇달전에 뉴스에서 본적이 있는데...
아무리 그 1%가 난리를 쳐도 나머지 99%의 생각은 얼마든지 다를수 있으니까요.
18/08/20 19:06
마지막주차 남기고 17.5 vs 이제 반환점돌아서 15.6 이에요 24부작이거든요. 웰메이드들이 대부분 오르는 추세를 보인다 생각해보면 도깨비 최고 시청률에 근접할수 있을거같아요
18/08/20 16:37
화제성은 인터넷이다보니, 저연령층 타겟도 아니었고, 먹히지도 않은 것 같네요. 아쉽습니다. 도깨비나 태후보다는 이런 작품이 좋은데..
18/08/20 17:09
시청률은 잘나오는 거 같은데 화제성은 다른 김은숙 드라마에 반도 안되는 거 같아요 특히 ost가 순위권에 한 곡도 없는 김은숙 드라마는 처음 보는 듯 하네요
18/08/20 17:34
화제성은 좀 특이한 지표라 시청률을 완벽히 따라가진 않죠. 10대 20대 시청률만 떼놓고 봐도 일치하는 경향이 있는 거지 그대로는 안 갑니다.
별개로 김은숙 스타일로 잘 만든 작품이고 Tvn은 이 정도 투자해서 안 망했으니까 앞으로도 드라마 제작에 있어 공중파 3사와 제이티비씨에게 계속 우위를 점할 거라고 보네요. 공중파3사를 티비엔이 제낀 건 작년부터 기미가 보이고 올해부터 인정받은 분위기인데 이젠 배우풀에서 상대가 안 될 거고 돈 쓸 환경도 마련되어서 작품만 잘 고르면 승승장구 할 것 같네요.
18/08/20 17:52
kbs 주말 드라마는 그래서 걱정이 없죠. 그냥 젋은 층에서 화제성이 없다 뿐이지
시대극은 언제 어디서 하던 시청률은 잘 나옵니다. 아침드라마도 그냥 막장 현대극 보단 한 60~80 년대 배경으로 공장 + 농업 + 현대화 + 막장 + 복수 + 출생비밀 좀 버무려 주면 기본 시청률은 아주 좋죠. 그러다가 현대로 넘어와도 좋고 아니어도 그만이고 크크
18/08/20 17:55
아무래도 드라마 종류가 가볍게 볼 수 있는 그런 종류가 아니고
어쨌든 이병헌 반감 있는 분들이 굳이 이병헌 어쩌고 하면서 인터넷에서 자랑하지도 않을테니.. 화제성이 그만큼 떨어지는거 같습니다..또 아니더라도 깨림직하게 여기는 분도 있을 수 있구요.. 보는거 자체야 그냥 단순히 보면 되는거니.... 재미는 분명 있죠..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18/08/20 18:56
근데 안본다던 사람들이 안보는 건 맞지 않나요?
시청률이 확실히 30대 너머 40대 이상 중장년층에 형성되어보이는데... 젊은층 위주인 인터넷 쪽엔 비슷한 시청률이었던 작품들 대비 훨씬 화제성 덜한게 사실이고 같은 작가의 도깨비에는 댈 게 못되고요
18/08/20 19:15
화제성이 도깨비에 비해 낮은거지
드라마부분 몇주째 2위와 더블스코어로 1위에 배우들 역시 1 2 3 위를 싹쓸이 하고 있긴하죠..
18/08/20 21:56
도깨비 후속작이라 논란없이 방영했으면 진작 도깨비 넘었을지도 모르죠. 보통 흥한 작품 다음작품은 해당작품의 상태랑 관련없이 흥하더라고요. 물론 식민사관 논란이나 캐스팅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계속 상승하는걸 보면 김은숙은 앞으로 뭘 쓰건 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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